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션샤인
20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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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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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션샤인 주요대사 20회 :: 한걸음더

요며칠은 날이 좀 시원했던 거 같은데 오늘은 날이 좀 더웠네요. 그래도 예전만큼은 안 더운듯. 그나저나 오늘 저녁엔 뭘 올릴까 하다가 아직 다 못올린 미스터션샤인 포스팅이 생각나서 이어서 올리기로~ 예전에 방영당시 대사짤 줄거리 포스팅을 이미 다 했었지만, 시간이 지나도 계속 생각나서 미스터션샤인을 보면서 좋았던, 기억에 남은 장면과 대사를 다시 올리기로 했어요. 지난번에 19회까지 올렸으니까 오늘은 20회로~ 미스터 션샤인 ep19-20 모리 - 너 있잖아, 서 있지 말아야 할 곳에 계속 서 있어. 나 이거 처음이야. 내가 이거 꼭 갚아줄게. 기대해. 유진 - 너도 기대해. 내가 너 죽일 거니까. 그러기로 약속했거든. 방금 마음도 먹었고. 애신 - 신문사를 차렸다 들었소. 나는 글의 힘을 믿지 않소. 허나 귀하는 믿소. 희성 - 글도 힘이 있소. 누군가는 기록해야 하오. 애국도, 매국도 모두 기록해야 하오. 그대는 총포로 하시오. 내가 기록해주겠소. 애신 - 응원하겠소. 희성 - 아주 가기 전에 혹 빈관을 지나갈 일이 생기거든 한 번 들르시오. 가끔 8번 공 뒤에 내 공이 숨어 위험할 때가 있소. 그런 순간에 말이오. 애신 - 더 빨리 왔어야 했는데, 내가 조금 늦었어. 늦었지만 왔어. 당신을 죽이러. 완익 - 허튼 짓 말라. 내 하나 죽인다고 다 넘어간 조선이 구해지니? 애신 - 적어도 하루는 늦출 수 있지. 그 하루에 하루를 보...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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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션샤인 명대사 8회 : 검은새

미스터션샤인 8회 하이라이트 명대사입니다. 여전히 봐도봐도 좋은, 그야말로 인생드라마! 이런 드라마가 또 나와줬음 좋겠는데 과연...? 진짜 지금와서 후회되는건 미스터션샤인 블루레이를 안 산거 ㅠㅠ 당시만해도 마음이 아파서 다시보기 힘들거 같기도하고 금액도 좀 비싼 편이라 못샀는데... 사고 후회하더라도 살걸 그랬어요 ㅠㅠ 이렇게 수시로 그리워질 줄이야... ㅠㅠ 이번 8회에서 기억에 남는 씬은 동매와 애신의 추격씬과 기차역씬! 개인적으로 동매를 좋아했었기에 열심히 응원하고 몰입하며 봤는데 말이죠. 다음 생에선 꼭 이루어졌기를... 어쨌든 볼수록 어째 더 그리워지는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8회 명대사짤 올립니다~ 인생드라마 명대사 미스터션샤인 8회 두 나으리 사이에 제가 모르는 재밌는 일이 있나봅니다? 개중 이 일이 흥미로워서요. 누굴 더 미워해야 하나. 두 나으리 중에... 두 분이 좀 힘껏 싸우셔서 한 분만 남으면 참 좋겠는데. 내가 반가운 사람 찾는 거 같아? 그날 당신도 거기에 있었어. 당신 어머니 태중에. 그날 당신 조부가 그랬지. 부모의 죄가 곧 자식의 죄다. 9살 짜리 한테. 부모의 죄가 자식의 죄면 태중에 있었다고 해서 뭐가 다르겠어? 그러니까 당신 부모와 나 사이에도 서지마.없는 죄도 만들고 싶어지니까. 누구나 제 손톱 밑에 가시가 아플 수 있어. 근데 심장이 뜯겨나가 본 사람 앞에서 아프단 소리 말아야지. 그건 부끄러움...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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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션샤인 명대사 6회 합시다 러브 + 움짤

