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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완성판이 되는 것인가!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 게임들 중에서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유저들의 선택을 받는 작품이 바로 [모여봐요 동물의 숲]입니다. 라이트 유저는 물론 하드코어 유저들까지도 빠져들게 만드는 것은 물론 특유의 귀여운 비주얼과 쉬운 조작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라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죠. 아마도 작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라는 사건으로 인해 실내에서의 생활이 갑작스럽게 늘어난 만큼 여가생활을 찾는 분들의 상황과 맞물려서 전세계적으로 대란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2]나 [사이버펑크 2077]과는 다르게 진정한 의미로 2020년을 뜨겁게 달궜던 게임이죠. 특히 일반적으로 효율성을 중시하고 하드한 성향을 지닌 한국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미 진작 이 게임의 콘텐츠를 다 즐긴 분들이 있습니다. 한국인이 어딘가에 집중하면 어떻게 되는가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아무튼 지금은 발매 시기기 꽤나 오래 지났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새로운 놀 거리가 없는지 찾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대대적인 업데이트와 함께 확장팩이라고 불러도 될 수준의 유료 dlc를 공개했습니다. 어떤 내용들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업데이트 내용 ▼ 카페 마스터 전작에 등장하였건 카페의 마스터가 추가됩니다. 박물관의 카페에서 만날 수 있으며, 음료를 주문하고 마...

다시 접속해봐야겠습니다. 닌텐도 스위치 진영에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유저들이 꾸준히 찾는 게임들이 있습니다. [젤다 야생의 숨결], [링피트 어드벤처]가 대표적인 케이스이고, 마리오 시리즈 역시 꾸준한 편입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작품이 바로 [모여봐요 동물의 숲]입니다. 소소하게 즐길 수 있음은 물론 매번 꾸준한 이벤트를 통해 게임을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게 하기에 오랜 기간 동안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죠. 이번에 본격적인 여름을 기념하면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들인지 한 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불꽃 축제 현실 세계에서는 팬데믹으로 인해 사람들이 모이지 못하기에 각종 행사나 축제들을 많은 사람들이 즐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행사나 축제라고 한다면 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불꽃 축제이죠. 이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서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8월 기간 동안 매주 일요일 밤에 불꽃축제를 즐길 수 있다고 하니, 게임에 접속해서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안내소 앞 광장에 불꽃을 보러 온 주민들이 가득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오래간만에 게임에 접속해서 현실에서는 오랜 기간 동안 즐기지 못했던 불꽃축제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불꽃도 디자인할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워낙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즐기는 유저들 중에는 금손을 ...

이건 딱 제 스타일입니다. 최근 들어서 조이트론에서 귀여운 형상을 가지고 있는 패드를 많이 출시하는 것 같습니다. 가격 자체도 비싸지 않고 저렴해서 사용하기에 굉장히 좋은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최근 출시한 스위치 베어 패드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저는 현재 닌텐도 스위치에서 주로 사용 중인데, 블루투스를 활용한 연결이기 때문에 PC나 맥 환경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제품 오픈 요즘 조이트론에서 출시되는 제품들이 그렇듯이 스위치 베어 역시 제품 자체가 보이도록 전면부가 투명하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이번 컨셉은 웃고 있는 곰돌이 형태로군요. 개인적으로 고양이 디자인도 좋지만 저는 이 곰 디자인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패키지 옆면에는 제품의 형상이 프린트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이드에 나온 제품 형상보다 그냥 전면부를 보는 게 더 편하지만 일단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실물 형상이 프린트되어 있는 그림보다 나은 것 같네요. 뒷면에는 제품의 스펙에 대해서 간략하게 나와 있습니다. 색상은 블랙과 브라운 옐로우가 있고, 블랙의 경우 팬더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옐로우는 곰돌이 푸 같은 느낌으로 제작했으려나요? 닌텐도 스위치와 스위치 라이트 둘 다 사용할 수 있으며, 6축 모션 센서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터보 와 오토 터보 기능이 있어서 비행 슈팅 게임을 할 때 더욱 편안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 꾸준히 안 하고 있네요 또... 분명히 새로 시작하면서 꾸준히 게임을 즐기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하지만 바쁘기도 하고 퇴근하고 오면 모든 상점의 문이 닫아 있어서 시간대가 아예 맞지 않기에 점점 플레이할 동기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아무튼 그래도 느리지만 틈날 때마다 즐기고는 있습니다. 그럼 그동안 즐겼던 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표류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디어 마을회관이 생겼습니다~! 뭐.. 이미 생긴 지 한 달이 되었지만 저번에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더군요. 당시에 워낙 초창기였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번에 안내소가 새로 생겼습니다. 옆에 쳐다보고 있는 고순이가 상당히 귀엽게 느껴지는군요. 사실 저는 지금 안내소보다 의상 코드를 다운 받을 수 있는 게 더 급한데 말이죠. 아! 마을회관이 생기면서 좋은 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여울이가 왔다는 것이죠. 고정적으로 귀여운 캐릭터가 섬에 한 마리(?) 더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근로자의 섬 이벤트 완료! 근로자의 섬 이벤트가 있었죠. 초반에 약간 헤매다가 결국은 클리어하였습니다. 퍼즐 형식의 미로 던전을 돌파하는 것이었는데, 어렵지 않기에 조금만 시행착오를 겪으면 바로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모여봐요 동물이 숲을 즐기는 연령층과 성별이 다양하기 때문에 누구라도 쉽게 클리어할 수 있게 만든 것 같더군요. 새로운 이웃들 그동안 이웃들도 새로...

