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등린이의 한글날 서울 도봉산 Y계곡 등산 후기 사진의 순서는 다름.. 내가 찍은게 아니니깐~ - 한글날 서울 도봉산으로 등산을 다녀왔다. 전철로 갈아타는것 없이 갈 수 있지만 등산을 하고나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전철을 타고 집으로 가기 너무 귀찮기도 하고 땀냄새도 나고 그럴것 같아서 편하게 이동을 하려고 차를 타고 갔다. 나는 그나마 주차비용이 저렴한 다락원 체육공원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도봉산역 1번출구로 이동을 했다. 걸어서 노래 2곡정도 들으면 도착하니 너무 멀지도 않고 좋다. 도봉산역에는 많은 등산객들이 있었고 우리도 일행을 기다리고 일행 모두 모여 도봉산 산행을 하기 위해 올라가는데 양옆으로 수많은 음식점들의 냄새는 정말 너무 좋았다..🐷 먹고싶다..배고프다.. 도봉산은 북한산 국립공원에 속해있는걸 이제서야 봤네.. 도봉산에 올때 그냥 지나쳐서 이걸 못봤었다.. 입구 초입에 있는 마지막 화장실에서 화장실을 다녀오고 간단히 자기소개를 하고 산행을 시작했다. 평소 도봉산역에서는 바로 신선대로 올라가는 등산객들이 가장 많이 가는 그 코스가 아닌 우리는 등산객이 적은 다락능선-Y계곡으로 가는 코스로 산행을 해서 신선대에서 마당바위로 해서 도봉산역으로 내려가는 코스로 산행을 하기로 했다. 대부분은 바로 신선대로 올라가다보니 상대적으로 다락능선 가는 등산로는 등산객이 적어서 여유롭게 등산을 즐길 수 있었다. 시간도 9시에 도봉산역...
서울 용마산-아차산 등산후기 - 용마산-아차산을 2번을 다녀온적이 있었다. 그중 등산 입문 후 첫번째로 다녀온곳이 바로 용마산-아차산 그리고 약 1달뒤 아차산-용마산을 야간등산으로 다녀오고 그 후로는 용마산-아차산을 다녀온적은 없었다. 가깝기도 하고 난이도도 쉽고 그래서 용마산-아차산을 안갔는데 오늘은 이번에 오랜만에 용마산-아차산을 다녀오기로 했다. 전날 연인산을 다녀오고 집에 오자마자 또 13키로 러닝을 하고 오니까 다리가 완전히 잠겨버렸다.ㅋㅋㅋㅋ 허벅지와 종아리가 완전히 탱탱해진게 느껴질 정도였으니.. 그렇게 꿀잠을 자고 일어나서 날씨를 확인해보니 날씨가 정말 너무 좋았고 오늘이 아니면 앞으로 2주간 주말에는 등산을 못가니까 가까운 용마산-아차산으로 등산을 다녀온것... 집에서 용마산까지 대중교통을 타고가면 불편해서 따릉이 1일권 결제해서 따릉이 타고 가기로 함ㅋㅋㅋㅋ 이제 곧 다시 따릉이 1년치를 결제를 할까 고민중.. 따릉이가 전날 맞은 미세먼지+비 때문에 모두 더럽고 상태가 좋지 않아서 그중에 가장 괜찮고 깨끗한 따릉이로 대여를 하고 중랑천을 따라 장평교까지 이동중.. 날씨가 너무 좋고 봄이라 중랑천에는 행사가 많았다. 산책하는 사람들도 정말 많았고 나도 따뜻한 햇살을 쬐며 장평교까지 이동.. 하지만 장평교 서편은 계단이라 따릉이 끌고 계단올라가려니 힘들다.. 장평교에 올라와서 바라본 중랑천의 모습은 너무 예뻤고 미세먼지...
