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반응 핫했던 전통놀이 판넬 만들기에 이어 이번에는 2탄을 준비해 보았어요. 2탄이라고 하기에는 .. 다소 거창하지만 ..ㅋㅋ 배경지만 살짝쿵 바뀌긴 했음 ..히 평소 환경구성을 할 때 들이는 시간을 최소화하면서도 효과는 배가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편이에요. 이번 만들기도 간단하면서 제법 괜찮은 환경구성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관심있는 분들은 주목! 먼저 A4용지에 원하는 글자를 프린트 한 후 도화지에 붙여주세요. 여기에 사용한 폰트는 [제주돌담체]로 제목폰트로 자주 애용하는 글자체랍니다. 개인적으로 정형화되지 않은 느낌이 저로 하여금 가닿게 하는 듯 해요! 글자를 도화지에 붙일 때 좌, 우, 상, 하 여백을 여유있게 남겨주세요. 이 때 너무 여백을 남겨주면 조화롭지 않기에 아래와 같이 .. 적당하게! 배경이 되는 도화지를 하나 더 재단하여 준비해주세요. 크기 참고하시라고, 함께 첨부해요! 전통놀이 판넬이라 전통 느낌이 나는 한지를 붙여보았는데요. 배경지에 따라서 정말 .. 다양한 느낌을 자아내게 할 수 있더라고요! 부착할 때에는 딱풀을 사용하였어요. 이거 붙일 때 풀이 은근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ㅎㅎ 한지에서 느껴지는 고유한 무드가 정말 마음에 들어요. 배경 위에 글자를 붙인 도화지를 붙여주었어요. 이 때 좌, 우 여백을 남겨서 붙여주어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그 이유는 .. 바로 족자처럼 끝을 돌돌 말아서...

이전에 영아반에서 오이피클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보고, 관심이 가서 유아반에서도 만들면 재미있을 것 같은 생각에 아이들과 줍줍 만들어보았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결과물이 제법 괜찮은 오이피클 만들기. 전수 받은 레시피와 더불어 필자가 여기저기 에서 찾아보고, 이를 정리한 내용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 재료 피클초(식초+설탕), 물, 오이, 무, 비트(혹은 적양배추) 등 만드는 방법 먼저 각 종 야채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필자는 오이, 무, 비트(혹은 적양배추)등을 준비해 주었는데 개인적으로 양파도 함께 넣어주면 맛이 좋으나 아이들이 먹을 것을 생각해서 이를 고려하면 좋을 듯 싶다. 비트(혹은 적양배추)를 넣게 될 경우 야채가 품고 있는 본연의 붉은 색감이 고스란히 나타날 수 있기에 이를 참고하자. 개인적으로는 비트나 적양배추는 꼭 넣으시는것을 추천! 2. 적당한 크기로 손질한 야채를 큰 보울에 넣고, 이제는 '단촛물'을 만들차례이다. 오이피클 = 단촛물[피클초(식초+설탕)+물] + 각종야채 식초 : 설탕 : 물 = 1 : 1 : 2 또는 피클초 : 물 = 1 : 2 시중에 '피클초'가 판매하고 있으니 요리활동 진행 시 참고하면 좋을 듯 싶다. 필자가 구입한 '피클초' 링크는 포스팅 하단에 첨부하였으니 참고하시길 .. 설탕 대신 '알룰로스' 혹은 '사이다'로 대체 가능함 소금 조금씩 넣어서 간 보기 (필수X)...

밤에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것을 보니 .. 가을이 성큼 다가오는 듯 해요. 아직까지 낮에는 불볕 더위가 계속 되긴 하지만 말이죠 .. 헿 개인적으로 코디하는데 가장 재미를 느끼는 계절이 가을이 아닌가 싶어요 :) 레이어드 뿐만 아니라 무언가 다양한 소품들을 함께 곁들이는데에 가을만한 계절이 없더라고요! 오늘은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하여 옷장에 없어서는 안 될 아이템인 .. 맨투맨을 소개해 보려고 하는데요! 특히 .. 커버낫 맨투맨은 뭐 .. 다들 아시다시피 .. 퀄리티 면에서나 .. 디자인 면에서나 .. 어디하나 빼 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기에 맨투맨 구입을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더욱이 이번 포스팅에 주목하시길 바라요! / C로고 맨투맨 69,000 필자가 착용한 제품의 정확한 명칭은 C로고 맨투맨 인데요. 네임에 걸맞게 디자인 또한 군더더기 없는 느낌으로 제작이 되었답니다. 남녀 모두 착용할 수 있는 베이직한 맨투맨 이기에 커플끼리 혹은 친구, 가족끼리 착용해도 좋을 듯 싶었어요! 사이즈는 S / M / L / XL 4가지로 다양하게 전개되어 원하는 핏으로 착용하실 수 있답니다 :) 필자는 오버핏을 선호하여 XL 사이즈로 픽했구요! 스펙은 158 / 44 .. 착용해 보니 .. 한 사이즈 작게 셀렉을 했어도 좋을 듯 싶었어요. 원하는 핏으로 픽하시길 바라요. / Color 베이직한 색상에서 부터 포인트가 되는 색상까지 정말 다양...

