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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기다리는 작품이죠 오래된 시리즈의 게임들은 일정한 팬층을 가지고 있죠. 하지만 큰 변화가 없는 게임들의 경우 아쉬움을 남기기도 합니다만, 기다리는 팬들에게는 이마저도 즐길 거리가 되죠. 오늘은 정말 오래간만에 돌아오는 신작 게임 [진 삼국무쌍 오리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떤 게임? 이 작품은 일본의 인기 액션 게임 시리즈의 최신작으로서, 고대 중국의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택티컬 액션 게임입니다. PS5와 엑스박스 시리즈엑스/에스 그리고 PC로 출시가 되는 작품입니다. 첫 작품은 2000년이며 이후, 20년 이상 동안 전 세계의 팬들에게 사랑받은 작품입니다. 특히 삼국지 속의 무장이 되어서 적들을 물리치고, 역사적인 사건을 체험하는 일기당천의 무쌍 액션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한 번에 적들을 시원시원하게 쓸어버리는 쾌감이 있는 작품이죠. 현재까지 시리즈 누적 2,100만장 이상의 출하량을 보이고 있는 인기 작품입니다. 이번 [진 삼국무쌍 오리진]에는 오리지널 주인공의 시점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삼국시대의 역사적 사건들을 새롭게 해석하여 밀도 있게 그려낸 게임입니다. 주인공은 기억을 잃은 무예가로, 황건의 난이 시작되기 전 기근에 시달리는 마을을 방문하게 됩니다. 이곳에서 장각, 관우와 만나 함께 악덕 관리의 군대에 맞서 싸우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러한 설정은 삼국지를 처음 접하는 유저들에...

오래간만에 나오는 IP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의 경우 게임으로 출시되는 게 당연시되었습니다. 캐릭터가 이미 만들어져 있고, 스토리가 있기 때문에 많은 부분에 있어서 구상해야 할 부분이 사라집니다. 게다가 원작 팬들이 있기 때문에 원작을 잘 구현해 주기만 해도 충분히 흥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인기 있는 코믹스 원작의 [블리치] 역시 그동안 많은 게임으로 출시되었으며, 팬층도 많은 게임이죠. 하지만 오랫동안 신작은 나오지 않았기에 팬들에게는 아쉽게 느껴졌었죠. 최근 [블리치 리버스 오브 소울즈]가 출시된다고 합니다. 팬들이 들으면 반가울 소식인데,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 작품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리치 리버스 오브 소울즈 최근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대전 액션 게임 [블리치 리버스 오브 소울즈]의 한국어 버전을 PS5, PS4, 엑스박스 시리즈엑스/에스, 스팀으로 발매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블리치 리버스 오브 소울즈]은 탐소프트가 개발을 맡고 있으며, 플레이어블 캐릭터 전원이 각성하고 극한의 상황을 뒤집어 역전하는 '일격필살' 드라마틱 대전 액션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에 걸맞게 원작의 연출은 물론 보다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원작의 개성적인 참백도와 참궈주귀를 활용한 스타일리시한 '검극 액션'이 펼쳐지며, 캐릭터 고유의 강화 액션을 구사하여 상대의 배틀 스타일을 무너뜨려야만 합니다. 특히, '시해/...