날씨가 좋았던 날, 수락산 또 등산 후기 - 등산 후기 블로그 작성을 할때 몇번째 등산인지 체크를 해서 올렸는데 이제 몇번째 등산인지 모르겠다..ㅋㅋㅋ 새벽에 일출등산을 하고 당고개로 내려와서 당고개역에 도착후 화장실에가서 재정비 후 나오니까 일행들이 도착을 하고 있었다. 배가 고파서 등산할때 챙겨온 초코파이와 초콜렛을 먹으면서 일행들을 기다렸다. 바람이 차가웠지만 햇빛에 있으니 따뜻했다. 당고개역에서 일행들을 기다리다보니 다른 등산객들도 보였으나 당고개역에서 출발하는 수락산은 인기가 없는건지.. 의외로 등산객이 적었다. 일행들 모두 모였으니 이제 수락산 등산 시작, 초행길은 다같이 이동을 했고 조금 넓은 공간에서 다같이 모여 간단히 자기소개를 하고 수락산 등산을 하기로 했다. 총 19명의 인원이 모였고 4개조로 나누어서 산행을 시작하기로 했다.😀 나는 모임장님과 같은 조였고 다행히(?) 가장 천천히 올라가는 마지막 조 였다. 우리조 일행들이 화장실을 다녀오는동안 잠시 휴식 및 사진찍기.. 여기가 학림사구나..😃 학림사에서 수락산 정상까지는 3.2KM만 올라가면 된다고 이정표에는 나와있었다. 학림사에서 일행을 기다리는동안 수락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등산객이나 내려오는 등산객은 없었다.. 빨리 봄이오고 여름이 와서 푸릇푸릇한 산의 모습을 보고싶다. 물론 덥고 벌레들도 많아질테지만.. 뭔가 휑한 산보다는 나뭇잎이 가득한 그런산을 보고싶...
나홀로 수락산 일출 등산 후기 - 이번 등산은 어디로 갈까 하다가 모임에 수락산 등산이 있어서 수락산으로 등산을 가기로 했다. 수락산을 작년 여름 일출 등산을 하고 내려와서 다시 일행들과 함께 수락산 등산을 했었는데 이번에도 똑같이 수락산 일출 등산을 하고 다시 수락산 등산을 하기로 했다. 왜냐면.. 작년에는 수락산에 일출을 보러 왔다가 구름이 많아 일출을 못보고 내려왔다😂 그래서 이번에 다시 수락산 일출 등산을 하기로.. 전에 사놓은 초코바와 음료는 있기에 특별히 준비할게 없었다. 헤드랜턴만 충전시켜놓고 특별히 준비할게 없어서 11시가 조금 넘어 취침... 알람을 4시에 맞춰놓았는데 알람은 4시에 울리는데 가지말까.. 엄청 고민되기 시작했음ㅋㅋㅋㅋ 10분을 더 따뜻한 전기장판속에 누워서 고민을 하다가 날씨도 오늘 맑음으로 되어있으니까 일출을 볼 수 있을거란 생각에 무거운 몸을 일으켜 씻고 수락산으로 갈 준비를 했다😀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적당히 따뜻하게 입고 바로 수락산 석림사 쪽으로 네비찍고 출발, 다행히 차는 막히지 않고 금방 도착을 했다. 수락산 석림사 입구 앞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나밖에 없었음ㅋ 아무래도 3월이라 추워서 그런걸까.. 수락산 일출을 보러 온 등산객 1-2팀 정도는 있지 않았을까 했는데 나혼자라서 뭔가 기분이 좋았음😁 등산화도 신고 수락산 등산 할 준비를 모두 마치고 등산을 시작, 10분...
북한산 향로봉,비봉 겨울 설산 등산후기 - 이번에는 모임에 북한산을 다녀오기로 했다. 집에서 북한산 등산을 위해 만나는 장소는 은평한옥마을인데.. 차를 가지고 갈까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갈까 상당히 고민을 했다. 코스를 보니 최종적으로는 다시 만나는 장소로 내려오는것 같은데.. 고민을 하다가 이번에는 차를 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잠깐 눈만 감은것 같은데 알람이 울린다. 북한산을 늦지 않게 가기위해 J답게 모든 시간을 딱 계획함.. 1호선타고 3호선 갈아타고 다시 또 버스를 갈아타야 했고 늦지않게 약속장소에 도착을 했다. 도착하니 내가 1등으로 와서 기다리기엔 추운듯하여 편의점에 가서 따듯한 음료 마시면서 기다리니 일행들이 모두 도착을 했다. 모두 모여 이동을 하고 등산로 시작점에서 간단히 자기소개 후 등산 시작, 초입에는 주변에 눈이 이렇게 보였고 아직까지 이때는 아이젠을 착용하지 않아도 되었다.😀 북한산이니까 스틱을 쓸까말까 고민을 하다가 스틱을 사용.. 역시 스틱은 있는게 훨씬 편하고 좋다. 나는 가장 뒤에서 사진도 찍을겸 천천히 이동을 했다.😊 조금씩 올라가다보니 눈이 주변에 많이 쌓여있었다. 북한산에도 눈이 정말 많이 왔었구나... 점점 올라가다보니 북한산 전체에 눈이 가득해졌고 그냥 올라갈 수 없기에 아이젠을 착용하고 올라가기로 했다. 생각보다 이쪽은 등산객이 적어서 정말 편하고 여유롭게 북한산 등산을 맛볼 수 있었음?...
