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가볼만한곳 추억의골목 근현대사전시관 레트로여행 가을 여행으로 꼭 한번 다녀오고 싶었던 담양여행! 항상 담양은 더울 때만 다녀왔던 기억이 있는 것 같아 이번엔 가을여행으로 훌쩍 다녀와 보았습니다. 담양이 큰 도시는 아니지만 생각보다 가볼만한곳이 많은 곳이죠. 죽녹원, 메타세콰이어길, 메타프로방스등만 다녀와도 하루가 모자라니까요.. 지난 주말에는 가는 가을이 아쉬워 담양에 사는 동생네 집에 베이스캠프를 꾸리고 토요일에 조금 바쁘게 움직이며 담양투어를 해 보았습니다. 그중에서도 전에 몰랐던 담양 추억의골목이라고 새로운 가볼만한곳이 생겼더라구요.. 담양의 새로운 핫플레이스가 될 수 있을진 모르겠으나 70~80년대의 물건들로 그득 그득 채워서 추억의 골목을 재현해 놓은 레트로 테마마을이어서 한번쯤 방문해 보아도 괜찮을듯 했습니다. 우리는 중딩 아이들을 데리고 다녀왔는데요.. 중딩이 아이들이 시시하다고 할 줄 알았는데 전시해 놓은 물건들이 모두 실제 그 시대의 물건들이라 그런지 재미있었다고 해서 의외였어요.. 그리고 사실 우리 부모님들 한번 모시고 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남편과 제가 보기에는 그닥 세련된 맛이 떨어져서 (물건들이 너무 리얼이었거든요 )별루라고 생각했는데 전시되어 있는 물건들이 재현한 것이 아니라 모두 수집해 놓았던 것들이기 때문에 새록 새록 추억여행을 제대로 시켜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담양 추억의 골목 ...
충주 목계솔밭 차박성지에서 드디어 노지캠핑 해보다! 언택트시대! 캠핑하기 딱 좋은 계절 가을! 차박의 대세인 요즘! 차박 좀 해 본다는 사람은 다 아는 그곳! 노지캠핑 좀 해 봤다는 사람은 다들 칭찬하는 그곳! 드디어 가 봤다. 금요일 늦게까지 정신없이 업무처리를 마치고 온 남편이 하는 말! 일정을 잘 못 기억하고 있어서 갑자기 붕 떠버린 주말 일정이었다. ㅎㅎ 캠핑장비는 있는대로 없는 대로 다 챙겨 놓은 상태이고 쿨러에 음식도 오랜만에 그득 그득, ㅎㅎ 어쩌지? 하다가 언젠가 꼭 한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차박성지 목계솔밭으로! 충주에는 좋은 곳이 참 많은 것 같다. 충주 수주팔봉, 비내섬, 목계솔밭 등등 모두 무료캠핑을 할 수 있는 차박성지로 유명한 곳들이다. 그런데 그동안 한번도 못가본 우리! 우리 여태 뭐한거니??? ㅎㅎ 언택트시대에 사실 "성지"라 불리우는 무료캠핑장소는 피하는 것이 상책이라고 생각해서 더 안가게 되었었고 또 사실 이번에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로 내려오기 전까지는 진입금지였던 곳이 다시 풀린지 얼마 안 되었다고 하였다. 그리하여 원래 2박3일 계획이었지만 직접 경험해보지 않은 곳을 밤에 가는 건 무리가 있을 것 같아 토요일 새벽 출발했다. 요즘 나이들어서 새벽인간이 되는 것인가? ㅎㅎㅎ 충주목계솔밭에 가는 동안 제대로 찐 가을이 되었음을 만끽할 정도로 여기저기 단풍이 절정이었다. 그런데 역시~~ 이곳도! 가을...
충주 목계솔밭 차박성지에서 드디어 노지캠핑 해보다! 언택트시대! 캠핑하기 딱 좋은 계절 가을! 차박의 대세인 요즘! 차박 좀 해 본다는 사람은 다 아는 그곳! 노지캠핑 좀 해 봤다는 사람은 다들 칭찬하는 그곳! 드디어 가 봤다. 금요일 늦게까지 정신없이 업무처리를 마치고 온 남편이 하는 말! 일정을 잘 못 기억하고 있어서 갑자기 붕 떠버린 주말 일정이었다. ㅎㅎ 캠핑장비는 있는대로 없는 대로 다 챙겨 놓은 상태이고 쿨러에 음식도 오랜만에 그득 그득, ㅎㅎ 어쩌지? 하다가 언젠가 꼭 한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차박성지 목계솔밭으로! 충주에는 좋은 곳이 참 많은 것 같다. 충주 수주팔봉, 비내섬, 목계솔밭 등등 모두 무료캠핑을 할 수 있는 차박성지로 유명한 곳들이다. 그런데 그동안 한번도 못가본 우리! 우리 여태 뭐한거니??? ㅎㅎ 언택트시대에 사실 "성지"라 불리우는 무료캠핑장소는 피하는 것이 상책이라고 생각해서 더 안가게 되었었고 또 사실 이번에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로 내려오기 전까지는 진입금지였던 곳이 다시 풀린지 얼마 안 되었다고 하였다. 그리하여 원래 2박3일 계획이었지만 직접 경험해보지 않은 곳을 밤에 가는 건 무리가 있을 것 같아 토요일 새벽 출발했다. 요즘 나이들어서 새벽인간이 되는 것인가? ㅎㅎㅎ 충주목계솔밭에 가는 동안 제대로 찐 가을이 되었음을 만끽할 정도로 여기저기 단풍이 절정이었다. 그런데 역시~~ 이곳도! 가을...
