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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작가이자 책방지기 김지선입니다. 저는 이번에 파리 올림픽 기간에 파리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언제나처럼 여행은 공항에서부터가 시작인 것 같아요. 늘 그렇듯 파리 여행에서는 믿을 수 있는 파리 한인택시 (주)파리친구를 이용해서 이번에도 소개해 드립니다. https://linktr.ee/parischingu 파리 한인 택시 (주)파리친구의 예약 및 문의는 위 링크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파리 한인 공항 택시를 이용하는 이유는 파리 갈 때마다 짐이 많기 때문이에요. 저는 대한항공 모닝캄이어서 수화물을 1개 더 보낼 수 있기 때문에 23kg 2개를 가져갈 수 있는데 갈 때마다 2개를 꽉 채워 출발합니다. 이번엔 다행히 기내 짐은 많지 않았어요. 평소에는 23kg 2개에 기내 캐리어까지.. ㅎㅎ 암튼, 7월 18일 한국 인천 국제공항을 출발해서 파리로 향했는데요, 이날 날씨는 비가 정말 많이 내렸어요. 이래도 되나 싶을 만큼 비가 많이 내려서 비행기 잘 탈 수 있을까 걱정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빗속에서도 파리 올림픽 출전을 위해 출발하는 한국 대표님을 공항에서 볼 수 있었어요. 같은 비행기를 타나 싶었는데 정말 같은 비행기를 탔다는...! 유도 대표팀이었습니다. 탔을 땐 몰랐는데 내릴 때 보니까 저랑 멀지 않은 주변에 다들 앉아 있었던 것 같더라고요. 비즈니스 타고 갈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어서 놀랍긴 했고요. 암튼 비...

안녕하세요! 여행작가이자 책방지기 김지선입니다. 저는 파리 올림픽 초기에 파리 여행을 하고 돌아왔는데요, 이번 파리 여행에서 만났던 곳, 특히 올림픽 기간 여행을 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장소를 몇 곳 소개하고 있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니츠카 타이거 Onitsuka Tiger 75주년을 맞아 열린 파리 샹젤리제 거리의 팝업을 소개할게요! 오니츠카타이거 오니츠카타이거는 일본인 창립자 까노스케 오니츠카에 의해 시작된 스포츠 패션 브랜드인데요, 파리에서 발전하여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스포츠 패션 브랜드입니다. 올해가 창립 75주년이어서, 파리에서는 처음으로 오니츠카 타이거 호텔이 외부에 대중적으로 공개가 되면서 팝업이 열렸습니다. 마침 파리 올림픽 기간인 2924년 7월 22일 ~ 8월 17일까지 딱 열리는 것이라 이 기간 파리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찾아가보면 좋겠어요! 입장도 무료, 음료와 간식도 주고 암튼 너무 좋습니다! 오니츠카 타이거 예약 링크 : https://onitsukatiger.superbexperience.com/?utm_source=LP&utm_medium=ALL&utm_campaign=HOTELPARIS Superb We use third-party cookies in order to personalize your browsing experience. For more information access our P...

안녕하세요! <인조이 파리> 여행작가이자 책방 지기 김지선입니다. 저는 파리 올림픽 초반에 파리에 있었고, 2일 전 한국에 도착했는데요, 올림픽 기간 파리 여행에 관한 실시간 여행 정보를 올렸더니 많은 분들이 비밀 댓글로 문의를 하고 있어서, 아예 들어오는 질문들을 모아 포스팅으로 전합니다. 더불어, 이 기간에만 즐길 수 있는 파리 여행 꿀팁도 전할게요! 에펠탑 그냥 지나치면 안 돼요! 파리 여행의 상징인 에펠탑은 오히려 여행을 하면서 일정으로 잡지 않는 경우가 많긴 합니다. 그러나 이번 파리 올림픽 기간에 여행을 한다면 에펠탑엔 꼭 가셔야 합니다! 그 이유는 오륜기 때문이기도 하고, 이 시기에 만나는 파리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기도 하기 때문이에요. 저는 파리 올림픽 일주일 전에 에펠탑에 올라가서 당시엔 공사 중인 풍경을 보았는데요, 평소와 다르게 경기장이 곳곳에 보여서 새로운 뷰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개막식의 하이라이트가 되었던 트로카데로! 여기는 선수들의 세리머니 구역으로도 사용되고 있는데요, 당시는 공사 중인 모습이었지만, 지금은 완성된 모습의 뷰를 볼 수 있습니다. 에펠탑 티켓 끊을 때 샴페인 필수! 저는 이번엔 샴페인 안 마시겠다는 심정으로 티켓에서 선택하지 않았는데, 티켓 구매할 때 샴페인 포함하세요.. 그냥 일단 올라가면 다들 마시니까 마시게 됨..... 그리고 보통은 에펠탑의 2,3층만 올라가게 됩니다. 1층...