사당역 출발 관악산 연주대 정상 등산 후기 - 오랜만에 모임에 관악산 등산이 있었다. 전날 알레버스로 구미 금오산을 다녀오고 버스에서도 휴식을 하고 금오산도 난이도가 높은편이 아니라 리커버리 개념으로 관악산에도 참석을 하기로 했다. 등산 입문 하고 얼마 안되었을때 그때 관악산을 다녀오고 그 이후로는 관악산을 간적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관악산 등산! 연속으로 오전에 사당역에 오니까 생각보다 힘듬ㅋㅋㅋㅋ 늦지않게 도착을 했고 화장실도 다녀오고 일행 모두 모여서 관악산 등산 시작, 사당역에서 나와 관악산 등산로에 도착을 했다. 등산로 초입에는 우측으로 계단으로 올라가는 코스가 있었고 정면으로 오르막길을 따라 올라가는 코스가 나왔고 우리는 오르막길로 올라가는 코스로 갔다. 전에 왔을때도 오르막길로 올라갔던 코스로 갔었다. 남자 4인팟이라 빠르게 올라옴.. 휴식도 짧고 잠시 숨고르기로 짧게 휴식을 하는것 빼고는 관악산 정상을 가기위해 빠르게 이동을 했다. 어느정도 올라오니 멋진 서울 시내의 풍경이 펼쳐졌다. 저 멀리 보이는 롯데타워까지.. 날씨가 맑지 않아 그게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만족!! 우리는 올라가다가 바위가 있는 코스로 올라갔고 그리고 바위가 정면에 딱! 이 사진 말고도 다른 바위 코스도 있었고 조심조심 올라가기.. 일반 등산로에 비해 바위를 올라가는건 위험하긴 하지만 조심조심 밟으며 넘어 올라갈때는 너무 재미있다. 어느정도 또 올라와...
등산 입문 후 아마도..52번째 정도 되는 등산 후기 - 12월 23일에 선자령을 다녀왔는데 일단 북악산 등산 후기 먼저 작성하기로..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오늘은 가볍게 등산을 또 다녀오기로 했다. 전날 선자령 등산 후 집에서 휴식을 하기로 할 예정이었으나 간지러워서 북악산에 참석하기로 했다. 물론 이런날 아니면 나 혼자 스스로 가지 않을것 같기도 하니까.. 소모임에는 마지막으로 참석한 나까지 총 6인의 파티원이 모집이 되었고 느긋한 오전10시 우리는 안국역에서 모이기로 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김치볶음밥을 먹고 오늘은 가볍게 오르는 산이기에 가방도 가벼운걸로 선택, 조금은 따뜻하게 옷을 입고 전철을 타러 출발, 전철 배차간격이 경의중앙선 인줄..😅 다행히 늦지 않을시간에 도착을 할 수 있었고 노래를 들으며 가다보니 어느덧 목적지에 다가왔다. 도착해서 물이 없어 마침 다이소가 있어 다이소에서 물을 구입을 하고 잠시 기다리다보니 일행 모두 모여 출발!!! 언제 눈이 내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온통 주변이 눈이 내려있어 눈을 밟으니 좋았다. 등산로 시작이 청와대 춘추관으로 들어가야해서 경복궁을 따라 길을 걷는도중 예뻐서 사진찍어보기.. 국립민속박물관도 지나가고.. 오늘은 무료관람 이었었고 사람들도 많이 박물관으로 가고 있었다.😀 드디어 춘추관 앞에 도착, 하얗게 변한 기와지붕도 예쁘고 소나무들도 예뻤던 곳🙂 춘추관에 들어가야 북...
나홀로 불암산 일출등산 후기 등산 입문 후 42번째 등산 후기 - 이번 등산은 불암산 일출등산을 가기로 했다. 전부터 집에서 가까운 산이라 한번은 가봐야지 생각을 하곤 했었는데 요즘따라 귀찮기도 하고 피곤하고.. 몸이 지친탓인지.. 일출등산을 하려면 또 새벽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미루기도 했고 일출등산을 가려고하면 주말에 비까지 와서 또 미뤄지다가 드디어 이번에 불암산 일출등산을 가기로 했다. 보통은 토요일에 가는데 토요일은 일이 있어 일요일에 등산을 가기로 했다. 거리가 짧은 등산이라 딱히 챙길건 없었고 가방에 장갑과 충전시킨 헤드랜턴외에는 별로 챙길게 없었다. 장거리 산행이라면 이것저것 챙길게 많을텐데 이번에는 스틱도,무릎보호대도 챙기지 않았다. 알람은 새벽에 열심히 울리지만 너무 귀찮고 피곤해서 20분을 누워서 고민을 하다가 결국 또 급 일어나서 호다닥 준비를 했다. 차에 타서 네비찍고 가는길에 편의점에 들려 김밥과 삼각김밥을 하나씩 사서 먹으면서 주차장으로 이동을 했다. 일요일 새벽시간이라 차는 전혀 막히지 않고 빠르게 이동을 할 수 있었고 불암산공영주차장이랑 집과 20여분밖에 걸리지 않아 아주 좋음ㅋㅋㅋㅋㅋ😁 불암산공영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다행히 주차자리는 아직 널널했으나 시간이 좀 더 지난 오전시간대가 되면 주차자리는 없을 것 같았다. 주차를 하고 서둘러 등산을 시작할 준비를 했다. 20분을 뒹굴거린탓에 열...
