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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바이올렛 병해 종류+예방+대처법

▼지난 포스팅▼ 미니바이올렛 꽃이 안핀다면 확인해보세요! - 미니 바이올렛 키우는법/번식/물주기 등등 미니바이올렛은 많은 빛을 요구하지 않으면서도 1년 내내 환경만 맞으면 꽃을 피우는 귀염뽀짝한 식물입니... blog.naver.com 오늘은 미니바이올렛이 생길 수 있는 병에 대해 알아볼게요^_^ 일반적으로 미니바이올렛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병은 네 가지입니다. 1.흰가루병 2.뿌리썩음병(과습) 3.왜화병 4.무름병 각각의 병은 걸리는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대처법/치료법 역시 차이가 있어요. 1. 흰가루병 흰가루병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잎과 꽃에 먼지가 쌓인 것처럼 흰 가루가 생기는 병입니다. 사진은 제가 키우는 관하딸기인데요. 꽃잎에 흰 가루가 생겨있는게 보이죠^_ㅠ 저렇게 흰 가루가 식물 표면을 덮기 때문에 흰가루 병에 걸리면 식물의 광합성 효율이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 - 흰가루병 원인 - 흰가루병의 원인은 곰팡이균입니다. 그래서 주로 고온다습한 환경, 공기 순환이 잘 되지 않을 때 발생해요. 또, 일교차가 15도 이상 차이가 나거나 흙의 질소비중이 과다할 때도 흰가루병에 걸리기 쉬워요. 근처 식물에 옮을 위험이 있기 때문에 초장에 아주 아작을 내줘야 합니다. < 흰가루병 치료법 > 아직 초기라면 병변이 생긴 잎을 물로 잘 씻어서 없앨 수 있어요. (젖은 잎은 선풍기 등으로 잘 말려주어야 함) 혹은 엷게 희석한 락스물이나...

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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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바이올렛 꽃이 안핀다면 확인해보세요! - 미니 바이올렛 키우는법/번식/물주기 등등

미니바이올렛은 많은 빛을 요구하지 않으면서도 1년 내내 환경만 맞으면 꽃을 피우는 귀염뽀짝한 식물입니다^_^ 미니라는 이름답게 작고 귀여워서 뭔가 식물이 아니라 포켓몬 수집하는 듯한 기분도 들어요. 그래서 한두 개만 사려던 것이... 이지경이 되는 일도 부지기수입니다... 이번 생은 물주다 죽겠구나... 왼쪽이 아프리칸바이올렛이고 오른쪽이 미니바이올렛인데 사이즈 차이가 확실하져^_^ 1. 미니바이올렛 키우는 법 미니바이올렛 키우는 법은 생각보다 쉬워요. 그냥 사람이 살기에 적당한 환경이다, 하면 어디서든 잘 적응하고 살거든요. 너무 덥거나 춥지 않고 낮 동안에 그럭저럭 해가 들어오는 정도면 미니바이올렛을 키우기에 문제가 없습니다. 또, 많은 양분을 요구하지도 않고 자주 물을 줘야 하거나 수시로 분갈이를 해줄 필요도 없으며 해충 피해도 거의 없는 편이지요^_^ (미니바이올렛의 솜털 잎은 벌레들의 입맛을 떨어뜨리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ㅋㅋ) 미니바이올렛 적정 환경 * 온도 : 22도~27도 * 습도 : 30~80% * 빛 : 창문 걸러 들어오는 햇빛 정도면 OK * 흙 : 배양토 단독 사용보다는 배수가 잘 되는 펄라이트 등의 소재 섞어 쓰기 ▼▼▼ 배수 잘 되는 분갈이흙 종류는 아래 포스팅에 정리해두었습니다! 분갈이 흙 어떤 걸 써야할까? 분갈이 배합토 총정리! 1. 마사토 < 분갈이흙 총정리 > 1. 분갈이흙 어떤 걸 써야...

