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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쭌뭉입니다 :) 어느순간 부터 물을 원이나 학교에서 맘껏 먹지 못하고 개인물통 을 가지고 다니니 어떤 물통이 좋을까 고르기도 하고 찾아보잖아요. 저역시 쭌이 유치원 시절 부터 물통에 물을 싸주기 시작한지 1년이 되었어요. 처음엔 보틀로 싸주기 시작했어요. 보틀은 가볍고 저렴하고 예쁜거도 많아 선택하는데 고민 할 꺼리도 아니였죠. 물의 양이 얼마나 남았는지 아이가 볼수 있어 이게 좋겠구나 하고 초등학교 입학할때 까지 보틀을 바꿔가며 보틀로 물을 싸줬는데요. 제가 미쳐 파악하지 않았던게 있었어요. 보틀에 뚜껑 주입구가 아이의 입크기에 비함 너무 크단거죠.. 거기에 중간 거름망이 있어도 마시다 물과 같이 쏟기도 일수라 옷이 젖는 일도 다반사.. 어느날은 물 을 거의 안마시기도 하고... 이유를 물어 보니 보틀에 물을 담아가 점심시간때 마시려고 하면 냄새가 난다고... 먼지 알꺼 같더라고요. 그래서 겸사겸사 초등학생 물통 으로 무엇이 좋을까하다 보온텀블러 로 바꿔 줬어요. 350m 싸이즈도 딱인데다 교실에 냉장고, 전자렌지가 있다지만 그걸 스스로 이용하는 저학년은 없을꺼란 생각이 들어 겨울엔 미지근한 보리차로 여름엔 시원한 생수로 챙겨주고자 선택했어요. 육안으로 봐도 보틀이랑 텀블러 주입구 크기부터 다르죠? 측면에서 봤을때 아이가 먹기좋게 되어 있어요. 선택의 이유 +1 이 되었네요. Previous image Next im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