수락산역에서 시작하는 수락산 주봉까지 등산 후기 등산 입문 후 39번째 등산 후기 - (사진은 내가 찍은것과 일행이 찍은 사진을 섞어 블로그에 작성함) 수락산 새벽 일출 산행을 마치고 곧 바로 모임에 있는 수락산 산행을 위하여 늦지 않게 시간 계산을 해서 주차장으로 향했다 주차장에 가니 다행히 주차 자리는 있었고 주차를 하고 곧바로 아침식사를 할 겸 맥도날드로 걸어갔다. 맥도날드에 가서 맥모닝 세트를 주문.. 피곤하다.ㅋㅋㅋㅋㅋ😁 커피대신 시원한 콜라를 선택... 해쉬브라운은 빵과 함께 냠냠! 시간이 7시30분인데도 맥도날드에는 손님들이 많았다. 8시까지 수락산역 1번출구에서 만나기로 해서 시간이 약간 빠듯한 느낌이 있어서 얼른 호다닥 먹고 다시 주차장으로 향해 가려고 하는데 마침 맥도날드 바로 앞에 따릉이가 있어서 따릉이 빌려서 주차장까지 따릉이 타고 감ㅋㅋㅋ😀 차에서 가방을 꺼내고 다시 등산화 갈아 신고 마침 또 바로 앞에 편의점이 있어 간단히 먹을 간식을 사고 따릉이를 반납하고 수락산역 화장실에 들렸다가 수락산역 1번출구로 나왔다. 늦지 않게 7시55분에 수락산역 1번출구 도착, 처음 뵙는분도 계셨기에 살짝 뻘쭘했고 일행 모두 도착해서 수락산 등산 출발~~~ 나는 뭐 이쪽으로 가는 코스도 초행이기에 뒤에서 졸졸졸 따라감ㅋㅋ 그리고 수락산 등산 초입에 도착을 했고 등산 시작전 뽀송한 상태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램블러를 켜놓고 2...
수락산 석림사 최단코스 일출산행 후기 등산 입문 후 38번째 등산 후기 - 이번 등산은 8.15일 광복절 수락산에 다녀오기로 했다. 등산모임에 오전에 수락산 등산이 있었지만 나는 갑자기 일출이 보고 싶어 1일 2산을 하기로 했다. 먼저 새벽에 수락산에 가서 일출을 보고 내려와서 다시 일행들을 만나 수락산을 등산하는것, 1일 2수락산ㅋㅋㅋㅋ😁 일출을 보기위해 수락산 최단코스인 석림사에서 출발하는 코스로 가기로 했고 수락산은 작년 겨울에 가보았지만 눈이 왔고 아이젠 없이 갔던탓에 초입만 갔다가 다시 되돌아왔던적이 있어 이번에는 드디어 다시 수락산에 가보게 되었다. 전날 미리 간단하게 먹을것을 편의점에서 사왔고 집에 오자마자 씻고 짐만 챙겨놓고 바로 자버렸다ㅋㅋㅋㅋ 안자면 또 12시-1시까지 핸드폰 볼까봐.. 알람은 2시30분에 해놓았고 어찌나 일어나기 귀찮던지.. 가지말까 살짝 고민을 했지만 누워서 10분 더 깊은 한숨을 쉬다가 겨우 일어나서 씻고 수락산으로 갈 준비를 했다. 3시30분쯤 수락산으로 향해 출발, 당연히 가는길은 차가 막히지 않고 쭉쭉 이동을 했다. 이동하면서 삼각김밥을 먹었고 동부간선도로 공사구간에 길이 헷갈려서 길을 잘못갔지만 차가 막히지 않으니 5분정도 더 늦게 도착했다.😂 작년에는 장암역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올라갔는데 이번에는 빠른 등산을 하기위해 석림사 앞까지 와서 주차를 했다. 당연하게도 아무도 없었고 ...