매년 아이들로 하여금 '한자'는 흥미로운 소재로 다가가는 듯 하는데 .. 문득 '왜(Why)' .. 라는 물음이 던져지면서 '한자'가 아이들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더욱 사유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 '한자의 형태가 마치 그림과 닮아 .. 이에 대한 흥미를 가지는 것일까?' '마법천자문이라는 애니메이션에 대한 이전에 형님들의 수 많은 외침. 가령 '타올라라 불화!', '흘러라 물수!'와 같은 말들이 서로에게 공유되고, 이는 호기심에 대한 연결로 이어진 것은 아닐까?' '아이들 일상에서 마주하는 한글 안에서 한자의 음과 뜻을 발견하고, 이를 연결하는 것에 대해 재미를 느끼는 것일까?' / 자연스레 아이들 일상에 한자가 스며들기 시작하였고, 이는 배움으로 이어져 어느샌가 자기화되고 있었다 :) 문득 이전에 우연히 마주했던 타일러의 영상 속 이야기가 떠올랐는데 .. / " 공부(study)와 배움(learn)은 다르다. 배운다는 것은 말 그대로 몸에 베어야 하는 것 " / 학령기전 아이들과 함께하면서 학습에 대해 간과 할 수 없기에 수 많은 고민과 마주했던 지난 날들 .. 세상과 마주하는 많은 것들에 대해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 '호기심' 이라는 바다 안에서 자유로이 유영해 나갈 수 있는 .. 아이들이 되기를 바란다. 그럼으로써 '배움'이 아이들로 하여금 '재미'로 다가갈 수 있도록 .. 이러한 나의 교육신념을 부단히 안...

HONDA X PHYPSDEPT 혼다 X 피지컬 에듀케이션 디파트먼트 얼마전에 성수에 있는 '핍스 모터사이클' 매장에 방문한 바가 있다. 피지컬 에듀케이션 디파트먼트 (PHYPS)의 회사인 워즈코퍼레이션에서 혼다 본사와 마스터 라이선스를 체결하여 어패럴 브랜드로 공식 런칭 했다는 소식이 있다고 하는데 .. 성수 매장을 방문하였을 때 혼다모터사이클만의 고유한 무드를 가진 악세사리들과 더불어 다양한 제품들이 소비자들로 하여금 더욱 매력적인 느낌이 들게 하였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혼다모터사이클의 소개와 더불어 이번 24 F/W 룩북에 대해 알아 보고자 한다 :) 혼다모터사이클 Honda x Phyps Motorcyle(@phypsmotorcycle) • Instagram 프로필 팔로워 3,777명, 팔로잉 9명, 게시물 113개 - Honda x Phyps Motorcyle(@phypsmotorcycle)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워즈코퍼레이션이라 .. 하면 .. 피지컬에듀케이션 디파트먼트(PHYPS), 핍스 마트(PHYPS MART), 래리 클락(LARRY CLARK) 등 자체 브랜드와 글로벌 라이선스 브랜드 등을 전개하고 있는 종합 콘텐츠 기업이라고 한다. 지난해 모터사이클 컬렉션을 처음 런칭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 .. HANDA의 모토사이클 컬렉션을 전개하는 회...

