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날 기프티콘을 받았는데 이제서야 쓰게 된 60계치킨 순살 크크크치킨+포테이토스틱. 조카님집에 놀러갔던 금요일, 조카님을 재우고서 우리끼리 치느님으로 금요일을 나름 태웠답니다ㅋㅋ 순살 크크크치킨 + 포테이토스틱 60계치킨 영롱한 치느님의 자태 얼마만이니..ㅋㅋㅋㅋ 60계치킨 순살 크크크치킨과 포테이토스틱이에요. 제가 순살을 좋아해서 순살로 받았답니다. 생일이 6월이었는데 드디어 이제서야 먹어보니😂 순살 크크크치킨은 보기에도 양이 많아 보였는데 먹어보니 양이 굉장히 혜자스럽더라고요. 소문대로 너무 맛있었어요. 크크크라는 이름이 바삭해서 붙은거 아닌가요..?!ㅋㅋ 조카님 재우느라 살짝 지나서 먹었는데 그래도 살아는(?) 있더라고요ㅋㅋ 바로 먹었으면 엄청 바삭 했으려나?! 튀김옷에 묻혀있는 시즈닝도 짭잘하니 맛있었고 속도 부드러워서 처음부터 정신을 놓고 먹었답니다ㅋㅋ 다른 리뷰 보면 소스가 3개던데 나는 왜 4개지..? 제일 맛있었던 콘마요소스와 핫소스, 크크크소스, 하나는 모르겠음..; 여튼 다양한 소스들도 골라 먹는 맛도 있으니 맛은 두배 세배 네배ㅋㅋ 콘마요 잊지 못합니다 넘 맛있어요ㅠㅠ 크크크치킨과 함께 온 포테이토스틱도 엄청 크더라고요. 한 박스에 포테이토스틱 3개가 들어있답니다. 이 정도 쯤이야 하고 먹었는데 치킨이랑 같이 먹어서 그런가 배가 찼음..ㅋㅋ 감자매니아인 저는 매우 만족~ 조금 굳었지만 안에 치즈도 들어있어요. ...

평소에 가고 싶었지만 초반부터 웨이팅이 장난 아니었던 당산 카페 맨홀 커피. 좀 많이 지났지만 2년전..?ㅋㅋ 평일 낮에 갔는데 웨이팅 때문에 놀라서 들어가지도 못하고 그냥 왔었는데 이번에는 평일에 퇴근하고 가니 세상 이렇게 사람도 없고 자리도 널찍할 수가 있나.. 이래서 핫 플은 기다렸다가 가라고 하나 봅니다..ㅋㅋ 맨홀커피 당산동5가 43 당산역에서 10분 좀 안되게 걸어왔습니다. 아파트 단지 앞 상가에 있던데 응? 이런 생각이 들게 하는 입구에요. 왠지 출근길 가성비 있는 아아 한 잔이 생각나면 들르는 그런 느낌의 입구..ㅋㅋㅋㅋ 당산카페 맨홀커피는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입구와 달리 당산카페 맨홀커피는 내려가는 계단부터 마치 유럽 성 같은 반전의 분위기가 있답니다. 여기서부터 핫플은 역시 다르구나 하며 굉장히 설렘..ㅋㅋ 거울 옆에 있는 드레스도 너무 낭만적이에요. 내려오니 너무 예쁜 카운터의 모습. 진짜 유럽에 온 듯한 앤틱하고 무드있는 분위기가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너무 힘들었던 시기였는데 당산카페 맨홀커피의 분위기에 홀딱 취해서 잠시 마음이 평온해 졌었답니다. 한쪽 공간에 있던 피아노와 화장실 입구마저 예뻤던 쇼파가 있는 공간. 포토존이라고 하죠..ㅋㅋ 해리포터 지팡이와 목도리가 인상 깊었어요. 꽤 넓었던 당산카페 맨홀커피의 내부. 내부도 앤틱한 느낌이 낭랑하고 무드가 느껴졌어요. 외국에 있는 도서관의 느낌이랄까 ...