차박 도킹 텐트 꼬리쪽이 좋을까 ? 어닝텐트처럼 사이드가 좋을까? 올 봄 본격적으로 차박여행을 시작하면서 카니발 내부에서 스텔스차박이 가능하도록 차박시스템을 구상하여 꾸몄어요.. 덕분에 언제 어디를 여행 가더라도 잠자리가 보장 되어 있고 또 차 안에서 식사도 가능안 우리집 캠핑카입니다. 저희는 겨울을 대비하여 무시동히터까지 장착하였기에 진정한 완벽한 스텔스차박 여행을 즐기고 있는데요.. 텐트 설치가 전혀 불가능한 차박여행을 할 때도 있지만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오토캠핑장이나 혹은 무료캠핑장에서는 좀더 편한 차박캠핑을 하기 위해 도킹텐트를 활용합니다. 도킹텐트보다 요즘엔 차박텐트라는 말을 더 많이 하지요? 일반적으로 차박텐트는 가장 많이 도킹하는 곳이 바로 차량의 후방 꼬리 쪽일 거예요.. 저도 처음엔 무조건 꼬리 쪽이 당연한 거라고 생각했으니까요. 바로 요런 모습! 노스피크의 네오어닝텐트를 설치한 모습이구요. 차박텐트 -차량 후방에 설치한 노스피크 네오어닝텐트 색감이 이쁘고 원단이 특별한 아코플라 미니오토큐브텐트입니다. 카니발에는 아마 마이오토큐브라고 더 큰 사이즈가 새로 나온 걸로 알고 있어요. 이렇게 차량의 후방쪽에 도킹텐트를 설치하여 좁은 차 공간은 침실로 활용하고 도킹된 텐트 공간은 거실과 주방으로 활용하게 되지요. 차박텐트 - 후방에 설치한 아코플라 미니오토큐브텐트 후방에 텐트를 도킹하여 테이블도 세팅하고 또 추운 겨울엔 ...
차박캠핑 준비물 카멜 크롬캐스트 차박모니터로 캠핑카 완성! 주로 오토캠핑 위주로 아이들과 가족캠핑을 즐겼지만 이제는 코로나로 인해 차박캠핑의 횟수가 더 많아졌답니다. 자의반 타의반인셈이죠~ 사실 오래전부터 차박여행에 대한 준비를 조금씩 하고 있었고 또 캠핑구력이 나름 오래되었기에~~우리만의 스타일로 합리적인 방법을 택해 차박캠핑에 도전을 했는데요.. 카니발을 이용해 스텔스차박을 요즘 즐겁게 다니고 있답니다. 언택트 여행! 사회적거리두기에 딱 제격이거든요.. 그런데 이제~~ 캠핑을 가더라도 점점 쌀쌀해진 날씨로 인해 따뜻한 텐트안이나 따뜻한 캠핑카 안에 머무는 시간이 점점 많아지는 계절이 되었어요.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차안에서 조금은 심심한 시간을 보낼 방법이 필요해지더군요.. 그럴땐 무엇보다 영화 한편이 제격이겠죠? 그래서 준비했답니다. 요즘 한창 넷플릭스에 빠진 딸래미를 위해서 또 유튜브로 시간 날때마다 공부하고 있는 아빠를 위해서! 평일에 바빠서 못 본 드라마를 봐야 하는 나를 위해서 ㅋㅋ 차박캠핑 준비물인 카멜 차량용 크롬캐스트 모니터! 덕분에 더 완벽한 카니발 캠핑카가 완성이 된 느낌이 드는 요즘입니다. 지난 주말에도 날씨가 꽤 쌀쌀했어요.. 때문에 차박텐트도 설치하고 또 난로도 세팅해야 할 정도! 어느새 겨울이라고 해도 될 정도라서 텐트밖으로 나가는 게 싫어지지 뭐예요~~ 밤새 기온이 어느새 0도였다니 올해는 유난히 빨리 ...
차박캠핑 준비물 새로운 캠핑 트렌드를 즐기기 위한 에티켓까지! 차박텐트 - 노스피크 제품 그놈의 코로나가 우리의 일상을 송두리째 바꿔 버린지 벌써 7개월째! 덕분에 사회적거리두기가 가능한 언택트 여행법으로 캠핑과 차박여행이 점점 더 인기가 많아지고 있어요.. 우리집도 그동안 오토캠핑 위주로만 즐기다가 이제는 카니발를 개조하여 차박캠핑 위주로 바뀌기도 했으니까요... 사실 차박이라는 것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도 있어서 더 빠르게 요즘 유행이 되고 있는 것 같기는 해요.. 뿐만 아니라 노지캠핑과 맞물려 어느때고 어디든 떠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 누구나 한번쯤은 해보고 싶다라고 생각하게 되지요.. 저 같은 경우에는 이미 오토캠핑에 푹 빠져서 산지 거의 10년이었기에 언제든 차박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여건은 가지고 있었는데요... 반면 차박이란 것이 생각보다 간편하지 않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기도 했지요.. 차박을 한다는 것은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는 오토캠핑장이 아닌 노지캠핑을 위해 떠나는 경우가 더 많은 것이 사실인데요. 우리나라는 4계절을 가진 나라로서 생각보다 날씨에 대한 변수가 참 많아서 생각보다 꼼꼼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설레이는 마음을 가지고 출발했던 차박여행이 *스타그램에서 본것과 같은 낭만과는 거리가 먼 경우가 더 많거든요... 또 한가지~~ 그렇게 제대로 준비하지 않고 떠나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했던 차박명소가 실제로 가...
카니발 캠핑카 자작 좁아도 포기하기 싫었던 씽크대 제작 차박여행을 준비할때 드라이빙도 편했으면 좋겠고~ 어디를 가더라도 차 밖으로 세팅이 필요없게 차안에서 생활이 가능한 캠핑카 내부를 구성하는 게 목표였어요.. 드라이빙이 편하려면 아무래도 카니발이 제격이었지만 좁은 공간에 원하는 것을 다 넣기엔 여간 잔머리를 굴려야 하는 일이 아니었지요~~ ㅎ 그중에서도 카니발 캠핑카 자작을 하면서 포기하기 싫었던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씽크대였는데요... 여러번의 수정에 수정을 거듭하여 이제 어느정도 씽크대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제~~ 언제 어디를 떠나도 두렵지 않은~~ ㅎㅎ 사실 왠만해선 설거지용 보다는 양치나 세안을 주로 하는 씽크대입니다. 카니발 캠핑카 자작을 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노지로의 자유로운 여행을 위한 것이었기에~~ 멋지고 아름다운 우리나라 어디를 가더라도 우리가 다녀왔다는 흔적이 남지 않아야 하기에 양치도 세안도 차 안에서 모두 해결한답니다. 카니박 캠핑카 내부의 생활공간에 앉아서 사용하기 딱 좋은 높이로 제작하였어요.. 물론 침상으로 변신하게 되어도 사용은 가능하구요.. 머리를 좀 숙여야 하지만 그정도 불편함은 감수해야겠죠? 멋드러지고 값비싼 캠핑카에 주로 설치가 된다는 도메틱 씽크대 스타일로 설치했어요.. 스타일 아시죠? st 라고 해야 하나? 암튼 대륙 사이트에서 찾아서 좀 저렴하게 구입했어요.. 수전 포함해서 구입했...