요즘.. 마블 분위기가 안 좋은데 과연 게임은...? 히어로 영화의 대명사라고 한다면 마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약 10여년간 극장가를 휩쓸었던 시리즈들이지만, 지금은 작품 자체의 퀄리티와 내용, 연출 등 많은 부분에 있어서 팬들의 질타를 받는 시리즈로 변하였습니다. 그렇기에 게임의 경우도 [스파이더맨]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죠. 이런 와중에 [마블 라이벌즈]라는 작품이 PS5와 엑스박스 시리즈엑스 그리고 PC게임으로 출시가 됩니다. 그것도 무려 기본 무료 게임으로 말이죠.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 작품인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게임? 이 작품은 마블에 존재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이용하여 즐기는 PvP 슈팅 협동 게임입니다. 최근 기존에 공개되었던 19명의 올스타 라인업 외에도 마블 인기 캐릭터인 베놈과 아담 워록이 합류하였습니다. 아담 워록은 양자 마법의 힘을 활용하여 팀원과 영혼의 유대를 형성하고 돌진하거나, 팀 전체를 부활시키는 능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새로 발표된 '2099년 도쿄'와 '스파이더 아일랜드 맵' 등 마블 멀티버스의 상징적인 전장에서도 격전을 즐길 수 있을 예정입니다. [마블 라이벌즈]에서 플레이어는 동맹원들과 팀을 이뤄서 선호하는 역할 및 히어로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역동적인 전투 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고유 능력 성향을 바탕으로 '뱅가드', '듀얼리스트'...

예상보다 빨라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보가 공개되자마자 관심을 가지던 게임 [GTA6]에 대한 추가적인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게임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어떤 분들에게는 아쉬울 수도 있겠지만, 어떤 분들에게는 오히려 반가운 내용일 수도 있겠네요. 바로 발매일에 대한 내용인데, 내용이 공개된 이후로 또다시 유저들의 관심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현대를 가장 잘 구현한 오픈월드 게임이기 때문이겠죠. 최근 테이크투 인터렉티브의 2024년 회계연도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GTA6]의 발매 시기가 2025년 가을로 공식적으로 예상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테이크투 인터렉티브의 CEO 스트라우스 젤닉은 "락스타 게임즈의 발매 시기 조정을 통해 우리의 전망이 더욱 명확해졌다"라며, "락스타 게임즈가 제공하는 비할 데 없는 엔터테인먼트 체험에 대한 우리의 기대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GTA6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발표는 또한 [GTA6]가 시리즈 최초로 여성 주인공 '루시아'를 주연으로 하며, 배경은 '바이스 시티'로 설정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응 플랫폼은 최신 세대인 PS5와 엑스박스 시리즈엑스/에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시리즈의 팬들에게 새로운 게임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전작인 5편은 지속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지난 분기에만 5...

고민 중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작은 소동물의 시점에서 플레이하는 게임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고양이를 소재로 하는 게임 [리틀 키티 빅시티]의 플레이 후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플레이어가 고양이가 되어서 오픈월드로 된 도시를 돌아다니며 자유롭게 플레이한다는 점에서 마치 GTA를 연상케 하는 게임이었죠. 그래서 발매 전부터 어느 정도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RPG를 많이 즐기고 있는 요즘 이런 게임을 선뜻 구매해서 제대로 즐길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엑스박스 시리즈엑스를 켜고 오래간만에 게임패스에 들어갔더니 여기에 올라와 있더군요. 그래서 뒤도 보지 않고 바로 플레이해 봤습니다. 그러면 제가 엑스박스 시리즈엑스의 게임패스로 즐긴 [리틀 키티 빅시티]의 간략한 플레이 후기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 게임을 처음 플레이하면서 비주얼에 눈이 가더군요. 고양이 GTA라는 말이 어울리게 오픈월드로 구성되어 있는데, 일본의 작은 마을의 모습을 너무나 잘 표현하였습니다. 플레이하고 있으면 마치 짱구는 못 말려의 세계를 돌아다니는 느낌이더군요. 유유자적하게 플레이해도 되는 느낌의 게임이라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탐방해 보는 것만 해도 재밌습니다. 고양이의 움직임이나 특성은 정말 잘 표현하였습니다. 점프는 물론, 앞발을 이용해서 사물을 터치하는 등의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와 한국어 더빙은 정말 상상도 못했네요 심레이싱 게임이 많이 출시됩니다. 하지만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을 찾는 분들도 계시죠. 저 역시 간단하게 게임을 즐기고 싶을 때에는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을 찾는 편입니다. 한 판이 간단하기도 하고, 피로도가 덜하면서 시원시원함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엑스박스 시리즈엑스의 게임패스를 살펴봤습니다. 예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던 게임이 올라와 있었는데, 이제서야 즐기려고 마음먹었죠. 바로 [레고 2k드라이브]입니다. PS5와 PC 등으로 출시된 게임이지만 저는 엑스박스 시리즈엑스로 플레이하였습니다. 게임은 시작부터 레고 게임들 특유의 익살스러움을 가득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메인 화면이 이어지는데, 다양한 모드들이 있습니다. 온라인을 연결해야 가능한 모드들도 있으며, 크로스플레이를 활용하고자 하는 분들은 2k 아이디로 로그인해야만 가능하니 하니 온라인 플레이를 즐기기 위해서는 2k 계정에 로그인 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창고부터 가봤습니다. 원래 자신이 원하는 차량을 디자인하고 만드는 재미가 이런 게임의 가장 큰 이유이자 재미라고 생각해서 어떤 방식으로 차량을 제작하고 만드는지 궁금하였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 부분에서 정말 크게 놀랐습니다. 바로 [레고 2k드라이브]는 한국어 자막뿐만 아니라 한국어 더빙으로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그 더빙이 Lego라는 익살스러움과 너무나 잘 어울...

