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프로그램을 보거나, 홈쇼핑 편성표를 보거나, 광고를 보거나, SNS의 실시간 검색어 등을 보면 그 나라, 그 시기의 유행을 알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한국인들이 꾸준히 관심가지는 질병 중 하나가 치매인것 같아요. 치매라는 병에 대하여.. 치매는 성장기에는 정상적인 지적 수준을 유지하다가 후천적으로 인지기능의 손상 및 인격의 변화가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치매란 기억을 하고 사고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장기적으로 점차 감퇴해서 일상적인 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에 이르게 된 넓은 범위의 뇌 손상을 의미하는데요. 우리몸에서 뇌는 여러가지 기능을 하는데, 뇌의 여러가지 기능 중에서 "기억"을 하고 "사고"를 할 수 있는 능력이 감퇴하면 의학적으로 치매라는 병으로 진단을 내린다고 보면 되는데요. 기억력이 얼마나 떨어지고, 사고력이 얼마나 떨어지면 치매 진단을 내리는 것인지 그것에 대한 기준도 있어요. 그 기준을 잡는 검사 중 하나가 CDR검사에요. 정확히 말하면 임상치매척도 Clinical Dementia Rating 임상치매척도 CDR 검사 치매라는 병의 중증도를 평가하는 것은 약제선택과 치료계획을 세우는데 아주 중요해요. 그래서 치매정도에 대한 검사는 필수인데요. 일반적으로 임상치매척도인 CDR검사와 전반적퇴화척도 두가지를 사용해요. 그 중 한국판 Expanded Clinical Dementia Rating 인 CDR검사는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