은하수 힐링스타네 차박캠핑 YTN사이언스 채널에 소개됩니다. <코로나19 이후, 우리의 일상은 >이라는 주제로 YTN 사이언스 채널의 다큐S프라임 이라는 프로그램 촬영에 협조해 드렸습니다.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은근 궁금하기도 한데요.. 촬영장소는 우리 부부가 요즘 캠핑카를 자작하였던 사유지 마당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그저 단순한 차박이 아닌 차박캠핑모드이기에 취사를 차 밖에서 해야 하므로 사유지 마당에서 안전하게 촬영을 하였습니다. 남편과 저는 아이들 어릴적부터 캠핑을 시작하여 이제는 부부캠핑 위주로 다니다가 사실 몇년전부터 차박여행, 차박캠핑을 조금씩 시도를 했었는데요.. 이번 코로나19사태로 인해 경제적 손실과 더불어 멘붕상태에 빠진 은하수와 힐링스타!! ㅎㅎ 덜커덕 카니발 중고차 구입을 하면서 어차피 엎어진 김에 쉬어가자!! 쉬어가는 김에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일 한가지라도 실천해 보자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자작캠핑카 만들기와 함께 차박캠핑을 하는 모습이 방송의 취지와 맞았는가 봅니다. 방송촬영 요청을 받고 나서 솔직히 좀 고민을 했어요... 부끄럽기도 하고 또 요즘 스트레스로 피부도 엉망 갑자기 폭삭 늙은 느낌이 들어서 창피했지만~~~ 우리 부부에게 훗날 하나의 추억이 되기 충분하겠다 싶어서 수락을 했네요.. 물론~~ 저도 아직 방송내용을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아마 코로나19로 인해 앞으로 우리의 일상이 어떻게 변...
삼척 쏠비치 리조트 솔비치 호텔 운 좋게 예약 성공해서 다녀왔어요^^ 삼척의 산토리니! 쏠비치 !! 저도 드디어 드디어 다녀왔답니다. ㅎ 요즘 해외여행을 갈 수가 없어서 그런지~ 이국적인 여행지들이 예약전쟁이잖아요?? 솔직히 저도 얼마전부터 꼭 한번 가보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던~!! ㅎㅎ 제가 산토리니 분위기를 너무나 너무나 좋아하는데 다들 어쩜 그리도 발빠르게 예약들을 하시는지~~ (아니 사실 제가 게으른 것일수도~~ ㅎㅎ 기준에 따라 다르니까요.. 암튼) 아무튼 일주일전이지만 다행히도 예약가능한 곳이 있더라고요.. 특히 주말은 거의 예약을 하기가 어려워서 거의 포기하려던 참에 발견!! (혹시 가고싶은데 예약 못하신 분들 글 하단에 링크 남겨 놓을께요.. 참고 하셔요..) 삼척의 산토리니라 불리우는 동해의 코발트 빛 프라이빗 비치를 품고 있는 솔비치! 아쉽게도 저희는 예약에 힘들게 성공했지만 이른 아침에 가질 못하고 저녁 9시에 도착했어요.. 헐!! ㅎ 이러면 안되는 거 아시죠? (우리부부는 여행의 자세가 안 되 있어요 ㅠ) 쏠비치 삼척 리조트와 호텔룸은 거의 대부분 오션뷰이지만 그래도 층이 높을 수록 뷰가 좋기 때문에 체크인을 일찍 할 수록 좋다는데 말입니다. 우선 쏠비치에 도착하면 커다랗게 웰컴센터가 보일 거예요.. 이곳에서 체크인을 하는데 ~ 먼저 번호표를 뽑아야 한다는 ㅎㅎㅎㅎ 우리는 애초에 포기를 한 부분이지만 혹시나 제대...
제주 차박 캠핑 명소 함덕서우봉해변 환상적! 꿈깥았던 제주 차박 캠핑!! 어느새 다녀온지도 벌써 한달이 다 되어 갑니다. 제주는 꼭 한번 차박으로 다녀보고 싶었던 곳이고 이왕이면 넉넉한 여행 기간을 잡고 갈 수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미루고 있었는데요.. 현실은 ~~ 여유있는 여행은 아직은 안되는가 봅니다. 그래서 큰 맘 먹고 다녀온 총 2박3일 제주여행.. 최대한 시간을 쥐어짜서 다녀온 느낌이었는데요.. 그나마 여수에서 제주까지 가는 골드스텔라호를 이용했기 때문에 금요일밤과 돌아오는 일요일에는 배 안의 객실에서 샤워도 하고 또 잠도 잘 수 있어서 가능했던 제주여행이었어요.. 여수에서 제주간의 배편인 골드스텔라호의 객실은 거의 호텔수준이라 넘 만족스러웠는데 이전의 제 포스팅 참고하시면 됩니다. 새벽시간~~ 제주항에 도착중입니다. 꿀잠자고 일어났더니~~ 일출과 함께 제주 도착이에요.. ㅎ 제가 이용했던 여수와 제주항을 오가는 골드스텔라호! 이 풍경도 너무 멋지죠? 제주차박을 위해 선택했던 배편인데~~ 이 과정까지도 특별한 추억으로 남았답니다. 우리 차를 서울서부터 제주까지 끌고 오다니~~ ㅎ 은근 감격스러웠던 기억도 오래 남을 듯 하고요. 제주항에 도착하자 마자 차박장소 물색하기 위해 선택한 첫번째 바다는 제주 함덕해수욕장이었어요.. 아침 식사도 이곳에서 하기로 했구요.. 제주 바다는 어딜 가도 아름다운 쪽빛으로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지...
