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8 밤 비행기 타고 시드니 도착해서 호텔에 짐 맡기고 옷만 갈아입고 관광 시작ㅋㅋㅋ 사실 첫 날이라 피곤하니까 얼리체크인 되면 수영하고 마트나 다녀오며 쉬려고 했는데 얼리체크인도 안 되고 날씨도 너무 좋길래 일단 서큘러키로 가기로 했다 시드니 여행 내내 자주 타고 다녔던 라이트레일 우리는 그냥 편하게 트램이라고 불렀는데 자주 오고 타고 내리기도 편하고 전용 도로가 있어서 막힐 걱정도 없고 바깥 풍경 구경하며 다니기 참 좋아서 우리나라에도 도입되길 바라지만 현실적으로 어렵겠지?ㅎㅎ 우리 아들은 시드니 공항에서 비행기 내리자마자 갑자기 양쪽 볼이 빨갛게 달아올라서 가라앉지 않길래 여행 내내 선크림 열심히 발라줬다 우리가 지낸 메리톤 켄트 호텔이 타운홀역 근처였는데 그 곳에서 트램 타면 서큘러키까지 네 정거장이라서 10분이면 도착한다 트램 타고 내릴 때 주의할 점은 타기 전 정거장 그리고 내린 후 정거장에서 교통카드를 탭해야 한다는 것 교통카드는 아이는 오팔카드 사용했고 나랑 남편은 오팔카드 잔액 남은 것만 쓰고 그 후로는 트래블월렛 사용했다 우리가 서큘러키(Circular Quay)에 온 이유는 페리 타고 왓슨스베이 그리고 갭파크에 가기 위해서다 시드니에서는 페리도 라이트레일(트램), 버스, 기차, 지하철과 마찬가지로 대중교통 수단이기 때문에 똑같이 타고 내릴 때 선착장에서 교통카드 찍으면 된다 페리 타고 서큘러키를 떠나는데...
20250207~20250214 얼마 전 다녀온 호주 시드니 여행 첫 포스팅 시작 :D 젯스타 항공권과 시드니 호텔 예약은 작년 7월 중순에 했고 중간중간 가격 변화를 살펴봤으나 내가 예약한 가격보다 더 낮아지진 않더라 호주 저가항공사인 젯스타 항공을 이번에 처음 이용해 봤는데 시드니 직항 중에서 금액이 가장 저렴해서 선택했다 수하물과 좌석 지정 포함해서 1인당 왕복 90만원정도 시드니로 갈 때는 밤 9시 50분 출발이었기에 탑승 전부터 목베개 장착 하고 잘 준비 완료ㅋㅋㅋ 젯스타 항공 예약하면서 제일 걱정했던 것은 지연 이슈가 종종 있다는 점이었는데 우리 가족이 출국하고 입국할 때는 모두 제 시간에 출발해서 다행이었다 시드니행 젯스타 항공 좌석은 3-3-3 배열이었고 우리는 갈 때 올 때 모두 33열 창가 쪽으로 지정했는데 날개 바로 위 좌석이더라 근데 뭐 그다지 불편한 점은 없었다 젯스타 항공 기내식이 맛 없기로 소문이 자자해서 우리는 기내식을 따로 신청하지 않고 탑승 전에 물이랑 음료수랑 샌드위치를 사들고 탔다 기내 선반에 넣어두고 다음 날 아침 기내식이 나올 때 우리도 샌드위치를 꺼내어 먹었는데 맛이 괜찮았다 인천공항에서 시드니공항까지는 대략 10시간의 비행시간이 소요되는데 현재 시드니는 서머타임이 적용되고 있어서 우리나라보다 2시간이 빠르다 그래서 시드니 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현지 시간으로 오전 10시쯤이었는데 게이트 연결이...
