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
26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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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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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일요일 나홀로 한강 라이딩 후기

뜨끈뜨끈했던 장마전 일요일 나홀로 한강 라이딩 후기 - 전날 산을 2곳을 다녀오고 늦게 잠을 잤다. 아침에 잠에서 깨긴했지만 다시 또 잠들었고 그렇게 꿀잠을 자다가 12시에 일어나서 밖을 보니 날씨가 정말 너무 좋았다. 얼른 씻고 등산을 갈까 자전거를 탈까 고민을 하다가 어제는 등산을 했으니 오늘은 자전거로 리커버리를 하기로 했다. 밥먹고 씻고 옷입고 준비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린다 이래서 자전거에 조금씩 정이 떨어지기 시작하나보다😥 옷입고,가민,물통,고글쓰고 선크림 얼굴,팔,다리,목 바르고 뭐 이런 준비만 30분이 걸릴정도니.. 준비를 하고 드디어 중랑천에 도착, 날씨가 정말 뜨끈뜨끈했지만 미세먼지 없이 날씨는 매우 좋았다. 오후 1시30분이 넘은 아주 더운 시간이라 그런지 자전거 도로도 한산했다 ㅋㅋㅋㅋㅋ개꿀! 나도 여유롭게 즐기면서 라이딩을 하기로 했다. 아,맞다 라이딩의 시작은 핸들바 오늘도 아무 사고없이 안전하게 라이딩을 끝내기를 다짐하기, 너무 무리하면 안되니까 샤방하게 적당히 운동만 될 정도로 살살 라이딩을 했고 그렇게 뭉친 허벅지를 살살 회복을 시켜주었다. 한참을 가다가 잠수교 도착 전 잠시 그늘에 앉아 휴식을 하기로 했다. 평소라면 그냥 지나칠테지만 오늘은 샤방하게 회복라이딩 개념이라 사진도 찍을겸 물도 마시고 휴식타임.. 맑은 하늘의 멋진 풍경, 그늘에 앉아 잠시 멍때리며 풍경을 보기도 하고 물도 마시고 잠시 호...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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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춘천 배후령-부다리고개 라이딩 후기

춘천 배후령-부다리고개 라이딩 후기 - 오랜만에 올리는 자전거 라이딩 후기, 이번에는 내가 좋아하는 춘천 배후령-부다리고개 라이딩을 다녀왔다. 며칠전 채형이와 라이딩 이야기중 어디로 가서 라이딩을 할까 얘기를 나누다가 내가 좋아하기도 하고 서울과 가깝기도 하고 투어 라이딩 느낌도 나는 바로 춘천, 그리고 배후령-부다리고개!! 덤으로 파로호의 멋진 풍경까지.. 그렇게 춘천 배후령-부다리고개 라이딩을 하기로 했고 인원은 총10명으로 차량은 3대로 나누어서 이동을 하기로 했다. 라이딩 전 미리 자전거 공기압도 체크하고 체인에 오일도 다시 발라주고 가민 충전도 하고.. 그렇게 라이딩 준비를 마치고 토요일 새벽 3시에 일어나 씻고 옷입고 준비하고 모임장소로 이동을 했다. 3시간자고 일어나니 매우피곤하지만 새벽의 여유로운 도로와 시원한 공기는 기분이 참 좋다. 새벽4시에 집에서 출발해서 모임장소인 태릉으로 이동중.. 태릉에 도착을 해서 캐리어 잠금을 풀고 준비를 하다보니 어느덧 일행들이 도착을 했다. 서둘러서 자전거를 거치를 하고 그러다보니 4시30분이 되었고 춘천으로 향해 출발~ 이른 새벽이라 고속도로는 당연히 차가 막히지 않고 금방 이동을 했고 항상 자전거를 위에 올리고 운전을 할때는 자전거가 위에 있다는걸 항상 잊지말자 ㅋㅋㅋ 가평휴게소에서 먼저 도착한 채형이와 일행을 만나고 잠시 화장실도 다녀오고 다시 춘천으로 향해 이동을 했다. 춘천에...

202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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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토요일 처음가본 양주뺑뺑이(양뺑)라이딩 후기

