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전쟁이 시작되어 이제 본방사수는 뭘로 해야 하나 고민했는데, 기대작이었던 작품이 개쪽박나서 잠시 고민한 내자신이 민망하네요. 근데 또 아쉬운건 나빌레라랑은 시간이 절반 겹쳐서 아쉽... 둘다 욕심나서 ㅠㅠ [ 달이뜨는강 ]도 시간대를 다시 10시로 해주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ㅠㅠ 전 달뜨강과 나빌레라를 번갈아가며 보게 될 거 같습니다. 둘 다 대박나자 ㅠㅠ 일단 지금은 밀려버린 10회 속 주요장면부터 올려보아요. 10회에서도 좋은 장면들이 참 많았지만 개인적으로 해모용의 칼솜씨와 고건의 등장이 인상깊었습니다. 첩자니까 당연히 호신술 정도는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보니 멋져보이더라고요 ㅎㅎㅎ 그래도 전문 살수를 상대하기엔 무리라 도망쳤지만 얼마못가 잡히고 위태로운 순간 고건이 등장해서 싸우는 모습에 또 심쿵! 달이뜨는강에서 평강&온달도 좋지만 해모용&고건도 진심 어울리더라고요 ㅠㅠ 이대로 이어지면 좋을텐데 말이죠 ㅠㅠ 부디 모두 사랑에 상처받지 않고 캐릭터들이 흑화하지 않길 바라며 달이뜨는강 10회 주요장면 포스팅 시작합니다. * 짤에 사용된 사진은 직접 캡쳐해서 쓰거나 KBS & 빅토리콘텐츠에서 가져와 사용했습니다.*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달이뜨는강 10회 기댈 곳이 없어지면 안기겠지요. 혼인까지 거짓으로 꾸미고 달아난 계집이다. 칼로 밀어붙일 수 있는 일이 아니야. 아버님께 배운대로 하는 것입니다. 왕후를 시해하고 온협...
이제 월화드라마는 뭘 봐야할지 그야말로 전쟁이네요. 보고 싶었던 드라마가 월화에 몰려서 환장 ㅠㅠ 뭘 본방사수할지 계속 고민하면서 일단 지금은 [ 달이뜨는강 ] 9회 주요장면을 올립니다. 9회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나인우 님표 온달! 처음 스틸사진으로 봤을땐 갑자기 잘생겨진 온달 이미지에 살짝 어색한 느낌도 들었는데 본격적으로 등장하니 잘어울리는! 어쨌든 온달과 평강이 다시 붙어있을 수 있게 되어 흐뭇하긴한데, 고사부가 걸리네요. 달이뜨는강 속 캐릭터 모두 매력적이라 고건과 해모용은 흑화하지 않길 간절히 바라며 보고 있는데, 자꾸 고건이 쎄해요... 제발 질투에 눈멀어 평강에게 등돌리지 말길. 부디 계속 힘이 되어주길 바래요. 개인적으로 처음 부터 악역이면 모를까 질투 때문에 흑화해서 주인공한테 집착보이는 캐릭터를 싫어하는지라 고건과 해모용은 끝까지 좋아할 수 있길 바라며 달이뜨는강 9회 주요장면 포스팅 시작합니다. * 짤에 사용된 사진은 직접 캡쳐해서 쓰거나 KBS & 빅토리콘텐츠에서 가져와 사용했습니다.*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달이뜨는강 9회 전 혼인하지 않습니다. 어리광도 정도껏 하려무나. 태왕이 명하셨고 제가회의에서 정한 국혼이다. 왕실은 물론 온 나라의 경사임을 어찌 모르는 것이냐. 신부를 팔아먹는 혼인은 경사가 아니지요. 제가 아니라 공주님을 위한 혼인입니다. 치기 어린 만용을 계속 부리시다가 자칫 어머님이 가신 길을 따라...
