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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에 하나 꽂히면 정신없이 지름 지름 또지름 하는 저로서는 한동안 토분에 엄청 빠져 있었는데요. 관리 잘하시는 분들은 어떤 재료에 상관 없이 식물키우기 잘 키우시잖아요. 나는 잘 못하니, 아무래도 비싼 토분이 다이소 플라스틱 화분보다는 잘 자랄꺼야 라는 허황된 믿음과 지름신의 꼬드김에 넘어간것도 있었죠. 얼마전 대형 토분에 있는 식물을 옮기다가 허리와 손목을 한꺼번에 날려먹고는 반성했습니다. 그리고 농장에서 갖고온 비닐포트에도 갈아이들은 가고, 살애들은 살게되는 우리집 다이소 화분 플라스틱 재배키트 부터 식물키우기 딱 좋아요. 글. 사진_ 견우네 엇! 봄에는 입구에 바로 식물과 재배키트 며 모종, 중대형 화분까지 있었는데 이제 입구에 바로 물놀이 시즌 들이 깔렸더라고요. 여름 장마 대비 우산도 있길래 저렴이 투명 우산 몇 개 사놓고요. 가끔 아이 친구들에게 빌려주는데, 어린아이들이라 잊더라고요. 그냥 준다 생각하고 줍니다. ㅎㅎ 물놀이 키트 보면서 깜짝 놀란게 스노클링 부터 미니 삽, 족대 들까지 정말 계곡이나 바다, 마당에서 놀 수 있는 다양한 키트들이 있더라고요. 저의 주된 목적인 화분과 식물키우기 세트 재배키트를 보러갔어요. 사실 지방거주하다보니 오일장 가면 모종으로도 많은데, 다이소 플라스틱 화분도 사고 싶었거든요. 겸사 겸사 씨앗부터 키우는 건 어떤가 싶어 한 번 구매해 보려요. 수경방식으로 키우는 재배키트도 있고, 아예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