처음가본 양주뺑뺑이(양뺑)라이딩 후기 - 이번 후기는 처음뵙는분들도 있어서 그냥 내 사진위주로만 올리는 라이딩 후기!!! 이번 토요일 라이딩 모임은 양주뺑뺑이 코스였다. 양주뺑뺑이(양뺑)코스는 북부지방 라이더들이 많이 가는걸로 알고있는데 나도 대충 듣기만 했고 실제로 가본적은 없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양주뺑뺑이 라이딩을 가보기로 했다. 오후에 일이 있어 양주뺑뺑이 라이딩 하고오면 딱일것 같아 참석!! 코스를 보니 양주역 근처에서 라이딩 시작을 하는데 양주역까지 라이딩 해서 가기엔 너무 귀찮기도하고 춥고.. 전철을 타면 1호선이라 한방에 가긴하는데 전철타는것도 귀찮기도하고 복귀길 전철에 사람도 너무 많을것 같아서 차를 가지고 가서 양주역에 주차를 하기로 했다. 라이딩을 할 준비는 딱히 없었다 ㅋㅋㅋ 가민 충전시켜놨었고 물통에 물만 담아서 옷입고 가면 될듯했다.ㅋㅋ 개꿀!?😃 알람을 역시나 울리기 시작하는데 왜이렇게 일어나기가 싫은건지.. 따듯한 전기장판 속에서 뒹굴뒹굴, 전기장판 사랑해😍 밥먹고 씻고 준비하고 물통에 물 담아서 차로 이동!! 차에 자전거를 넣고 양주역 공영주차장으로 네비찍고 출발!! 신호대기중 왼쪽을 보니 벚꽃이 보이길래 사진찰칵, 너무 예쁜 벚꽃!! 노원쪽 동부간선도로는 공사로 인해 어찌나 막히던지. 가뜩이나 막히는 구간에 차선 공사로 1개차선밖에 못쓰니 차가 진짜 많이 막혔다..후.. 무사히 양주역까지 도착, 다행...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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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첫 시즌온 삼막사,망해암 라이딩 후기

2023년 첫 시즌온 라이딩 삼막사,망해암 라이딩 후기 - 2023년 봄이 찾아왔고 잠들어 있던 나의 자전거를 다시 깨울 시기가 찾아왔다. 작년에는 4월 벚꽃이 폈을때 시즌온을 시작했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더 빨리 시즌온을 해버렸다. 전날 월악산 등산을 하고 집에오니 9시가 넘었다. 오자마자 짐정리하고 씻고 나와서 잠시 컴퓨터도 하고 그러다보니 시간은 10시가 훌쩍 넘어버렸다. 다음날 아침일찍 일어나서 라이딩을 해야해서 라이딩 할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자전거는 세차를 한번 해놨던 상태라 먼지한번 쓱 닦아주었고 타이어에 바람이 빠져있어 바람도 넣어주었고 체인에 오일도 발라주고 DI2와 파워미터에도 충전을 시켜주었다. 그리고 아침에 바로 출발 할 수 있도록 세팅을 어느정도 해놨는데 체인오일을 바르고 체인 변속을 하는데 뭔가 이상하다.. 변속레버가 리턴이 안된다..????오잉? 마지막에 라이딩하고 그대로 쭉 보관을 했는데 이너 변속버튼이 누르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야하는데 버튼을 누르면 제자리로 안옴ㅋㅋㅋㅋㅋㅋ 아놔..뭐지..왜이럴까.. 뭐가 고장난걸까 검색을 해도 마땅히 해결방법은 없었고 이와 비슷한 증상의 내용이 있었는데 통으로 교환을 했다는 것 밖에 없었다.. 아놔.. 그런데 뭐 만져보니 변속하는데는 문제는 없어보였고 저 레버가 원래 자리로만 안올뿐ㅋㅋㅋㅋ🤣 손으로 밀면 다시 원래자리로 찾아오긴해서 WD도 뿌려보고..계속 만져보고....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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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끝자락 속리산 말티재 단풍라이딩 후기

2022.11.05 가을의 끝자락 속리산 말티재 투어 라이딩 후기 - 소모임 로피단 올 시즌 마지막 투어라이딩 속리산 말티재 라이딩을 다녀왔다. 봄과 여름에 다녀왔던 속리산 말티재를 이번에는 가을에 다녀오게 되어서 제대로 단풍구경도 하고 올해는 벚꽃부터 단풍까지 봄,여름,가을을 제대로 즐겼다. 올 겨울은 어떻게 즐길 수 있을까 어떻게 즐길까 기대가 된다. 블로그를 작성을 위해 사진을 편집할때 맥주와 함께 사진편집을 해야 제맛인데 감기로 인해 휴게소에서 산 호두과자를 에어프라이어로 돌려놓고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으니 맛있는데.. 맥주가 아니라서 뭔가 많이 섭섭하고 술기운이 없으니 김빠진 사이다같은 느낌 이번 블로그 후기는 사진이 워낙많아 중간중간 사진에 대한 내용은 못씀.. 이번 속리산 말티재 라이딩은 총 인원 17명의 많은 인원이 참석을 하였고 미리 어플로 날씨를 체크해보니 하필 이번주가 급 추워진 날이었다...ㅠㅠ 보은 날씨가 새벽에는 영하까지 떨어졌고 최고온도가 10도 정도.. 하필 날씨가 이렇게 춥다니.. 라이딩 전날에도 단 한명도 취소인원이 없었고 12시 30분쯤 꿈나라로 향해 출발, 알람은 2시에 울렸고 늦으면 안되니까 바로 일어나서 씻고 옷입고 준비완료!! 3시 10여분쯤 집에서 나와서 픽업을 위해 출발!!! 이른 새벽의 도로는 한산한게 느낌이 너무 좋았다. 픽업장소에 도착을 하여 모두 픽업을 마치고 이제 보은으로 향해 스타...