이벤트 정말 꾸준하네요. 얼마 전부터 새로 시작하고 있는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된 모여봐요 동물의 숲 이야기입니다. 계절이 바뀌거나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 여러 가지 이벤트를 하고 있죠. 특히 슬로우 라이프를 즐기라는 뜻으로 1년마다 즐길 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유저들도 꾸준히 즐기고 있죠. 저 역시도 새로 시작함에도 불구하고 플레이할 때에는 굉장히 재미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아무튼 이번에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초여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벤트 내용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로자의 날 기념 4월 29일부터 5월 7일 사이에 근로자의 날을 기념하여 [근로자의 날 여행권]을 선물한다고 합니다. 이 여행권으로는 평소 [마일 여행권]으로 방문할 수 있는 섬들과는 다른 섬으로 방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작년에 진행됐던 이벤트인데 올해는 또 다른 곳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다고 하는군요. 국립 박물관의 날 5월 18일부터 5월 31일 사이에 [국제 박물관의 날]을 기념하여 섬의 박물관에서 스탬프 랠리가 개최된다고 합니다. 작년과는 다르게 미술품 구역에서도 스탬프 랠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니 그동안 자신의 박물관에 모아뒀던 전시품도 구경하고 이벤트도 참여해보시기 바랍니다. 치즈 굴리기 축제 이번에는 다소 독특한 축제입니다. 영국에서 5월의 마지막 월요일에 개최되는 치즈 굴리기 축제를 기념하여 너굴 쇼핑에서...

온라인 가입하시더라도 백업을 생활화 합시다. 전 어느 세월에 돈 다시 모으나요 ㄷ ㄷ 최근 있었던 사고 때문인 닌텐도 스위치 기기 고장으로 인해 한바탕 난리가 났었습니다. 대부분의 게임 데이터는 살렸는데 가장 문제가 동물의 숲 데이터는 살아있지가 않더군요. 그 수많은 작업들과 모아둔 재산(이웃에게 받았지만요) 그리고 이웃 주민들 등등 모든 것을 그대로 살릴 수 없다는 상실감에 게임을 쳐다보기도 싫어졌습니다. 그러다가 업데이트 내용들 보고 다시 할까 말까 고민을 하고 있던 도중에 이웃분 중에 이번에 닌텐도 스위치 구매했다고 같이 즐기자고 하시는 것을 보고는 다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오래간만에 적는 모동숲(모여봐요 동물의 숲) 표류기 4번째 일기가 되겠습니다. 이제는 기록으로밖에 볼 수 없는 그때 그 시절이 되었습니다. 데자뷔 요즘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책을 보면 대부분 이세계물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이 많습니다. 이 모든 걸 다시 시작하고 있자니 저 역시 원래 있던 세계에서 새로운 세계로 넘어온 기분이 들더군요. 시작하자마자 일단 여권부터 갱신을 해줬습니다. 아니 특산물은 왜 자꾸 사과만 나오죠? 3DS 플레이할 때도 매번 사과만 나오더니 지난번 생(게임 속입니다.)에서도 사과였는데 이번에도 또 사과가 나오는군요. 저도 오렌지나 복숭아 이런 거 먹고 싶습니다. 아... 이거 또 해야 됨???? 처음 할 때만 배운다고 그랬지 지금은 스...