초보등린이의 북한산 백운대 일출등산 후기 등산 입문 후 35번째 등산 후기 - 이번 등산은 북한산 백운대 일출 등산을 다녀왔다. 전날 춘천 용화산,오봉산 등산을 하고와서 바로 집에와서 휴식모드.. 잠이 안오지만 그래도 계속 누워있었다. 그러다가 밤 늦게 잠들었고 2시간 가량 잠든것 같다. 새벽에 일어나서 씻고 옷입고 새벽2시에 출발을 했다. 나도 몰랐지만 북한산 백운대에서 일출을 많이 본다고 하고 주차장이 크지 않아 3시에 도착하면 주차장이 만차일 수 있다고해서 더 여유롭게 가기로 했다. 2시 40여분쯤 도선사 주차장에 도착을 했는데 다행히 아직 주차자리는 있었다 2시40분에 도착을 했음에도 주차자리는 몇개 남지 않을정도로 이미 주차장은 차들이 가득했다. 일행들을 기다리다가 일행들이 모두 모여서 간단히 자기소개도 하고 몸도 풀고 화장실도 다녀오고 일출을 보러 등산 시작~ 백운대 등산로 초입, 이미 많은 등산객들은 출발을 했었고 우리도 출발을 했다. 선두는 혜빈님이 선두로 섰고 나는 선두조에 따라가기로 했다. 국립공원답게 이정표가 아주 잘 되어있었고 날씨는 새벽이어도 전혀 춥지 않았다 완전 여름이구나.. 하지만 너무 습한게 조금만 움직여도 금방 땀이 나는것만 같다. 각자 헤드랜턴을 키고 산행을 시작했고 혜빈님 따라가기, 아주 좋은 속도로 올라가주시니 나도 아주 좋게 올라갔다. 너무 힘들지도 않고 느리지도 않고 너무 빠르지도 않고 딱 좋...
초보등린이의 북한산 원효봉 등산 후기 등산 입문 후 32번째 등산 후기 - 오전에 하남 검단산 등산을 하고나서 오후에 또 등산을 갈까 고민을 하더가 점심을 먹다가 등산 코스를 추천 받아서 급 다녀오기로 했다. 그곳은 바로 북한산 원효봉!! 원효봉을 추천을 해주셔서 집에 잠시 들려 마실것만 냉장고에서 꺼내오고 네비찍고 북한산탐방지원센터로 출발!! 차는 어찌나 막히던지.. 집에서 주차장까지 1시간이 넘게 걸렸다.😂 무사히 도착을 해서 주차장에 주차를 하니 이미 많은 등산객들은 하산을 끝내고 내려가고 있었다. 나는 주차를 하고 얼른 등산을 시작할 준비를 하고 등산 시작!! 북한산 국립공원 사진한번 찍고 램블러 어플 켜놓고 스타트!! 정상에서 로드뷰 모습만 보고 아무런 정보를 알지 못하고 온상태라 일단 램블러 어플로 가는 길만 확인을 하면서 이동을 했다. 등산로 초입에도 내려오는 등산객만 있었을뿐 올라가는 등산객은 아무도 없었다 ㅋㅋㅋㅋ 등산로 초입에는 이렇게 평탄한 길로 이루어져 있었고 그늘이라 햇빛이 없어 조금은 시원했다. 오~길도 좋고 편하고 좋네 라는 생각으로 걸어올라가고 있었고 평탄한 길이 끝나고 조금씩 조금씩 돌계단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러한 돌계단을 살살 올라가기 시작했고 땀은 똑똑 떨어지기 시작했다. 검단산에 비하면 확실히 난이도가 높았다. 그리고 진짜 북한산 원효봉 코스의 시작은 여기부터였다. 크... 이 곳을 지나자마자 ...
초보등린이의 서울 인왕산 야간등산 후기 등산 입문 후 30번째 등산 후기 - 이번 등산은 소모임 Thumb UP에서 인왕산 야간등산이 있어서 야간등산에 참석 하기로 했다. 춘천라이딩을 마치고 집에와서 정리하고 씻고나오니까 바로 또 가야할 시간이 되어서 호다닥 준비를 하고 경복궁역으로 향해 출발을 했다. 늦지는 않을까 걱정을 했지만 다행히 1호선 전철이 금방왔고 3호선은 조금 기다려서 전철이 왔다. 화장실도 다녀오고 다행히 늦지 않게 도착을 했다. 이번 인왕산 야간등산에 무려 참석자가 19명이 나왔기에 아직 나도 모르는 분들이 정말 많았고 그 어색함은 정말 아찔하다 ㅋㅋㅋㅋ 서로 모르니까 그 어색함은 미치겠다🤣 인원이 모두 모여 우선 인왕산 앞 호랑이 동상앞까지 다같이 가기로 했다. 자전거나 오토바이 타고 자주 와서 이제는 너무나 익숙한 호랑이 동상, 동상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인왕산으로 향해 걸어가기.. 동상에서 인왕산 등산로 입구까지 매우 가까워서 금방 도착을 했고 인원이 많아 미리 운영진이 3개로 조를 나누었고 나는 C조였고 A조,B조 순서대로 차례대로 올라갔고 우리는 약간의 시간을 두고 올라갔다. 인왕산에는 정말 많은 등산객이 있었고 많은 등산객이 올라가고 있었다. 이렇게 조금만 올라오다보면 성곽길과 함께 멋진 서울 시내의 모습이 바로 뿅하고 나타난다. 이번이 인왕산이 2번째로 온건데 올때마다 가성비가 참 좋구나 싶은 생각이...