202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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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변산반도 힐링 투어 라이딩 후기

2022.10.29 변산반도 힐링 투어 라이딩 후기 초초샤방 힐링 라이딩이었던 변산반도 라이딩 후기를 써보려 한다. 우선 블로그와 사진편집때는 꼭 맥주는 필수! 금.토 못마신 술을 오늘 적셔본다 - 변산반도 라이딩을 그전부터 생각을 한번 해놨었는데 귀찮기도 하고, 이상하게 내 입맛을 확 당기지 않아서 미루고 미뤘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변산반도 라이딩을 가기로 했다. 이날의 참석자는 존칭생략 은수,광현,경림,광찡,보라,정훈 총 6인의 파티원이 모집되었다. 이동거리는 멀고 라이딩 거리는 짧은 라이딩 코스에 참석해주셔서 매우매우 감사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 덕분에 버스전용을 탈 수 있게되었습니다. 크.... 모임은 새벽에 모여서 출발을 해야 했기에 나도 호다닥 준비를 했다. 전날 놀다가 집에와서 트렁크에 있는 짐 빼고 기름이 애매하게 있어서 주유소 가서 기름 가득넣고 그러다보니 새벽1시 30분.. 괜히 잤다가 더 피곤할것같았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취침을 하기로 했다.. 일단 일어나서 박카스 2병 원샷때리고 나옴ㅋㅋㅋㅋㅋ 40분 자고 일어나서 바로 모임장소로 출발! 보통 출발할때 몇시에 차에서 출발을 하는지 사진을 찍어놓는데 뭔가 형용할수없는 감동을 느끼게 사진이 찍혔다.. 3시 45분 1차 모임장소로 향해 출발!! 새벽시간에도 불구하고 도로에는 차들이 씽씽 달리는중.. 1차 모임장소인 제기동역 근처에서 만나 자전거를 거치하고 접선완료, 2차...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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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양 이끼터널,한일시멘트,도담삼봉 투어라이딩

가을맞이 단양 라이딩 단양 이끼터널-과게이재-한일시멘트 & 단양 떡갈비는 빠지면 섭섭하지, 현재 활동하고 있는 소모임 로피단에서 단양 투어라이딩 벙개를 쳐버리고 말았다..응? 보통은 지방으로 솔로투어라이딩을 가는데 이번에 단양 투어라이딩과 29일에 있을 변산반도 투어라이딩의 번짱을 맡게되었다.. 일단 블로그를 작성하기전 낮술을 마시면서 사진 편집하면서 맥주 1리터를 마시고 이제 또 맥주를 마시면서 블로그를 작성해보려 한다 술기운으로,어떠한 개드립을 치면서 블로그를 작성할까 나도 모름ㅋㅋㅋㅋ - 다시 단양 투어 라이딩 블로그 작성 시작, 이번 단양투어 라이딩은 총 5명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감기로 인해 1명이 참석을 못하게 되어 총 4명이 단양 라이딩을 하기로 했다. 코스 및 아침,점심식사,픽업 위치 등 모두 안내 하고 드디어 토요일!! 단양 라이딩 가는날이 되었다. 역시나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건 힘들지만 평소 출근할 때 일어나는것 보다는 쉽다.. 2시간 밖에 못잤는데도 출근할때보다 더 개운하게 일어남ㅋㅋㅋㅋ 일어나서 씻고 옷입고 얼른 호다닥 준비를 마치고 출발 준비! 1차 픽업 위치로 네비를 찍으니 오전 5시 12분에 도착 예정이다. 다행이다. 30분까지 만나기로 했는데 새벽이라 여유롭다. 날이 많이 추워졌다. 급 추워진듯한 느낌.. 나는 편하게 픽업장소까지 따뜻하게 엉따,히터 키고 가는중ㅋㅋㅋㅋ 역시 이럴때는 운전자가 좋긴 하구먼,...

202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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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안재-오도재-정령치 지리산 1박2일 투어라이딩 후기