7회에 이어서 올리는 [ 달이 뜨는 강 ] 8회 속 주요장면 & 대사입니다. 평강이 궁으로 들어가면서 온달과의 씬이 줄어 조금은 아쉬울지 알았는데, 막상 더 재밌어서 순간 당황했어요;;; 이제 온달까지 합류하면 더 재밌을 거 같은! 솔직히 배우교체로 걱정 많이 했는데 오히려 전화위복이 된 거 같아서 마음이 놓이네요. 앞으로도 더 재밌어지길 기대하면서 올리는 달이 뜨는 강 8회. 7, 8회에서도 고건의 매력은 돋보였고 설랬었어요. 제발 흑화만 하지 말라며 봤는데... 어째 불안불안하네요... ㅠㅠ 제발 고건이 질투로 망가지지 않길 바랍니다. 그나저나 평원왕이 조금은 반격을 해줄줄 알았는데 너무 무능력하게 느껴져서 조금은 답답했습니다. 과연 변화가 있을지 아님 계속 저럴지... 미약하나마 힘이 되어줬음 좋으련만... ㅠㅠ 앞으로 나올 내용들이 평강에게 너무 힘든 길이 아니길 바랍니다. 그나저나 해모용은 고건을 좋아해서 혼인을 반대하는 건지 아님 또 다른 이유가 있는 건지 궁금하네요. 처음엔 좋아해서 라고 생각했는데, 신라첩자라서 아닌 거 같기도 하고 헷갈림;;; 어서 빨리 평강이 현명하게 대처하고 잘 싸워나가길 바라며 달이 뜨는 강 8회 주요장면과 대사 포스팅 시작합니다. * 짤에 사용된 사진은 직접 캡쳐해서 쓰거나 KBS & 빅토리콘텐츠에서 가져와 사용했습니다.*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달이 뜨는 강 8회. 정략결혼 공녀? 당신, 사람도 ...
이번에 준비한 드라마 하이라이트는 [ 달이뜨는강 ] 입니다. 폐지 소리까지 나올 정도로 위기였는데 다행히 제작진 분들의 빠른 대처와 열정으로 잘 넘긴듯 해서 다행이네요. 나인우님 표 온달도 나쁘지 않아보여서 다행. 바보온달에서 엘리트 온달느낌이 나는 ㅋ 생각보다 빠른 나인우 님의 합류로 결방없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달이뜨는강. 상황상 아직까지 온달의 비중이 적긴하지만 의외로 내용은 더 탄탄해지고 나아진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그동안 온달이 나온 장면이 재미없었다는건 아니고 이제야 비로소 제대로 뼈대를 잡은 느낌이랄까요? 천주방이 아닌 황실을 장악한 세력과 대립하며 싸우기 시작하는 모습에 더 흥미진진했어요. 아직 부족할수도 있지만 그래도 현명하게 잘 이겨내가길 응원하며 보게 되는~ 그리고 어서 온달이 평강 옆에서 든든하게 지켜주기를 기대하며 달이뜨는강 주요장면 7회 나라가 할일 포스팅 시작합니다. 매번 언급하고 바라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교체하신김에 방송 끝나면 앞부분도 나인우 님이 다시 찍어서 공개해주셨으면 좋겠네요. * 짤에 사용된 사진은 직접 캡쳐해서 쓰거나 KBS & 빅토리콘텐츠에서 가져와 사용했습니다.*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달이뜨는강 7회 그리 된 까닭이 결국 다 내 탓이다? 오냐, 이 못난 아비가 공주를 볼 낯이 없구나. 되었느냐? 그저 알고 싶은 것입니다. 혹여 다른 이유로 군사를 보내신 것은 아닌지, 정녕 역모 한 가지만 의...