1주년 기념 업데이트 내용들 작년 한 해 동안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작품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드디어 발매 1주년이 되었습니다. 발매 이를 기념해서 대형 업데이트가 진행되었습니다. 항상 꾸준하게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유저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게임이므로 매번 업데이트 내용이 궁금해지는 작품입니다. 그럼 이번에는 어떤 내용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산리오 캐릭터 콜라보 산리오 캐릭터가 그려진 아미보 카드를 활용하여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산리오 캐릭터를 테마로 한 아이템을 주문할 수 있으며, 카드에 그려진 주민을 캠핑장에 부르거나 스튜디오에서 기념촬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게임의 컨셉과 굉장히 잘 어울리는 캐릭터들의 조합이라 상당히 괜찮은 콜라보레이션이라고 판단되는군요. 이스터 축제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서 1년 전에 있었던 이스터 축제가 다시 시작됩니다. 섬 곳곳에 달걀이 숨어지고 이를 모두 모으면 특별한 가구를 DIY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3월 28일부터 4월 4일까지 이스터 관련 가구가 너굴 상점에 진열되니 기회를 놓치지 말고 획득하시길 바랍니다. 만우절 4월 1일은 만우절입니다. 이런 날에 걸맞은 아이템이 출시됩니다. 방귀 쿠션인 이 아이템은 3월 26일부터 4월 1일 사이에 너굴 쇼핑에서 주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참고로 매일 다른 색이 진열되니 매일 접속해서 원하는 색을 찾으시길 바...

마리오가 나이가 많군요. 게임계에서는 전설적인 배관공이 있습니다. 바로 슈퍼마리오입니다. 피카츄와 더불어서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캐릭터가 아닐까 하는군요. 바로 이렇게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 슈퍼마리오가 35주년을 기념하여 닌텐도 스위치용 [모여봐요 동물의 숲]과 콜라보 기념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인지 간략하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용 북반구와 남반구에서 모두 주문할 수 있는 각종 아이템들이 업데이트됩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테마가 슈퍼마리오이기 때문에 이를 연상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이 포함됩니다. 먼저 마리오를 연상케하는 의상이 추가되며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이외에도 별 모양 장식이나 벽돌 모양의 장식품, 버섯, 동전 등등 다양한 장식품들이 원작 게임을 생각나게 만듭니다. 여기에 캐릭터들의 코스튬을 착용할 경우 더 이상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의 모습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벽지도 추가될 예정입니다. 이로써 게임 내에 하나의 컨셉으로 테마를 만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섬을 다 꾸며서 흥미가 떨어진 분들이 많은 요즘 이렇게 완벽하게 새로운 테마를 업데이트해 준다면 원작을 좋아하는 분들은 물론 관심이 많았던 유저들 역시 섬 전체를 새롭게 꾸미는 데 흥미를 가지게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슈퍼마리오의 특징 중 하나를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서 즐길 수 있...

디자인에 속지 맙시다..... 작년 한 해 동안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았던 게임이 바로 닌텐도 스위치의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아닐까합니다. 좋지 않은 시기와 맞물려서인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실내에서 즐길 거리를 찾은 대안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작품입니다. 지금까지도 꾸준히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진득하게 즐기는 유저들도 있고 빠른 시간내에 많은 것을 즐긴 유저들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 작품을 즐겼습니다. 또한, 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요 동물의 숲 에디션]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았던 컨텐츠이기도 하고 현재까지도 발매되는 즉시 매진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이러한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테마로한 컨트롤러가 새로 출시된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들인지 간략하게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너굴 디자인 여울 디자인 유선 컨트롤러 먼저 타이틀을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들고 나온 만큼 어떤 디자인이 나올지 대략적으로 예상은 갑니다. 닌텐도 스위치 에디션과 유사하게 하늘색 계통이 아닐까 싶었는데 역시나 그러한 형태로 나오는군요. 너굴 테마는 정말 닌텐도 스위치 에디션과 유사하게 나오는군요. 시원시원하면서도 산뜻한 민트 컬러가 인상적입니다. 아마 깔맞춤 하시려는 분들은 이 제품도 구매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왼쪽에 있는 너굴이 상당히 인상적이군요. 당장이라고 빚 갚으러 나무를 흔들거나 조개를 주워야...

