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주말 아이와 갈만한곳 맛있고 볼거리 많고 게다가 물놀이 까지 되는 임실 치즈마을 치즈테마파크 아이가 없다 보니 임실치즈마을 그닥 끌리는곳이 아니었는데... 그건 정말 잘못된거였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그리고 가장 중요한 포토존도 많아서 주말 아이와 갈만한곳 찾는 분들 뿐 아니라 데이트코스로도 좋고 맛있는 치즈 구매를 위해서 들려봐도 좋을 곳이더라구. 나처럼 먹거리 신경 많이 쓰는 사람에겐 이런 로컬푸드 직매장도 아주 매력적이고. 예전과는 달리 이제는 지역에 가면 그 지역 우수 먹거리를 판매하는곳에 잘 들려서 구매하는 편. 그런 나에겐 금상첨화가 바로 여기 임실치즈테마파크 였다. 같은 건물에서 식사도 가능했는데 오!!! 좋던걸? 임실한우불고기!!! 임실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 받으면 음식 먹을떄 음료 제공, 체험관에서 체험비 할인이 된다. 우유로 만들 수 있는 먹거리가 치즈 말고도 요거트도 있고... 가장 흔하게 많이 쓰는게 피자치즈? 요즘 와인들 많이 먹기 때문에 안주용 치즈도 필요하고!!! 무튼 치즈에 관한 모든 것을 다 살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걱정할게 없는게 얼음팩도 다 있어서 멀리가도 괜춘. 로컬푸드매장이니까... 지역에 나는 농산물도 있다. 아시죠??? 로컬푸드매장에서 판매하는건 신뢰할 수 있다는 거!!! 나물류도 많았는데 쑥부쟁이도 있고 곤드레, 뽕잎, 고사리와 취나물까지!!! 장도 보고 가면 좋지? ...
18산양 두마리가 일군 임실 치즈마을과 임실 치즈테마파크 1박2일 고창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신랑의 동창 모임이 전주에서 있었다. 동선이 전주-군산-임실이었고 나는 고창을 가야하니 내가 서울에서 임실로가서 신랑을 만나 고창으로 이동하기로했다. 그래서 아래의 사진은 신랑의 임실치즈테마파크 사진이고... 아저씨 감성이기도 하고 또 아이들이 있는게 아니다 보니 대충 커피와 피자만 먹고 후르륵 나왔던 터에 사진찍기 좋다는 테마파크 사진은 거의 찾아 볼 수 없었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2004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했고 2025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라고 한다. 아직 미완성 단계라는 뜻이다. 그래서 입장료를 받고 있지 않는건가? 싶기도 했다. 정안 휴게소에서 커피를 주문하고 있는데 신랑이 임실치즈테마파크 쪽으로 오지 말고 그 뒤에 있는 임실치즈마을 쪽으로 오라고 한다. 한번도 가본적이 없으니 그게 무슨 차이일까??? 몰랐고... 이제 집에와서 보니 그 차이를 알겠더라구. 벨기에 신부 지정환님이 산양 2마리로 치즈공장을 설립했단다. 그 이후 주민들이 힘을 합했겠지? 그래서 지금은 농가의 13%가 낙농농가라고 하는데 그 비율이 전국적인 평균으로 볼때 3배가 높다니... 대한민국 치즈의 메카가 맞네^^ 이후 치즈를 활용한 체험과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임실치즈마을이 지금의 임실역 뒷편으로 조성되어 2001년 치즈체험을 시작으로 운영되기 시작했다. 예전 이름은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