안녕하세요! 여행작가이자 책방지기 김지선입니다. 저는 지금 파리 올림픽 현장에 와있는데요, 오늘은 여자 양궁 단체 결승전이 있었습니다! 결승전 직관 후기 남깁니다! 파리 올림픽 양궁 경기장은 처음 파리에 도착했을 때 에펠탑 위에서 바라본 적이 있었어요! 그때부터 기대가 너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가까이서 만나본 앵발리드 경기장의 모습! (펜스가 쳐 있어서 지나가면서 펜스 사이로 찍은 사진이에요) 입구쪽에서도 한 컷! 며칠 동안 파리 올림픽 앵발리드 양궁 경기장 주변을 두리번두리번 했는데요, 드디어 오늘 올림픽 경기를 직관하러 입장했습니다! 양궁 경기는 처음으로 직관하는 거라서 그런지 너무 설레는 느낌이었어요! 우리 선수들 화이팅! 경기장은 에펠탑에서 멀지 않아서 에펠탑이 보이기도 합니다. 혹시 티비에서 이런 사람을 보셨다면 저입니다 ㅎㅎ 곧 경기가 시작되었고요, 한국이 금메달을 획득했네요! 더 머물면 많은 경기 직관하고 싶은데, 아쉽게도 오늘까지 파리 일정은 마무리입니다. 한국에 돌아가면 올리지 않았던 파리 올림픽 소식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여행작가이자 책방지기 김지선입니다. 저는 지금 파리 올림픽 현장에 있는데요, 오늘은 올림픽 기간 한국 대사관 근처의 코리아하우스에 방문했어요! 최대 규모라고 하고, 비비고 음식을 먹을 수 있다고 해서 프랑스 애들도 초대해서 데리고 갔는데.... 엉엉 뭐야 결국 음식은 일찍 떨어져서~ 쫄쫄 굶고 밤까지 응원하고 나왔답니다 ㅠㅠ 애들은 배고프다고 해서 중간에 나가서 피자 몇 조각 사서 먹고 들어옴. 한식 먹이고 싶었는데.. ㅠㅠㅠ 하이브 응원봉도 있으면 다 준다고 하더니, 앉아 있으라고 말 잘 들은 사람은 안 주고 가서 받은 사람은 주고 암튼 엉망이어서 넘 슬펐음 ㅠㅠ 프랑스 친구들은 돈 내서 사줬어용... 하하하 이럴 거면 걍 사라고 하지? 응? 암튼 파리 코리아 하우스에서 펜싱과 수영 응원하고 온 후기 남깁니다! 파리 올림픽 기간 운영하는 코리아 하우스입니다. 28 Rue Saint-Dominique 28 Rue Saint-Dominique, 75007 Paris, 프랑스 위치는 파리의 한국 대사관 부근입니다. 들어가면 커다란 입구에 안쪽으로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어요. 그리고 입장은 예약하면 티켓을 현장에서 수령할 수 있는데 줄이 꽤나 깁니다. 신청 때 넣은 사진으로 발급되는 티켓! 저는 다름이와 함께 찍은 사진으로! K 문화를 알리는 것에는 진심인 느낌! 도자기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전시도 하고 있었고요 정원에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인조이 파리> 여행작가이자 책방지기 김지선입니다. 저는 지금 파리에 머물고 있는데요, 마침 파리 올림픽 기간이어서 우리가 생각했던 파리와는 많이 다른 모습의 풍경이어서 실시간 여행기로 공유해 드립니다. 일단, 파리는 26일 낮 1시까지 (현지시간) 교통 통행 제한 기간이라 자동차는 물론 도보도 다니기 어렵습니다. pass jeux QR 패스가 있으면 다닐 수 있는데요, QR 패스가 있어도 다닐 수 있는 구간은 매일 실시간 달라지고 있고, 또 패스가 있어도 못 다니는 구역이 많기 때문에 어딜 이동하는 것이 쉽지 않아요. *여행 이제 막 시작하려는 분들, 기존 정보 믿지 마시고 현지 정보를 최대한 찾으셔야 합니다 ㅠㅠ 암튼, 둘째 날 파리에서 통제 구역 다니는 것이 엄청나게 험난한 도보 일정이었기에, 오늘은 과감하게 파리 공유 자전거인 벨리브 velib를 대여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아이폰이라, 애플 페이를 이용해 벨리브 미리 가입했고, 30분 단위로 1유로 차감되는 1년 패스를 끊었습니다. (가입비 없음. 보증금이 필요하여 신용카드 300유로 디파짓) 벨리브 사이트는 아래. 한국 휴대폰으로도 가입 가능합니다. https://www.velib-metropole.fr/ 12개월짜리 중 가장 왼편 거를 가입하시면 되고요, 그래야 30분 단위로 1유로씩 차감되는 자전거를 탈 수 있어서, 30분이면 어지간한데 갈 수 있으니까 지하철...