군산 가볼만한곳 선유도 해수욕장 차박여행으로 간단여행! 남편의 업무차~ 토요일에 논산에 다녀올 일이 생겼습니다. 또 일요일엔 대전 찍고! 청주 찍고 서울로 돌아와야 하는 상황이고요.. 이럴때 이제 우리는 어디서 잘까? 이제 이런 고민은 하지 않습니다. ㅎㅎㅎ 특히 요즘 코로나 때문에 호텔도 꺼려지고 또 그렇다고 부모님 댁에도 들를 수 없는 상황이라 우리는 아직 미완성된 우리의 카니발 캠핑카를 실험해볼 기회라서 오히려 업무차 떠나는 기나긴 여정이 즐겁다는 생각이 들기까지 했답니다. 일단 가장 먼저 토요일엔 논산에 잠시 들렀습니다. 남편이 잠시 업무를 간 사이~ 저에게 주어진 약 2시간의 여유! 예전에는 지겹고 지루하기만한 시간이었는데~~ 일부러 차안에 남아 뒹굴거릴 수 있어서 얼마나 좋던지~~ ㅎㅎ 드라마도 보고~ 또 우리의 카니발 캠핑카 안에 꾸며야 하고 수정해야할 것들을 고민하는 시간이 즐겁기만 했습니다. 남편 몰래 쿨러에서 꺼낸 보리음료는 완전 꿀맛! 덕분에 아무리 피곤해도 운전은 남편의 몫입니다. ㅋㅋㅋ 드디어~~~ 업무가 끝나고 이제 다음날 일요일 일정이 되기까지 잠시 여유시간이 생겼습니다. 오후 시간이라 조금 늦었지만 그래도~~ 예전에 한번 가본적이 있는 군산 가볼만한곳 선유도로 향하기로 했는데요... 선유도에 가기전 비응도 근처의 새만금 도매어시장에 들어서 회한접시 사는 것은 잊으면 안 되는 일이지요~ 광어 1키로가 넘는데...
양양 캠핑장 동해바다 해수욕장 북분솔밭캠핑장에서 1박 이케아 파라솔과 리오캠핑 파라솔테이블 하나면 미니멀 바다 캠핑 완성! 어쩌다 보니 매주 캠핑을 즐기던 우리 부부는 마당캠핑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있었어요... 아~~~ 답답해!!! 답답 ㅠㅠ 진짜 동해 바다 가고 싶으다!!를 외치니 " 그래!!! 이번 주말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동해로 가자!!! " 라고 약속을 했었었죠! " 설마 가겠어??? 가더라도 토요일 오후에나 가겠지 뭐!! " 하고 안일한 마음으로 토요일 오전에 피부과 예약도 잡아 놓고 또 게다가 2년전에 올린 중고물품이 갑자기 사겠다는 사람이 나와서 토요일 오전에 약속을 잡아 놓았는데 토요일 새벽에 가자네요~~~ 헐!! (결국 중고 물건은 또다시 취소가 되어 버렸어요..ㅠㅠ 일요일로 약속을 변경했지만 그새 마음이 바뀌었나 보더라고요 ㅠㅠ 뭐 어쩔 수 없죠 뭐!! 다 운빨인걸~~ ㅎㅎ 또 기다리다 보면 어느새 주인이 나올때가 있겠죠 뭐!) 암튼!!!! 토요일 새벽 5시에 기상하여 6시 추울~~~ 발!!! 았싸!! 피부 트러블로 가려움증 정도는 참아 보겠어 ㅎㅎㅎㅎ 동해 바다로 떠나는 것이 도대체 얼마만인데~~ 피부과 예약 따위 때문에 또 미루면 안되는 것 아니겠어요.. 정처없이! 그저 동해 바다 그러니까 양양을 목적지로 잡아 출발을 했답니다. 가능하면 인싸들이 올리는 그런 멋진 바다뷰에서 캠핑하는 꿈을꾸며! ㅎ 안되면 뭐 회...
전북 가볼만한곳 주노글램핑 완주 힐조타운에서 생신여행 가을 단풍이 무르익을 즈음 가을여행하기 좋은 계절에 어머님 생신이에요... 올해엔 특히 가족들 모두 시간이 맞아서 1박 2일 잠시 가족여행을 다녀오기로 했는데요... 어르신들이 시골에 살 경우엔 사실 늘 시골 어머님 댁에서 모이게 되고 결국 어머님 생신인데 어머님이 대가족 손님을 치러야 하는 일이 늘 발생하는 것이 안타까웠거든요.. 어머님도 일단 집밖으로 탈출시켜 드리공 ! ㅋㅋ 주부들은 일단 탈출 모드가 좋을 수밖에~~ 없답니다. 어머님도 주부시니까요~~ 전북 가볼만한곳 주노글램핑 완주힐조타운점 시골 어머님댁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주노글램핑! 사실~~ 오랜만에 온 가족이 글램핑을 체험할까 했었어요... 우리집은 늘상 캠핑을 하고 있지만 다른 가족들은 이색 체험이 될 것 같아서 말이죠! 그런데~~ 아무래도 아이들도 있고 또 나이드신 부모님이 깜깜한 저녁에 화장실이라도 갈라치면 왠지 불편하지 않을까 해서 안전하게 주노글램핑 힐조타운점에 있는 펜션을 이용하기로 했다죠! 어차피 여름이 아니기 때문에 수영장 이용할 일도 없을 것 같아 조금은 합리적인 선택을 하기로 한 것이죠! 가족 모두 모이는 여행이라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더 낫다고 판단했어요.. 부모님이 장거리 이동하시면 힘드실까봐 시댁에서 30분 거리밖에 안 되는 곳! 전북 완주 힐조타운을 예약했다고 하니~~ 아버님 고향인 삼례에...