20250206 아이의 지난 여름 방학에 처음으로 홍대 방탈출 도전해 보았는데 무척 재미있었지만 탈출은 실패해서 아쉬움이 남았었던 기억이 나길래 이번 겨울 방학에 다시 한 번 도전해 보기로 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미스터리룸이스케이프 홍대2호점 합정역 근처에 위치해 있길래 우리는 미리 근처에서 점심도 먹고 디저트까지 든든하게 먹은 후 이번에는 꼭 홍대 방탈출 성공하자고 서로 으쌰으쌰 하며 미스터리룸이스케이프 홍대2호점으로 향했다 건물 2층에 위치해 있는데 외부 계단으로 바로 올라갈 수 있어서 찾기 쉽더라 조금은 긴장하며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사장님이 반갑게 맞아주셔서 마음이 살짝 편해졌다ㅎㅎ 우리는 며칠 전에 테마를 골라서 예약을 하고 갔는데 미스터리룸이스케이프 홍대2호점에는 총 4개의 테마가 있다 그 중에서 'THE BOOK - 소설책 속 남자'가 난이도가 제일 낮기 때문에 큰 고민 없이 선택할 수 있었다 게다가 쫄보 아들내미는 무서운 거 절대 싫다고 했는데 마침 이 테마는 공포도도 없더라ㅎㅎ 예약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내부를 천천히 둘러봤는데 유명한 사람들도 홍대 방탈출 하러 미스터리룸이스케이프 홍대2호점 많이 방문했더라 그나저나 저 싸인 속 박서준이 내가 아는 그 배우 맞나?ㅎㅎ 내가 내부를 둘러보는 사이 아이는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갔는데 바로 다시 돌아와서는 무서워서 혼자 못가겠다며 같이 가달라고 하더라 뭐가 무섭지 생각하...
20250201 단양 숙소 소노문 근처 볼거리 단양강 잔도 둘레길 & 만천하 스카이워크 20250131~20250202 지난 주에 다녀온 2박 3일 단양 여행 이야기 :) 언니가 숙소 예약했는데 소노문 단양이... blog.naver.com 지난 번에 이어서 단양 여행 두 번째 이야기! 우리 모두 약간의 해장이 필요했던 것일까?ㅎㅎ 점심 메뉴로 다양한 후보들이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순댓국을 고른 후 단양구경시장 쪽에 가서 먹기로 했다 차 갖고 단양구경시장 가려면 네비에 '하상 무료 주차장' 검색해서 주차하면 편하다 주차하고 내렸는데 하얀 눈이 가득 쌓인 곳이 있길래 내 얼굴을 찍어보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가 우리 부부 점프샷을 찍어주겠다고 해서 정말 여러 번 시도했으나 실패ㅋㅋㅋ 그래도 웃긴 사진은 많이 건졌네ㅋㅋㅋ 눈 보면 무조건 만져봐야 하는 개구장꾸 초딩이 깨끗한 눈만 만지면 그래도 괜찮은데 자꾸 바닥 흙까지 같이 퍼올려서 문제ㅎㅎ 시장 입구에 보이는 순댓국집에 들어갔는데 맛은 평범했고 만약 다음에 또 간다면 다른 가게로 갈 듯?ㅎㅎ 점심 먹고 단양 여행 다음 코스로 고른 곳은 온달관광지 사실 단양 볼거리가 그렇게 다양한 편은 아닌데 겨울이라서 유람선도 못 타고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것 중에 고르다가 이 곳에 동굴도 있다고 하길래 왔다 단양 온달관광지는 드라마 세트장이 메인이라고 볼 수 있는데 나는 사극은 별로 보...