안녕하세요! 여행작가이자 책방지기 김지선입니다. 저는 지금 파리에 있는데요, 파리는 현재 올림픽을 코앞에 두고, 한참 통행 통제가 있는 기간입니다. 다만 통행 제한 구역도 Pass Jeux 통행 QR 코드만 있으면 들어갈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심지어 파리 올림픽 통행 제한이라 한적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아요! 일단 저는 에펠탑 부근 센강변으로 가기 위해서 Iéna 역에서 하차하였고, 입구 바로 앞 통제 구역에서 QR코드를 보여주고 입장했습니다. 요렇게 입장 대기 줄이 있고 QR 코드 보여주면 스캔 후 짐 검사도 간단히 하고 입장해요. (짐은 배낭 위주로만 체크) 들어가자마자 여기 돌아다녀도 되는가 싶을 만큼 사람이 없이 한가해요. 도시에 인간이 사라진 느낌이랄까. 센강변의 에펠탑 이렇게 한적하게 담는 것이 참으로 낯선 느낌이었습니다. #에펠탑독점 이에나교에 자동차도 사람도 없어서.. 셀카 모드 ㅎㅎ 강변 돌아다니기 좋고요. 다 좋아요. ‼️단점 차량 통제는 대중교통을 포함하기 때문에 안에는 아무런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없어 정말 걷고 또 걷고 걸어야 합니다… ‼️장점 일반 사람보다 경찰이 많음 위험할 것이 하나도 없고, 여유롭게 사진 찍기 좋음 만약, 26일 오후 1시 이전에 파리 올림픽으로 도로 통제 기간에 파리 여행을 예정한다면, QR코드 꼭 미리 발급받고 지니고 다니세요! 세상에 없던 인생 ...