초보등린이의 인왕산 야간등산 서울야경 구경 후기 - 등산 입문후 15번째 등산 후기 이번 등산은 인왕산 야간등산을 다녀오기로 했다. 새벽에 치악산 비로봉을 다녀오고 저녁에는 인왕산 야간등산을 다녀옴ㅋㅋㅋ 최근에 가입한 소모임에 인왕산 야간등산이 있길래 등산 난이도가 어렵지도 않고 서울 야경도 구경할 수 있어서 참석을 하기로 했다.😄 집에서 경복궁역까지 이동을 하는데 전철이 지연이 되서 늦을뻔 했지만 다행히 늦지 않고 경복궁역에 도착을 했다. 휴..😀 모임에 가입하고 첫 참석이라 그 어색함과 뻘쭘함은 참 익숙하지가 않다.🤣 빨리 친해져서 어색함과 뻘쭘함을 없애버려야지..ㅋㅋㅋ 경복궁역 CU앞에서 일행을 기다리고 모두 모여서 인왕산으로 향해 출발, 인왕산 등산은 처음이라 뒤에서 따라갈뿐.. 올라가다보니 아,여기 자전거로 많이 올라갔는데 여기구나.. 사직공원쪽으로 해서 올라가는 구나.. 괜히 반갑고 자전거로 올라갈때는 주변 신경쓰지도 않고 앞만 보고 달렸는데 이렇게 걸어가니 주변이 이제서야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삼거리 호랑이 동상앞에서 단체사진을 찍었지만ㅋㅋㅋ 모두 초면이라 블로그에 올릴 수 없어서 아쉽게 삭제...😅 내가 찍지는 않았지만..일단 사진을 가져와봄.. 음.. 시작과 동시에 성곽길이 나왔고 와우.. 잠깐 올라왔을뿐인데 점점 서울 시내가 훤히 보이기 시작했다. 넘 예쁜걸!?🥰 날씨가 이날은 따뜻했던 탓인지 인왕산에...
초보등린이의 동네 배봉산 등산 후기 - 등산 입문 후 12번째 등산 후기 이걸 등산이라고 해야하나.. 산책이라고 해야하나.. 애매하지만 그래도 정식으로는 배봉산이니까 등산 후기로 작성을 해볼까 한다. 이번주에도 원래 계획은 덕유산 설산 영구종주를 하려고 했었다. 하지만 다행히(?) 저녁에 먹벙과 오전에 일이 있었기에 덕유산의 영구종주는 하지 못하게 되었고 그렇게 등산은 쉬어가게 되었고 일요일 늦잠 푹 자고 승현이형이 검단산 등산을 갔다는 얘기를 듣고 나도 등산을 갈까했는데 근처 가까운산이 도봉산,수락산 이정도라서 시간도 늦었고 바로 집근처 동네에 있는 배봉산에 다녀와보기로 했다. 사실 배봉산은 내가 아주 어릴적에 여러번 다녔었고 그 이후로는 단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다. 무려 25년전이 아마도 마지막으로 가봤던 기억.. 그렇게 배봉산이라는곳은 내 머리속에 잊혀져버렸다. 옷을입고 배봉산까지 걸어가도 15분이 안걸리는 거리지만 따릉이를 타고 가기로 ㅋㅋㅋㅋ 집에서 배봉산까지 가는길에 따릉이가 있으니까 따릉이 타고 편하게 등산하기 2시간짜리 1년권을 끊어놨기에 걸어가기 애매할때는 따릉이를 타는중ㅋㅋㅋ 따릉이로 약 5분만에 도착한 배봉산 초입부분에 도착, 재개발로 인하여 주택은 모두 사라지고 아파트가 지어져있는 곳 아파트 바로 뒤쪽이 배봉산 배봉산 등산로 입구에 자전거를 잘 파킹해놓고 이제 등산을 해보기로 하자. 배봉산이 이렇게 많이 바뀌었다...
