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가 다가오면서 아이방의 책상을 고급스럽게 바꿔주고 싶은건 어쩔 수 없는 부모 마음 같아요. 저학년 때는 실용성만 두었다면 고학년에 들어서면서 이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데스크테리어 를 해주고 싶었어요. 미니멀하면서도 깔끔하고, 방 하나에 포인트가 되는 책상 공간, 공부도 하고, 휴식도 하면서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 공간, 예쁜 공간을 소개해봅니다. 고학년 공부방인테리어 오픈된 데스크테리어로.. 실제로 책장이나 선반을 등지고 책상을 두는 데스크테리어를 해봤더니 상당히 효과가 좋았어요. 집중력도 좋았을 뿐아니라 공간효율도 좋았답니다. 무엇보다 의자만 휙~ 돌리면 필요한 물건들이 있다보니 실용성도 매력적이었거든요. 지금도 제일 이 방향을 고민하고 있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거실 서재화를 하면서 거실이나 넓은 공간 알파룸 등에 책장과 넓은 테이블을 두고 가족이 함께 보내는 시간을 보내기도 하죠. 거실 쪽으로 데스크테리어 고민하시는 분들에게는 이런 방법도 괜찮은 것 같아요. 요즘은 예전처럼 자기방에 콕 박혀서 학습하기 보다는 오픈된 공간을 선호하는 아이들도 많더라고요. 이런스타일은 편안한 거실서재 스타일 데스크테리어보다는 거실 서재화 느낌이지만, 저학년이나 고학년이나 집에 자연스러운 독서분위기를 이끌어 줄 것 같아요. 책을 좋아하는 집에서는 더더욱 그럴 것 같고요. 소파에서 편하게 앉아서 보는 책은 아이들에게 훨씬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
연초에 꾸민 나의 집업실은 이미 아이방으로 쫒겨나왔고, 작은방으로 바뀐 나의 작은 홈오피스 인테리어 복작복작 작은 공간이지만, 있을 건 다 있는 공간이에요. 널찍한 책상도 작게 변했고, 꼭꼭 숨겨놨던 3D프린터랑 공구나 어항 이것저것 잡다한 부부의 취미생활 용품들까지 모두들 작은방에 넣어주었어요. 작지만 꽉찬 공간의 집업실을 소개합니다. 나의 집업실 집순이 엄마의 홈오피스인테리어 글. 사진_ 견우네 집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아실꺼에요. 집에서 일하는데도 왜이렇게 잡다한 살림이 많이 필요한지... ... 사무실에 있는 용품보다 더 많이 갖고 사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개인의 취향이 더 들어가다보니 필수용품도 소품도 더 많아지는 거겠죠? 저희 작은방은 우선 방문이 없어요. 아이방으로 사용할 때 너무 작기도 하고, 문이 낡고 쪼개지기도 해서 문짝을 떼어냈었거든요. 훤히 오픈 된 공간이 싫어서 가리개 커튼을 만들어 달아주었어요. 쉬폰소재로 하늘하늘한 커트지를 직선박기로 박아주기만 하면 되거든요. 들어가자마자 저의 취미생활인 피아노가 먼저 놔주었어요. 항상 이사다니거나 방을 바꿀때마다 피아노가 이리저리 옮겨 다니긴 하지만 보이는 공간에 두어야 더 연습하게 되더라고요. 작은방이지만 사선의 코너로 책상을 두었어요. 한쪽 책상은 화이트 코너책상. 코너용 책상으로 나온 제품이라 공간활용에 더욱 매력적이더라고요. 노트북은 윈도우용과 맥용 두가지를 번갈아...
명절이 끝나고 나서 큰맘을 먹었어요. 20년간 해오던 일은 그만두기로 ... ... 더이상 저에게 큰 집업실은 크기가 필요가 없더라고요. 살림도 많은 아이인데 아이의 살림살이가 이리 저리 옮겨다니는것도 보통일이 아니기에, 이번에 큰마음 먹고 아이방을 바꿔주었네요. 3주간 조금씩 조금씩 바꾸다 보니 늦어진 초등 남자 아이방. 이제서야 마무리 되어 랜선집들이 해볼까해요. 초등 남자 아이방 최종편 살림 많은 방꾸미기 글. 사진_ 견우네 https://blog.naver.com/litty28/222536584648 아이방 인테리어 가구 재배치로 아늑하고 실용적으로 자라나는 아들 ... ... 아이 방에 대한 집착은 조금 제가 심한 편이에요. 예전 살던 집에서 제가 방 3개 중... blog.naver.com 아이가 어릴때는 어짜피 거실에서 놀다보니 상관이 없었는데, 자그만해도 아이방이 필요해 이사온 이후 왔는데, 초등 남자 아이방을 꾸민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위 링크를 참고해보세요. 이번에 옮긴 아이방은 상당히 큰편인데요. 30평대 작은방 2개를 트고, 확장한 방이라 더 넓어보여요. 무려 가로만 4M 세로는 5M 정도 되는 크기 인데요. 저희집 거실보다 큰 공간이라 어떻게 꾸며줘야 하나 고민했었는데, 한켠에 붙박이장은 이미 있고, 자는 공간과 생활하는 공간으로 두 가지로 나누어 꾸며주었어요. 초등 남자아이방이다보니 살림이 조금 많아요. 랜...