부산 아난티코브 펜트하우스 완벽한 오션뷰 테라스 풀하우스 호캉스 부산 아난티코브 펜트하우스와 아난티 프라이빗 레지던스의 포토존이에요.. 이곳에는 부산 기장 아난티코브 펜트하우스와 프라이빗레지던스 아난티 힐튼과 워터하우스 , 아난티타운등이 함께 모여 있는데요.. 힐튼에도 멋진 포토존이 있다면 아난티코브 펜트하우스는 이곳 주차장의 포토존이 상징 같은 그런 느낌이에요.. 주차장 들어서기 전에 동영상 찍을 준비 하고 들어가야 합니다. 다시 자동차로 나갔다 오지 않을 거라면 미리 준비하고 영상 한번 찍어 보는 것도 추억일거예요. 2년전에 왔다가 다시 찾은 곳! 당시에 아들래미가 함께 못 와 보았던 아쉬움이 있어서 어렵게 예약을 하고 다시 찾아 왔는데요.. 아직도 그 세련됨이 그대로였습니다. 부산 아난티코브 펜트하우스와 프라이빗 레지던스는 회원권이 있어야 예약이 가능해요. 그래서 아무나 예약을 못하지만 이번에는 동생찬스를 써서 어렵게 예약을 했는데요. 일단 시국이 시국인지라 호텔이나 펜션 등이 객실의 50% 이하로만 예약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더더욱 예약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때문에 주차장도 확실히 한산 했습니다. 2년전에 왔을 때는 이곳 주차장도 거의 full이었는데 말이죠~ 오랜만의 온가족 가족여행! 아이들이 중딩이 되고 고딩이 되면서 우리 부부의 취미인 캠핑에 거의 따라다니지도 않고 또 캠핑이 아닌 여행을 간다해도 왠만해선 ...
부산여행 아난티코브 펜트하우스 2박3일 호캉스 벌써 그립다! 역시 여행은 호캉스가 진리인가? 우리집 여행의 9할은 캠핑! 힐링을 위해 가진 취미이건만 이제 나이가 나이인지라 나도 이제 럭셔리 여행이 좋아진다! 특히 우리 딸래미가 너무 너무 좋아하는 호캉스 여행! 친정엄마의 생신을 맞아 온가족이 부산여행을 나섰다. 부산여행은 난생 처음! (부산을 처음 가본건 거의 20년전에 다녀온 결혼식이 다였으니~ 처음이라 해보 무방) 이번에는 자가 운전하기엔 너무 부담스러운 거리라서 금요일 저녁 KTX기차표를 예매했다. 진짜 잘한일인듯~ 특히 이번 여행처럼 호캉스가 목적이라면 확실히 기차여행이 좋은것 같다. 여행중 이동은 택시로 하니~~ 그것또한 재미가 있더라~~ 우리 친정식구들이 모두 모이면 총 5가족! 4남매이기 때문에 엄마 아빠까지 5가족이 된다. 5가족이 모두 여행도 좋아하고 캠핑도 좋아해서 여행코드는 정말 잘 맞는 편이다. 덕분에 여행경비에 드는 돈이 만만치 않은건 안비밀! 이번 여행은 정말 벼르고 별렀던 럭셔리 호캉스 여행이라 억소리 나는 경비가 예상되었지만 남동생의 특별 선물! 로 숙박비 세이브!! 앗~~싸!!!! ㅋㅋ 그것도 그 유명한 부산 아난티코브 펜트하우스의 가장 넓은 객실! 무려 1,2층 복층형으로 룸이 4개 욕실 4개 거실 2개 다이닝룸, 주방2개 잔디정원, 테라스와 자쿠지 등등등 헉! 헉! 일일이 나열하기 힘든 룸 컨디션!...
전남 장성 언택트 프리미엄사이트 빨간단풍가족 캠핑장에서 백양사 단풍여행 예년 같았으면 전남의 내장산 백양사 선운사의 아기단풍 여행은 기차여행으로 다녀왔을 거예요.. 가을의 아름다운 단풍을 절정시기에 맞추어 감상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인파와 교통체증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여행방법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올해는 언택트 시대에 맞추어 다른 방법으로 전남 장성의 백양사 단풍여행을 계획했는데요.. 마침 맞게 백양사에서 단 10분밖에 안걸리는 위치에 빨간단풍가족캠핑장을 알게 되어서 올해는 백양사 단풍을 캠핑과 함께 즐기고 왔답니다. 그것도 완벽한 언택트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사이트를 오픈한지 단 2주밖에 안되었다는 행운! 프리미엄 사이트는 사이트별로 화장실과 개수대가 따로 구비되어 있는 사이트를 말하는데요. 가족캠핑 장소로는 요즘 시국에 이만한 곳이 없을 거예요.. 마스크 좀 벗어보고 싶어도 사실 캠핑장에서도 공용화장실이나 개수대를 이용해야 하므로 마스크가 필요했는데 이곳에서는 잠시 마스크를 벗을 수 있어서 정말 너무 좋다고! 남편에게도 요즘 시대에 너무 좋은 프리미엄 사이트라고 ! 좋아! 좋아를 몇번을 말했는지 모른답니다. 장성 캠핑장 중에 아마 최고 좋을거야! ㅎㅎㅎㅎ 하면서 말이죠! 사실 서울에서 장성까지 캠핑을 가는 일이 쉽지는 않은 여정이었는데 이번 백양사 단풍여행을 위해 선택한 캠핑장으로는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
2020년 첫 스노우캠핑 남양주 캠핑장 토마토에서~ 해마다 남양주 토마토 오토캠핑장에서 겨울마다 장박을 한지 벌써 5년째인가 봅니다. 일단 집에서 차로 30분 거리라는 것 때문에 여기 남양주 캠핑장에서 장박을 하고 있는데요.. 또 서울에서 가까운 근교이지만 서울마다 살짝 온도가 낮아서 서울은 비가 오더라도 남양주는 눈이 올때도 있기 때문에~~ 겨울을 즐기기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해서이죠~~ 해마다~~ 눈이 흠뻑 내리고 나면 캠장의 사륜 오토바이로 아이들 눈썰매를 태워주는 서비스도 있어서 우리 딸래미가 무척 좋아하기도 했구요.. 그런데~~ 도대체 올해는 겨울장박 느낌이 전혀 나지 않을 정도로 눈이 그렇게도 야박하게 내리질 않더군요..ㅠㅠ 물론 딸래미가 이제 눈썰매를 즐길 나이는 아니니 크게 문제 될 것 없지만 그래도~~~ 겨울 장박캠핑을 한결 더 즐겁게 만들어 주기 위해선 역시 눈이 좀 내려줘야 하는데 말이죠~ 그렇게도 야박하게 굴던 함박눈이 오늘에야 내려주네요... ㅎ 무엇보다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모습에 아침에 눈을 뜨자 마자 깜놀! 화장실 가려고 나왔다가 " 우와!!! 눈이다~~~눈! 함박눈이야~~~! " 하며 소리를 쳤답니다. ㅎㅎ 그도 그럴것이~~ 캠핑장에서 눈을 본 것이 너무나 오래전 일이라! 이렇게 반갑게 느껴질 줄은 몰랐네요 ㅎ 내 나이 벌서 사십대 후반인데 말이죠 ㅋㅋㅋㅋㅋ 어느새~~ 눈이 내리니 이른 아침부터 아...