초보 등린이의 북한산 문수봉 설산 등산 후기 등산 입문 후 9번째 등산 후기, 작년 12월 11일 관악산 등산 이후로 쭈욱 쉬고 1월 29일 일요일 북한산 문수봉 설산 등산을 다녀왔다. 1주일 뒤에 다녀올 설악산 등산에 대비하여 미리 예방주사를 맞을겸 설산 등산에 대해 느낌도 알아보고 어느정도의 추위인지도 알아봐야 했고 관절도 한번 쭉 움직여 줄겸 북한산 문수봉 설산 등산을 다녀와서 당일 후기를 쓰려하니 매우 피곤하지만 빨리 쓰고 빨리 자야겠다. 이번 등산은 만재님,규문님 그리고 광찡님 이렇게 3명이서 다녀왔고 나도 처음이라 사진의 순서는 뒤죽박죽.. 최대한 맞춰보려 했지만 어디가 어디인지 몰라서 순서가 안맞는다..ㅠㅠ 일요일 오전9시 국민대 정문 앞에서 모이기로 했고 하산은 원래 계획이라면 불광역으로 내려오는 계획이라 이번에는 차를 가져가지 않고 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다. 다행히 중랑교에서 국민대 정문까지 한방에 가는 버스가 있어서 중랑교로 걸어갔다. 등산을 하게되면 따뜻하게 입으면 너무 덥고 얇게 입으면 춥고.. 이번에는 조금 얇게 입고 나왔더니 춥다.ㅠㅠ 약 10분정도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찍어본 중랑교의 모습.. 빨리 버스가 오기를.. 버스에 탑승을 하여 편하게 국민대까지 이동.. 일요일 오전이라 차는 막히지 않고 쭉 이동을 했고 잠깐 잠좀 잘까 하다가 아무래도 완전히 잠들거나 정류장을 지나치면 매우 곤란해지니까 음악들으면서 ...
초보 등린이의 관악산 첫 등산 후기 우선 오늘도 관악산 등산을 다녀온후 블로그를 작성할때는 맥주를 마시면서 편집하기 낮잠 잠깐 자고 친구와 간단히 술 한잔 마시고 또 술을 마시려니 배가 불러서 많이 못마시겠네.. 등산 입문 후 8번째의 등산 후기 나름 서울 근교의 산을 많이 다니고 있고 이제 8번째밖에 안되지만 조금 더 높고 멋진 풍경의 산을 가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이번 관악산 등산도 마찬가지로 소모임 로피단에서 효주대장님이 벙개를 진행하여 등산을 하기로 했고 관악산 등산은 사당역에서 출발 서울대 공대로 내려오는 코스였다. 주차를 하기도 애매하여 이번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했다. 아침에 나름 여유있게 일어나려 했지만 5분만 더.. 전기장판 왜이렇게 따숩니 결국 15분을 더 이불속에 뒹굴거리다가 겨우 일어나서 씻고 밥도 먹고 준비를 하고 나왔다. 혹시나 싶어 어플을 켜서 전철이 언제 오나 보니까 아직 전철역까지는 조금 더 가야하는데 곧 도착 이라는 걸 보고 냅다뛰기시작... 다음열차가 10분뒤에 옴.. 카드찍고 승강장에 들어가니 전철이 막 도착을 했다. 휴... 서울역에서 내려서 4호선을 기다리다가 셀카도 한번 찍어보기.. 4호선을 탑승하니 등산객이 몇분 보였다. 아마 다들 관악산에 가시는게 아닐까 싶다. 사당역에 내려서 화장실을 다녀오고 화장실을 나오자마자 승현이형 만남ㅋㅋㅋㅋㅋ 등산 시작전 화장실 가는건 국룰 오랜만에 오는...