20250131~20250202 지난 주에 다녀온 2박 3일 단양 여행 이야기 :) 언니가 숙소 예약했는데 소노문 단양이었고 금요일에 남편이 휴가를 내지 못해서 울엄마랑 언니랑 형부는 금요일 낮에 먼저 출발하고 나랑 남편이랑 아이는 금요일 오후 늦게 출발했다 오전에 눈이 많이 와서 혹시나 도로에 블랙아이스 있을까봐 남편이 조심조심 하지만 빠르게 운전해서 저녁 시간에 무사히 도착! 내가 그 동안 여행 가면 숙소 도착하자마자 사진 찍는 거 잘 아는 울엄마가 내가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늦게 도착하는 나 대신 단양 숙소 사진을 찍어서 보내줬는데 너무 귀엽고 웃기다ㅋㅋㅋ 울엄마 거울셀카도 있네? 귀여움♡ 언니가 예약해서 잘 모르겠지만 거실 겸 주방, 침대방, 온돌방 그리고 욕실 2개 로 구성되어 있었으니 스위트 스탠다드 룸인 듯 리모델링 객실은 아니라서 욕실은 올드했지만 그래도 관리는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이용하는 데 크게 불편함은 없었다 뷰는 야외주차장과 눈 내린 마운틴 뷰ㅎㅎ 우리가 단양 숙소에 저녁 7시쯤 도착했기 때문에 울엄마랑 언니랑 형부가 미리 단양구경시장에서 사온 흑마늘 누룽지 닭강정, 마늘만두, 마늘빵을 먹었다 단양은 마늘이 엄청 유명한 듯ㅋㅋㅋ 중간에 술이랑 군것질거리 사러 소노문 지하 편의점에도 다녀오고 가족별 잠옷 패션쇼도 하고 우리 여섯 명 단체 사진도 찍고 너무 웃겼음ㅋㅋㅋ 동영상도 있고 사진도 있지만 우리끼리만 간직하기로...
20250122 며칠 전 아이와 함께 안국역 놀거리 찾아 즐거운 데이트 하고 온 이야기 :) 지하철 타고 안국역에서 내린 후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북촌문화센터 운영시간 내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북촌문화센터 내부를 둘러볼 수 있는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니까 참고 우리가 이 곳을 찾은 이유는 단순히 한옥 구경하고 싶어서였는데 북촌문화센터의 경우 안채, 바깥채, 행랑채, 정자까지 백년가옥의 옛 모습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신발 벗고 한옥 내부에도 들어가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홍보전시관에서는 계동의 사계절과 북촌의 모습 그리고 한옥에 대한 설명을 볼 수 있었다 아이가 양반 걸음을 보여주겠다며 걷고 있는 모습인데 그렇게 촐랑거리는 게 맞아?ㅋㅋㅋ 안국역 놀거리 중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서울교육박물관 이 날 데이트 하는 내내 아이가 내 가방을 대신 들어줘서 나는 몸도 마음도 가볍게 즐겼는데 그런 나를 보며 아이도 뿌듯해하고 기뻐하더라 :)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것은 정독문방구였는데 자전거로 막혀 있어서 내부는 구경하지 못했고 대신 앞에 있는 달고나만 살짝ㅎㅎ 서울교육박물관은 정독도서관 부지 내에 있는데 한국 교육의 역사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설립된 박물관이다 삼국시대부터 오늘에 이르는 우리나라 교육의 발전모습을 미니어처로 표현해 놓은 전시물들이 많았는데 세세하고 재미나게 구현되어 있어서 아이와 하나하나 들여다보며...
20250115 새해부터 우리 가족은 줄줄이 A형 독감에 걸리는 바람에 1월 중순이 된 이제서야 모두 회복하고 조금씩 일상으로 돌아온 느낌이다 정신 차려 보니 아이 겨울방학 시작 이후 벌써 일주일이 훌쩍 지나버렸네? 늘 방학을 알차고 즐겁게 보내게 해주려고 노력하는 엄마인데 이번에는 조금 게을러진 것 같다 아무튼 며칠 전에는 초등학생 금융교육을 받으러 NH농협은행 본사에 다녀왔는데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6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찾아가기 쉬웠다 교육이 이루어지는 청소년금융교육센터는 본사 건물 2층에 위치해 있는데 계단이 보이지 않아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중에 포토존이 있길래 사진도 한 컷 찍어본다 참고로 중앙에 있는 엘리베이터는 지하부터 지상까지 모두 다녀서 오래 기다려야 하는데 바로 옆에 있는 NH농협은행 본점영업부 내부 엘리베이터는 1층과 2층만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 기다림 없이 바로 탈 수 있다 그 사실을 알게된 후부터는 그 엘리베이터만 이용했다ㅎㅎ 내가 신청한 NH농협은행 금융교육인 '차근차근 저축 깡충깡충 투자'의 경우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교육센터 내부에 보호자는 입장이 불가능하다 아이와 헤어지면서 내부 사진을 한 컷 찍어보았다 교육은 3시부터 5시까지 이루어지는데 4시 50분부터는 보호자도 내부에 들어갈 수 있다 그래서 나는 근처에 있는 카페에 가서 쉬다가 시간 맞춰 다시 교육센터로 왔다...