방산팸 모임에서 우연히 마주했던 '그래서 책방'과 이에 따른 '쇼룸'와 '워크룸' .. 무언가 '책 제본' 의 기술을 배우러 가는 것에서 더 나아가 '그래서' 라는 공간 안에서 오고가는 이야기들로 감응받곤 하는데 .. 드디어 .. 디데이 날. .. 설레이는 마음으로 코디도 줍줍 해보았다. 그래서 '워크룸'은 매달 4번 정도 진행을 하며, 원하는 일정으로 선택하여 DM을 보내면 된다. 무언가 .. 나의 삶에 있어서 '그래서' 라는 공간이 전해주는 안온함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듯 하였는데 .. 이전에 방산팸에서 '그래서' 를 우연히 마주했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 보자. 방산시장 탐방기 (feat. 우연히 마주한 '그래서'책방) '매탐모(매체탐구모임)'라 쓰고, '모험'이라 읽는다. 이전부터 꼭 기획해 보고 싶었던... blog.naver.com 오늘도 '그래서' 워크룸 :: 평소 '제본'에 대한 관심이 많은 필자로서 이번 '그래서' 책방에서 진행하는 '제... blog.naver.com 이번 시간에는 소수 대수 실제본을 진행해 보기도 하였다. 하위 항목으로는 1-3 대수 실제본과 동양식 제본이 있었는데 .. 벌써부터 둑흔둑흔 한다규 .. 히 속지를 크기에 맞게 재단한 후 겉지가 될 종이를 지류장에서 줍줍 고르기 시전! 한 눈에 쏙 들어왔던 지류 .. 일명 .. 줌치 색감과 재질 자체가 흥미로워 셀렉했던 종이이다...

명동에 커버낫 플래그쉽 스토어가 오픈했다고 해요!! 발빠르게 소식을 전해 드리기 위해 이렇게 포스팅을 적어 내려가 봅니다 :) 제 데일리룩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은 아시다시피 .. 평소에 커버낫에 대한 애정이 정말 많음을 볼 수 있는데요! 커버낫의 고유한 무드를 좋아하기에 해당 제품들이 더욱 애정이 가는 듯 합니다. '홍대 플래그쉽'에 이어 두 번째 플래그쉽 스토어를 명동에 오픈했다고 하니 함께 가보실까요! 이번 명동 플래그쉽 스토어는 '커버스케이프(COVERNAT+LANDSCAPE)'를 테마로 새로운 풍경을 담아낸 공간이라고 해요. 마치 .. 공간 자체가 하나의 풍경이 되어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답니다. 총 3층으로 이뤄어졌으며, 커버낫 '유니라인' 뿐만 아니라 '커버낫 우먼 라인'까지 다양한 의류, 악세사리 제품들을 모두 만나보실 수 있으세요! 애정하는 커버낫 제품들을 한 가운데서 만날 수 있다니 .. 정말 행복쿠하다구요! 바닷속 심해부터 엷은 녹색의 파도로 이어지는 수평선. 그 위로 떠오르는 일출의 순간을 그려낸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방문객들로 하여금 하나의 전시장에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하는 공간이었는데 .. 크 각 층마다 상품 라인별 컨셉과 시그니처 컬러를 부여한 공간을 선사한다는데에 있어 무척 기대가 된다. 쾌적한 쇼핑 동선과 포토존 기능까지 제공하고 있으니 데이크 코스 혹은 친구끼리 구경다녀도 재미있을 듯 싶다. 프로모션...

무더운 여름이 계속되는 가운데 .. 필자는 얼마전 아빠 생신으로 가족모임에 갔다왔다지 .. 생일에 단연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케이크 ..! 평소 밀가루로 만든 케이크는 선호하지 않으시기에 우연히 알게 된 앙콩설기에서 떡케이크를 주문했다. 사실 .. 떡케이크는 건너건너 사진으로만 보다가 이번에 처음 주문을 해보았는데 정말 기대 이상으로 만족했다 :) 필자가 방문한 곳은 구의동에 있는 앙콩설기로 구의역 1번출구에서 도보로 9분정도 거리에 위치한 곳이다. 출구로 나오면 바로 마을 버스 타는 곳이 있어 타이밍이 맞는다면 타고 가시길 추천한다. 광진04, 광진03을 타고, 광진경찰서 앞에서 내리면 된다. 골목길로 쭉 들어가면 앙콩설기 발견! 앙콜설기에서는 앙금 플라워 떡 케이크 뿐만 아니라 백일.돌 상차림, 상견례선물, 단체 답례품 등을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원데이 클래스도 진행한다고 해요! (속닥속닥) / 영업시간 10:00 - 18:30 / 창가 너머로 보이는 보자기의 자태들이 고급미를 자아냈는데 .. 특히 격식있는 자리 .. 가령 상견례 혹은 어른들께 드리는 선물로도 제격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댁으로서 .. 다가오는 생일, 명절 때마다 어떤 선물을 드리면 좋을지 고민을 하곤 하는데 .. 일단 알콩설기에서 하나 해결한 듯 해서 마음이 편안쓰하다규 .. 히 앙콩설기 인스타 앙콩설기 ㅣ광진구떡케이크 • 광진구 앙금떡...