20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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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찍은 식물 모음

벌써 2024년도 반절이나 지나갔네요. 저는 지지부진했던 글 하나를 무사히(?) 마무리짓고 유례없는 백수생활을 만끽하고 있어요. 물론 원래도 그닥 열심히 살진 않았지만 요즘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잉여력을 뽐내고 있다고나 할까요...^_^ 시놉시스 짠다고 깔짝거리다 넷플릭스 보고... 출간제안서 쓴다고 깔짝거리다 유튜브 보고... 덕질하고...또 덕질하고... 우리!!! 월드스타!!!! 김석진이가!! 전역을!!! 했단 말입니다!!!! 일이 될 리가 있나... 이러다 글쓰는 법 까먹을 것 같아서 얼레벌레 브런치스토리에 글 몇 개를 끼적거리고는 있는데 머...그래봐야 주취자의 독백 수준...^_^... 아무튼, 그렇게 시간이 남아도는 덕에 저희집 식물들은 아주 살판이 났어요. 다른 때 같으면 물도 제대로 못 얻어먹고 근근이 삼순구식 했을 판인데 요즘은 아주 빛, 물, 바람을 끼니마다 꼬박꼬박 챙겨먹고 있거든여. 나날이 장대해져가는 알로카시아 비스마 3년 전엔 이렇게 유묘유묘 했는데 지금은 아주 우락부락합니다. 쳐다보면 눈 깔아야 할 것 같은 포스. 미니바이올렛. 아마도 해피해롤드였던 것 같아요. 잎 가장자리에 핑크색 무늬가 있어서 꽃이 안폈을 때도 예쁩니다. 최근에 정글고래에서 들여온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고이데스 스마일락스라고도 하는 식물이에요. 탄력있는 줄기랑 반질반질한 잎이 매력^_^ 드리미옵시스금. 키운지 꽤 된 것 같은데 처음 ...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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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고무나무 키우기 / 가지치기 및 수형잡기, 물주는 법

벤자민 고무나무 키우기 몇 년 전에 들인 벤자민고무나무에요. 아주 작은 포트로 들였는데 수형을 잡으려고 지지대를 대주고 곁가지를 잘라낸 상태로 쭉 길렀어요. 물론 참사가 벌어졌던 적도 있읍니다... 째깐한 화분에 심어놓고 키만 멀대같이 키웠으니 넘어질 만도 하지요. ...제가 발로 차긴 했는데 어쨌거나 발 닿는 곳에 있었던 저놈 탓. 아마도 2년 전 겨울이었던 것 같은데 정확한 시기는 기억이 안나네요 ㅋㅋㅋ 이때쯤 해서 생장점을 자르고 윗부분으로 곁가지가 뻗어나갈 수 있도록 슬금슬금(?) 가지치기를 해줬어요. 현재 모습. 사진보다 훨씬 큰데 작게 나오네요. 참 이상한 일입니다. 제 사진은 찍으면 거대하게 나오던데 왜 식물은 찍으면 작게 나오는지??? 설마 제가 진짜로 거대하기 때문인지??? 그렇다면 제 몸뚱이가 사진보다 더 거대하다는 말인지??? 인정모태 여름 내내 베란다에 두고 키웠는데 날씨가 추워지면서 안으로 들였어요. 한동안 가지치기를 안했더니 꼬락서니가가 웬종일 자다 깬 제 머리같네요. 벤자민 고무나무 키우는 법 벤자민 고무나무 키우는 법은 생각보다 쉬워요. 딱히 강한 빛을 요구하지도 않고, 병충해에도 비교적 강한 편이거든요. 물은 겉흙이 마르면 흠뻑 주면 되고, 가끔 잎샤워를 해주면 좋아요. 다만, 환경변화에 민감한 편이라 키우던 장소를 옮기게 되면 잎을 대량으로(?) 떨구는 등 몸살을 앓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분갈이 ...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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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본 식물들