이야... 아이디어 너무 독특한데요 로그라이트 장르는 인디 게임들에서 정말 많이 출시되고 있는 장르입니다. 주로 전투를 기반으로 하는 게임들이 대부분이죠. 오늘 이야기할 작품은 전투가 아닌 생존을 소재로 하는 작품입니다. 그것도 정말 독특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작품으로서, 산악 로그라이트 게임 [인서마운터블]이라는 작품입니다. PS5, PS4, 엑스박스 시리즈엑스, 닌텐도 스위치와 같은 콘솔게임으로 출시가 된다고 하는데, 어떤 게임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게임? 이 작품은 이미 PC에서 출시되어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작품으로서, 이번에 닌텐도 스위치, PS5, PS4, 엑스박스 시리즈엑스와 같은 콘솔게임으로 출시되는 게임입니다. [인서마운터블]은 캐릭터의 죽음이 영구적으로 지속되는 퍼마데스 시스템을 특징으로 하는 게임입니다. 이는 플레이어에게 끊임없는 생사의 결정을 내려야 하는 강렬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환경, 날씨, 낮과 밤의 변화, 그리고 예측할 수 없는 랜덤 이벤트로 인해 플레이어의 모든 등반은 새롭고 독특한 도전이 됩니다. [인서마운터블]에서 플레이어의 적은 산입니다. 게임에서는 단 하나의 적만이 존재하며, 이 산은 거대하고 무적에 가깝습니다. 플레이어는 적의 무리와 사우는 대신, 자연이라는 거대한 힘과 맞서 싸워야 하며, 모든 결정이 캐릭터의 생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플레이어는 세 가지 다른 스킬과 배경...

스퀘어 에닉스의 RPG 일본 제작사 중에서 스퀘어 에닉스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등 일본을 대표하는 RPG를 제작하는 회사입니다. 하지만 이 외에도 시리즈 대대로 팬층을 보유한 작품이 있습니다. 바로 [성검전설] 시리즈입니다. 이번에 신작인 [성검전설 비전 오브 마나]가 PS5, 엑스박스 시리즈엑스/에스, PS4, PC로 출시가 된다고 하는군요. 이번에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출시가 될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성검전설 비전 오브 마나 스퀘어 에닉스의 시리즈 최신작 [성검전설 비전 오브 마나]는 판타지 RPG 장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시리즈의 오랜 팬들과 새로운 플레이어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작품은 시리즈의 원점으로 돌아가, 자연과 정령이 깊이 연관된 세계관과 따듯한 느낌의 그래픽으로 플레이어에게 다시 한번 즐거운 모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시리즈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1991년에 시작되어, 마나와 성검을 둘러싼 이야기와 독특한 캐릭터, 감동적인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지금까지 총 17개의 작품이 발매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약 900만장의 판매량을 자랑하는 시리즈입니다. 이번 [성검전설 비전 오브 마나]의 스토리는 불의 마을 티아나에 사는 주인공, 발과 그의 소꿉친구가 주인공입니다. 페어리 축제에 참여하며 시작하는 이야기는 마...

