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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림이네 봄이, 10세가 된 어린이, 교정용 어린이 안경을 착용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소아안과 검진에서 원시 교정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더 이상 안경을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결과가 나왔어요. 저 성공했어요! 길고 긴 이 마라톤에서 승리했어요. 혼자 하는 게 아니라 아이와 함께 했기 때문에 과정이 더 힘들었는데요. 잘 따라와준 아이 덕분에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왔어요. 그럼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유아 눈 건강과 교정 후기를 자세하게 들려드릴게요. 길고 힘든 교정 시간들을 아이와 함께 이겨내시길 바래요. 봄이는 아기 때부터 눈충혈이 자주 발생하며, 눈깜빡임 동작을 하는 동안 TV를 보는 경우가 많았어요. 아기나 유아가 눈깜빡임 동작을 하더라도 적절한 의사표현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죠. 끌림이네도 대수롭지 않게 그냥 넘어갔는데요. 3세에 도달했을 때, 눈충혈이 심해서 소아안과 진료를 받았지만, 아이가 진찰을 받기를 강하게 거부해서 제대로 된 검사를 받지 못했어요. 5세에 이르러 영유아 검진에 안과 검진이 추가되었는데, 그때 우리 아이의 실제 시력을 알게 되었어요. 5세 유아 때, 왼쪽 1.0, 오른쪽 0.1의 시력 차이를 가지고 있었고, 부등시로 인한 고도원시 +6과 난시 2단계 문제가 있었어요. 소아안과 검진 결과는 굉장히 충격적이었지만, 소아안과 선생님은 빨리 알게 된 것에 위로를 해주셨고, 유아 ...

끌림이네 첫째 봄이는 약시 부등시로 5세 유아 때부터 초등학생이 된 현재까지 가림치료패치 통해 가림치료 중이에요. 아이의 가림치료는 4년째 이어지지고 있는데요. 시력이 좋아지고 가림치료 시간도 줄어들었어요. 끌림이네 소아안과 치료과정을 보고 많은 분들이 댓글을 남겨주셨는데요. 많이 받았던 질문들을 한 번 더 자세하게 답변드릴게요. 1. 안경을 착용하는 아기, 유아, 어린이를 위한 가림치료패치는 무엇인가요? 가림치료패치는 안경을 착용하는 아기, 유아, 어린이의 안구 질환을 치료하고 보호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에요. 가림치료패치는 안경에 부착되는 접착식과 안경에 직접 착용하는 비접착식 두 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이러한 가림치료패치는 안경 렌즈에 직접 접착되지 않고, 편안하게 눈 위에 부착되어 안구 질환을 관리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해요. 2. 비접착식 가림치료패치와 접착식 가림패치의 장점 및 단점은 무엇인가요? 비접착식 가림치료패치의 장점 ① 편안함: 비접착식 패치는 눈에 부착되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이 훨씬 더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어요. ② 안전성: 안경 렌즈에 직접 접착되지 않기 때문에 피부에 민감한 어린 아이들에게 안전해요. ③ 벗기 쉬움: 패치를 떼거나 교체하기가 쉬워요. 비접착식 가림치료패치의 단점 ① 조절이 필요: 일부 아이들은 패치를 정확하게 위치시키기 어려울 수 있어요. ② 시간이 필요: 가림치료 효과를 보기 위해 ...

끌림이네 첫째 봄이는 5세 영유아건강검진에서 부등시 약시 판정을 받고, 9세가 된 지금까지 4년동안 가림치료를 진행하고 있어요. 가림치료 시작하고 1년만에 시력이 2줄이상 오르더니 지금은 서서히 오르고 있는데요. 부등시 약시 치료에는 가림치료 만큼 좋은 건 없었어요. 그럼 우리 아이가 집에서 어떤 방법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알려드릴게요. 가림치료는 일반적으로 사시 또는 부등시라고도 불리며, 양 눈의 시력 차이로 인해 하나의 눈이 다른 눈을 가릴 때 발생하는 시력 이상을 나타냅니다. 이는 주로 어린 유아 어린이에서 발견되며, 이러한 조건을 개선하고 시력 향상시키기 위해 가림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1) 치료의 목적 패치의 주요 목적은 어린 아이들의 시력을 조절하고 시각 기능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이는 시력을 조절하기 위한 두 눈의 협동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포함합니다. 가림패치 치료를 통해 양 눈의 시력 차이를 최소화하고 시력을 개선하여 안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목표인데요. 집에서 간편하게 아이 시력 향상을 도와주는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2) 집에서 가림치료 잘 하는 방법 유아 어린이 아이가 가림패치 착용하면서 일상생활을 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기 때문에 아이가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럴때 아이의 패치 치료를 효율적으로 도와주는 몇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첫 가림패치 부착 후 불편하니 아이가 거부하고 치료하는 시간에 짜증...

