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안녕하세요. 리빙 인플루언서 @맘린입니다 :) 삐죽 솟은 목대 위로 귀여운 모양의 이파리 두어장이 피어나는 알로카시아는 귀여운 치코리타가 생각나 화원에서 데려온 식물인데요~ 독특한 비쥬얼에 인테리어 식물로 자주 활용되고 있기도 하죠. 오늘은 알로카시아 키우기 방법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1. 알로카시아 알로카시아 원산지는 동남아시아와 호주 동부 열대우림 등으로 잎사귀 모양이 코끼리 귀를 닮아 코리끼 귀로도 불리는 식물이에요. 품종은 대략 90여가지로 매우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공기정화 능력도 좋고 예쁜 수형으로 실내에서 많이들 키우시는 식물이기도 해요. 2. 알로카시아 키우기 알로카시아는 더운 곳에서 사는 식물이기에 25~30도 사이가 알맞은 온도입니다. 추위에 약한 식물이니 겨울에는 따뜻한 곳에 들여주세요. 알로카시아 물주기는 자주 주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목대와 구근에 수분을 저장해 두고 있어 물을 자주 주면 과습으로 죽기 쉬워요. 2~3주에 한번 정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화분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젓가락으로 흙을 찔러 속흙이 마른걸 확인 후 한번씩 물을 주시는 것이 더 정확해요. 반면 이파리는 수분을 좋아하기 때문에 잎사귀 쪽에 주기적으로 분무기를 뿌려 주시는 것이 좋아요 :) 공중습도가 낮아지는 간절기에는 잎이 노랗게 뜨거나 죽어나가는 경우도 흔히 발생하는데요. 간절기에는 잎쪽에 투명한 비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