이번엔 미스터션샤인 6회 속 명대사와 하이라이트 움짤을 준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6회에서 인상깊었던 장면은 뭐니뭐니해도 동매( 유연석 ), 유진( 이병헌 ), 그리고 희성( 변요한 )의 만남이었어요. 세사람 모두 애신을 마음에 품고 있기에 사이가 별로 안좋을거라 생각했는데, 적당히(?) 질투하고 적당히 경계하면서 또 은근 웃기고 잘어울려서 좋더라고요 ㅋㅋㅋ 미스터션샤인에서 이 조합 진심 넘 좋았습니다. 일본군 빼고 모두 다 좋았어요. 그래서 더 애정하는 건지도... 엔딩이 슬퍼서 다시 못 볼거 같아서 블딥을 안 샀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살걸 그랬어요 ㅠㅠ;;; 자꾸 생각남 ㅠㅠ 넷플릭스와 다운 받아놓은 파일로 아쉬움을 달래며 미스터 션샤인 6회 명대사와 움짤을 올려봅니다. 인생드라마 하이라이트 미스터션샤인 6회 힘 좀 있다는 사내들은 모두 당신을 궁금해한답니다. 검은 머리의 미국인, 것도 군인이시니. 내가 무언가를 묻는다면 그건 여인으로서 묻는 겁니다. 계속 편하십니까, 제 호텔에서? 주인으로 묻는 겁니다. 방이 뒤져졌다던데? 개중 다행입니다만, 보통 잃은 게 없으면 들킨 거라도 있기 마련이던데. 싫습니다. 저는 그리는 못 삽니다. 도망갈 겁니다. 영길리든 법국이든 덕국이든. 조선 밖에서라도 조선을 위하는 길이 있을 겁니다. 없지 싶긴 한데, 하나보단 둘이 낫지 않겠나 싶어서. 나중에 다시 하나가 되더라도 말입니다. 애쓰지 마시...

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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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션샤인 명대사 4회 : 새드엔딩

며칠전 갑자기 구동매 생각이 강하게 나서 다시 정주행하기 시작한 미스터션샤인. 드라마 배경상 아픈 내용임에도 자꾸 생각나는 건 아무래도 그만큼 명작이라는 거겠죠. 내용이 진행될수록 짠하고 슬프다가도 중간중간 설레이고 흐뭇하고 웃을 수도 있었지만 후반부로 들어선 후엔 눈물이 마를 날이 없었기에 과연 이 드라마를 나중에 또 정주행할 수 있을지, 아마 못할 거 같다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보고 있네요. 채널을 돌리다가도 미스터션샤인 재방송을 발견하면 마치 처음보는 것처럼 다시 또 울고 웃으며 봤던... 대체 몇번을 본 건지 모를 정도로 계속 그 흔적을 찾고 또 보고 또 찾아보고 있는 제 인생드라마 중 하나입니다. 그러다 결국 못참고 명대사짤로라도 이렇게 다시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부디 미스터션샤인을 안 본 사람이 없길 바라며 4회 속 명대사와 움짤을 올려봅니다. 인생드라마 명대사 미스터션샤인 4회 조선이 이모양이라 애기씨께서 욕보십니다. 조선이 이모양이라 저야 덕을 봅니다만. 동경에 있을 때 영견리 신사와 연애를 하였지요. 양이들에게 젊은 미망인은 인기가 많답니다. 슬픈 이야기 속 주인공 같다나요? 새드엔딩은 언제나 오래 남는 법이니까요. 새ㄷ... 그것이 무엇이건데 오래 남소? * 슬픈 끝맺음이지요. 다행이오. 있었으면 쏠 기세라. 참는 법을 배워야 할 거요. 앞으로의 조선에서는. * 귀하에게 미국의 품위가 중요했던 이유를 이제야 알겠소. ...

202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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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션샤인 명대사 3회 적인가 아군인가