다음 주부터 새 온달이 등장한다더니, 오늘 방송분인 [ 달이 뜨는 강 ] 7회부터 새 온달이 등장한다고 해요. 주말 내내 찍으셨다고... 대단...! 그리고 제작사 SNS에 새 온달 사진이 똻! 음? 일단 잘생겨졌네요 ㅋㅋㅋㅋ 다만 첫인상은 바보 온달보다 엘리트 온달 같은 ㅋ 귀티가 느껴진달까요? 어후~ 눈이 즐겁네요. 사실 이렇게 교체되면 배우 본인도 부담감에 신경도 쓰일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이 뜨는 강에 합류해 주셔서 넘나 감사 ㅠㅠ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드라마 끝나면 줄거리 포스팅으로 한 번 더 하려고 했는데 다시 한번 부탁드리지만 남은 촬영 끝나면 부디 앞부분도 부탁드립니다. ㅜㅜ 그리고 포스터도... //ㅅ// 어쨌든 나인우 님 합류로 새롭게 시작하는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일단 방송 전에 지난 6회부터 올려야 해서 주요장면과 대사부터 올리고 내일은 새로운 등장인물 소개글을 써봐야겠어요. 배우 나인우 님으로 교체해서 재촬영 한다고 해요. 개인적으로 교체하신 김에 방송 끝나면 앞부분도 나인우 님이 다시 찍어서 공개해 주셨으면 해요. 뭐죠 이 설레임은? ㅋㅋㅋ 일단 지금 올리는 달이 뜨는 강 6회에서도 고건의 매력이 돋보였었어요. 해모용과 은근 잘 어울리기도 하고 ㅎㅎㅎ 전에도 말한 적 있지만 고건과 해모용은 캐릭터가 매력 있어서 질투에 눈멀어 흑화하는 것보단 미스터션샤인에 동매와 히나 처럼 그런 매력적...
* 전에 올렸었지만 최근 배우님이 교체되어 수정된 등장인물 소개로 다시 올려요 * 달이 뜨는 강 편성 KBS2 | 2021.02.15 ~ 월, 화 오후 09:30 ~ 몇부작 20부작 예정 원작 죄사규의 소설 [ 평강공주 ] 제작진 연출 윤상호( 바람과 구름과 비 | 이몽 | 사임당 빛의 일기 등 ) 극본 한지훈( 99억의 여자 | 불야성| 라스트 | 유혹 | 닥터진 등) 출연진 김소현, 나인우, 이지훈, 최유화 外 줄거리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 사람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 운명에 굴하지 않은 그들의 순애보 이번에 소개할 드라마는 제 기대작 중 하나기도 한 월화드라마 [ 달이 뜨는 강 ]입니다. 김소현, 나인우, 이지훈 님이 캐스팅되셨어요. 처음에 강하늘 님 캐스팅 소식에 기대했었는데, 아쉽게도 특별출연이셔서 잠시 실망도 했었는데 김소현 님 팬이기도 하고 또 사극이라 다시 기대를 하게 된 드라마입니다. [ 달이 뜨는 강 ]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바보온달 과 평강공주 이야기를 담은 퓨전사극 로맨스라고 하는데요. 다만 우리가 알고 있는 울보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설화와 다르다고 해서 더 궁금해졌어요. 첫방송 날짜가 다가오면서 하나 둘 공개된 스틸들 부터도 예사롭지가 않은 느낌? 일단 김소현 님은 여전사 느낌이 물씬! 여자인 제가 봐도 멋있더라고요 ㅎㅎㅎ 그리고 김소현 님은 이번 드라마 [ 달이 뜨는 강 ]에서 평강공주와 ...
이번에 준비한 드라마 하이라이트는 [ 달이뜨는강 ] 입니다. 사실 포스팅을 계속 해야 하나 고민했어요. 지수 때문에 보기 불편한데 다른 배우님들은 좋아서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 지수 빼고라도 해보기로 했어요. 그리고 달이뜨는강은 다행히 중단이 아니라 배우 나인우 님으로 교체해서 재촬영 한다고 해요. 개인적으로 교체하신김에 방송 끝나면 앞부분도 나인우 님이 다시 찍어서 공개해주셨으면 해요. 드라마 끝나면 줄거리 포스팅 한 번 더 할려고 했는데 이렇게 되면 앞부분을 생략해야 해서 ㅠㅠ 부디 앞부분도 부탁드립니다. ㅜㅜ 아무래도 재촬영이라 해서 한주 정도는 결방하고 방송할줄 알았는데 달이뜨는강 7, 8회는 온달부분 빼고 하고 9회부터 교체한다는데 온달부분 빼고 방송이 과연 가능할지 걱정 ㅠㅠ 뭐 평강이 궁에 들어간 이상 온달과 마주칠 일은 당분간 적을거 같으니 그나마 다행. 그나저나 5회, 6회에선 고건의 매력이 돋보였어요. 평강&고건 조합도 좋은데 워낙 유명한 온달 이야기라 ㅠ 나인우님표 온달도 기대를 해봅니다. 그리고 더이상 나쁜 사건사고는 없길 바라며 달이뜨는강 5회 속 주요대사를 올려봅니다.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달이 뜨는 강 주요대사 5회 행복해져도돼 나 귀신골에서 살 거야. 죄스럽고 염치없는데, 그래도 살아보고 싶어. 별자리가 뒤숭숭해. 가뭄이 길어질 거다. 우물은 그래서 파는 거야. 그 때문이 아니고. 그럼 넌 내가 귀신골에 남아...
