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모노레일
3202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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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여행 청풍 모노레일 또 타버렸어

평일 여행으로 방문한 제천 청풍 모노레일.. 그래서 예매도 따로 안 하고 갔는데 중간에 들려서 밥 먹다가 불현듯 예약 안 하면 못 타는 거 아닐까 하고 연락을 했었는데, 표가 얼마 안 남아서 빨리 오셔야 할 것 같다는 이야기에 밥을 코로 먹었는지 입으로 먹었는지 모를 정도로 급하게 먹어치우고 방문하게 되었다. 충북 제천 청풍 모노레일 043-653-5120 09:30 - 16:30 (매주 월 정기휴무) 입장료 대인 12,000원 소인 9,000원 도착했더니 주차장엔 차들이 이미 많이 보였고 표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상태.. 부랴부랴 차를 대고 냅다 뛰기 시작함.. 이것은 여행인지 극기훈련인지 모를 정도인 나.. 즉흥 여행의 단점이랄까.. ㅋㅋ 매표소에 들렀더니 입구에 떡하니 '금일 모노레일 티켓은 매진되었습니다'라는 글이 대문짝만 하게 보이는 상황.. 직원분도 안 보이길래 포기하고 내려가서 단짝과 얘기를 나누곤 화장실 좀 들렸다 온다고 하고 다시 들렸더니 직원분이 계시길래 기대감 없이 그냥 '표 있나요?'라고 했는데 '지금 딱 2장 남았어요'하시더라는..?기쁨과 동시에 우리에겐 곧 시련이었으니.. 그 이유는 아래에.. 신난다며 얼른 끊었는데 이 사진을 포스팅에 올리려고 보니 참 어처구니가 없더라.. ㅋ 티켓은 분명 케이블카인데 자랑스럽게 제천 청풍 모노레일로 착각하고 찍어놓은 나 님ㅋ 결국 두 가지다 종착지는 같은 곳이었고 둘 중...

2022.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