안녕하세요! <인조이 파리> 여행작가이자 책방지기 김지선입니다. 파리 올림픽 기간이라 파리는 개막식이 있는 센강 주변의 대부분을 자동차와 도보 모두 제한하고 있고 pass jeux QR 패스가 있어야만 입장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7월 18일~26일 오후 1시까지) 그래서 통제 기간 여행하는 분들은 파리의 주요 명소 방문이 쉽지 않게 되었어요. 그러다 보니 에펠탑 관람은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할 수 있는데요, 에펠탑은 통제 구역에 있긴 하지만, 에펠탑 바로 아래, 에펠탑 입장 등 올림픽 통행 QR 패스가 있어야 하나 저도 한참 걱정하긴 했습니다. 제가 7월 19일 에펠탑 관람 예약을 해놨는데 정작 QR 패스 신청한 것이 도착하지 않아서 못 갈 수도 있겠구나 싶기도 했거든요. 그러나 에펠탑에서 입장 전날 이메일로 보내 준 것에 의하면, 요렇게 지도를 표기하여, 입장 안내를 하고 있어요. 실제로 지하철에서 내려 저 파란색 라인을 따라 걸어보니 저 골목은 통행 QR 없이도 들어갈 수 있는 구역이었습니다. 그리고 에펠탑 입장권은 현장 구매도 가능하기 때문에 입장권이 없어도 들어가는 것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들어가서 본 에펠탑이에요! 트로카데로 등 주요 포인트는 입장이 어렵기 때문에 아쉬운 마음에 요렇게라도 담아보는 에펠탑 광장 보시면 알겠지만, 사람이 정말 없어요. 아마도 에펠탑이 올림픽 통행 제한 기간에 통행을 제한하는 회색 구역 내...

안녕하세요! 본업인 여행작가로 잠시 돌아온 김지선입니다. 저는 지금 인조이 파리 가이드북 개정판 작업을 위해 파리에 왔습니다. 코로나 이전과 이후 어떻게 여행이 달라졌을지, 직접 경험해보고 새로운 이야기들로 개정판을 만들려고 해서요~ 오늘은 루브르 박물관에서 생루이섬까지 산책하듯 둘러봤는데요, 간단히 사진과 함께 소개할게요! 우선, 인증샷 찍기 위한 용도! 인조이 파리 2019년 버전! 이때만 해도 코로나는 없을 때였죠 ㅜㅜㅜ 엉엉 숙소에서 곧장 지하철을 타고 루브르 박물관으로 갔습니다. 박물관을 둘러볼 예정은 없었고요, 그냥 여기부터 여행을 시작하면 어떨까 하는 마음이었죠. 어쩌다보니 파리에서 젤 좋아하는 곳 중 하나니까요! 하늘 참 맑다맑아! 센강을 따라 퐁데자르까지~ 다리를 건너 봅니다. 건너다보면 바로 옆에 퐁네프도 보이죠~ 저기로 향해요! 다시 다리를 건넜고요, 한동안 공사중이다 최근 재오픈한 사마리텐 백화점을 둘러봅니다. 이뿌다~ 시테섬으로 들어와서 생샤펠 성당 지나 노트르담 성당으로! 노트르담 성당은 지난 화재로 당분간 문을 닫았습니다. 아쉽지만 외관도 앞쪽만 볼 수 있다는 것! 건너편 세익스피어 앤 컴파니 서점은 이제 관광명소가 되었다죠? 줄서서 입장... 마지막으로 노트르담 성당을 한바퀴 돌아 생루이섬에서 하루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오늘 하루 실시간 여행 이야기구요~ 내일부터는 실시간으로 포스팅하진 않겠지만, 종종 여...

안녕하세요! 여행작가이자 책방지기 김지선입니다. 슬슬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어 <인조이 파리> 가이드북의 개정판 작업과 약간의 산티아고 순례길 일정을 위해 책방을 잠시 쉬고 파리에 다녀오려고 합니다. 그런데 요즘 항공권 비싸죠.... 아마도 여행이 적다 보니까 수요와 공급 덕일 것 같은데요, 너무 비싼 항공권 때문에 저는 그동안 모은 마일리지를 공제해서 비행기 티켓을 예약했어요!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 항공권은 홈페이지에서 마일리지 공제 항공권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스카이패스 부분 마일리지 사용에서 하실 수 있어요~ 마일리지 공제는 빨리 하는 것이 원하는 날짜에 좌석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라 여행이 결정되자마자 티켓 구매하러 들어갔는데요.. 비지니스는 이미 풀이더라고요~ 마일리지가 굉장히 많아서 어차피 자주 못 타니 이번에 다 쏟아 부을라 했더니만...? 항공권 예매 부분의 보너스에서 검색하시면 되고요~ 저는 파리 왕복 항공권을 일반석으로 예매 했습니다. 비용은 왕복 329000원 결제했어요! 7만 마일을 사용해 얻은 파리행 비행기표! 올 6월 중하순 파리에서 이야기 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