생각보다는 그닥이네요 꽤나 오랜 시간 전에 플레이하였던 게임인데, 이제서야 후기를 남기게 되었군요. 게으름이 점점 퍼지고 있습니다. 아무튼 오늘 이야기할 게임은 [스피릿 오브 더 노스]라는 게임입니다. 전에 [저니]를 정말 재미있게 즐겼기 때문에 이와 유사한 스타일이라고 생각해서 관심을 가졌던 작품입니다만, 엑스박스 게임패스에 올라와 있더군요. 그래서 엑스박스 시리즈엑스로 즐기게 되었습니다. [스피릿 오브 노스]는 게임 타이틀부터 어딘가 차갑고도 신비로움이 느껴지는 분위기입니다. 게임의 전체적인 분위기도 이렇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게임은 챕터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대사 같은 것도 없다고 보면 되고 플레이어가 늑대 여우가 되어서 모험을 떠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동료를 만나고 하는 그런 모험은 아니고, 분위기 때문인지 어딘지 모르게 쓸쓸함과 황량함이 드는 게임입니다. [저니]에서는 그런 부분을 다른 유저를 만나면서 정말 독특한 느낌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 작품은 영혼으로 된 늑대 여우만 존재합니다. 그렇다고 생동감 넘치는 살아있는 존재로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그런 부분이 좀 아쉽게 느껴지더군요. 다양한 곳을 돌아다니게 됩니다만, 아직 초반부라 그런지 눈으로 뒤덮인 장소들만 존재합니다. 이후에는 어떤 장소들을 배경으로 할지는 모르겠지만 현재까지는 이렇습니다. 그리고 정확한 게임의 목표를 알려주지도 않습니다. 그저 영혼 늑대 여우만 찾아서...

정말 오래간만의 스포츠 게임 기대작 스포츠 게임 중에서 테니스 게임의 경우 오랜 기간 동안 유저들이 갈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 출시되었던 게임들이 하나같이 부족한 부분들이 있었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과거의 [TOPSPIN] 시리즈를 그리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 역시도 그런 유저 중 한 명입니다. 그러한 저에게 기쁜 소식이 하나 공개되었습니다. 바로 [탑스핀 2K24]가 출시된다고 합니다.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특징을 가진 작품? 이번 [탑스핀2K25]는 한국어 자막도 지원하여 더 많은 팬들이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단순한 테니스 게임을 넘어서, 플레이어가 직접 프로 유망주가 되어 전 세ㅖ를 여행하며 그랜드 슬램 챔피언의 꿈을 펼치는 '마이커리어' 개인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마이플레이어'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시험해 볼 수 있는 '2K 투어'를 제공합니다. 게임 안에서는 윔블던, 롤랑가로스, US 오픈, 호주 오픈 등 4대 그랜드 슬램 토너먼트는 물론, 인디언 웰스, 라 카하 마히카 등 세계 최고의 국제 경기장에서의 경기가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경기장의 생동감을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로저 페더러, 세레나 윌리엄스 같은 테니스 레전드부터 카를로스 알카라스, 이가 시비옹테크와 같은 현재 최고의 스타들까지 25인...