서울 근교 가볼만한곳 잔디공원이 멋진 캠핑장에서 힐링1박! 기어코 올해는 벚꽃캠핑을 하리라 다짐했었는데~~ 하필 예상했던 그 주말에~~ 감기몸살이라니 ㅠㅠ 아니나 다를까~~ 벚꽃이 만개했을때 이보다 더 캠핑하기에 좋은곳이 없겠다 싶었던 한주를 집에서 방콕하고 나니 역시나 ~~ 바닥에 널부러져 흩날리고 있는 벚꽃잎들을 보니 아쉬움 가득! 가득! 이었다. 요 텐트 배경위로 벚꽃이 화사하게 핀 그림을 놓치지 않으려 했지만 어쩔수 없이 한주를 쉬었더니 그새를 못 참고~~ 핑크색 대신 연두색 초록잎이 나와버렸다. 안타깝지만 어쩌겠어! 다시 내년을 기약해야지~~~ 그래도 이제 막 나오기 시작한 연두 연두한 아기 나무잎들 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기분이 좋다! 우리집(서울 노원기준)에서 단 30분만에 갈수 있는 단골 캠핑장! 내년엔 이자리 꼭 다시 한번 찜콩이다! 어떤 분이 진해 벚꽃여행을 다녀와서 후기를 적었더니~ "아직도 진해 벚꽃보러 가는 사람이 있나? 신기하네~ 동네 아파트마나 벚꽃 피지 않나? " 하며 댓글을 단 분이 있었다.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사람마다 확실히 생각이 다르구나를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던것 같다. 우리 아파트에도 분명 오래되고 멋진 벚꽃나무가 많다! 하지만 나는 역마살이 있어서인지지 어쩐지는 모르겠으나~ 분명 나의 일상생활을 벗어난 다른 장소에서 보내는 시간이 힐링이 되는것을 느낀다. 멀리 갈수록 무언가 더 가슴 설레이는...
겨울장박이 참 좋다! in 남양주 토마토 캠핑장 정말 오랜만에 (아마 거의 20년 만인듯~~) 대학 친구들과 새벽까지 수다를 떠느라 목요일에 나갔다 금요일에 돌아오는 참사가 ㅋ 나의 동반자 힐링스타님도 어쩌다 보니~~ 외박 ㅋㅋㅋ 금요일은 아무래도 집에서 편하게 쉴까 하는 생각이 당연히 들어 토요일 아침 캠핑갈까? 했지만 불과 1시간만에 "아니다! 장박텐트 가서 쉬자! " ㅋㅋㅋ 빙고!!!! 겨울장박이 참 좋은 이유! 저녁 늦게 캠핑장에 도착해도 바로 난로 불만 켜주면 금새 온기 가득한 따뜻한 보금자리가 완성이닷! 깜깜한 밤에 우리 아이들 데리고 겨울 캠핑하던 우리의 캠핑초보시절을 떠올리면서 "그땐 정말 열정이 있었지? 그때가 재밌었어! " 라는 이야기를 자주 하게 되는 요즘이지만~~ 사실 겨울은 장박캠핑이 확실히 매력있을수 밖에 없다! 우리집에서 남양주캠핑장 토마토까지 이동하는데에는 불과 30여분이라서 운전에 대한 부담감도 없다! 그래서 아무리 생각해도 앞으로도 몇년간은 남양주캠핑장에서 장박을 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집에서 집안일 끝내고 나서 사실 맥주 한캔 할때도 참 시원하지만 일주일 집에서 열일한 후 주말이면 캠핑장에서 시원하게 한캔 하는 이 여유가 비교가 되질 않는다! 왜 집에서 먹는 맥주와는 맛이 다를까? 늦잠을 좋아하는 우리집이 겨울장박텐트로 선택한 홀릭F 올해는 대성리의 강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우리의 보금...
단풍절정인 내장산 백양사 가을단풍 명소 나들이 2020년에도 어김없이 가을단풍 명소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조금 늦지 않았을까 조마조마하는 마음을 가지고 금요일 저녁 늦은 시간에 출발! 단풍절정 시기에는 단풍명소를 방문할때 되도록 아침 이른 시간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주차전쟁이 불가피한데다 요즘같은 시기에는 되도록 거리두기가 가능한 시간대를 택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내장산 국립공원 백양사 쌍계루의 사진 명소 9월 말경쯤 강원도 설악산에서 시작된 우리나라의 단풍! 2020년 올해 내장산의 단풍절정시기는 11월 6일쯤 될 거라고 했어요.. 날짜를 딱 맞추어 마침 맞게 장성 백양사 근처에 캠핑일정이 생겼지 뭐예요^^ 이름도 단풍과 어울리는 빨간단풍캠핑장! 사회적거리두기에 가장 적합한 프리미엄 사이트가 오픈했다고 해서 방문하기로 했는데 내장산 백양사와의 거리가 단 10분 정도인 곳이어서 마침 맞게 가을단풍명소를 그것도! 절정시기에 맞추어 다녀왔답니다. 백양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아침 7시 정도! ㅎㅎ 새벽잠을 포기하고 도착했더니 백양사까지 많이 걸을 필요 없이 가장 가까운 주차장까지 들어갈 수 있었어요... 물론 좀 멀리 차를 대고 걷는 것도 나쁘지는 않답니다. 아직까지는 산위의 단풍보다 산아래 단풍이 가장 절정이기 때문이죠^^ 백양사 입장료는 차량 주차비와 입장권을 지불하고 입장하게 됩니다. 차량 1대당...
