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가볼만한곳 천리포 수목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봄 시작! 아이들 어릴적에 한번 온적이 있는 천리포 수목원에는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었어요.. 첫번째 방문했을때에는 2월이라 (2월에도 꽃을 볼수 있는 곳이긴 해요) 많은 야생화를 보지는 못했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꼭 따뜻한 봄에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었던 곳 중에 하나였습니다. 태안 가볼만한곳 천리포 수목원은 파란눈을 가진 한국인! 이라 불리우는 민병갈님이 1970년부터 수목원을 조성하기 시작하여 16,428 분류군(2018년기준)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식물의 "서식지외보전기관"이라고 합니다. 천리포 수목원의 특징이라고 하면 우리나라에서 자생한 식물 외에도 세계의 식물을 수집 보전하여 아름다운 정원으로 가꿈과 동시에 연구, 교육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방문자들에게 자연사랑의 정신을 심어주기도 하고 창의적 영감과 행복을 줄수 있는 멋진 곳이에요.. 노을과 바다,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곳이길 때문에 봄 뿐 아니라 4계절이 특색이 다 다르고 4계절 모두 아름다운 곳이라고 생각해요~ 천리포 수목원의 입장료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 사진으로 찍어 두었는데요.. 우리 일행은 이번 태안 여행에서 머무르기로 한 비치빌펜션에서 할인권을 받아 왔기에 조금 저렴하게 입장할수 있었답니다. 태안 가볼만한곳 수목원에 오기 전에 만약 숙박지가 있다면 할인권을 받을수 있는지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