와.... 비주얼이 매우 많이 발전했는데요? 최근 출시된 작품 중에 핫한 RPG를 꼽으라면 당연히 [페르소나3 리로드]를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다. 발매 직후에 엑스박스 게임패스로 풀려서 플레이하려고 엑스박스 시리즈엑스로 받아놨었죠. 하지만 다른 게임들 즐긴다고 미루다가 추석 연휴가 다 되어서야 겨우 한 번 플레이해보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원작을 예전에 즐겼기 때문에 게임에 궁금증이 높지 않아서 이렇게 늦게 플레이하게 된 것 같습니다. 많은 부분을 플레이하지는 않았지만, 초반부터 일취월장한 비주얼에 너무나 놀란 작품입니다. 그러면 제가 이 작품의 초반을 즐기면서 느꼈던 부분을 한 번 간략하게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엑스박스 시리즈엑스로 즐긴 [페르소나3 리로드]는 오프닝 영상부터 최신 시리즈의 느낌이 들도록 되어 있습니다. 화려하면서도 어딘가 세련된 스타일의 시리즈 전통을 그대로 잘 보여준 느낌이죠. 타이틀화면 역시 [페르소나3 리로드]라는 파란색 콘셉트로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 도중 메뉴 화면을 보더라도 시리즈 컨셉이 잘 드러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리메이크지만 비주얼적으로 보면 완전히 새로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비주얼이 너무나 만족스럽습니다. 초반부 주인공이 각성하는 장면인데, 원작에서도 타나토스가 나왔던가요? 워낙 오래돼서 기억이 안 나는군요. 그나저나 비주얼도 그렇고 연출 자체가 정말 좋습니다. 최신작이었...

시뮬레이션 레이싱 게임 처음 해봅니다. 오래간만에 드디어 예전부터 해보려고 마음먹었던 게임을 한동안 즐겼습니다. 발매 직후에 워낙 좋지 않은 평가 때문인지 유독 궁금하면서도 직접 플레이하기에는 귀찮아지더군요. 게다가 이것저것 즐길 게임들이 연말에 많이 생겨서 그런지 더욱 손에 잡는 것이 늦어졌습니다. 바로 시뮬레이션 레이싱 게임으로 유명한 [포르자 모터스포츠]입니다. 게임패스에 올라와 있는 데다가, 엑스박스로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거라고 생각했던 게임인데 뒤늦게야 즐기게 되었네요. 시뮬레이션 레이싱 게임을 완전 처음 접해본 초보자의 입장에서 초반 느꼈던 점을 한 번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게임 시작하자마자 어떤 게임인지 명확하게 알려줍니다. 다른 건 없습니다. 오픈월드도 아니고 게임 속에 구현된 장소는 트랙만 존재합니다. 이곳에서 다른 드라이버들과 경쟁해서 승리하는 것이 목표인 게임이죠. 난이도 설정도 있는데, 이 부분이 자신의 실력에 맞게 어느 정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서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세세하게 설정 가능하기에 자신의 실력이 조금 늘어났다고 판단된다면, 난도를 높이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 다음부터는 AI의 속도를 조금 더 높일 필요가 있을 것 같더군요. 조금만 더 게임에 적응을 하고 난도를 높여서 플레이해야겠습니다. 엑스박스 시리즈엑스로 구동한 포르자 모터스포츠의 비주얼은 정말 좋습니다. 이 시리즈 자체가 비...

