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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공부하며 그리고 경제신문을 읽다보면 한번씩 등장하는 증자와 감자는 발행 주식수를 늘리거나 줄이는 행위를 말합니다. 그리고 증자와 감자는 유상증자, 무상증자, 유상감자, 무상감자로 나뉘어지게 되는데 유상은 말그대로 돈을 받고 주식수를 늘리거나 줄이는 행위이고 무상은 대가없이 주식수를 늘리거나 줄이는 것입니다. 오늘은 증자와 감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증자 증자란 주식을 발행하는것을 말하는데 주식시장에서는 이를 신주 발행이라고 표현하며 증자에는 앞서 설명한것과 같이 유상증자와 무상증자가 있습니다. 주식회사에서는 자신들이 놓여있는 상황에 따라 유상증자와 무상증자중 선택을 하게됩니다. 무상증자는 기업이 기존의 주주들에게 주주들이 가지고 있는 주식수에 비례하여 신주를 발행하여 아무런 대가없이 지급하는 방법입니다. 이러한 무상증자를 하는 이유는 기업의 입장에서 잉여금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고 자본금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회사의 재무건전성이라는 이슈를 알릴 수 있게 되고 주주들의 입장에서는 액면가는 비록 그대로일지라도 보유주식이 늘어나게 됩니다. 이와 반대로 유상증자는 기업이 신주를 발행하여 주주들에게 대가를 지급받고 판매하게 됩니다. 기업의 입장에서 부채를 늘리지 않고 사업자금을 마련하거나 자본금을 늘리고자 할때 가장 많이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주주배정 방식, 일반공모 방식, 제3자배정 방식 등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