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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파트 앞은 산 입니다. 우리집은 산 앞 아파트 입니다. 주로 소나무가 많이 있는 산이죠. 평화로워 보이나요? 이게 뭐게요...?? 송화가루 입니다. 송화가루(松花--,표준어: 송홧가루))는 봄철에 소나무에서 나오는 꽃가루이다. 곤충을 이용한 꽃과는 달리 바람을 이용해 수분하는 풍매화인 소나무는 대량의 꽃가루를 만들어 내어 바람에 날려 보내서 수분을 시도한다. 송화가루를 확대하면 두개의 큰 공기주머니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러한 구조로 인해 바람에 잘 날라 다닐 수 있다. 형태는 노랗고 연두빛이 나며 고운 가루이다. 한국에서는 이를 모아 식용으로 먹기도 한다. 송화 다식은 궁중음식으로 유명하며 술이나 면에 섞어 먹기도 한다. 출처 : 네이버 위키백과 2021년에는 4월28일부터 송화가루가 날리기 시작 했었습니다. 2022년에는 4월25일부터 송화가루가 날리기 시작 했습니다. 왜 송화가루가 날리기 시작한 시점을 적어놨냐면요. 창문을 열 수가 없어요 ㅠㅠㅠ (으앙!!!) 보통 송화가루가 날리기 시작하고 2주간은 피크 입니다. 그런데 넉넉잡아 3주 반 정도는 창문을 자유롭게 열지 못하는 편입니다. 가루가 피크로 날리기 시작한 이후에도 잔여가루들이 계속 집으로 유입되기 때문 입니다. 현재는 창문을 자유롭게 열고 있습니다. 송화가루 날리는 시기가 끝났기 때문입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산에서 송화가루 날리는 장면들이 마치 불이 나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