2022.10.01-02 개천절 연휴를 맞이하여 떠난 지안재,오도재,정령치 지리산 1박2일의 거대하고 어마했던 투어라이딩의 후기를 써보도록 한다. 2일에 서울로 올라와서 저녁에 다시 뒷풀이겸 먹벙을 하고 집에오니 새벽3시.. 과음+어마어마한 양의 사진으로 드디어 시작해보려 한다. 이날 참석한 분들의 사진을 모두 합쳐서 블로그를 작성하면 좋겠지만 그러면 사진이 너무 많아져서 내가 찍은 사진과 단체사진들 몇장 추려서 글을 써보려고 한다. 정말 너무나 오랜만에 가게되는 지리산 라이딩이라 많이 기대가 되고 4년만에 다시 가는 지리산 라이딩이라 설레였다. 4년전에는 정령치,성삼재를 먼저 시작하여 지안재-팔령을 끝으로 남원에서 라이딩을 종료했었는데 이번에는 인월면에서 시작하여 지안재를 시작으로 오도재,정령치를 가는 라이딩코스였다. 총 인원은 무려 13명이라는 엄청난 인원이었고 당일 라이딩이 아닌 1박2일의 투어라이딩에 13명이라니.. 차량을 미리 전날밤에 기름도 가득 넣어두었고 자전거도 미리 거치해두고 새벽에 일어나서 씻고 바로 출발 할 수 있도록 세팅을 다 끝냈더니 12시30분.. 알람을 맞추고 자려니까 2시간밖에 못잠ㅋ 정말 잠깐 눈만 감았을뿐 알람이 울림... 일어나자마자 씻고 옷입고 준비하고 승규형님 픽업을 위해 출발 고고고고고 당연히 새벽시간이라 차는 막히지 않고 늦지않게, 픽업을 하고 이제는 남은 인원4명을 픽업을 위해 석촌역으로 이...

20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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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별마로 천문대,수라리재,예밀리재 투어라이딩

영월 별마로 천문대 수라리재 예밀리재 투어 라이딩 후기 - 이번 투어 라이딩은 소모임 로피단과 스윗스팟라이더스와 함께 연합투어 라이딩으로 다녀왔다. 버스투어였지만 새벽일찍 버스가 있는 장소에 가기도 힘들고 다시 복귀해서 집까지 오는것도 힘드니까 나는 그냥 편하게 자차로 가기로 했다. 조금이라도 잠을 더 자야지.. 딱히 챙길것도 없었고 가민도 어느정도 충전되있는것 같았고.. 다만 날씨가 너무 애매해서 긴팔을 입어야 하나.. 바람막이를 입어야하나 고민을 하게되었지만 그동안의 경험과 온도,바람의 상태를 보니 바람막이로는 안될것같은 판단이 들어서 긴팔져지로 결정!! 필요한 짐만 가방에 챙겨놓고 꿀잠! 알람을 울리기 시작했고 얼른 일어나 씻고 옷입고 나왔다. 새벽시간이기도 하고 여름이 끝나서 그런지 쌀쌀하다. 차에 자전거 넣고 출발!! 차는 당연히 막힘없이 쭉쭉 이동을 했고 치악휴게소에 들려 화장실 다녀오고 영월스포츠파크까지 무사히 도착완료 차에서 내려 화장실도 다녀오고 선크림도 바르고 라이딩 준비를 했다. 8시 30분에 버스앞으로 모였다. 승규님과 승현님도 같이 찍혔넹 이번 영월 별마로 천문대,수라리재 투어 라이딩은 스윗스팟라이더스의 회원분이 사진을 찍어주셨다. 굿 별마로천문대를 라이딩으로 온거는 2018년 여름에 마지막으로 왔었고 올해 7월달에 태백라이딩하고 차타고 집가다가 별마로 천문대를 차로 올라가긴 했었지만.. 라이딩으로는 4년여만에...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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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기념 나홀로 미시령-한계령 솔로라이딩 후기

추석기념으로 나홀로 급 다녀온 미시령-한계령 솔로 라이딩 후기 - 이번 추석에는 어디로 라이딩을 갈까 고민을 하다가 춘천에 가서 배후령-부다리고개 라이딩을 할까 하다가 급 속초로 라이딩을 가버리고 말았다. 다행히(?) 며칠전에 타이어에 바람도 넣었던것 같았고.. 체인오일도 발랐었던것 같긴한데.. 뭐..그럼 된거지.. 아침밥먹고 바로 씻고 옷입고 라이딩 준비를 끝마쳤다. 가방에 갈아입을 옷만 챙겨서 넣고 속초로 향해 떠날준비 완료! 가면서 먹을 과자와 음료까지 챙겨놓고 자전거는 실내에 놓고 네비찍고 스타트! 추석 당일이라 차는 안막힐줄 알고 열심히 속초로 이동을 했고 용마터널을 지나 강일IC근처까지는 차가 안막혔는데 미사 부근에 도착하니까 차는 엄청나게 막히기 시작했다. 미사IC에서부터 화도IC까지 꽉 막혔음ㅋㅋ 미사IC에서 화도IC까지 1시간반이나 걸렸다.. 후... 그리고 갑자기 화도IC부터 뻥 뚤림.. 도대체 왜 이러는걸까 홍천휴게소에 들려서 화장실만 다녀오고 다시 이동을 했다.. 주차를 속초해수욕장에 할까 하다가 추석 명절이니까 사람들이 조금 덜 갈것만 같은 외옹치해수욕장에 주차를 하기로 했다. 4시간30분만에 외옹치해수욕장에 도착.. 도착 후 선크림도 발라주고 바로 라이딩 준비하기.. 하늘은 구름이 많고 흐렸지만 그래도 선크림은 발라주었다. 이미 얼굴과 팔에 기미가 가득했지만 더 기미가 생기기전에 선크림 발라주기..ㅠㅠ 12시...

