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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꽃조이에요. 올해 8살이 된 첫째는 작년부터 유치가 흔들리기 시작했어요. 치과 간다는 말만 들어도 겁을 내는 아이라 집에서 실로 이빼기 시작했는데, 어느새 당연한 듯 벌써 5개나 빼주었어요. 오늘은 겁 많은 아이 집에서 이뽑기 꿀팁과 매듭 묶는법, 유치 빠지는 시기 순서까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유치 빠지는 시기 첫째는 만 6세부터 유치가 빠지기 시작했는데 지극히 정상적인 시기에요. 이가 늦게 빠져야 좋다는 어른들 말씀도 있지만, 적절한 나이대에 이가 빠지지 않으면 영구치가 나오면서 올바른 위치를 찾지 못해 덧니가 날 수도 있어요. 만 6~7세 사이 앞니부터 서서히 빠지기 시작해서 만 9세가 되면 송곳니까지 빠지게 됩니다. 만 12~13세가 되면 어금니까지 전부 영구치로 교체하게 됩니다. 순서 이가 나오는 순서대로 빠지기 시작해요! 위아래 앞니 위아래 옆 앞니 송곳니 작은 어금니 큰 어금니 보통은 맨 처음 나온 아래 앞니를 시작으로 흔들리기 시작해요. 그다음 위 앞니, 옆 앞니가 순서대로 빠지게 돼요. 하나씩 차례대로 빠지면 좋을 텐데 아래 앞니가 빠지고 3일 간격으로 위 앞니, 옆 앞니까지 일주일 만에 3개가 갑자기 쑥 빠져버렸어요. 처음 겪는 일이라 걱정되어 치과 방문해 확인해 보았는데 지탱해 주는 치아가 사라져 그럴 수 있다고 아이들에게 흔한 경우라고 하셨어요. 예상치 못하게 이빨 3개를 잃어버린 첫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