원작의 명성을 이어갈까? 최근 엑스박스 시리즈엑스의 게임패스에 올라와 있길래, 그냥 맛보기로 시작한 게임이 생각보다 흥미로워서 엔딩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덕택에 [포르자 호라이즌 모터스포츠]는 아직 시작도 못하고 있네요. 그러면 제가 [페르소나5 택티카]를 즐기면서 느꼈던 점을 한 번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픽 그래픽은 원작의 느낌을 잘 살린 것 같더군요. 덕택에 원작의 괴도단을 좋아하시던 분들이라면 이번 [페르소나5 택티카] 역시 좋아할 것 같습니다. 기술 사용 시의 연출도 원작을 최대한 살렸고, 캐릭터 컷인도 원작을 잘 살렸습니다. 여러모로 파생작이라는 느낌이 잘 들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원작과는 다르게 약간은 동글동글한 캐릭터 디자인도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모든 캐릭터들이 원작의 모르가나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귀엽게 변한 캐릭터들을 만나보는 것도 색다른 느낌입니다. 스토리 스토리는 무난한 느낌입니다. 원작과는 다르게 좀 축소된 느낌이죠. 세상을 구한다는 느낌보다는 개인을 구한다는 느낌으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본작이 아닌 파생작이기 때문에 더욱 간소하게 이야기를 진행시켰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처음 보는 캐릭터들이 등장하는데, 원작과의 연관성을 조금이라고 높이려고 한 설정들이 있더군요. 하지만 원작을 모르더라도 이 게임을 즐기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즉, 단독 작품으로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니 원작을 모른 분...

대전격투 게임의 양대산맥! 대전격투 게임 중에서 유명한 작품을 찾는다면 당연히 두 가지 게임이 나옵니다. [스트리트파이터] 시리즈와 [철권] 시리즈입니다. 두 작품 모두 다른 스타일의 게임성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며, 장르를 대표하는 게임이죠. 얼마 전에 출시되었던 [스트리트파이터6]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었고, 다른 작품에도 자연스럽게 이목이 집중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곧 있으면 PS5와 엑스박스 시리즈엑스로 출시될 [철권8]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게임 소개 이번 [철권8]의 스토리는 카자마 진과 미시마 카즈야의 싸움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이 두 캐릭터와 함께 플레이어는 폭 피닉스, 요시미츠, 카자마 준, 레이븐과 같은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으며, 아수세나, 빅터 슈발리에, 레이나 등의 신규 캐릭터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스토리 자체는 막장 스토리라고 할 수 있기에 감상하고 있자만 묘하게 흥미진진합니다. 막장 드라마의 힘이라고나 할까요? 아무튼 이번 [철권8]에는 초기 32명의 캐릭터를 비롯하여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의 모델링이 새롭게 제작되었습니다. 또한, 예전보다 더 좋은 성능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만큼 역동성과 호쾌한 대전을 즐길 수 있습니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비주얼로도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대전격투 팬들이 기대하는 두 작품 중 하나이고, 신작이 발매되길 많은 팬들이...

이야...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작품!! 많은 게이머들이 기다리는 작품이죠. GTA6에 대한 이야기가 드디어 드러났습니다. 최근 락스타 게임즈의 신작 게임 발표가 있었는데, 많은 유저들이 GTA6가 아닐까 예상했는데, 정말 그대로 공개되었습니다. 물론 발매일은 아직 남았고, 고작 트레일러 하나 공개되었을 뿐이지만, 이미 많은 유저들은 이 작품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어떤 작품일지 한 번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배경? 이번 GTA6는 이전에 출시되었던 바이스 시티와 레노니다 주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바이스 시티는 플로리다주의 마이애미 인근을 모티브로 한 곳입니다. 바이스 시티를 좋아하는 분들은 이번 작품을 많이 기대할 것 같습니다. 물론 바이스 시티를 좋아하는 분들이 아니더라도 이 게임은 충분히 매력적인 부분을 많이 가지고 있는 작품이기에 좋아할 분들이 많을 거라 예상됩니다. 이번 작품에는 여성 캐릭터인 '루시아'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것이 공개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작품을 기대하는 이유가 바로 완성도 높은 오픈월드 게임이라는 것입니다. 몰입도 높은 스토리 중심의 오픈 월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오픈 월드의 한계를 뛰어넘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실제로 오픈월드 게임이라고 한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작품이 이 작품인 경우가 많죠. 이번에는 과연 어떠한 흥미로운...