달이 뜨는 강 온협 cast 강하늘 편성 KBS2 | 2021.02.15 ~ 원작 죄사규의 소설 [ 평강공주 ] 줄거리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 사람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 운명에 굴하지 않은 그들의 순애보 기획의도 배은망덕하고 의리 없음이여, 인도人道는 끊어지고 창생들은 다 제 죄로 죽는다. 설총결 혐오의 시대다. 말은 칼이 되어 서로를 베고, 그 칼은 종국에 스스로의 심장을 겨눈다. 상생 대신 각자도생을 택한 개체들의 자연스럽고도 스픈 도태. 천삼백 년 전 설총의 대예언처럼 인도는 끊어졌고 창생들은 다 제 죄로 죽는다. 그리하여, 흙수저 신분에 한 번, 노력에 배신당해 또 한 번, 매운 눈물 삼키며 오늘 하루도 사랑 없이 그저 버텨낼 뿐인 헬조선의 백성들, 개벽한 세상을 향한 그들의 염원은 지금 이 순간에도 곳곳에서 움튼다. 여기, 태양의 나라 대고구려국 25대 왕, 평원왕공주의 이야기가 있다. 누구나 알지만 실상 아무도 몰랐던, 역사가 기록하지 않은 그 뜨겁고도 찬란했던 이야기는 지금, 이곳, 우리들의 간절한 바람과 너무도 닮아있다. 공주로 태어났으나 촌부의 손에 길러져 후천적 흙수저였던, 사방의 적들이 목숨을 노리는 백척간두 운명에도 단 한 번 굴하거나 무기력하지 않았던, 환란과 전쟁 속에서도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려 굳건했던, 그렇게 대고구려국을 완성시킨 철의 여인 평원왕공주, 평강. 그리하여 이 이야기는, 지...
오늘은 월요일, 달이뜨는강 하는 날이죠. 지난 3회에 이어 4회 역시 비교적 전개가 빨라서 재밌게 봐서 이젠 본방사수를 할까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일단 3회, 4회부터 고건과 해모용의 비중이 늘었고 안하무인 악역인줄 알았는데 아직까진 아니어서 매력적이게 다가왔어요. 개인적으로 달이뜨는강 속 해모용과 고건은 미스터션샤인 속 히나와 동매 같은 캐릭터이길 바래봅니다. 주인공 힘들게 하는 악역들은 아니길 바라는... 그나저나 4회에서는 온달도 가진이 과거 평강공주라는 걸 알게 되었죠. 왜 하필 너냐며 우는 모습에 마음이 좀 아팠어요. 평강 & 온달도 안쓰러운 ㅠㅠ 부디 귀신골 사람들이 평강의 정체를 알고도 내치지 않고 함께 힘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부디 더이상 아프지 않길 바라며 달이뜨는강 4회 속 주요대사를 올려봅니다. * 짤에 사용된 사진들의 출처는 KBS이며 캡쳐한 사진도 사용했습니다. 평강이 기억을 찾았으니 가진이 대사도 평강으로 표시합니다. 주요대사 달이뜨는강 4회. 어째서 너야? 어찌 태왕을 해치려 하셨습니까? 궁 밖으로 한마장쯤 가면 수비대 마굿간이 있습니다. 이걸 보여주면 말을 내어줄 겁니다. 공주님, 부디 공주님으로 돌아오십시오. 자객으로 오신다면 그땐, 소장이 벨 것입니다. 너, 진작에 도망칠 수 있었으면서... 그러면 그녀석이 돌아올 때 나를 못 보잖아. 철썩같이 믿는구나, 돌아올 거라고. 온다고 했으면 올 녀석이야. ...
