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 가볼만한곳 천사대교와 함께 5월 드라이브코스 좋아요 전남 신안이라는 곳은 서울에서 워낙 먼 곳이기 때문에 자주 갈 수 없는 도시! 여차 여차해서 겸사 겸사해서 지난 주말에는 잠시 신안 땅에 발을 내딛어 볼 수 있었어요.. 해양관광도시라서 그런지~~ 도시 전체가 어쩜 그리도 깔끔하고 이쁘던지~~ 가까이 사시는 분들은 5월 드라이브 코스로 신안 천사대교와 함께 나들이 다녀와도 좋을 것 같아 부러운 마음 가득 안고 돌아왔답니다. 천사대교는 전라남도의 신안군 압해읍과 암태면을 있는 다리입니다. 2019년 4월 개통되어 1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는데요.. 섬과 섬을 연결하는 연도교인 천사대교는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지어진 이름이라고 해요.. 세계 최초로 해협을 횡단하는 다리! 정말 멋지더라구요.. 교량의 길이가 무려 7.22km이며 폭은 11.5m 로 자동차 전용 도로입니다. 다리를 건너가는 시간이 꽤나 길더라구요.. 알고보니 한국에서 4번째로 길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천사대교가 개통이 되고 나서는 이제 신안이라는 도시가 쉽게 접근이 가능한 국민관광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전남 신안 가볼만한곳 천사대교를 건너기 전 조형물이 있는 주차장에 잠시 들렀습니다. 신안 관광안내소도 있어서 (물론 천사대교를 건너서도 있어요) 안내 책자도 받고 또 인증샷도 좀 찍기 위해서 들렀는데요... 1004 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