이번엔 어제 올린 미스터션샤인 1, 2회에 이어 오늘은 3회 명대사를 준비해 올려봅니다. 이미 결말을 알고 보는 거라 아무래도 처음보단 재미가 좀 덜할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오히려 더 아련하고 와닿더라고요. 매순간순간이, 모든 장면들이 참 소중하게 다가온... 역시 미스터션샤인은 명작이라는 걸 한번 더 느꼈네요. 봐도봐도 영상미는 감탄 그자체였고, 캐릭터들도 하나같이 매력있어서 좋은... 미스터션샤인 3회에선 구동매( 유연석 )와 히나( 김민정 )님이 본격 등장을 하셨어요. 서브에 악역이려나 했는데 아니어서 놀랐고,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이라 좋아할 수 밖에 없었던...! 애신( 김태리 )도 예쁘고 매력있었지만 전 애신보다 히나에게 먼저 반했다죠 ㅎㅎㅎ 남자캐릭터는 구동매... 나중에 희성이도 좋긴 했지만 전 구동매가 더 좋았습니다 ㅠㅠ 구동매 때문에 더 빠졌었다는 ㅎ 그럼 바로 3회 속 생각나는 명대사와 움짤 몇개를올려봅니다! 인생드라마 미스터션샤인 3회 무슨 소린지 모르겠소. 미안하오. 자꾸 아무것도 몰라서. 그림 같은 거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소. 귀하는 여기서 무슨 일을 하시오? 조선에는 말이다. 평민에게조차 말을 걸려면 바닥에 꿇어 엎드려 해야 한다. 그마저도 먼저 말을 걸기 전까지는 입을 뗄 수도 없는, 그런 자들이 있다. 조선에서 그들은 백정이라 한다. 백정의 사내들은 칼을 들었으나 누구도 벨 수 없으니, 날마다 치욕이...

20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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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션샤인 명대사 1회 2회 움짤

너무 올리던 거만 올리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이번엔 새롭게 미스터션샤인 드라마 명대사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사실 이 드라마는 엔딩 탓에 참 아프고 슬프고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아했고 아직도 좋아하는 작품이에요. 배우 님들도 캐릭터도, 내용도 연출도 모두 다 멋졌던 ! 특히 연출은 진짜 미쳤다라는 말 밖에 안 나오는? 처음 티저를 봤을 때 충격은 아직도 잊혀지질 않네요. 제가 여태 본 드라마 중 최!고!였던 거 같아요. 그래서 더 강하게 기억남고 잊혀지지 않는 드라마가 된! 종영한지 꽤 됐음에도 제 블로그 유입 키워드에 계속 올라와 있기도 한 미스터션샤인. 저처럼 아직 잊지 못한 분들이 많으시단 뜻이겠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기억에 남는 대사와 장면을 모아봤어요 ㅎㅎㅎ 별거 아닐수도 있지만 그래도 기분좋게 예쁘게 봐주시길 희망하면서 준비해봤습니다. 인생드라마 미스터션샤인 명대사 1회 2회 잘가요 동지들. 잘가렴 아가... 얼마를 받은 것인가. 얼마면 남은 생을 자식에게 부끄러운 아버지로, 부꾸러운 아들로, 명예도 없이 조국도 없이 살 수 있나 해서. 당신은 우리 조직 하나 없앤다고 당신의 운명이 바뀔 것 같나? 당신을 죽이러 갔지. 오래 걸려도 꼭 갈 거야. 그들이... 어제는 멀고 오늘은 낯설며, 내일은 두려운 격변의 시간이었다. 우리 모두는 그렇게 각자의 방법으로 격변하는 조선을 지나는 중이었다. 조선은 날로 위태로워지는데, 그...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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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명대사 캘리그라피 몇개

요즘 캘리그라피 연습도 할겸 드라마명대사나 노래가사 쓰는 재미에 빠져있어요. 아직 서툴고 부족한 점도 많지만 제 나름 정성을 다해 쓰고 나면 뿌듯하고 흐뭇하고 그래요. 내년 이맘때 쯤엔 캘리그라피 실력도 조금 더 나아지길 기대하며 열심히 써봅니다. 이번에 올리는 #드라마명대사 캘리그라피는 한 작품이 아니라 각각 다른 작품의 #명대사 들을 써봤어요. 여러모로 울컥했던 대사들이랄까요? 그럼 부디 예쁘게 봐주시길 바라며 캘리그라피를 올려봅니다. #캘리그라피 드라마명대사 아무리 빨리 이 새벽을 맞아도 어김없이 길에는 사람들이 있었다. 남들이 아직 꿈 속을 헤멜거라 생각했지만, 언제나 그랬듯, 세상은 나보다 빠르다. 드라마명대사 < 미생 > 中 나도 꽃으로 살고 있소. 다만 나는 불꽃이오. 거사에 나갈 때마다 생각하오 죽음의 무게에 대해... 양복을 입고 얼굴을 가리면 우린, 얼굴도 이름도 없이 오직 의병이오. 그래서 우리는 서로가 꼭 필요하오. 할아버지껜 잔인하나 그렇게 환하게 뜨거웠다가 지려하오. 불꽃으로... 죽는 것은 두려우나 난 그리 선택했소. 미스터션샤인 드라마명대사 中 피해자, 가해자, 방관자 그 셋 중 하나만 없어도 불행은 일어나지 않아. 킬미힐미 드라마명대사 中