오랜만에 다녀온 문래창작촌은 여전히 핫했다..! 간만에 여자놀이 하려고 갔었던 문래동 영길리. 분위기가 좋아서 만족했던 핫플이었어요. 영길리 문래동2가 14-59 레트로스러운 분위기의 문래동 파스타 맛집 영길리. 문래동 길거리 한복판에 있길래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올라가는 계단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의 영길리. 이런 분위기가 핫플을 예감하지..ㅋㅋ 미리 예약을 하고 오지 않아서 들어오자마자 탐났던 책장 앞 자리를 놓쳤어요. 아까비..ㅋㅋ 나중에 보니 소개팅 하시는 분들이셨는데 영길리는 소개팅 장소로도 너무 딱이더라고요?! 저는 다른 테이블 자리가 남아서 빠르게 착석~ 앉아서 친구를 기다리는 동안 인테리어를 구경했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벌써 기분전환 제대로..:) 위스키와 와인도 판매하는 문래동 파스타 맛집 영길리. 혼술하기에도 딱 일 것 같은 장소입니다. 밤에는 분위기가 더 좋을 것 같아서 또 올듯요. 원래 혼자 잘 노는 1인 요기~ 무드있는 창가석과 널부러져 있는 엘피판도 넘 좋아..ㅋㅋ 친구 기다리는 동안 인테리어에 취해 지루하지 않았네요. 문래동 파스타 맛집 영길리의 메뉴판. 파스타와 샐러드, 스테이크 같은 단품메뉴들도 있지만 이 메뉴들을 골라서 한번에 먹을 수 있는 가성비 메뉴 3단 브런치세트가 있답니다. 메뉴 고르기 힘들 땐 이런 세트가 제일 편한 것 같아요~ 카페 메뉴도 있으니 식사하고 2차로 커피 마셔도 딱임 :)...

조카네와 함께한 2박 3일 중 다녀왔던 동인천 즉석떡볶이 맛집 만복당. 안그래도 요즘 즉석떡볶이가 땡겼었는데 저를 이 곳으로 안내해 주더라구요ㅋㅋ 다들 통했지..ㅋㅋ 만복당 인현동 27-37 동인천 즉석떡볶이 맛집 만복당. 여기가 나름 유명하다면서 동생부부가 안내해 주었어요. 그 전날에도 엄청 먹어서 부어있던 몸이었는데 그래도 즉석떡볶이는 진짜 못참잖아..ㅠㅠ 사람이 많은 점심시간에 맞춰 갔었는데 테이블이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아래는 먹고 나니 사람들이 다 빠져서 찍어본 사진. 바깥에서 보는 것 보다 매장은 넓었어요. 단무지와 김치는 처음에는 챙겨주시고~ 저 천원짜리 액자는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ㅋㅋ 동인천 즉석떡볶이 맛집 만복당의 메뉴판. 요즘 물가에 이 가격이면 그래도 괜찮은 편인 듯..?! 저번에 왔을 때 4인이어서 3~4인을 주문했는데 너무 많아서 배터질 뻔 했다며 2인으로 주문했어요. 동생부부, 조카, 나 이렇게 4인이지만 4살 조카는 떡볶이가 매워서 못먹으니 돈까스도 주문합니다. 떡볶이 먹을 때 국룰은 단무지와 쿨피스 마셔주기. 달달한 쿨피스도 얼마만이야..?!ㅋㅋ 돈까스 2장(9,000) 돈까스 2장 주문했는데 9,000원 입니다. 1장 7,000원인데 2장 주문하는게 이득임~ 개인적으로 찍먹파지만 경양식 좋아하는 1인으로 돈까스는 부먹 봐줌..ㅋㅋ 꽤 두툼하고 야들야들 맛있더라구요..?! 요새 요런 돈까스가 별로 없어서...

요즘 마음이 뒤숭숭해서 핫한 문래동에 있는 문래동 철학관 영등포 철학관 까칠이를 다녀왔습니다. 마음이 복잡할 땐 사주 타로 보는 걸로 기분전환을 하는 것도 괜찮더라구요 :) 까칠이 사주타로 문래동2가 41-1 퇴근하고 간만에 온 문래동. 여전히 핫하더라구요~ 다음 날이 연휴여서 더 핫했었나 봅니다. 문래동 철학관 영등포 철학관 까칠이 사주타로도 아늑한 문래동 골목 안에 위치해 있답니다. 할로윈 시즌이어서 인테리어도 할로윈 분위기인 문래동 철학관 영등포 철학관 까칠이 사주타로. 요새 너무 마음도 뒤숭숭하고 되는 일도 없고 하니 진짜 막막했습니다..ㅠㅠ 삶의 의욕도 없고 힘들었는데 기분전환으로 본 사주타로가 어느정도는 좋은 말이 나오면 그래도 위안이 되더라구요. 저 부적은 뭔가가 좋은 기운이 있을 것 같아서 한번 찍어봤습니다..ㅋㅋ 거울이 있길래 퇴근하고 온 저를 봤는데 스트레스와 걱정으로 다크가 만땅임..ㅋㅋ 스트레스가 모두 없어져 버렸으면 하는 바램..ㅠㅠ 여튼 온 김에 사탕도 먹어주고 본격적으로 인사하고 이제 사주를 봐 볼까..?! 문래동 철학관 영등포 철학관 까칠이에서 사주도 하나하나 정성껏 봐주신 선생님. 요새 진짜 풀리는 일도 없고 우울하다고 했었는데 10월이 저한테는 안좋은 달이라고 하셨네요.. 역시ㅠㅠ 아직 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안좋은 일이 찾아와서 이 시기를 이겨내야 한다며.. 근데 또 2026년에 재물복이 좋다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