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우재 프로 입니다. 오늘은 공을 치기 위해 잡는 자세인 셋업(어드레스)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어드레스 또한 그립만큼이나 중요 합니다. 준비 자세가 흐트러지면 올바른 스윙을 구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어드레스의 중요성은 수백, 수천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클럽의 기준이 되는 7번 아이언을 기준으로 올바른 어드레스를 몸에 익혀보세요. 올바른 골프 셋업 - 정면 (Face on View) 올바른 셋업 - 측면 (Down the line) ◆ 부위별 어드레스(셋업) 중요 포인트 ◆ ■ 스탠스는 어깨너비만큼 벌린다 셋업 시 스탠스의 넓이 스탠스를 어깨너비만큼 벌린다는 것은 어깨에서 가상의 수직선을 지면으로 떨어뜨렸을 때 발 중앙에 오게 만드는 것입니다. 과도하게 넓은 스탠스는 회전에 제한을 만들고, 좁은 스탠스는 체중 이동을 어렵게 만들기 때문에 견고한 스윙을 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스탠스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체중도 양발 가운데에 오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공은 양발 가운데에 놓는다 7번 아이언 볼 포지션 7번 아이언을 기준으로 공은 양발 사이 가운데에 놓는다. 이때, 기준점은 양발 뒤꿈치가 되도록 한다. 공의 위치가 너무 왼쪽으로 가면 훅과 탑핑을 유발하고, 너무 오른쪽으로 가면 슬라이스와 탑핑을 유발하게 되니 정확한 위치에 공을 두도록 하자. ■ 척추각 만들기 셋업 시 척추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