202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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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화악산-도마치재 2고개 라이딩

가평 화악산-도마치재 2고개 업힐 라이딩 - 원래는 일요일 홍천그란폰도에 가려고 토요일은 쉴 예정이었지만 어마어마한 태풍이 오고 일요일 전국적으로 비예보가 있어 안전상 홍천그란폰도는 결국 가지못하게 되서 토요일 화악산-도마치재 라이딩하기로 변경을 했다. 이번 화악산-도마치재 라이딩은 소모임 로피단(SGCC)의 벙주 채형이와 홍천님,도형님 그리고 존잘맨 나님 총 4인의 파티원이 구성되었다. 모두 집이 많이 멀지는 않아서 itx나 전철이 아닌 자차로 모두 모여서 같이 이동을 하기로 했다. 오전 7시 태릉에 모이기로 했고 신호대기중 자전거로 오는 도형님 발견ㅋ 모두 늦지않게 도착을 하여 자전거를 차에 싣고 신나게 가평북면행정복지센터까지 이동을 했다. 생각보다 차는 많이 막히지 않았다. 7시에 출발을 하면 이미 막힐 시간인데 구간구간 서행을 조금 했지만 막히지 않고 금방 가평까지 이동을 했다. 굿굿! 북면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화악산-도마치재를 즐기러 온 라이더들이 많았다. 주차장에 절반가까이는 차량에 모두 자전거 캐리어가 있었고 우리도 도착을 하니 라이딩 준비를 마치고 라이딩을 곧 하는 팀들도 있었다. 8시 30분이 조금 넘어 도착을 해서 근처 해장국집에서 아침식사를 하려했지만 오픈하지 않아 조금 더 근처를 가보니 시골밥상이라는 식당이 문을 열어 이곳에서 백반을 먹었지만 백반이 만원이라는 놀라운 가격.. 물가가 정말 많이 올...

202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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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 2번의 남북 라이딩 날씨가 기가막혀

날씨가 기가막혔던 8월 27일의 아침,저녁 2번의 남북 라이딩 후기!! - 최근 자전거도 잘 안타고 러닝도 안해서 살이 쪄서 안마시려 했지만 오늘도 역시나 블로그를 작성할때는 시원한 맥주가 필수, 유혹에 참지 못하고 편의점에 신나게 달려가서 맥주와 안주를 사서 취기가 있을때 작성하는 나의 블로그 오늘은 일반 유리컵이 아닌 머그컵으로 마시면서 남북라이딩 후기 작성!! 시작! - 소모임 로피단에 남북라이딩 모임이 있어 참석을 하기로 했고 게스트로 광현이님 참석을 허락받아 광현이님도 같이 라이딩을 하기로 했다. 8시 30분 한남나들목에 모이기로 했고 전날 간단히 세차도 하고 세팅을 하고 잠을 자는데 새벽에 비가 쏟아졌다. 하.. 아침에 일어나니 다행히 벙 폭은 없었고 한강자전거도로는 젖어있을것 같아 회기역에서 중앙선 타고 가기로 했다.ㅋㅋ 회기역에 도착해서 중앙선을 타니까 모임장 희윤님을 만남ㅋㅋ 희윤님과 얘기를 하며 한남역에 내려 무사히 한남나들목에 도착.. 시간이 조금 남아 기다리다가 자전거 도로를 우연히 보다가 뭔가 움직임이 보여 자세히 보니 닭이 있다..? 엉? 여기에 왜 닭이 있지??? 폭우로 인해 닭이 떠내려왔나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닭이 이 근처에만 있고 다른곳으로는 가지 않고 있었음.. 시간이 되고 모두 모여 가장 어색하고 뻘쭘한 자기소개를 하고 1조,2조 나누어서 남북라이딩을 즐길차례.. 나와 광현이님은 2조에 배정되어 남...

202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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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뜨끈했던 솔로 한강라이딩