지난주에 강나니와 다녀온 태국여행. 예전에는 여행가면 그냥 여행왔구나, 하고 땡이었는데 식물에 관심이 생긴 뒤로는 그 나라에서 자생하는 식물들을 눈여겨보는 즐거움이 하나 늘었어요. 나무에 얹혀 자라는 무지막지한 박쥐란... 식물원에서나 보던 걸 길바닥 지나다니면서 보게 되니 어찌나 신기한지..! 우리집에선 손바닥만한 스킨답서스가 몬스테라만하게 자라는 모습도 장관이에요. 나름 귀한 식물인 무늬버럴막스와 몬스테라가 잡초처럼 아무렇게나 자라고 있는 모습도 신기하고요. 오른쪽 몬스테라는 약간 두비아 스럽기도 한데 정확한 이름을 모르겠네요🤔 조금 더 걷다보니 세상에! 무늬 몬스테라가 가로수처럼 자라나고 있어요. 정말 어마어마하게 큰데 어마어마하게 잡초스러움...! 특대형 몬스테라와 필로덴드론으로 추정되는 것(!) 그리고 초대형 박쥐란이 대수롭지 않게 심어져 있는 열대지방 클라스... 나무 위까지 타고올라간 거대 스킨답서스가 눈에 띄어요. 뭔가 모가지를 쫑쫑쫑 들이밀고 있길래 가까이 가서 보니 버럴막스에요. 분명 막 자란 것 같은데 왜 예쁘지...? 잎 하나하나 살펴보면 막 그렇게 윤기가 나는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건강해보여요. 4억년 전 모습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은 거대 고사리. (쫌 오바하는 경향이 있음) 이름은 모르겠지만 아무튼 흔치않아보이는 고사리...! 커튼처럼 치렁치렁 자라나고 있는 이름모를 고사리...!!!!! 무슨 정글같지 않...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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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란 목부작

생선이가 박쥐란을 보내줬어요. 드디어 저에게도 사슴뿔이 생겼습니다. 목부작이라는 걸 좀 해보려고 하는데 때마침 벽에 걸려있던 빈 선반을 발견했네요. 2년 전 새벽에 만든 그 야매 선반입니다. 잠 못 드는 밤엔 그림을 그리자. 때는 오늘 새벽 5시. 늦도록 잠자리에 들지 못한 쥬디는 어슬렁 어슬렁 작업실로 기어 왔습니다. 수면제도 ... blog.naver.com 앞에 달린 판때기는 걸리적 거리니 잡아 뜯어버리고 그 위에 젖은 수태를 올려주었습니다. 너무 과격하게 뜯어냈더니 나무 껍질이 같이 벗겨졌네요. 괜찮아요. 어차피 다 해놓으면 안보여요. 수태 위에 박쥐란을 앉혀줍니다. 이제 이놈을 낚시줄로 고정해주면 되는데... .... 어... 낚시줄이 분명 여기에 있었는데.... 있었는데... ... 왜없지... 괜찮아요.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하면 되져 때마침 집에 안쓰는 털실이 있더라고요. 뜨개질 한다고 깝죽대느라 몇통 사재꼈는데 다 쓰기도 전에 질려버리는 바람에 팔꿈치 받침으로 쓰던 털실입니다. 그 전에 공구통을 가져와서 나무에 피스를 박아주었어요. 이중기리 안뚫고 냅다 박으면 나무가 갈라질 수 있어요. 하지만 고작 피스 네개 박는데 비트 갈아 끼워가며 나사길 내 줄 만한 의지가 저한테 있을 턱이 없지여 걍 최대한 짧은 피스로 슬그머니 박아줍니다. 귀찮지만 안전하게 갈래, 성공을 보장할 수 없지만 덜 귀찮게 갈래, 하면 저는 단연코 후...