20241228 오랜만에 주말에 우리 가족만의 시간이 생겨서 양지파인리조트 눈썰매장 즐기고 1박까지 하고 오기로 했다 주말이니까 무조건 오픈런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찍 출발했더니 눈썰매장 오픈 전 모습도 볼 수 있었네ㅎㅎ 렌탈하우스 건물 안에 매표소, 카페테리아, 휴게실, 화장실 등이 모두 모여있다 당일 눈썰매장 티켓 발권은 정가 다 줘야 하니까 우리는 미리 온라인 구매를 해왔는데 주말 오전권 3인 33,300원이라서 부담 없는 금액이었다 :) 양지파인리조트 눈썰매장은 플라스틱 썰매인데 튜브썰매보다 가볍고 부피도 작고 컨트롤 하기 쉬워서 개인적으로 나는 더 좋았다 그리고 썰매 이용시 아이는 반드시 헬맷을 착용해야 하는데 구비되어 있는 헬맷이 있긴 하지만 찝찝해서 우리는 개인 헬맷을 미리 챙겨갔다 오전 10시 오픈이지만 9시 50분부터 탈 수 있었고 처음에 20분정도는 우리 가족만 있어서 셋이서 전세낸 듯 신나게 탔다 :) 역시 오픈런이 최고야!!! 양지파인리조트 눈썰매장이 좋은 점은 무빙워크가 있다는 것인데 오르막을 힘들게 오르지 않아도 되는 것은 좋았지만 속도는 조금 느리더라ㅎㅎ 그리고 고장의 위험으로 인해 무빙워크 위에서 걷거나 뛰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사람들이 오기 시작했으나 그래도 별로 기다리지 않고 탈 수 있었다 근데 역시 썰매는 제일 처음 탈 때가 제일 스릴과 재미가 있는 것 같다 두 번째부터는...
20241116 지난 7월에 여름 캠핑 이후 가을 캠핑도 못했는데 가을이 후다닥 지나갈 것 같아서 지난 주말에 연천 캠핑장 땅에미소 다녀왔다 캠핑장 고를 때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는데 땅에미소캠핑장의 최대 강점은 체크인이 아침 9시부터 가능하다는 것! 주말에 여행이나 캠핑갈 때 교통체증을 피하기 위해 우리 가족은 늘 아침 일찍 출발하는 편이라서 이 날도 마찬가지로 9시에 도착해서 명당 자리 차지 완료! 참고로 이 곳은 예약할 때 사이트를 정할 수 없고 당일에 선착순으로 마음에 드는 곳에 텐트를 치면 된다 현재 장박 시즌이라서 주말 캠핑족에게 허락된 구역이 많지 않은데 우리는 D사이트 개수대 건물 바로 옆쪽에 자리 잡았고 무척 만족스러워서 만약 다음에 또 연천 땅에미소 캠핑장 가게 되더라도 이 자리를 노릴 듯 남편은 혼자서도 텐트 잘 치기 때문에 나랑 아이는 연천 캠핑장 둘러보기로 했다 우측에 보이는 건물이 개수대고 좌측 건물이 화장실이다 우리 텐트 바로 옆 개수대 건물 안에 개수대는 물론이고 전자렌지도 있고 세면대도 있어서 간단히 손 씻고 밤에 세수하고 양치할 때 편하고 좋았다 그리고 화장실도 늘 깨끗하게 수시로 관리되어 좋았고 화장지랑 핸드워시도 마련되어 있었다 아! 따뜻한 물도 아주 잘 나왔다! 아이와 함께 장작 사러 매점 가는 길에 드넓은 잔디밭에서 공놀이 하며 잠시 시간을 보냈는데 한켠에 스탭퍼가 있는 게 너무 웃겼다ㅎㅎ 매점에...