남편과 주말 나들이로 안국역에 있는 국립현대미술관을 방문했는데요! 이전에 다른 선생님들께서 추천해주셨던 .. 전시회가 무척이나 감응 깊었답니다. 전시회를 관람하고,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종로 5가역 근처에 있는 스테이크집으로 달려갔어요! '종로 스테이크'는 송암이라는 오래된 한정식집 옆에 자리 잡고 있으며, 종로3가역 6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거리에 있는 곳이에요. 역과의 접근성도 좋았답니다. 익선동의 묘미는 좁은 골목에 있는데요! '종로 스테이크' 또한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어 찾아가는 과정이 마치 우리들만의 비밀장소. 아지트로 가는 느낌이 들었어요! 히 아래와 같은 간판을 발견하셨다면 .. 이제 안쪽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되셔요! 화 - 금 11:30 - 20:00 (Break Time 14:30 - 16:00) 토 - 일 12:00 - 20:00 (Break Time 14:30 - 16:00) * 월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한옥스타일의 아담한 가게로 들어서자마다 큰 불판에서 요리되는 스테이크가 눈에 들어왔어요. 냄새와 소리가 무척 식욕을 자극했는데요!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한 인테리어에서 자아내는 그간의 연륜이 얼마나 오랜 시간동안 그 자리를 지켜내왔는지 느껴졌답니다 :) #익선동맛집 #익선동 스테이크 #익선동 파스타 Previous image Next image 간판 이름과 걸맞게 스테이크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어요. 가게...

PHYPS MOTORCYCLE :: 핍스모토사이클 방문 리뷰 피지컬에듀케이션디파트먼트(Phyps)와 혼다(Honda)의 첫 매장 핍스모토사이클 성수 연무장에 '핍스 모터사이클' 매장을 오픈했다고 해서 한달음에 달려갔다 왔는데 .. 성수 4번 출구에서 5분 거리에 취치한 핍스 모터사이클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종합 콘텐츠 스토어로 상시 운영된다고 한다. 혼다 모터사이클 의류 라인과 굿즈, 피지컬 에듀케이션 디파트먼트의 단독 런칭된 익스쿨루시브 컬렉션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두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꾸몄다는 점에서 무척 기대가 되었다. 멀리에서부터 보이는 빈티지한 무드의 간판이 필자로 하여금 무언가 흥미로움으로 가득 차게 만들어 주었는데 .. / 위치: 서울 성동구 연무장 5가길 16 영업시간: AM 11:00 - PM 20:30 / 입장하기에 앞서 간단하게 브랜드 소개 를 먼저 해보려고 하는데 .. Honda x Phyps Motorcyle(@phypsmotorcycle)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3,467명, 팔로잉 8명, 게시물 118개 - Honda x Phyps Motorcyle(@phypsmotorcycle)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혼다(Honda)는 1946년 시즈오카현 하마마츠시에서 “꿈으로의 도전과 그 실현으로,...