가림치료, 3년째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끌림♥입니다. 끌림이네 봄이는 5세 때 고도 원시 및 부등시(약시)의 진단을 받았어요. 원시와 부등시의 효과적인 치료법은 안경을 착용하고, 발달이 느린 눈을 자극해 주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이에요. 가림치료를 통해 시력 0.1 ▶ 0.9까지 교정시력이 올랐어요. 시간 소아안과 전문의마다 가림치료 방법은 달라요. 봄이는 일 2시간을 처방받았어요. 가림이 익숙해지는 한 달 동안에는 실내 활동을 주로 하고요. 저녁보다는 컨디션이 좋은 오전에 진행했어요. 다른 것보다 저는 눈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가림치료가 익숙해질 때까지 유치원에 매일 지각했어요. 유아들의 경우 치료 시간이 짧지만, 5세 이상의 어린이들은 보통 2~6시간 사이를 처방받는 것 같아요. 봄이는 적응하기 위해 2시간을 처방받았는데요. 생각보다 결과가 좋아, 3년째 2시간을 유지하고 있어요. 방법 처음 가림치료를 시작했을 때 눈에 붙이는 가림패치 형으로 구입해서 이용했어요. 2시간 짧은 시간이었지만, 패치의 끈적임이 심해 아이가 힘들어했는데요. 그래서 안경에 씌우는 헝겊을 구매해 착용했어요. 가림치료 첫 주. 봄이가 원하는 것을 모두 들어줬어요. TV 가 보고 싶다면, 틀어주고요. 과자가 먹고 싶다면, 과자를 마음껏 먹게 하는 등 치료에 거부감이 들지 않도록 시간을 즐겁게 만들어 줬어요. 가림치료 둘째 주. 눈과 손의 협응...

3년간의 가림치료, 꿀팁! 끌림이네 첫째 봄이는 유아부등시로 가림치료를 3년째 이어가고 있어요. 부등시라는 단어가 생소하죠? 유아부등시란? 두 눈의 굴절 차이가 크거나 굴절의 종류가 다른 증상이에요. 쉽게 풀어서 이야기하면 짝눈이라는 말이죠. 유아 부등시의 경우 근시나 원시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대학병원에서 정밀검사를 하셔야 해요. 끌림이네 봄이는 5살 영유아 정기검진에서 이상을 발견해서 바로 대학병원에가서 진료를 받았어요. 유아, 어린이의 경우 눈에 힘을주면 도수가 바뀌기 떄문에 정확한 시력검사가 어려워요. 때문에 병원에서는 산동검사를 통해 동공을 확대해 정확한 검사를 해요. 산동검사시 3~4시간은 앞이 희미하게 보인다고해 아기띠를 하고 돌아다녔어요. 0.1 시력에서 시작 안과에서 진행하는 일반 시력검사에서는 오른쪽 원시가 3이였는데, 산동검사를 해보니 원시가 6이더라고요. 숨어 있는 원시량은 산동검사를 통해 정확하게 확인 가능한데요. 만3세에 시력이 0.8이상 되지 않는다면 아이의 눈에 관심을 가져줄 필요가 있어요. 병원에서 만3세(5세) 아이들의 시력은 0.5이상이라고 하지만, 5살 가을이는 현재 양쪽 1.0으로 눈이 엄청 좋거든요. 개인차이는 있지만 시력이 안오르는 아이들은 뒤늦게 원시/난시/근시의 진단을 받으니 주의해야돼요. 가림치료 매일 2시간 처방 5살이였던 봄이는 하루 2시간 가림치료를 처방해줬어요. 유아 어린이 부등...