포르자 모터스포츠 해야 하는데 자꾸... 주말에 엑스박스 시리즈엑스를 켜서 게임패스에 들어갔습니다. 사실 포르자 모터스포츠를 하려고 들어갔는데, 보니까 다른 게임이 자꾸 눈에 밟히더군요. 그래서 조금만 플레이해보자고 한 번 설치를 했습니다. 말 그대로 맛만 보려고 말이죠.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기에 꽤나 오랜 시간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엑스박스 시리즈엑스 게임패스로 즐긴 작품은 바로 [던전스4]입니다. 어떤 스타일의 게임인지는 알고 있었습니다. 예전에 이런 스타일의 게임인 던전키퍼를 상당히 재미있게 즐겼기에 이 작품이 출시된다는 이야기를 보자마자 관심을 가지고 있었죠. 하지만, 이렇게 엑스박스 게임패스로 빠른 시일에 올라올 거라곤 상상도 못했네요. 게임이 몇 가지 모드가 있던데 이런 작품은 원래 캠페인을 즐기면서 게임에 대해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난 이후에 자유모드를 플레이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게 아니면, 게임 플레이에 대한 세세한 부분을 몰라서 불편하게 게임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죠. 심지어 제대로 콘텐츠를 즐기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처음 캠페인 모드는 캐릭터 조작과 기본적이 플레이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그런데 놀란 부분이 정말 제일 처음에는 게임 조작이 마치 전략 시뮬레이션 같더군요. 개인적으로 시뮬레이션 장르를 콘솔게임으로 자주 즐기지만, 전략 시뮬레이션은 정말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이 게임을 잘못 알...

역시 이건 휴대 기기가 더 나은거 같습니다. 캡콤에는 다양한 IP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유저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던 작품이 있습니다. 짤로도 돌아다니는 작품이기도 하죠. 바로 [역전재판] 시리즈입니다. 사실 이 시리즈는 개인적으로 휴대용 게임기와 같은 닌텐도 스위치가 더 어울린다고 판단되는데, 엑스박스 게임패스에 올라와 있길래 궁금해서 한 번 플레이해봤습니다. 플레이 후기 처음에는 [역전재판 123 나루호도 셀렉션] 타이틀이 나옵니다. 그리고 여기서 세 작품 중에서 어떤 작품을 즐길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모두 한국어 자막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니 언어는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순서대로 게임을 즐겨도 되는데, 작품 자체가 스토리나 캐릭터가 이어지기 때문에 앞 작품을 플레이하지 않았다면 1편부터 차례대로 즐기시는 걸 추천합니다. 게임 플레이 방식은 텍스트 어드벤처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독특한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법정을 소재로 하는 것이다 보니, 증거품을 찾고 상대의 거짓 증언을 밝혀내야만 합니다. 이 부분에서 중요한 것이 바로 캐릭터들의 대사를 정말 유심히 봐야 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이렇게 상세하게 보는 과정을 통해 게임에 대한 몰입감이 자연히 좋아집니다. 보통 중요한 대사가 아니라면 그다지 집중해서 읽지 않게 되는데, 이 작품은 모든 대사에 중요한 사실이 있...

생각보다... 빠져드는데요? 개인적으로 낚시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물고기가 미끼를 물기 전까지 기나긴 시간을 버티는 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죠. 시뮬레이션 게임은 좋아하지만 낚시는 제가 즐기기 힘들더군요. 그런데 엑스박스 게임패스에 뭔가 참신한 작품이 없는지, 엑스박스 시리즈엑스를 켜고 찾아보다가 하나의 작품이 눈에 띄었습니다. 바로 오픈월드 낚시게임인 [콜 오브 와일드 디 앵글러]입니다. 오프닝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낚시를 한다는 내용인데, 한 편의 다큐멘터리 같은 느낌으로 오프닝이 시작되더군요. 타이틀 화면은 정말 깔끔합니다. 어떤 장르의 게임인지 한 번에 알 수 있는 타이틀이군요. 게임패스로 즐긴 [콜 오브 와일드 디 앵글러]는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영어나 일본어로 게임을 플레이해야 하는데, 그렇게 어려운 영어가 아니니 플레이에 큰 부담이 없습니다. 혹시나 언어 때문에 걱정인 분들이라면 언어에 대한 걱정은 없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즈도 가능합니다. 다만, 아직 초반이라 그런지 꾸밀만한 것도 없고, 기본 셋의 퀄리티가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부분은 1인칭으로 게임을 플레이하게 되기에 캐릭터를 볼 일이 많지 않다는 겁니다. 다만, 나중에 물고기를 낚고 나면 기념샷을 찍을 수 있는데, 이때 캐릭터의 상태가 안 좋다면 많이 아쉽더군요. 게임 플레이하자마...