2023.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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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식물기록

벌써 9월입니다. 작년 연말에 있는 설레발 없는 설레발을 다 떨면서 2023년에는 블로그를 더 부지런히 하겠다는 다짐을 했던 것 같은데 다짐이 무색하게도 ...그렇게 되었네요. 올 봄에 봄꽃을 대거(?) 들여오면서 이런 사진을 올렸던 것 같은데 지금은 다소 휑해졌어요. 봄에 샀던 꽃들이 다 전멸한 탓입니다. 이상하게 꽃피는 식물들은 꽃이 지고 나면 흥미가 떨어져요. 대충 말려 죽였다는 말 그래도 잘 자라는 애들은 잘 자랍니다. 불행 중 다행이지요. 얘네마저 죽였으면 식물블로그 접고 그 누구도 궁금해하지 않을 백수 점심 메뉴나 포스팅할 뻔 했어요. 쿠자이너 선배님이 주신 싱고니움 리틀스타. 길고 긴 순화기간을 마치고 이제 안정적으로 자라고 있어요. 성장이 더딘데 본성이 그렇다기 보다는 제가 비위를 잘 못 맞추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예쁩니다. 좀 느리면 어때요 예쁜데...^_^ 무늬아단소니. 곧 지지대를 세워줘야할 것 같은데 생각만 하고 있어요. 의외로 저는 생각이 많은 인간입니다. 실천을 안 할 뿐... 후마타 고사리. 죽이는 게 더 어렵다더니 과연 그래요. 몇날 며칠 굶겨도 물만 주면 기가막히게 되살아나는 기특한 친구입니다. 오늘 아침에 생선님께 받은 따끈따끈한 박쥐란. 판때기에 부작해주려고 했는데 시간이 너무 늦었지 뭐예요? 별 수없이 내일로 미뤄야겠어요. 어휴 저는 분명 당장 하려고 했는데 당최 시간이 도와주질 않는다니까요....

2023.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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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마 알로카시아를 2년 키우면...

2021년 여름에 당근에서 데려온 비스마 알로카시아에요. 쪼꼬미라 살짝 걱정했는데 다른 알로카시아에 비하면 넘나 순둥이인 것... 제 너낌상 일반 관엽보다 키우기 쉬웠어요. 올록볼록 튀어나오는 잎맥도 넘나리 예쁜 이 아이는 2년 뒤 이렇게 변합니다... 책상 점령...🥲 한 화면에 담기도 어려움... 잎크기로는 저희집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듯... 식물이아니라 무슨 아웃도어 패딩같아요 냅다 머리끄댕이 잡아서 사진찍기. 잎장수 유지도 잘되는 편인데 신엽도 끊임없이 나옵니다. 이 오동통한 밑둥이 무르지도 않아요.. 무르고 타고 휑해지는 알로카시아에 상처입으신 분들.... 비스마 키워보세요... 알로카시아계의 보기드문 순둥이여요...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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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꼬미 여인초를 3년 키우면...

2020년 초여름에 들인 여인초. 갑조네에서 4천원인가 3천원 주고 샀던 것 같아요. 이렇게 작은 포트에 들어있던 쪼꼬미... 스파티필름 옆에 두고 꼬꼬마처럼 키웠는데... 하루가 다르게 신엽이 올라오더니 자라고 또 자라고... 바야흐로 3년... 거대한(?) 나무가 되어버렸어요🥲 이렇게까지 자라길 바란 건 아니었는데... (??) 곧 천장을 찍게 생겼네요🥲 한촉만 우두커니 서있으니 더 멀대같아 보이기도 하고...(??) 햇빛을 안보여줬더니 웃자라서 더 헛헛해 보이네요 천장 찍기 전에 보내야 할 것 같은데 이번엔 또 어디로 보낼지 무척 착잡... 보낼 줄 알았으면 좀 신경써서 키울 걸.. 소품 식물 사서 빠르게 대품으로 만들어보고 싶으신 분들은 여인초 키워보세요 여인초 3년이면 대품 풍월을 읊습니다🥲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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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보몬스테라 순화 3달간의 기록