8월 20일 너무나 뜨끈했고 날씨가 매우 좋았던 솔로 한강라이딩 - 8월20-21일 다시 한번 제주도에 가려고 했고 밤 11시까지 제주도 티켓을 보고 있었지만 복귀 티켓이 나오지가 않아 결국 포기를 했고 그렇다면 제주도를 가지 못한다면 속초 라이딩을 가려 했었지만 속초 오전에 비예보가 있어서 속초 라이딩을 포기했다. 이런젠장, 다른곳을 갈까 생각을 했지만 마땅히 생각나는곳도, 가고 싶은곳도 없었고 제주도에서도 늦잠을 잘 못잤었기에 이번에는 늦잠 푹 자고 한강에 솔로라이딩을 하기로 했다. 오랜만에 늦잠을 자고 일어나니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 크.. 느즈막히 일어나서 점심밥을 먹고 선크림 바르고 라이딩을 나갈 준비를 했다. 라이딩의 시작은 핸들바 오늘도 아무런 사고없이 무사히 집으로 복귀 할 수 있기를.. 오늘도 안라안라!! 날씨는 매우매우 좋았는데 이런 젠장, 자전거 도로에 물이 흥건했다. 아마도 도로를 청소하느라 물이 있는 것 같았다.ㅠㅠ 중랑교에서부터 겸재교를 지나서까지 물이 흥건해서 정말 천천히 지나갔다. 그 후로도 비가 온탓에 아직 마르지 않은 구간이 있었다. 셀카도 한방 찍기 아직은 뽀송뽀송할때 셀카를 찍어보도록 하자 자출을 할때마다 매번 지나가는 도로인데 오늘은 정말 천천히 솔로 한강라이딩을 할 생각으로 나오니까 느낌이 색달랐다. 익숙하지만 새로운 느낌.. 열심히 재미있게 솔로 한강라이딩 중 내가 좋아하는 뷰가 나왔다. 그냥...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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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만항재-두문동재 솔로라이딩 후기

태백 함백산 만항재,두문동재 솔로라이딩 후기 너무나 시원하고 즐거웠던 함백산 만항재-두문동재 라이딩 우선 블로그를 작성하기전 편의점에 달려가서 또 시원한 맥주를 마시면서 블로그를 작성하기, 낮에 라이딩을 하면서 땀을 너무 많이 흘렸으니까 몸에 수분보충 해주기!! 이번주 토요일은 어디로 라이딩을 갈까 고민을 좀 많이 했다. 지도를 계속 보다가 계속 생각이 나지않았다. 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던 변산반도 라이딩을 갈까 생각을 했지만 뭔가 훅~하고 당기는 맛이 없다. 변산반도가 라이딩 하기 좋다고는 하는데 내 입맛에 좀 안맞을것 같은 느낌 뭔가 심심하고 이벤트가 하나쯤은 있어야 할것같은데 밋밋한 그런 느낌이 들어서 가고 싶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았다. 그냥 한번 가볼까? 이런 기분이라.. 업힐도 1-2개 있었으면 딱 좋을텐데 하는 약간의 아쉬움.. 지도를 보다가 태백이 눈에 띄었다. 태백 함백산 만항재를 2번 라이딩을 한적은 있었지만 2016년과 2018년 1번씩 해서 기억이 없다.. 그래서 오랜만에 다시 기억좀 되찾을겸 태백이 고지대라서 여름에 엄청 시원해서 날도 더운데 태백에 가서 시원하게 라이딩도 할 생각으로 태백으로 라이딩 최종 낙찰!! 함백산 만항재만 라이딩을 하고 두문동재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기에 라이딩 하기 좋아보였고 거리도 60키로밖에 안되서 부담이 없어보였다. 알람을 오전4시에 맞춰놓고 꿀잠을 떠났지만 역시나, 늘 그러하듯이 응...

202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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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몇장없는 멧돼지코스+남산2회전 라이딩

2022.07.23 후기를 쓸까말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사진 몇장은 찍었으니까 작성하는 멧돼지 라이딩코스+남산2회전 라이딩 후기 일단은 블로그를 작성하며 마시는 맥주!! 크..시원한 맥주는 역시 꿀맛! - 소모임 로피단에서 멧돼지코스 라이딩이 있기에 멧돼지코스 라이딩을 가기로 했다. 지도를 보니 남한산성까지 가는길을 아주 예전에 간적이 있긴한데 팔당쪽에서 남한산성을 올라가본적은 없어서 궁금하기도 했다. 복정역에서 남한산성으로 해서 갔던적은 있지만.. 6시 광나루 한강공원이라 무려 4시에 일어나야 했다.ㅠㅠ 3시간자고 일어나려니 너무나 피곤한것 알람이 울리니까 가지말까.. 급한일이 생겨 못갈 것 같다는 말은 말도 안되는 핑계니까 또 한번 남자의 급발진 바로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밥먹고 라이딩 준비를 하고 5시 10분 집에서 출발!! 해뜨는 시간이 조금씩 늦어지는건지 저번주 무박부산때는 5시되니까 밝아졌는데 오늘은 어둡다. 중랑교에서 자전거도로를 타고 가다가 군자교에서 빠져서 광진교까지 공도를 타고 이동을 하기로 했다. 군자교에서 빠져서 광진교까지 가는길 앗, 이길을 자전거로 갈때는 부산갈때 빼고는 없는데 급 부산가는 기분.. 흡.. 신호대기중.. 날씨는 상당히 습하다. 땀이 조금씩 나기 시작.. 오늘도 안전히 무사히 아무사고없이 안전히 라이딩이 종료되기를.. 광나루역까지 무난하게 왔다. 그런데 말입니다. 새벽에 일어나자마자 라이딩을 하...

