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2022.06.27
인플루언서 
김지선
1,244여행 작가
참여 콘텐츠 1
12
[여행중] 2022년 6월 벨기에 브뤼셀 여행 스케치

안녕하세요! 여행작가이자 책방지기 김지선입니다. 저는 지금 유럽에 왔어요~ 코로나 이후 첫 유럽이라 설레는 마음도 있었는데요, 조금은 걱정을 하며 왔지만, 걱정에 비해 잘 다니고 있습니다! 일단 유럽에 올 때는 한국에서 코로나 검사를 요구하지 않아요 (백신 3차 접종자 기준) 그외에 입국 때 여권 하나만 있으면 되어서 큰 문제도 없구요. 파리에서 브뤼셀 오고 가고 하는데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거리에 마스크 쓴 사람이 간혹 보이지만 대체로 코로나 이전과 차이가 없는 모습입니다. 달라진 점이라곤 동양인이 거의 없어요~ 그게 차이 정도? 암튼! 6월 14~15일 브뤼셀을 여행했는데요,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 낮엔 반팔, 밤엔 쌀쌀 정도~ 저는 긴 바지에 가벼운 자켓 입고 다니고, 밤엔 가디건을 입었습니다. 브뤼셀 도착해서 그랑플라스부터 둘러보고~ 오줌싸개 인형도 봤지요~ 옷 입고 있는 건 첨 봐서 신기~ 지나가는 마차 사진도 한 컷! 여행객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갤러리도 들러주고~ 다시 거리를 걷고 ㅎㅎ 그랑 플라스 주변만 10번 이상 돌고 돌아 다닌듯? 브뤼셀 왕립 미술관 가는 길입니다. 미술관도 가줘야 여행이죠. 다시 그랑플라스에서 1박 2일 여정을 마무리! 여행 중이라 그냥 짧은 스케치로 브뤼셀 여정을 남깁니다. 저는 지금 파리에 있고, 조금 후 기차로 생장으로 떠납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약 4일 정도만 걸을 예정이어서요...

2022.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