초보 등린이의 수락산 12월의 첫눈이 온 날, - 등산 입문 후 7번째의 등산 후기 이번에는 수락산 등산을 다녀오기로 했다. 사진의 순서가 안맞을 수 있음 최대한 순서를 맞추었는데 사진의 양이 워낙 많아 어쩔 수 없었다. 어플에 예보는 눈 예보가 있긴 했었지만 이정도로 눈이 올줄은 전혀 몰랐다. 이번 등산에도 소모임 로피단에서 효주대장님이 일출을 보는 일출등산 벙개를 진행하여 수락산 등산벙개에 7명의 참석자가 나옴ㅋㅋㅋ 여름 자전거 시즌때보다 참석자가 더 많음..ㅋㅋ 새벽4시에 일어나서 씻고 간단히 밥을 먹고 필요한 물품을 챙기기 시작했다. 보온병과 커피 등등 다시 한번 더 빠트린것 없나 체크를 했고 거의 집에서 출발직전 라이트를 안챙긴게 생각이 나서 호다닥 라이트까지 챙겨서 장암역 공영주차장으로 출발!! 6시에 모이기로 했고 다행히 늦지 않게 주차장에 도착 완료!! 후후 주차장에 도착하니 눈이 살짝 내리기 시작했고 그냥 이정도로만 오고 그치겠지 생각을 했다. 그런데 눈이 점점 더 많이 내리기 시작했다. 뭐랄까 눈오는날 등산을 하다니 느낌이 너무 좋았지만 미끄럽지는 않을까 또 걱정도 되었다. 점점 눈이 많이 내리기 시작.. 괜찮겠지..?괜찮을꺼야.. 이번 등산모임의 대장님 이번에도 나는 사진을 찍지 않았다. 눈 온뒤 배경사진을 몇장 찍긴했지만 내가 찍은건 모두 지우고 이날 참석한 사진작가님들의 사진으로만 작성하는 나의 블로그 후기 ㅋ...
초보 등린이의 청계산 등산 후기 원터골-옥녀봉-매봉 - 등산 입문 후 6번째의 등산 후기 이번 등산은 청계산으로 등산을 다녀오기로 했다. 청계산이 워낙 유명해서 나도 많이 들어본 산이라서 궁금하기도 했다. 블로그를 작성하기전 막걸리를 마시면서 편집과 작성중.. 맥주와는 다르게 금방 취기가 올라와서 기분이 좋다. 이제는 평일에는 술 안마셔야지. 아침에 너무 피곤하다.ㅋㅋㅋ - 이번에도 활동하는 자전거 소모임 로피단에서 등산을 다녀왔고 아니, 왜 자전거 모임인데 등산을 이렇게나 많이 하셨다니 그동안 나만 등산을 안했었나 보다... 청계산 등산 벙개에 7명이 참석하는 아주 흥벙!! - 일요일에 아침일찍 일어나서 씻고 옷입고 보온병에 뜨거운물을 담고 아침으로 짜파게티를 끓여서 밥비벼 먹고 가방에 스틱과 장갑 등등 필요한 물품을 챙겨놓고 얼른 청계산으로 네비를 찍고 이동을 했다. 나름 시간이 여유있다고 생각했는데 청계산 주차장까지 시간이 타이트하게 이동을 했다. 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얼른 등산할 준비를 하기, 자전거와는 다르게 이미 등산옷과 신발을 신고와서 그런지 가방챙기고 차키,인공눈물 뭐 이런거만 챙기면 되니까 너무나 편했다. 자전거라면 도착해서 슈커버 신고 헬멧쓰고,고글쓰고,장갑끼고 자전거꺼내고..뭐 이것저것 하느라 시간이 많이 지날텐데.. 원터골 굴다리에서 모두 인원이 모여서 바로 청계산 등산 시작!!! 이번 블로그는 내 사진만...
2022.11.19 등산 초보 등린이의 파주 출렁다리,감악산 등산 후기 5번째는 감악산 등산 - 일단 사진 편집하면서 술마시면서 편집하기 ㅋㅋㅋ 사진양도 많고 정리할 사진이 너무 많아서 맥주 1캔으로는 불가.. 하지만 더 마시면 안되니까 일단 맥주 1캔으로 보정을 시작했고.. - 이번에는 등산 입문 후 5번째 파주 감악산으로 등산을 다녀왔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소모임 로피단에서 등산벙을 진행했고 이번에도 흥벙이었다. 총 6인의 참석자!!! 효주.윤겸,우진,형정,규문,광선 이하 존칭 생략 6인의 파티원이 모집되어 파주 감악산으로 출동!!! 오전 7시30분 왕십리역에서 만나기로 했고 왕십리역으로 향해 가는중 집에서 금방 왕십리역까지 이동을 했고 모두 모여서 곧 바로 파주 출렁다리 제1주차장으로 이동을 했다. 블로그를 작성할때는 또 다시 맥주 1캔 더 마시기 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늦잠 푹자고 일어나서 맥주를 마시니까 컨디션이 좋은지 취기가 안올라오네.. 어제는 집에와서 맥주 2캔먹고 취기가 올아오는게 느껴졌는데.. 출렁다리 제1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다행히 주차자리는 넉넉했고 곧 바로 등산을 할 준비를 했다. 화장실도 다녀오고 편의점에 들려 음료도 사고 그렇게 모든 준비를 마치고 파주 감악산 등산 시작!! 제1주차장에서 출렁다리를 먼저 가야하는데 시작과 동시에 지옥의 계단이 반겨주었다 계단 10개 정도 올라가니까 아숨차.. 저 멀리까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