#고양이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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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범백 장염, 아기고양이 식욕부진 구토 설사 증상 보인다면

고양이전염병 예방 글. 사진 ©행복한 밤비 지금도 이렇게나 더운데 점점 더 더워진다고 하니 걱정이야. 집에도 고양이 밖에도 고양이, 어딜가나 고양이만 보여서 큰 일이에요. 집고양이도 길고양이도 모두 사랑스럽고 언제까지나 건강만 하길 바라며 돌보고 있답니다. 이렇게 건강하던 아이가 갑자기 아프면 어떻게 해야하나 무슨 이유로 아픈걸까 고민하게 되는데요, 그 중에서도 면역력이 약한 아기고양이에게서 주로 발병하는 전염성 장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 장염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바로 범백인데요, 아기 고양이부터 성묘까지 모두 걸릴 수 있고 치사율도 높은 질병입니다. 예방접종을 하는 집아이들과는 다르게 미접종 고양이가 많은 길고양이들에게 좀 더 많이 발생하는데요, 올해는 특히 더 강력한 범백이라고 하니 걱정이에요. 고양이 범백은 파보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전염성 장염입니다. 범백 혈구 감소증이라고도 부르는데 면역력이 약한 미접종 아기 고양이에게서 주로 나타나지만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성묘에게도 발병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염성이 강하고 잠복기가 있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잠복기간은 대체로 2-14일로 무증상이 긴 편이에요. 마당냥이 22마리를 전부 범백으로 잃고 3개월 정도 지난 뒤 3차 접종을 앞 둔 아기 고양이 두 마리를 데리고 왔다가 48시간 안에 모두 범백...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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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장염 범백 증상 구토 설사 치료와 예방법

고양이가 토하고 설사를 한다? 배아프고 열이 나면 어떡해야 하나요? 어린 아이라면 꼭 한번은 겪게 되는 장염. 하지만 말 못하는 우리 냥이들이 걸린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한 순간이에요. 저희 집도 생후 1개월차에 아름이가 엄청난 장염으로 고생을 엄청 했었어요. 엄마 젖만 먹어도 토하다 보니 나중에는 스스로가 먹는 걸 거부하고 나중에는 탈수 증상까지 겹쳐서 정말 죽다 살아났어요. 다행히 전염성은 아니였고 집사의 불찰로 성묘 간식 시간에 그만.. 아름이가.. 성묘의 간식을 먹었으니 그 약한 장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새끼 고양이부터 성묘까지 모두 걸릴 수 있는 고양이 장염. 그렇다면 어떤 이유로 장염에 걸리고 치료는 어떻게 하는지 알아볼게요. 고양이 장염 원인은? 고양이 장염은 간단하게 대소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장염 감염 원인은 감염성 비감염성으로 다양하지만 집사가 무서워하는 파보바이러스 장염, 기생충에 의한 장염, 코로나바이러스 장염등이 있습니다. 고양이 장염은 대소장의 염증으로 위장관이 자극받게 되고 이로 인해 구토와 설사도 동반하게 됩니다. 만약 고양이가 식욕부진과 구토, 설사가 24시간 이상 지속된다면 탈수가 올 수 있으니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어린 고양이에게는 생명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빠른 대처가 필요합니다. 고양이 장염 증상 ① 고양이가 무기력하고 자꾸 숨어요 ② 식사량이 줄다가 밥을 안 먹어...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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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범백 증상 아기고양이설사 구토 치료 예방법

고양이가 힘이 없고 토해요 고양이 범백, 집사들 모두 알고 있는 질병으로 고양이범백혈구감소증을 줄인 말입니다. 고양이 장염으로 백혈구 수치가 떨어지면서 모든 질병에 매우 취약한 상태가 됩니다. 전염성이 높은 급성 바이러스로 주로 새끼 고양이에게 나타나는 질병이지만 성묘도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범백에 감염되면 24시간 이내 사망할 수 있을 정도로 치사율이 굉장히 높아 증상 발현 후 즉시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치사율 높은 공포의 질병, 예방만이 최선인 고양이 범백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 범백 혈구 감소증 (FPV, Feline Panleukopenia virus) 흔히 동네에 범백이 돌면 그 해에는 새끼 고양이가 보이지 않는다고 할 정도로 굉장히 무섭고 전염이 강한 병입니다. 그렇다고 성묘에게는 안전하다는 뜻이 아니고 접종을 하지 않은 모든 고양이는 절대 안전할 수 없는 감염병입니다. 3년 전 아는 지인분 마당에서 밥을 먹던 26마리의 길냥이들이 범백으로 모두 사망하였고 이 분이 건너 건너 임신묘를 구조하고 출산한 아기 고양이를 데리고 오려고 하길래 백신 접종 모두 완료하고(이 두 아기냥은 2차 접종하고 3차 예정이었음) 항체 검사 후에 데려와야 한다는 저의 말을 무시하고 몰래 집에 데리고 왔다가 그 이튿날부터 차례로 사망하였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무서운 병이길래 순식간에 생명을 앗아갈까요...

2024.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