이번에 준비한 드라마 주요장면 하이라이트는 [ 달이 뜨는 강 ]입니다. 한동안 귀하던 사극이라 반가웠고, 김소현 님을 좋아해서 기다렸던 드라마였어요. 보던 월화드라마가 있어서 본방사수를 못하고 있지만 다시보기로 꼭 챙겨 보고 있어요. 1회부터 분위가 나름 압도적이어서 기대감이 컸었고, 온협 장군 분량이 좀 더 길 줄 알았으나 생각보다 짧아서 아쉬웠었어요. 그래서 가진&평강만 믿고 봐야 하나 했는데, 3회에서는 온달의 매력이 점점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순박해 보이는데 뭔가 든든하고, 허술해 보이는데 총명해 보이고 ㅎㅎㅎ 연기도 찰떡으로 잘 하시더라고요. 온달과 평강이 잘 어울려서 흐뭇하게 보게 되는! 그래서 점점 더 재밌어지는 드라마 달이 뜨는 강. 3회에서 놀라고 마음에 들었던 건 출생의 비밀이 쉽게 풀렸다는 거. 솔직히 기억 찾는데 꽤 질질 끌줄 알았거든요. 근데 3회에서 벌써 기억이 돌아와서 놀랐어요. 생각보다 빠르게 전개되어 더 재밌게 느껴졌던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앞으로도 이렇게 질질 끌지 않고 전개가 막 술술 풀리길 바라며 3회 속 주요장면 & 대사를 올려봅니다. 달이 뜨는 강 3회 염가진! 다치지 마라. 귀한 목숨이니까. 그전에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대체 저는 누굽니까? 제가 누구인지 알아야겠습니다. 방주님은 알고 계시죠? 부질없는 짓. 너는 천주방 최.고 살수 염가진이자 내가 아끼는 나의 칼이다. 소실된 기억을 ...
지난주 새로 시작한 드라마 달이뜨는강 보셨나요? 오랜만에 사극이고 김소현, 강하늘 님 팬이라 기다렸던 드라마였는데요. 아쉽게도 지금 보고 있는 드라마와 시간대가 겹쳐서 본방사수는 못하고 끝난 후 다시보기로 봤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재밌게 봤습니다. 특히 김소현 님의 1인2역이 인상깊었어요. 다만 왜 굳이 1인2역을 한 건지 모르겠는... 달이뜨는강에서 연왕후 캐릭터까지 하기엔 나이대가 너무 어리지 않나 싶었어요. 부녀지간인줄 알았는데 부부라서 식겁...;;; 그리고 강하늘 님도 너무 짧게 나오셔서 아쉽... 그래도 좀 더 나오실줄 알았거든요. 그래도 영상미도 좋았고 연기도 좋아서 대체로 재밌게 봤던 달이뜨는강. 스틸사진 없으려나 공홈에 들어갔다가 인물관계도가 올라와있어서 같이 올리고 1회, 2회 하이라이트를 올려봅니다. 짤에 사용된 사진 원본출처는 KBS와 빅토리콘텐츠 입니다. 달이뜨는강 1회 2회 달아, 기다려줘. 내가 갈 때까지. 이겼어. 죽어라 싸워서. 가진이 네가 나의 고구려, 나의 나라니까. 고마워, 살아줘서. 지금 출병이라 하셨사옵니까? 하오나 소장, 한낱 무인일 뿐이옵니다. 정치와 권력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을 뿐더러 잘 알지도 못합니다. 공주는 이 아이를 따라서 떠나거라. 고구려의 공주다. 위엄을 지켜라. 만약 내게 무슨 변고가 생기면 반드시 이 일을 태왕께 고해야 한다. 그때까지 이 수호석이 공주를 지켜줄 것이다.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