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어릴때부터 아빠의 식습관에 길들여져서 다양한 음식을 참 좋아하는데요. 그중에서도 김반찬을 참 좋아했어요. 맛있게 구운 들기름 듬뿍 돌김도 좋아하고 양념이 없는 생김도 간장 콕 찍어서 먹는걸 좋아했구요 엄마가 찹쌀풀 발라서 직접 만들어주시던 김부각도 잊을수 없어요. 입 심심할때 와그작 와그작 씹어먹으면 넘나 맛있고 꼬소한 맛이 매력이라 좋아했어요. 어릴땐 자주 먹었지만 결혼하고 나니 김부각 찾아 먹게 되는 일이 확실히 줄어들더라구요. 집에서 밥먹는 횟수도 적다보니 반찬구입이나 만드는게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되더라구요. 가끔 입맛 돋구면서 맛있게 즐길수 있는 김부각 찾아서 주문해 먹곤 했는데 이번에 제 입맛에 딱 맞는 김부각 찾았습니다. 수제 찹쌀 김부각 바삭한 식감에 밥반찬으로 간식으로 즐기기에 손색없어요. 예전에 방송에서 화사님 덕분에 김부각이 참 돌풍처럼 인기였던 기억이 아직도 선하네요. 이번에 제가 주문해본 수제 김부각 지리산꼬소부각이예요. 요렇게 부스러지기 쉬운 제품을 배송으로 받아야 해서 살짝 걱정되었는데 받아보곤 걱정이 싹 사라졌네요. 깔끔하게 부서진것 없이 받아보았어요. 일반 김 사이즈보다 2개 정도 큰 사이즈의 넓적 김부각 비주얼도 넘나 먹음직스럽게 생겼어요 딱 보자마자 화사김부각이 생각나서 맛있을꺼 같아 바로 주문했는데 역시나였어요. 큼직한 사이즈의 넓적 김부각 하나들고 먹기도 넘나 편하구요 먹기좋게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