시리즈 감성 그대로 잘 살렸네요 한때는 RTS가 유행하던 시기가 있습니다. 지금은 먼 옛날이 되었지만, 정말 다양한 작품들이 끊임없이 등장하였죠. 당연히 [스타크래프트]나 [워크래프트]와 같은 블리자드 게임들이 대세였고, 그 외에는 [C&C] 시리즈 그리고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도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할 작품은 이 중에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에 대한 플레이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PC로 즐기는 것이 편리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이 작품이 엑스박스 게임패스로 올라와 있기에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로 즐겼습니다. 다른 시뮬레이션 장르는 패드로 조작을 자주 해봤기에 어느 정도 감이 잡히지만 RTS 장르는 어떤 방식으로 조작을 하게 될지가 가장 궁금했다고 할 수 있겠네요. 혹시나 이 게임에 대한 관심은 있지만 콘솔로는 의문점이 생겨서 즐기지 못하는 분들이 후기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먼저 게임 플레이는 예전에 알고 있던 그대로입니다. 일꾼을 뽑고 건물을 지으면서 빌드를 가지고 유닛을 뽑아서 다른 유저를 무력으로 진압하는 방식입니다. 요즘 이런 스타일의 게임이 정말 없죠. 그런 부분에 있어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가 정말 반갑게 느껴집니다. 유닛을 뽑고 부대를 지정하고 컨트롤하면서 지형적인 이점이나 캐릭터 간의 상성을 생각하면서 전투를 지휘하게 됩니다. 당연히 국가별로 특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초반에 강한 국가가 있는...

문명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아할 거 같습니다. 최근 문명과 같은 역사 전략 시뮬레이션을 좋아하는 유저들이 관심 가질만한 작품이 출시되었습니다. 바로 [휴먼카인드]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문명 시리즈와 잘 맞지 않지만 게임패스에 올라와 있더군요. 그래서 엑스박스 시리즈엑스로 어떤 느낌의 게임인지 궁금해서 한 번 즐겨봤습니다. 초반 부분만 느껴봤기에 딥하게 이야기하기는 힘들 것 같네요. 이런 작품의 입문자 또는 라이트 유저가 느끼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먼저 [휴먼카인드]는 처음 시작하면 이런 작품을 즐겨본 유저인지 아니면 처음 해보는 유저인지 묻습니다. 이런 장르를 즐겨봤던 유저라도 새로 추가된 부분이나 다른 작품들과는 다른 케이스가 있기 마련이니 가급적이면 튜토리얼을 알려주는 방향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저와 같이 엑스박스 시리즈엑스와 같은 콘솔게임으로 즐기는 분들이라면 조작 때문에라도 튜토리얼을 상세하게 알려주는 모드로 시작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게임은 특정 문명을 선택한 다음 게임을 플레이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처음에는 제로베이스로 신석기 시대의 작은 부족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특정 조건을 세우면 다음 시대로 나아가는데, 이때 문화를 선택한다는 점입니다. 다른 작품들의 경우 기본 문명을 선택하고 거기에 맞춰서 세세한 것들을 선택하는 방식이라면 [휴먼카인드]는 완전히 다른 조합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