알보몬스테라 순화 3달간의 기록 4월 7일. 유니님께서 알보 몬스테라를 보내주셨어요. 한참 알보 몬스테라 붐이 일었을 때도 가격이 후덜덜해서 차마 못들였는데 이렇게 귀한 아이를 선물받다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8ㅅ8 4월 13일. 눈자리가 뽈록 두개나 올라왔어요. 예전에는 과습 올까봐 흙 위에 화장토 덮는 것도 최대한 지양하고 심을 때도 되도록이면 물빠짐 좋은 흙으로 배합했었는데 물시중이 과습보다 무서워진 요즘은 어떻게든 물 좀 덜 마르게 하려고 화산석도 얹고 별 짓을 다 합니다. 역시 게으름을 이길 수 있는 건 없... 4월 14일. 하루만에 뭔 변화가 있겠냐만은 그냥 찍어 봤어요. 게으름과 설레발이 공존할 수 있다니 인생 참 재밌져 4월 16일 눈자리 사이로 뭔가가 빼꼼 보이기 시작했어요. 하루는 짧지만 이틀은 변화가 일어나기에 충분한 모양입니다. 마치 하루만 놀았을 땐 평범한 백수같지만 이틀 내리 놀았을 땐 작정한 폐인이 되는 저처럼요... 4월 17일 틈틈이 아토닉을 뿌려줘서인지 온실에 넣어둔 효과인지 그것도 아니면 기분탓인지 (<-유력!)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모습이 눈에 보여요. 4월 27일 10일만에 바야흐로 순이다! 싶은 무언가가 튀어나왔습니다. 5월 8일 다시 10여일이 지나고 잎으로 추정되는 무언가가 올라왔어요. 그리고 약 두달이 지난 현재. 7월 15일 눈자리만 붙어있던 알보몬스테라가 세 달만에 잎 5장을 낼 만큼 성...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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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테라 델리시오사 마지막 기록

2021. 01. 01 2년 전, 중앙식물원에서 데려온 몬스테라에요. 포트에 심어져 있던 걸 데려오자마자 토분에 분갈이 해주고 신나서 포스팅 한 게 엊그제 같네요 2021. 03.21 약 세 달 뒤. 수형 한 번 제대로 잡아보자는 맘에 잎 네 장 밖에 안 난 몬스테라에 처음으로 수태봉 지지대를 해주고... 2021. 04. 16 몬스테라 필로덴드론이 좋아하는 흙배합 정글믹스 배합하기 몬스테라나 필로덴드론 같은 천남성과 식물들은 자생지가 중앙아메리카, 멕시코 남부 등의 열대지방입니다.... blog.naver.com 잘 자라라고 특별히(?) 정글믹스 배합토에 흙갈이도 해주었어요. 여담이지만 이 배합 추천합니다... 물빠짐 좋은데 흙속 습도 유지는 잘 되고, 상토 비율이 있어서 양분 유실도 적은 편이에요. 열대식물 폭풍성장 가넝...! 2021. 07. 24 더 자라난 뒤에는 조금 욕심내서 34호분 토분에 분갈이도 해주고... 2021.08.08 그보다 조금 더 커졌을 때는 베란다로 한동안 휴가(?)도 보냈었지요 ㅋㅋㅋㅋ 2021.08.09 수태봉 대신 코코봉 지지대를 세워서 슬슬 수형을 잡아주기 시작. 2021.09.16 가을에 접어들면서 다시 방으로 들여서 나름 식물 선반 한편에 포인트가 되어주기도 했어요. 2021. 09. 18 창문 앞에 내려놓으면 잎이 살랑살랑 흔들리는 게 어찌나 근사했는지 ㅠㅠㅠ 2021. 10. 05 한동안 ...

2023.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