이브에 접속을 못했네.... 여느 때와는 많이 다른 풍경의 크리스마스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아니었다면, 최소 3일의 연휴로 인해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놀러 다닌다고 난리일 텐데 지금은 긴 연휴가 말 그대로 한 해를 조용히 마무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난 한 달 동안 너무나 바쁜 일들이 많아서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 접속을 많이 하지 못했는데, 크리스마스를 기념해서 접속해봤습니다. 그럼 진집사의 모동숲 일지 네 번째 이야기 시작해보겠습니다. 추수감사절 이벤트 벌써 한 달 전의 일이군요. 추수감사절이 있었습니다. 마을 주민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 이벤트였는데, 제 생각과는 많이 다른 이벤트더군요. 저는 그저 많은 동물 친구들과 함께 밥 먹는 게 끝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저보고 식재료를 구해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식재료를 구하기 위해 마을 여기저기 돌아다니게 되었습니다. 이벤트라고 읽고 결국 재료 수급이 필요하기에 노가다가 동반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이제서야 알아차렸네요. 그래도 바빠서 여러 번 하지는 못하고 바지락만 열심히 캐다 줘서 다 함께 맛있게 먹긴 했습니다. 야속한 녀석들 자기들은 테이블에서 음식 나오길 기다리고 저는 돌아다니면서 재료 만들어 오고 많이 슬픈 하루였네요. 옷 가게 에이블 시스터즈 입점 제가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너무나 느리게 진행하기에 이제서야 옷 가게가 생겼습니다. 이것도 무려...

역시 대한민국은 인맥 빨 초반에 굉장히 재밌게 즐기다가 이후로 손 놓았던 닌텐도 스위치용 모여봐요 동물의 숲입니다. 제가 손을 놓게 된 이유는 무 주식하다가 깜빡해버려서 전 재산을 다 날렸기 때문입니다. 다시 돈 벌어야 한다는 생각에 갑갑한 마음이 들어서 손을 놓아 버렸습니다. 아니 주식은 몰빵하지 않는게 기본인데 몰빵하도록 만든 시스템이 참 원망 스럽습니다. 하다못해, 당근이나 감자 같은 주식도 좀 하나 만들어 주지 괜히 무만 가능하도록 해서는... 그러나 여기가 어디입니까. 인맥 하나로도 굶지 않는다는 대한민국입니다. 친절한 이웃이신 샐군님이 돈 쓸 곳이 없다며 저에게 주셨습니다. 아니 벌어도 벌어도 쓸 데가 많은 게 이 게임인데.... 쓸데가 없다는 말을 듣고는 의구심을 가진 채 샐군님의 마을에 방문하였습니다. 닌텐도 스위치로는 처음으로 온라인 기능을 활용하게 되는군요. 심지어 친구도 한 명도 없는 외로운 게임 라이프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친구 코드로 어찌 추가하는지 몰라서 많이 버벅댄다고 섬 방문이 늦었습니다.....) 어쨌든 이러한 이유로 오래간만에 모동숲 표류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실미도 방문 예전에 샐군님 블로그에서 본 적은 있는데 직접 방문은 처음이군요. 그래서 비행장에서 어찌해야 하는지 도 혼자서 버벅대다가 겨우겨우 방문.... (이래서 늦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어찌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두근거리는...

오래간만에 다시 들어가 볼까요? 2020년 초중반에 콘솔 게임계에서 가장 핫했던 작품을 꼽으라면 당연히 이 작품이 들어갈 것 같습니다. 하드코어 게이머뿐만 아니라 라이트 게이머까지 다양한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모여봐요 동물의 숲]입니다. 이 작품은 애초에 즐길 거리가 상당히 많은 작품으로서, 계절이 바뀌거나 행사가 진행될 때마다 여러 가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그래서 꾸준히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작품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특히나 세이브 데이터에 관해서는 굉장히 구시대적이고 불편하다는 이야기가 많았죠. 이번에 겨울 업데이트와 함께 몇 가지 개선사항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겨울 업데이트 겨울이 됨에 따라 몇 가지 새로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먼저, 11월 26일에 추수 감사절 이벤트가 진행되며, 플레이어는 섬 광장에 이를 축하하는 행사가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특후 NPC인 프랭클린이 등장하여 추수감사절 음식을 제공한다고 하는군요. 추수감사절 요리에는 녹색 / 주황색 호박을 재료로 사용하며 기념 음식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겨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전 세계적인 행사가 바로 크리스마스입니다. 이 작품 역시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특수 NPC인 루돌이 등장하는 이벤트로서, 유저는 주민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해 주는 역할을 맡아 ...

