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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엄마라면 우리 아기 먹는 양이나 시간텀에 대해 한 번쯤 고민해 보기 마련입니다. 저는 둘째가 조리원 나오자마자 완분으로 갈아탔는데요. 모유양이 많지 않아 수시로 물리다 보니 1-2시간 간격, 어쩔 땐 1시간도 안되어 먹이다 보니 잠도 못 자고 체력이 딸린 이유가 컸어요. 완분으로 바꾸면서 80cc에서 지금은 120cc로 양을 늘렸고 수유텀도 1시간30분에서 3시간으로 늘어났어요. 자연스레 휴식 시간도 생겼어요 :) 10일동안 몸소 터득한 30일된 신생아 분유 텀과 늘리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볼게요~~ 하루동안 먹는 적정 분유양 30일된 아기 기준으로 2시간 간격으로 600~900cc /day 평균이에요. 요시기 아기는 아직 수유 리듬이 잡히지 않았기 때문에 보통은 배고파할 때마다 수시로 먹이는데, 한번 먹이실 때 충분히 배불러 할 때까지 수유해 주시는 게 좋다고 해요. 조리원에서는 수유 리듬이 잡히지 않더라도 돌봐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크게 힘들지 않지만, 집에 와서도 수유 리듬이 자리 잡지 않으면 엄마가 힘들어져요. 우리 아기 먹는 패턴과 먹는양을 세심하게 살펴보는게 중요합니다. 희망이는 조리원에서 1회 80cc 2시간 간격 먹었어요. 분유기준 2시간이고, 중간에 모유 수유하는 시간까지 합치면 평균 1시간30분 텀으로 수유했던 거 같아요. 20일쯤 되었을 때 분유 80cc는 부족한지 입을 쩝쩝거리고 칭얼거렸어요. 낮에 컨디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