한동안 늘 웨이브 있는 긴 머리만 했더니 지겨워져서 며칠 전 웨이브 부분을 싹둑 잘라낸 후 단발머리가 되었는데 제멋대로 뻗치고 난리도 아니더라! 그래서 단발펌 하기 위해 마곡역미용실 오다헤어살롱 방문해 보았다 오픈 시간으로 예약하고 방문했는데 나보다 더 부지런하게 먼저 와서 헤어 컷을 하는 남자 분이 계셔서 매장 내부를 둘러보며 잠시 앉아 대기했다 내가 예약한 시간이 되어 자리 안내 받은 후 내 머리 현재 상태 파악 중인데 반곱슬이라서 부스스한 건 물론이고 끝 부분은 정말 아무런 규칙 없이 마구잡이로 뻗쳐있는 상태다 어떤 스타일로 원하냐고 하셔서 내가 미리 준비해 간 사진을 보여드렸더니 친절하고 자세하게 상담을 해주셨다 레이어드컷 하고 윗 부분은 매직을 하고 아래에는 C컬을 넣기로 결정한 후 먼저 샴푸를 했는데 오다헤어살롱 샴푸의자 편하더라 그리고 담요도 준비되어 있어서 좋았다 마곡역미용실 오다헤어살롱의 편안한 분위기에서 머리를 했는데 남자 디자이너 두 분이 함께 내 헤어를 위해 노력해 주셨다 단발펌 하면서 중간중간 대기해야 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 때 먹을 수 있는 간식도 준비해 주셨다 이 날 기온이 갑자기 떨어져서 마곡역미용실까지 걸어 가면서 추웠는데 따뜻한 둥글레차 마시니 참 좋더라 내가 헤어 관리를 아예 못하는 편이라 앞머리도 내리지 못하는데 이번에는 관리가 쉬운 사이드뱅 스타일로 살짝 해보았다 윗 부분은 매직기로 펴준 후 아...
40대가 된 후 점점 더 피부 고민이 많아지고 있는데 림에스테틱이 마곡피부관리 잘하는 곳이라길래 방문해 보기로 했다 림에스테틱은 마곡나루역 근처에 있는 두산더랜드 건물에 위치해 있는데 건물도 크고 가게들도 많아서 처음 방문한 나는 길이 살짝 헷갈렸으나 중앙 광장에 보이는 커다란 사람 동상 뒤에 보이는 주꾸미 가게 바로 옆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바로 정면에 마곡피부관리 림에스테틱이 있다! 오픈 시간인 오전 10시로 예약하고 조금 일찍 방문했더니 아직 문이 열려 있지 않아서 앞에서 잠시 기다리며 내가 오늘 받을 플라즈마 라이너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 잠시 후 원장님 오셔서 함께 림에스테틱 내부로 들어갔는데 편안하고 깔끔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었다 피부에도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며 제일 먼저 생수를 한 병 주셔서 감사히 잘 마셨다 내가 오늘 받을 마곡피부관리는 오르네 시술인데 플라즈마를 이용해 피부에서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만들어내게 해서 주름과 흉터를 관리할 수 있다고 한다 어느 부분이 특히 고민이냐고 하셔서 미간 주름과 이마 흉터 그리고 관자놀이 부분 편평사마귀가 고민이라고 이야기 했고 하프페이스 얼굴 윗 부분과 팔자 주름을 추가로 시술 받기로 했다 먼저 세안을 한 후 누워서 고통을 줄여주는 데 도움이 되는 크림을 바르고 잠시 기다림의 시간을 가졌다 그 뒤 본격적으로 마곡피부관리가 시작되었는데 크림을 발랐지만 따끔따끔 했다 그래도 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