202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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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박 서울-부산 라이딩 후기

나의 9번째 무박 서울부산 라이딩 후기 2020년을 끝으로 무박부산의 라이딩은 끝이났다고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2년 뒤 다시 나는 안장위에 앉아서 열심히 페달링을 하고있었고 안장통을 느끼며, 더위를 즐기며 새벽라이딩의 한적함과 시원함 왔던길을 되돌아가야 부산에 도착하네!? 라는 절망감도 느끼며 후회도 하고,즐거움도 느꼈던 무박 서울부산 라이딩의 후기를 적어보려 한다. 블로그를 작성하기전 개운하게 샤워하고 냉장고 구석에 있던 팩이 보이길래 하루종일 햇빛 받으며 라이딩 한 내 얼굴을 위한 보상중 4월말 성준언니랑 깨톡하다가 참교육 시켜달라는 얘기에 아무생각없이 부산을 제안했다. 그렇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란걸 알았다. 21년에 무박부산 라이딩을 하지 않았기에 부산을 망각해버렸다. 그렇게 저 한마디에 부산라이딩이 결정되었다. 오직 다른 사람없이 성준언니와 단 둘이 데이딩!! 자전거 시즌온 한지 2주밖에 안되서 부산얘기를 꺼낸 나도 제정신이 아니였나 보다 6월 말에 가기로 했었으나 비예보로 취소했고 8월에 갈까 하다가 7월 15일 밤에 딱 시간이 맞아서 7월 15밤에 드디어 무박 서울부산 라이딩을 하기로 했다. 7월 15일 당일 퇴근하고 집에오자마자 바로 부산라이딩 할 준비를 했다. 방구석 어딘가에 2년간 잠자고 있던 아피듀라 새들백을 꺼내들었다. 새들백에는 부산에 도착해서 갈아입을 여벌옷 1벌과 양말 1켤레 바람막이,보조배터리,전원케...

20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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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DMZ랠리 대회 후기

연천DMZ 랠리 대회 후기 - 우선 블로그를 작성하기전 낮에 너무 덥고 땀을 많이 흘렸으니까 이마트에가서 맥주를 사와서 맥주로 수분섭취하며 블로그 작성하기!! 바이엔슈테판 병맥주를 사려고 했는데 칭따오 8캔짜리에 카트폴딩박스를 구입했다 가입한 소모임 로피단에서 연천DMZ랠리 대회가 있다고 해서 사이트에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70키로 초반대 거리에 큰 업힐도 없고 재밌어 보여서 나도 참석을 하기로 했고 10명이 모여서 단체접수를 했다. 단체접수로 10%할인이 적용되어서 5천원이 네고가 되서 단체접수를 진행이 되었고 하루하루 날짜는 지나갔고 드디어 연천DMZ랠리 대회가 하루전날! 개운하고 산뜻한 마음으로 자전거도 세차를 싹 하고 가방에 짐도 넣고 빠트린것도 없나 다시 한번 체크했고 비 예보도 없었기에 맛있는 라이딩을 즐길 수 있을거라 생각을 하고 그렇게 꿀잠을 잤다. 4시간 후 알람이 울리기 시작했고 명치끝부분터 깊은 한숨을 3번정도 쉬고 겨우 일어나서 씻고 준비를 했다. 오늘은 정훈님과 함께 가기로 해서 휘경1동 주민센터 앞에서 정훈님과 만나 연천종합운동장으로 출발!! 하늘을 보니 흐리다. 차는 막히지 않고 금방 이동을 했고 그런데..쭈욱 가다보니 하늘이 점점 흐려지기 시작했고 도로 노면이 젖어있다... 그리고.. 더 가다보니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ㅠㅠ 아..안돼.. 분명 예보에 비 없었는데..ㅠㅠ 다행히 주룩주룩 내리는 비가 아닌 ...

202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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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비 빕숏입고 폭염속 한강라이딩 후기

플라이비 빕숏입고 폭염속 한강라이딩 후기 한강라이딩을 하다보니 플라이비 빕숏이 너무 편해서 급 작성해보는 후기 - 전날 광덕고개-가평3고개-광덕고개 라이딩을 맛있게 즐기고 집에와서 드라마 보고 꿀잠을 잤다. 잠이 많은 나에게는 일요일은 가능하면 늦잠을 가지려고 한다. 정말 오랜만에 늦잠 푹 자고 회사에 일할때 갈아입는 옷을 가져다 둘겸 전날 라이딩을 해서 몸도 풀어줄겸 한강라이딩 결정!! 전에는 회사에 차를 타고가서 옷을 가져다 두거나 월요일에 출근하면서 옷을 챙겨가곤 했었는데 이번에는 가방에 옷을 가득담고 자전거를 타고 한강라이딩을 즐기며 가보기로 했다. 씻고 든든하게 밥먹고 가방메고 한강라이딩 출동! 어제도 져지를 입고 탔기에 오늘은 조금 편하게 반팔티에 반바지 그리고 엉덩이가 아플테니까 플라이비 빕숏을 입었다. 밖에 날씨가 워낙 맑고 더워보여서 선크림도 듬뿍 바르고 나왔다. 나오니까 어찌나 뜨끈뜨끈 하던지.. 중랑천에 진입을 했고 너무나 더운 날씨 덕분에 중랑천에도 사람이 별로 없었다. 하지만 어제의 데미지와 묵직한 가방때문에 더욱더 힘듬ㅋㅋㅋ 어제는 땀이 뚝뚝 떨어졌는데 오늘은 땀이 나긴했지만 뚝뚝 떨어지지는 않았다. 중랑천을 지나 한강에 진입을 하니 한강에는 사람이 좀 더 있긴했지만 역시나 날씨가 뜨겁다보니 사람이 확실히 적었다. 불과 한두달전만 해도 주말에 한강나가면 정말 사람이 가득했는데 아침 자출할때보다 조금 더 많은 ...