20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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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20회 줄거리 함께 가겠소

어느덧(?) 미스터 션샤인도 20회 대사짤 줄거리 포스팅을 올립니다. 어느덧 후반부네요. 그래서 그런가 내용도 짠하고 울컥하고 그러네요... ㅠㅠ 이미 한 번 본 건데도 볼 때마다 뭉클하고 좋네요. 그나저나 이번 회에선 드디어 이완익이 최후를 맞이해서 좋았는데 히나( 김민정 )을 생각하니 또 좀 안되기도 하고,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한 애신( 김태리 )를 보니 걱정도 되고, 동매( 유연석 )도 희성( 변요한 ), 유진( 이병헌 )도 다 걱정되고... 이미 결말을 알고 있어서 볼때마다 아프고 그리운... 얼마 안 남은 만큼 빨리 작업 완료해서 스탑북 쿠폰 기간 끝나기 전에 포토북을 만들려고요. 그럼 바로 미스터 션샤인 줄거리 포스팅 시작합니다. 미스터 션샤인 20회 줄거리 함께 가겠소 애신( 김태리 )은 의병의 모습으로 유진( 이병헌 )을 떠나게 되고... 러일 전쟁이 발발하고 유진은 본국 소환 명령을 받게 되는데... 넌 군인도 아니야. 전시에 군인은 군인만 상대한다. 저 여인이 군인으로 보여? 넌 저 여인이 뭔지 아나본데, 저게 내 질문이었는데 유진, 네가 답을 했어. 근데 그게 정답이야. 너 있잖아, 서있지 말아야 할 곳에 계속 서있어. 나 이거 처음이야. 내가 이거 꼭 갚아줄게. 기대해. 너도 기대해. 내가 너 죽일 거니까. 그러기로 약속했거든. 방금 마음도 먹었고. 오랜만이다, 내 아들아. 빈 주먹으로 조선에 와서 무엇을...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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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17회 : 진심이었으니까

지난 일요일.. 그동안 주말마다 챙겨봤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엔딩을 보고 크게 실망하고 충격 먹어서 화났다가 어이없다가 슬프다가 또 화났다가... 그야말로 감정 기복이 들쑥날쑥..;;; 진짜 대본집이라도 살려고 했는데 안 사길 잘한 듯.. 그렇게 알함브라로 받은 상처를 애신( #김태리 )와 동매( #유연석 ), 희성( #변요한 ), 히나( #김민정 )으로 치유하고자 미스터 션샤인을 다시 보고 작업을 해봤어요. 작가님에게 새삼 놀라고 감사하달까요? ㅋ 차기작 소식이 또 들려오길 바라며 미스터 션샤인 17회 줄거리를 올려봅니다. 미스터 션샤인 17회 줄거리 진심이었으니까 타카시와 유진( #이병헌 )은 뜻밖의 상황에서 조우하게 되고, 동매( 유연석 )는 호타루로부터 '죽음'의 점괘를 받게 되는데... 엄비 반가의 여식이 신학문을 배우고 있다기에 내 매우 반가웠다. 그래, 너는 어찌하여 서양의 말에 관심을 둔 것이냐. 애신 예, 아뢰옵기 황공하오나 처음 시작은 어떤 이의 이름을 읽고자 함이었사옵니다. 엄비 이름? 누구의 이름이었을꼬? 애신 한 이방인의 이름이었습니다. 엄비 해서 읽게 되었느냐? 애신 쓸 줄도 알게 되었사옵니다. 엄비 참으로 장하구나. 그래도 호기심으로 걸음 하기엔 학당도 낯설었을 터인데. 애신 세드엔딩이라는 영어 낱말이 있사온대 슬픈 끝맺음이라고 알려준 이가 저를 마마께 추천해 준 빈관 사장이었사옵니다. 처음 그 말을 들었...

2019.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