포천 글램핑 추천 베어스캠프 루프탑텐트가 설치되어 더욱 특별한곳! 새해 첫 캠핑을 장박지가 아닌 아주 특별한 곳으로 다녀왔습니다. 평소 우리 차에 언젠가는 루프탑텐트를 한번 설치해볼까 하는 로망이 있었던 우리가족에게 아주 아주 특별한 체험이 아닐수가 없었는데요... 캠핑장비라면 없는거 빼고 있을거 다 있는 우리집이지만 이런 특별한 글램핑장에서의 추억은 무척 기대가 되더라구요.. 베어스캠프 루프탑텐트 글램핑 금요일 저녁 2박3일을 보낼 포천글램핑장에 도착! 어두워질때 도착했지만 레인보우 무드등이 켜져 있어 분위기가 굿! 잘 정돈된 루프탑글램핑텐트들이 보이더군요~~ 올해 처음 오픈한 포천 글램핑장 베어스캠프에는 루프탑글램핑과 루프탑프리미엄 2가지가 있었어요.. 겨울이라 실내에서 지인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우리집은 좀더 넓은 프리미엄에서 묵기로 했어요.. (프리미엄은 최대 6인까지 이용이 가능해요) 귀여운 아기가 있어서요~~ 포천 베어스캠프의 루프탑글램핑은 일반적인 글램핑텐트들과는 살짝 차별화된 곳이었는데요... 일단 바깥에서 들어가기전 내부를 보고는 깜놀! 널찍한 침대가 2개나 있는거 있죠! 2가족이 함께 해도 될정도로 넓은 곳이더라구요.. 새로 오픈한 곳이라 역시 모든것이 반짝 반짝 새것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글램핑의 가장 큰 장점은 ~~ 뭐니뭐니해도! 먹을거리만 가지고 편하게 다녀올수 있다는 매리트가 가장 크잖아요! 역시 글...
남해 보물섬 캠핑장 차박여행 중 만난 멋진 곳으로 기억! 남해 사촌 해수욕장에서 차박을 할 예정이었으나~ 2박 3일 일정으로 남해 이곳 저곳을 다니다 보니 땀도 많이 흘리고 (당시엔 좀 더웠어요..낮에는요..) 샤워가 너무 하고 싶더라구요.. 그런데 요즘 해수욕장들이 모두 폐쇄인지라 샤워장 시설들도 문을 다 닫았버렸답니다. 그래서 토요일 오후 5시즈음에 혹시나 해서 보물섬 캠핑장에 전화를 해 보았지요.. 자리가 있는지 해서요~~^^ 그런데 우리에겐 정말로 행운이었어요,, 사촌해수욕장에서 차로 5분 거리밖에 안되는 곳에 캠핑장이 있다는 것도 좋았는데 게다가 토요일인데도(요즘 캠핑장 예약이 하늘에 별따기인데 말이죠) 자리가 있다니~~ 그런 느낌 있잖아요.. 어떤날은 뭘 해도 안 되는 날이 있는가 하면 어떤날은 뭘 해도 다 되는 날이 있듯이~~ 아마 이날이 그런 날이었나 봅니다. 사촌 해수욕장에서 한참을 놀다가~ (사촌해수욕장 앞에 슈퍼가 있는데 완전 비싸요 ㅠㅠ 라면 하나에 3000원이 넘었던 것 같아요.. ) 먹거리가 없어서 주변 마트 검색해서 삼겹살도 사고 야채도 사고 ~~ 맥주도 사고! ㅎㅎ 그렇게 장을 보고 남해 보물섬 캠핑장에 갔더니 거의 저녁 9시 정도! 깜깜할때 텐트 치는 건 뭐 매번 하는 일이고 또 마침 차박여행으로 미니멀 모드로 갔기 때문에 금새 저녁식사 준비까지 완료! 깜깜해서 토요일 저녁에는 캠핑장 전경이 어떤지 볼수...
전남 신안 가볼만한곳 천사대교와 함께 5월 드라이브코스 좋아요 전남 신안이라는 곳은 서울에서 워낙 먼 곳이기 때문에 자주 갈 수 없는 도시! 여차 여차해서 겸사 겸사해서 지난 주말에는 잠시 신안 땅에 발을 내딛어 볼 수 있었어요.. 해양관광도시라서 그런지~~ 도시 전체가 어쩜 그리도 깔끔하고 이쁘던지~~ 가까이 사시는 분들은 5월 드라이브 코스로 신안 천사대교와 함께 나들이 다녀와도 좋을 것 같아 부러운 마음 가득 안고 돌아왔답니다. 천사대교는 전라남도의 신안군 압해읍과 암태면을 있는 다리입니다. 2019년 4월 개통되어 1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는데요.. 섬과 섬을 연결하는 연도교인 천사대교는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지어진 이름이라고 해요.. 세계 최초로 해협을 횡단하는 다리! 정말 멋지더라구요.. 교량의 길이가 무려 7.22km이며 폭은 11.5m 로 자동차 전용 도로입니다. 다리를 건너가는 시간이 꽤나 길더라구요.. 알고보니 한국에서 4번째로 길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천사대교가 개통이 되고 나서는 이제 신안이라는 도시가 쉽게 접근이 가능한 국민관광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전남 신안 가볼만한곳 천사대교를 건너기 전 조형물이 있는 주차장에 잠시 들렀습니다. 신안 관광안내소도 있어서 (물론 천사대교를 건너서도 있어요) 안내 책자도 받고 또 인증샷도 좀 찍기 위해서 들렀는데요... 1004 개나...
