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에게 좀 더 설레고 재미난 기다림을 주고 싶어 어드벤트 캘린더를 준비했어요. 매일 아침 한 칸씩 떼어내며 그 속의 든 간식을 보며 해맑게 즐거워 하는 아들을 보니 어드밴트 캘린더 만들기 잘했다 생각했지요. 벌써 1년이 지나 다시 크리스마스의 계절이 다가오더라고요. 그래서 올해도 만들기 쉽고, 아이가 좋아했던 클스박스에서 간편하게 준비해 봤어요. 작년에 구매 후 만족스러웠던 디데이박스, 올해도 고민 없이 바로 선택했는데요. 2022년 버전에 비해 디자인이 좀 더 귀엽고 아기자기하게 바뀌어 마음에 들었어요. 어드벤트 캘린더란? 어드벤트 캘린더는 12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 총 24개로 된 칸을 하나씩 열면서 크리스마스이브를 기다리는 재미와 설렘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달력이에요. 각 칸 안에는 작은 선물이나 초콜릿, 인형 등 받는 사람에게 어울리는 것들로 채워 넣을 수 있어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 재미와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작은 이벤트예요. 작년 처음 아이에게 깜짝 선물로 준비해 봤는데요. 크리스마스이브까지 매일 하나씩 깜짝 선물을 받는 기분이라 그런지 작은 젤리, 초콜릿 하나에 행복해하는 아이의 모습에 저도 행복했어요. DIY 혹은 완제품 선택 가능해요. 클스박스 어드벤트 캘린더는 DIY로 구매해 나만의 선물로만 가득 채우는 거 혹은 간식 포함 DIY로 구매해 추가로 특별하게 만들기 가능하고요. ...
2022년 한 해가 시작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달력 2장 밖에 남지 않았더라고요. 12월은 아들이 기다리는 크리스마스가 있어 기념이 될 만한 특별한 선물이 없을까 고민이었는데, 어드벤트 캘린더 친구가 추천하더라고요. 똥 손 엄마인 저도 쉽게 만들었던 클스박스 어드벤트 캘린더 아들이 하나씩 뜯으려고 매일 아침만 기다릴 만큼 좋아해서 뿌듯했던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우리나라에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해외에서 핫한 크리스마스 문화로 자리 잡은 어드벤트 캘린더라고 하더라고요. 모양도 종류도 가지각색 다양하게 만드는 게 가능한 달력이었는데요.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날짜가 적힌 칸을 열어 랜덤으로 그 안에 들어있는 소소한 선물 받으면서 크리스마스 기다리는 기프트 박스 달력이에요. 아이에게 올해 스페셜 한 성탄절 추억 만들어주고픈데 솜씨 없어 고민했는데, 클스박스 에서 직접 간식만 채워 만들도록 빈 박스만 구매하는 게 가능하더라고요! 박스만 사서 원하는 대로 간식 넣어 엄마표로 만들기 해도 되고요. 젤리, 사탕, 초콜릿 간식 넣고, 한쪽 면 오픈 옵션 선택, DIY 가능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간식도 모두 들어있는 구성이라 랜덤으로 아들에게 쪽지 써서 엄마표 어드벤트 캘린더 만들었어요. 하나씩 열었을 때 쪽지와 간식 보고 오늘은 무슨 편지가 들었을까 기대하는 마음으로 아침 시작했으면 하는 엄마의 마음 가득 담았죠. 이렇게 편지 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