0.1 -> 0.7 시력이 되기까지! 6살 봄이는 4살 무렵 눈에 충혈이 일어나고 자주 눈을 깜빡이는 증상과 통증이 있었어요. 안과에 가서 아이의 상태를 말했지만, 의사는 괜찮다며 아이가 협조하지 않아 진료가 되지 않으니 더 크고 나서 오라고 하더군요. 그 뒤로는 깜빡이는 증상이 감소해 병원을 재방문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5세부터 영유아 검진에 시력검사가 추가되어 소아과에서 시력검사를 했어요. 오른쪽 0.1 / 왼쪽 1.0이라는 황당하고 어이없는 결과를 받고 안과로 정밀검사를 받으러 갔어요. 유아의 경우 시력이 나오지 않으면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좋아 대학병원 소견서를 써달라고 했어요. 수원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아주대학병원 안과는 대기가 상당히 길어 기본 6개월을 기다려야 해요. 사시와 같은 더 큰 질병이 있는 아이들은 경희대병원, 성모안과, 서울삼성, 서울아산 등 서울의 유명한 안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보더라고요. 저는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해 많은 시간을 병원 대기로 뺏기는 게 아까워, 가장 빨리할 수 있는 수원 성빈센트병원 안과로 결정했어요. 한 달 정도의 대기를 기다리고 소아 사시 및 소아안과 전문의 정연웅선생님에게 진료를 보기로 예약했어요. 대기가 긴 유명 대학병원의 안과보다는 집과 거리가 가까운 대학병원 안과로 가시는 걸 추천해요. 정기적으로 3개월에 한 번씩 또는 한 달에 한 번씩 방문을 해야 하는데 집과 거리가 멀면 ...

오늘은 뭐 하고 놀지? 이제 너무 더워 밖에 놀러가지 못하겠어요~ 집에서 할수있는 놀이를 많이 시켜야겠어요. 힘들지만 제가 부지런해져야겠죠? 쿠팡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있는 후앙 케이크만들기 세트를 체험해봐요. 입고되면 빠르게 소진되니 재고있을때 빠르게 구입한번 해보세요~ 예쁜 포장박스에 케이크 만들기 재료들이 들어있어요~ 만든 후 선물하기 좋고 보관도 편리해요~ 궁금증 폭발하는 우리 두 꼬마들 ㅎㅎ이제 안을 열어보도록 해요 ! 마시멜로우를 싫어하는 봄이에요. 마시멜로우가 나오자 동생한테 너 다 먹어라며 ㅎㅎ 다 넘기네요. 봄이가 설명서를 읽어보더니 케이크 만드는 방법을 저에게 설명해주네요 설명서가 보기 쉽게 그림으로 되어있어 아이들이 순서대로 따라하기 좋아요 ! 초코펜은 한개가 들어있어요. 한개가 있으면 늘 싸우는 두 꼬마를 위해 초코펜은 넉넉히 사두었어요. 케이크 만들기 체험 이제 시작해봐야겠어요 !! 후창 케이크 생크림이 브랜드보다 맛있더라구요~ 엄청 달달해요~ 잘녹지않아서 만드는 동안 상태가 좋았어요~ 만드는 동안 가을이는 계속 생크림을 빨아먹더라구요 ㅎㅎㅎ 꼬물꼬물 작은손으로 야무지게 케이크 생크림 바르는 중 ~~~ 1층은 가을이가 하고 2층은 봄이가 하고 있어요~ 욕심이 많은 아이들인데 오늘은 말을 꽤 잘 듣고 있네요 힘이 약한 동생을 위해 누나가 도와주고 있어요~ (1대1로 싸울땐 가을이가 훨씬 쌘데 ㅎㅎ) 이럴땐 협동심...

소아약시 효과적인 가림치료 방법은? 왼쪽눈의 시력이 좋아서 사물을 볼때 왼쪽으로만 본다고 했어요. 그래서 시간이 지날수록 오른쪽눈은 안좋아지기만 한다고~ 좋은눈을 가림패치로 가려서 못보게 하고 나쁜눈을 사용하게 하여 시력발달의 기회를 갖게 하는 것이에요. 아침에 일어나서 잠들때까지 안경을 착용시키고 놀이터에서도 착용을 하지만 과격하게 놀때는 잠시 벗어서 자유를 느끼게 해요~ 가림치료시간 동안에는 근거리 놀거리를 제공해서 동생과 함께 놀도록 해요. 오늘의 놀이는 "비즈" ,"색칠공부", "오리기"를 할꺼에요 가림치료 처음에는 한개도 완성못했고 짜증만 냈는데~ 지금은 너무 많이 만들어서 재료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어요 ㅎㅎ 우리둘째도 또래보다 소근육외 발달사항이 빠른편이에요. 집중하며 누나에게 지지않으려고 열씨미 따라하고 있어요. 도안도 다양하고 열쇠고리나 반지로 만들수 있게 부속품이 많아서 오랬동안 가지고 놀고 있어요. 4살인 둘째도 따라만들기 쉬워 성취감을 많이 느끼고 있어요. 벌써 세번째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집중력도 좋아지고 가림치료에 효과가 좋은것 같아요. 치료시간 2시간에서 시간을 늘리자고 하셨는데~ 시력이 자꾸 좋아져서 2시간을 유지하고 있어요. 보이지 않는 눈을 사용하는게 쉽지 않아요~ 하나의 놀이가 끝나면 많이 피곤해져요. 안하려고 누워있거나 잠이온다고 자려고 하거나 온갖 핑계를 대며 벗어나려고 해요. 그럴땐 빠른 화...