양양 서피비치 이국적인 프라이빗 비치 동해 해변 가볼만한곳 작년부터 굉장히 핫한 동해 해변 가볼만한곳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은근 시간이 나지 않았던 우리 부부! 지난번 양양 차박여행을 다녀오면서 서울로 출발하기 전 일요일 오전에 잠시 들러 봤어요... 우~~와!!!! 해외 여행이 부럽지 않은 그런 해변! 이국적인 프라이빗 비치라고 하더니 왜그런지 그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SURFYY BEACH 처음엔 서퍼비치인가? 서피비치인가? 조금 헷갈렸는데 정확한 명칭은 서피비치이더군요.. 양양 서피비치는 40년만에 개방이 되었으며 이국적인 분위기로 꾸며놓아 마치 해외에 온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어요..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조대해안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1km 구간에 서핑 전용 해변과 스위밍존, 빈백존, 해먹존, 힐링존 등으로 공간을 구성하였더군요. 이국적인 풍광으로 펼쳐지는 릴렉스 비치! 그냥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그런 곳이었어요.. 아마도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이 제한을 받았기 때문에 더욱더 설레이게 만드는 해변이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양양 서피비치에 도착하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해변으로 향해 봅니다. 주차는 현재 정식 주차장이 조금 멀리 위치하고 있었고 한창 공사중인 곳이 많아 조금 어수선했습니다. 여름 휴가철이 되면 더욱 더 어수선해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쨌든 서피비치로 향하다 보니 2...
태안 가볼만한곳 천리포 수목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봄 시작! 아이들 어릴적에 한번 온적이 있는 천리포 수목원에는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었어요.. 첫번째 방문했을때에는 2월이라 (2월에도 꽃을 볼수 있는 곳이긴 해요) 많은 야생화를 보지는 못했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꼭 따뜻한 봄에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었던 곳 중에 하나였습니다. 태안 가볼만한곳 천리포 수목원은 파란눈을 가진 한국인! 이라 불리우는 민병갈님이 1970년부터 수목원을 조성하기 시작하여 16,428 분류군(2018년기준)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식물의 "서식지외보전기관"이라고 합니다. 천리포 수목원의 특징이라고 하면 우리나라에서 자생한 식물 외에도 세계의 식물을 수집 보전하여 아름다운 정원으로 가꿈과 동시에 연구, 교육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방문자들에게 자연사랑의 정신을 심어주기도 하고 창의적 영감과 행복을 줄수 있는 멋진 곳이에요.. 노을과 바다,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곳이길 때문에 봄 뿐 아니라 4계절이 특색이 다 다르고 4계절 모두 아름다운 곳이라고 생각해요~ 천리포 수목원의 입장료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 사진으로 찍어 두었는데요.. 우리 일행은 이번 태안 여행에서 머무르기로 한 비치빌펜션에서 할인권을 받아 왔기에 조금 저렴하게 입장할수 있었답니다. 태안 가볼만한곳 수목원에 오기 전에 만약 숙박지가 있다면 할인권을 받을수 있는지 먼저...
포천 글램핑 추천 베어스캠프 루프탑텐트가 설치되어 더욱 특별한곳! 새해 첫 캠핑을 장박지가 아닌 아주 특별한 곳으로 다녀왔습니다. 평소 우리 차에 언젠가는 루프탑텐트를 한번 설치해볼까 하는 로망이 있었던 우리가족에게 아주 아주 특별한 체험이 아닐수가 없었는데요... 캠핑장비라면 없는거 빼고 있을거 다 있는 우리집이지만 이런 특별한 글램핑장에서의 추억은 무척 기대가 되더라구요.. 베어스캠프 루프탑텐트 글램핑 금요일 저녁 2박3일을 보낼 포천글램핑장에 도착! 어두워질때 도착했지만 레인보우 무드등이 켜져 있어 분위기가 굿! 잘 정돈된 루프탑글램핑텐트들이 보이더군요~~ 올해 처음 오픈한 포천 글램핑장 베어스캠프에는 루프탑글램핑과 루프탑프리미엄 2가지가 있었어요.. 겨울이라 실내에서 지인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우리집은 좀더 넓은 프리미엄에서 묵기로 했어요.. (프리미엄은 최대 6인까지 이용이 가능해요) 귀여운 아기가 있어서요~~ 포천 베어스캠프의 루프탑글램핑은 일반적인 글램핑텐트들과는 살짝 차별화된 곳이었는데요... 일단 바깥에서 들어가기전 내부를 보고는 깜놀! 널찍한 침대가 2개나 있는거 있죠! 2가족이 함께 해도 될정도로 넓은 곳이더라구요.. 새로 오픈한 곳이라 역시 모든것이 반짝 반짝 새것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글램핑의 가장 큰 장점은 ~~ 뭐니뭐니해도! 먹을거리만 가지고 편하게 다녀올수 있다는 매리트가 가장 크잖아요! 역시 글...
충주 열린 캠핑장 가족캠핑하기 좋은 곳에서 가을 우중 운치있네! 2박 3일 내내~~ 정말 실컷! 불놀이를 했던 주말이었다. 연일 뉴스에서는 제 17호 태풍 "타파"때문에 특보가 방송되고 있었지만 다행히 충주에는 캠핑하는 내내 주륵주륵 얌전하게 내린 비 외에는 바람등의 다른 피해는 없었다. 사실 우중캠핑이 예상될때에는 원래 쉘터를 가지고 나가야 하는데 어쩌다 보니~~ 급하게 장비를 챙겨! 챙겨! 하다가 그냥 간단모드 타프와 백패킹텐트로 다녀왔는데 다행히 요란하지 않은 비였기 때문에 무사히 2박 3일 가을 우중캠핑을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토요일 오후에 철수를 하려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던 건 사실! 그러나 토요일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 바람에 어차피 비 맞은 김에~~ 그냥 주욱~~~ 일요일까지 비를 맞았지~~^^ ㅋ 다행히 이번에 다녀오게 된 충주캠핑장인 열린캠핑장은 바닥 상태가 질 좋은 All 파쇄석이라 그런지~~ 비고이는 곳 없이 물빠짐도 좋아서 우중캠핑하기에 별 무리가 없었다. 물론 캠핑장 쥔장께서도 자주 캠핑장을 둘러보시며 비가 많이 왔을때 주의사항을 얘기해 주셔서 좋았고 왠지 안심되는 마음도 있었다. 충주 열린캠핑장은 금요일 저녁 서울(노원기준)에서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곳으로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었다. 전에 이웃님께서 가족캠핑하기 좋은 곳이라고 추천해 주셨는데 이번에 직접 다녀와 보니 우리 부부에겐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