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염나무
5202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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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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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염나무 열매 오랜만에 보니 반가워!

감하고 똑같이 생겼는데 사이즈가 엄청 작은 고욤나무 열매를 소개합니다 쌍떡잎식물 감나무목 감나무과의 낙엽 교목으로 지역에 따라서 고염나무라고도 불린다고 해요 피나클랜드에 갔다가 내려가는데 바닥에 누런것이 가득 떨어져 있어서 앗... 은행열매가 있으니 조심조심 밟으면 냄새 나니깐 조심해서 내려오렴 했는데 앗 자세히 보니 아니더라고요 위를 보니 주렁주렁 작은감이 가득 열렸더라고요 고욤나무라고 불리는데 고염나무라고 하는게 뭔가 더 정감이 가요 잎이 좀 커서 그렇지 열매만 보면 그냥 감이 주렁주렁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아닐까요? ㅋ 열매에는 타닌이 들어있고 노란색 또는 어두운 자줏빛이라고 해요 열매를 따서 말린것을 군천자라고 하는데 소갈, 번열증에 처방한다고 해요 가을에 서리가 내린 뒤에 채취해서 항아리에 저장 후 발효시켰다가 먹으면 몸에 좋다고 해요 그냥 맛있게 냠냠 열매만 먹는건가 했는데 목재로 여러가지 도구의 재료로 쓰이고 고염나무 잎도 지혈, 진해제로 이용된다고 해요 어렸을때 고모집에 가면 집앞에 있어서 매년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못하니 정말 몇 년만에 봐서는 넘넘 반가웠어요 땅에 떨어져 있는데 밟지 않아서 예쁨 가득이라 잠시 주워서 사진 찍어봤어요 고염나무 열매 덕분에 잠시 추억에 젖어본 시간이었네요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2021.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