변신과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나의 집업실 사실 저의 홈오피스 공간은 인테리어 공간이 아닌 점점 창고의 공간이 되어가고 있어요. (여러분 캠핑이 이렇게 무서운 겁니다.) 붙박이장 가득 캠핑살림이 가득하고 반대편은 쫘좐~~ 오픈형 선반을 선택했는데 앵글로 책장처럼 가득 가득 채워준 홈오피스 인테리어 나중에는 결국 이래 저래 더 지저분해 지더라고요. 더이상 안되겠다 싶어 깔끔하게 한결 더 정돈 해주고 버릴건 버리자 싶어 마음 굳게 먹고 정리해 주었어요. 사실 이런 집업실의 홈오피스 인테리어 할 때 가구의 설치와 해체는 어렵지 않지만, 수납과 정리가 정말 힘들어요. 양쪽에 모듈 선반을 두고, 책장까지 꽉 끼웠는데 중간 선반을 두려하니 기존 제품에 판매하는 사이즈의 맥시멈을 넘더라고요. 예전 선반 처럼 한 번 더 리폼 해주기로 합니다. https://blog.naver.com/litty28/222387686291 모듈 선반 DIY 간단한 셀프 페인팅으로 느낌이 달라졌어요 견우네입니다. 오래간만의 DIY로 ㅎ 얼마 만에 나무를 만지는지 몰라요. 사실 이것도 저는 페인팅만 했... blog.naver.com 참 이게 귀찮긴 하죠. 책장의 경우 기존의 수납된 물건들을 모두 꺼내어 분류 정리하고, 다시 정리해서 나만의 동선으로 정리해주는게 보통일은 아니거든요. 복닥복닥한 선반위 원목 느낌에 인테리어 소품위주로 올려놨어요. 총 너비는 300cm 아주 ...
이제 제법 선선한 날씨가 되었지만, 그래도 오래 앉아 있는 것 자체가 몸을 찌뿌둥하게 하고 불편하게 하기 나름이죠. 가죽 or 패브릭 여러가지 제품을 사용해보았지만 촉감이 좋고 쾌적한건 메쉬 소재의 공부의자만한 게 없는 것 같아요. 특히나 짧은 시간부터 긴 시간까지 오래도록 학생들이 앉아있으려면, 무엇보다 자기 몸에 딱 맞게 맞춤도 가능해야 하잖아요. 삼공체어 메쉬소재로 쾌적하고 내 몸에 딱 맞는 공부의자 글. 사진_ 견우네 개인적으로 의자 제품은 반조립 이상은 모두 해야 하는데요. 요새 반조립은 어렵지 않게 나온답니다. diy 제품이나 반조립 제품들을 만나보면, 이 제품이 내구성이 어떤지, 마감은 어떤지 어느 정도 느낌이 오거든요. 삼공체어는 처음부터 아이의 공부의자로 들일 생각에, 더욱 꼼꼼하게 살펴봤어요. 대부분, 아이나 청소년기 학생들은 의자의 좌판 아래까지 만지작거리며 손이 많이 가요. 은근히 많이 만지게 되는데, 마감 부분도 신경 쓰이더라고요. 삼공체어의 경우 조립할 때 보니 아랫쪽의 마감들도 모두 부드럽고 꼼꼼한 마감이 되어있어 한 결 더 안심이 되었어요. 팔걸이 부분은 조립 시 배송 온 박스나, 낮은 테이블에 올려놓고 조립하시면 훨 씬 편하니 참고하세요. 메쉬소재의 의자라 조심조심 사용해야 하는 거 아닌가 걱정했는데요. 모두 조립을 마치고 보니 소재도 탄탄하면서 칼이나 가위로 일부로 찢으려고 하지 않는 이상 걱정 없겠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