202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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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광덕고개-가평3고개-광덕고개 라이딩

2022.07.02 이번주 토요일은 어디로 라이딩을 가야할까 고민을 했었다. 춘천의 5고개 라이딩을 갈까.. 동부고개를 갈까 고민과 고민을 하다가 최근 중부지방 장마로 비가 많이왔고 비도 그쳤으니 계곡물도 깨끗할테고 계곡물이 깨끗하게 리셋도 되고 날도 엄청 더울테니 라이딩하고 계곡에 입수를 하기로 했다. 그래서 이번 계곡라이딩의 코스는 광덕고개-가평3고개-광덕고개 코스로 계곡라이딩을 가기로 했다. 가평3고개는 실내고개,수피령,하오고개 화악산과 도마치재를 뺀 코스로 계곡라이딩을 하기로 했다. 우선 블로그를 작성하기전 편의점에 다녀와서 맥주를 사갖고와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시원한 맥주를 벌컥벌컥 마시니 너무나 행복한것 행복은 가까운곳에 있습니다. 극락이 바로 이곳입니다. 😊😊😊 오전6시 집앞에서 만나기로 하고 광현이님과 합류를 했고 자전거를 거치하고 곧바로 포천으로 향해 이동!! 차는 다행히 막히지 않고 쭉쭉 이동을 했다. 장마가 끝나서 너무 좋은데 다시 다음주부터 또 장마라니..ㅠㅠ 그나저나 날씨가 너무 좋다. 내가 운전을 안하니까 사진을 찍어봄.. 8시도 안된시각이었는데 도로 전광판에는 벌써 폭염주의라고 써있었다. 오늘 라이딩 땀좀 흘리겠구만! 계곡라이딩을 시작하기전 아침밥을 먹기위해 김밥천국에 들려서 아침밥을 먹기로 했다. 나는 돈까스와 제육덮밥을 고민하다가 회사에서 최근에 돈까스를 먹었으니 이번에는 남자의 제육덮밥을 ...

202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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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아침 동부7고개 라이딩 벗서명다유서벗

2022.06.25 동부7고개 라이딩 벗서명다유서벗 코스 이번주말은 원래계획은 성준언니랑 24일 밤에 출발하는 무박부산 라이딩을 하려했는데 요즘 날씨도 오락가락 했고 예보상은 비가 올것 같기도 했고 안올것 같기도 하고.. 뭐..그래서 무박부산은 다음에 가기로 했고 소모임에 마침 동부7고개 라이딩 벙개가 있어 동부7고개 라이딩에 참석 하기로 했다. 근데 양수역 오전6시라서 상당히 고민스러웠음ㅋㅋㅋ 시간이 지날수록 더워지니까 빨리타고 빨리 끝내는건 좋지만 오전6시까지 양수역에 가려면 3시30분에는 일어나야하는데..ㅠㅠ 3시간 30분정도 자고 일어나려니까 몸이 적응이 안됬다. 얼른 씻고 준비하고 양수역으로 출발 준비 완료!! 곧 5시인데 벌써부터 환해지려는 느낌.. 밤이 짧고 낮이 길다보니 너무 좋다. 집에서 나올때는 서늘한 느낌이 들긴했지만 춥지는 않아 다행이다. 양수역 6시까지 맞추기 위해 5시가 안된 시각에 출발.. 그래도 양수역까지 가깝고 차가 안막혀서 금방 도착을 했다. 양수역앞 주차장은 이제 유료로 바꼈으니 조금 떨어진곳에 무료주차장에 주차하고 선크림도 바르고 라이딩 준비 하고 양수역으로 이동.. 아직 시간이 남아있기에 양수역 대기실에 자전거 두고 화장실도 다녀오니 시간이 딱 맞구만! 동부7고개 라이딩을 위해 간단히 허벅지 스트레칭도 해주다보니 6시가 조금 넘은시각 다른 라이딩팀도 1-2팀씩 보이기 시작했다. 다들 부지런하신분들...

2022.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