동네 근처를 지나가다가 우연히 고급스러운 외관으로 보이는 팔각도에 눈에 띄었는데요! 알고 보니 먹방 유튜버 히밥님이 방문한 곳이라고 해요 :) No.1 닭갈비 가게라고 이야기 할 정도로 그 맛에 있어서 최고라고 하니 노원 주민으로서 안갈 수 없겠지요 .. 히 지금까지 먹었던 닭갈비와는 결이 다른 만큼 .. 노원 고깃집 찾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길 바라요! 매일 12:00 - 23:00 (* 22:00 라스트오더) 팔각도는 팔각정을 모티브로 재해석한 공간으로 외관이나 내부 장식이 매력적인 곳이었어요. 멀리에서 부터 한 눈에 띄는 팔.각.도 간판이 손님으로 하여금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내었지요. 음식점 자체가 깔끔하기 때문에 가족 외식, 데이트, 모임, 단체 회식 하기에도 더할나위 없이 제격일 듯 싶었어요 :) 다른 타 고깃집에 비해 일찍 오픈을 하기 때문에 12시 오픈임 ..ㅎㅎ 점심부터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곳인 만큼 근처에 계신 분들이라면 점심시간 맞춰서 방문해 보시면 좋을 듯 싶어요! 만 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든든한 점심특선 메뉴를 즐기실 수 있답니다. 밥까지 무한리필이라고 하니 .. 안 갈 이유가 없겠죠 ..ㅎㅎ 팔각도에 입장하였을 때 전체적으로 매장이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아 괜스레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꼈는데 .. 게다가 인테리어가 고급스럽고, 예쁘기에 음식 사진 찍기에도 괜찮은 곳인듯 싶었어요. 팔각도에서는 현재 ...

이번 발리여행의 화룡점정인 래플스 발리로 출발 ! 래플스 발리는 5성급의 리조트로 짐바란 비치에서 도보 약 10분 이내 위치해 있어 비치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1박에 100만원대로 .. 이 때 (신혼여행) 아니면 .. 오기 부담스러운 금액대 .. 20년에 오픈한 래플스 발리는 발리의 새로운 지상낙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인도양, 짐바란 베이의 탁 트인 전망과 무성한 열대정원에 둘러싸여 있다. 32개 프라이빗 해변 빌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품격 웰니스를 추구하는 곳인 만큼 그만한 서비스가 잘 이루어져 있었는데 .. 래플스 발리 Raffles Bali 길리섬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저녁 식사를 한 후 드디어 마지막 도착지인 래플스 발리 리조트에 도착하였는데 .. 크 .. 밤이라서 주변 환경이 잘 보이지는 않았으나 .. 무언가 대저택 안으로 들어간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 커다란 대문에서부터 경비원의 철저한 보안이 기다리고 있었다. 자동차 아래까지 다 살펴보고 ..ㅋㅋㅋㅋ 살짝 .. 과장 보태서 .. 무슨 영화인줄 알았음 ..ㅋㅋㅋ 체크인을 하는 동안 웰컴 드링크를 주셨는데 .. 목이 말라서 일단 원샷 .. 뭔가 요소 하나하나가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 래플스 발리에서는 담당 버틀러가 배정이 되는데 낯선 나라에서 24시간 집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니 정말 든든하지 않을 수 없었다. 리조트 안에서는 '버기(BUGGY)' 라...

이전 포스팅에 이어 길리섬에서의 낭만여행을 적어내려가 보려고 한다. 저마다 다르겠지만 우리는 길리섬에서 하룻밤 묵기를 선택했다는 점에서 아주 만족도가 높은데 .. 개인적으로 오랜기간동안 머물기 보다는 이벤트성(?)으로 잠시 있다 가기에 제격이라고 생각했다. 생각보다 .. 날씨가 무더워 .. 밖에서 할 만한게 없음. 방문 시기는 .. 6월달 건기 즈음 .. 해가 저물때가 되니 제법 외출할 만한 날씨가 되어 .. 호딱 환복을 하고, 나왔다. 히 이제야 조금 .. 살 것 같다 ..ㅋㅋㅋ 시간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의 모습도 길리섬의 관전 포인트! 또 다른 매력을 품고 있는 듯 설레이는 마음으로 산책에 나섰는데 .. 저녁의 길리섬은 .. 마치 .. 낭만과 무법(?)ㅋㅋ의 섬이라고 해야할까. 아름다운 경관과는 상반되게 .. 길리섬 길거리 곳곳에 보이는 .. 마약 버섯을 파는 사람들로 인해 .. 조큼 .. 무섭다 .. 라는 생각을 했는데 .. 실제론 괜찮았음 ..ㅋㅋㅋ 하도 영화를 너무 많이 봐서 .. 별의별 상상을 ..ㅋㅋ 정말 .. 말그대로 버섯은 버섯이지만 .. 마약으로 분류되는 버섯. 해변에서 마주치는 이들 대부분이 .. 유럽과 호주 여행객들이라서 .. 서양인들이 굉장히 많네 .. 라고 생각했었는데 .. 역시 .. 이유가 있었다. 모든 사람이 그러지는 않겠지만 .. 1980년대 부터 서양 여행자들이 이 섬에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