드디어 이번 달 최대 기대작이 도착 드디어 이번 달 발매되는 게임 중에서 제가 가장 기대하고 있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출시되었습니다. 저도 예약을 진행했었고 에코백과 탁상시계 중에서 고민을 하다가 집에 시계가 없는 관계로 홈플러스에서 예약했었습니다. 남녀노소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는 작품인 만큼 인기도 굉장히 많고, 더불어서 닌텐도 스위치 모동숲 에디션도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정판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발매되는 에디션인데도 굉장히 많은 분들이 구매하기 위해서 노력하시더군요. 저야 신형 닌텐도 스위치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필요한 입장은 아니라서 그냥 지켜보고만 있었습니다. 퇴근하고 돌아왔더니 택배가 와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택배 상자를 열기 위해서 테이프를 제거하려고 했는데 상자의 측면을 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측면 부분에 [모여봐요 동물의 숲] 캐릭터들이 프린팅 되어 있더군요. 그냥 게임을 배달하는 일반적인 택배 상자일뿐인데 이렇게까지 세심하게 만들어준 것을 보면 게임의 인기가 대단하긴 한가 봅니다. 찾아보니 하이마트나 다른 쪽은 이런 디자인이 없는 것 같고 홈플러스만 디자인되어 있는 것 같네요. 박스 박스를 열여서 패키지와 특전을 꺼내보았습니다. 패키지 디자인은 여느 때의 닌텐도 스위치와 같이 얇게 되어 있습니다. 패키지에는 캐릭터들이 여럿 나와 있습니다. 너굴이 너무 많군요. 패키지에 보이는 너굴만 봐도 벌...

뭐가 나왔을까요? 2020년 3월 20일(금요일) 많은 분들이 기다리던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국내에 출시되었습니다. 이와 동시에 3DS용 동물의 숲과 닌텐도 스위치의 동물의 숲외의 다양한 닌텐도 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아미보 카드 1탄이 국내에 발매되었습니다. 카드 리스트 및 내용에 관해서는 아래의 링크에 정보들이 있습니다. 동물의 숲 아미보카드 한국어판 발매 예정 수집욕이 생기는군요.2020년 3월 20일 닌텐도 스위치의 메가 히트 게임인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출시됩니... blog.naver.com 저 역시도 카드류를 좋아하기 때문에 발매일을 기다렸습니다. 다른 분들은 동물의 숲 에디션을 구하기 위해서 동분서주하는 동안 저는 유유자적하게 아미보 카드를 구매했었죠. 구매 당시에 제품이 보이지 않길래 직원에게 물어봤습니다. 직원은 제가 [동물의 숲]이라는 단어를 꺼내자마자 스위치 에디션을 얘기하는가 싶어서 안쓰러운 눈으로 쳐다보시더군요. 그런데 제 입에서 뒷 단어가 아미보 카드가 나오자마자 직원분이 약간의 놀라움과 함께 꺼내주셨습니다. 한 팩에 3,500원이고 총 3팩을 구매했습니다. 뒷면은 사용처가 나와있으며 모든 글들이 한글로 되어 있습니다. 이래서 정발이 좋은 겁니다. 제품을 손으로 뜯으려고 하다가 포장이 너무나 튼튼하게 되어 있어서 그냥 가위로 자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상부에 뜯기 쉽도록 디자인되어 있지만 저는 개봉하고 나서...

느리지만 알찬 노가다(?!) 안녕하세요 진집사입니다. 오늘 이야기할 게임은 많은 분들이 굉장히 재미있게 즐기고 있어 폭발적인 수요를 버티지 못하고 가격마저 폭발해버린 [모여봐요 동물의 숲]입니다. 지난주에 이어서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한 번 정리해서 적어보겠습니다. 다른 분들의 경우 게임 민족 코리안의 DNA를 발휘하여서 이미 굉장히 많이 진행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제가 요즘 바쁘다 보니 게임을 즐기기 위한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하더군요. 그래서 자의반 타의반 어쩔 수 없이 그냥 천천히 즐기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그동안 [캡틴 박지섬]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한 번 제 마음대로 편안하게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1번째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에 있습니다. 모동숲(모여봐요 동물의 숲) 표류기 1. 캡틴 박지섬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캠핑장 어서 만들고 싶어요...지난주에 발매된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이 지금 선풍적인 인기를 끌... blog.naver.com 이웃이 늘었어요~! 이놈의 웃는 사채업자(너굴)가 저에게 그동안 수많은 노가다를 시켰습니다. 먼저 3명분의 집 재료를 모아와달라는 일이었습니다. 게다가 그뿐만 아니라 가구도 만들어서 넣어달라고 하더군요. 자기가 실수로 풀옵션이라고 말했다면서...(제 글 1부 참조해 주세요.) 이 녀석의 갑질이 어이없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현실이나 게임이나 이런 갑질은 좀 근절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