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숙소
143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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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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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숙소 까망감스테이 stay2 4번방

담양 숙소 까망감스테이 여수로 휴가 가면서 중간에 담양을 거쳐서 갔어요. 처음부터 이곳을 거쳐야겠다고 계획한 건 아니었는데 가고 싶었던 펜션을 예약할 수 있어서 담양에서 1박을 하게 됐어요. 담양 숙소 중에 감성적인 곳으로 유명한 곳이 호시담, 그리고 제가 다녀온 까망감스테이랍니다. 건너편에 리소프펜션이라고 있었는데 담양호 뷰도 좋고 괜찮아 보였어요. stay 1에 4개의 방, stay 2에 4개의 방 총 8개의 방이 있는데요 저는 stay 2의 4번 방에 묵었습니다. stay2는 위쪽에 있고 stay1은 펜션에서 운영하는 카페가 있는 아래쪽에 있어요. room 4/2 가 저희 방이었는데요 2번 방이랑 입구가 같아요. 아! 그리고 중요한 거!! 저는 예약하면서 홈페이지를 꼼꼼히 살펴보지 않아서 체크인 시간을 잘못 알고 있었어요; 당연히 3시인 줄 알고 있었는데 당일 오전에 문자로 전달된 안내사항을 보고 알았네요. stay1은 여느 펜션과 다름없이 체크인 3시, 체크아웃 11시이지만 stay2는 체크인 오후 6시, 체크아웃 오후 3시예요! 양옆이 벽으로 된 좁은 통로를 지나가면 넓은 마당이 나오는데 잔디가 깔려 있구요 안쪽에 커다란 하얀 벽이 하나 있어요. 2번 방과 4번 방의 마당은 구분되어 있지 않아서 프라이빗하진 않아요. 야외에 테이블이 놓여있는데 더워서 사용하진 않았어요. 다른 지역은 비가 많이 온 것 같던데 여긴 정말 쨍쨍했거...

2021.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