엄마! 숫자가 안보여요 꾀병인 줄 알았더니 [약시] 가림치료 시간 소아약식의 가림치료시간은 보통 2~6시간 사이예요. 봄이는 2시간을 시작으로 6시간까지 천천히 늘어가기로 했어요. 너무 짧게 하면 효과가 없고 길게하면 좋은 눈까지 나빠질수 있기 때문에 처방대로 하시는게 제일 좋아요 ! 가림치료로 약시(부등시,짝눈) 교정가능한 나이는 만9세 정도라고 해요~ 그때까지는 가족모두 힘내보려고 해요. 성인약시일 경우에는 이미 시력의 성장이 멈춰서 가림치료가 효과가 없다고 하네요. 가림치료방법 1.좋은눈에 가림패치를 부착해요. 패치 종류가 많은데 접착식, 비접착식 중 선택후 제품을 결정하시면 되세요. 가림치료할때는 빛을 완전히 차단할 수 있는 접착식이 치료 효과에 가장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접착식을 먼저 사용했는데 아이의 피부가 약해서 하루 이틀지나니 빨갛게 발진이 일어났어요~ 그래서 가림치료를 거부 하기 시작했어요. " 그래.. 일단 치료가 늦더라도 아이가 오래할 수 있고 편안한 것부터 해보자!!" 2. 안좋은 눈에 자극을 주기 ! 처방전에 제시된 시간동안 아이와 함께 놀거나 눈운동에 도움이 되는 놀이를 시킵니다. 봄이는 원시성 부등시에 의한 약시여서 근거리 놀이를 시켜요. (색종이 접기,책읽기,틀린그림 찾기등등등) 안좋은 눈을 안경으로 자극을 줘서 좋아지게 만들어야 해요~ 그리고 처방된 시간은 2시간이면 2시간동안 꾸준히 해야하고 오전1시...

안경 처방을 받다 2019.04.01 2019.03. 영유아검진을 위해 동네 소아과를 찾았어요. 5살이 되면 시력검사 항목이 추가되요~ 신랑도 저도 시력이 1.0~1.5정도였기에 긴장감없이 진료를 봤어요. 왼쪽 - 시력판을 전부읽고 1.0 (이제~ 왼쪽을 가리고 읽어보자 ~ ) 봄이가 시력판에 큰글씨로 올라가도 전혀 읽지 못했어요 ;; (왼쪽 1.0 / 오른쪽 0.1) 보통 5세들의 시력은 0.5가 커트라인이고 그 이하가 되어도 괜찮은데 두 눈의 시력이 차이가 큰것은 문제가 된다고 했어요. 그러면서 동네소아과 선생님께서 안과정밀검사를 추천해주셨어요. (tv를 가까이서 보지않고 핸드폰을 많이 보여주지 않았지만 시력은 복불복인가보다 ;;;) 일반 안과보다는 정밀검사를 해보고 싶어 대학병원을 선택했어요. 수원 성빈센트 병원과 아주대학병원 두곳이였는데 아주대학병원 소아안과는 대기가 너무 길어서 (평균5개월), 성빈센트병원 소아 안과로 정했어요. (평균2개월)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중부대로 93 성빈센트병원 유아의 경우 정확한 시력검사를 위해 동공확대하는 약물을 넣어요. (3회정도) 그러면 뿌옇게 되면서 사물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고 해요. 하루정도 지나면 서서히 보이기 시작해요~! 빠르면 반나절만 힘들꺼예요. 고도원시에 난시까지 있고 차라리 두 눈이 안좋으면 괜찮은데, 이렇게 한쪽눈만 안좋으면 사시가 올수 있는데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