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혹독한 여름 감기가 오래가네요 한번 시작하면 멈출줄 모르는 기침으로 코로나 검사만 5번... ... 지난 밸리보트 보팅 육령지 배스낚시 계획을 흘려보내고 6월 22일 컨디션이 좀 좋아졌다고 청평으로 밸리보트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출발할때 날씨 확인 후 네비를 육령지로 찍고 출발 고속도로에 타기 전 날씨 한번 더 검색 육령지 기상 예보가 실시간으로 비로 바뀌었고 가평 라인쪽에는 비가 예보 되어있지 않아 출조지를 청평 댐권으로 급 변경한것이었죠 촉촉하게 비가 내린 가평휴게소에 잠시 들렸다 비 걱정에 도착한 북한강 홍천강 합류지점 슬로프에는 다행히 비가 내리지 않았네요 밸리 보트를 런칭하기 위해 슬로프까지 내려와보니 2일 전부터 많은 비로 인해 배수를 한것인지 밸리보트를 들어서 런칭했네요 전일 많은 비로 인해 증수 효과를 기대했지만 막상 도착해보니 물빠짐으로 어려운 낚시를 했네요 전체적으로 피딩은 목격이 되지 않았고 배수로 물에 잠겨 있었던 스트럭쳐들이 다 들어났고 그 근처는 수심도 오리발질 하면 땅에 닿을 정도로 안나오는 상황 수초와 수몰나무 포인트 그리고 쉘로우권을 다양한 채비로 훑었으나 무반응 연밭 포인트 이동후 NS로드스 알파 & 오쿠마 세이마르HD로 한 캐스팅에 단 한번의 톡하는 입질 잠시 스테이하고 훅킹 배스 한마리가 나와줬습니다 북한강에서 워킹 낚시로는 배스를 꽤 낚았지만 밸리보트로는 4회 출조만에 청평에서 첫수했네요 한마리를 ...
16블로그 이웃이자 동네 형아인 용이야님과 오랜만의 강원도로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서로 시간이 잘 맞지 않아 기약 없는 출조 약속만 잡다가 드디어 용이야 형님과 시간을 맞출수가 있었네요 용이야 형님이 즐기는 낚시와 겹치는게 꺽지 낚시라 꺽지를 메인으로 홍천강에 간간히 나오는 끄리도 노리기 위해 ns로드스 a & 오쿠마 세이마르HD 2500 그리고 소야 꺽지가리 & 프림스lt 1000s 투 테클을 챙겨 보았습니다 첫번째 도착한 포인트 돌 밑에 있어야 할 꺽지가 중충을 떠나니는 걸 목격 로드스와 꺽지가리 수제로드를 번갈아가며 캐스팅 꺽지의 체이스는 있었는데 물지는 않네요 용이야 형님만 꺽지 한마리로 면꽝하고 이동 결정 이동하는 길에 작은 소류지가 보이길래 혹시나 배스가 있을까 싶어 들렸다가 손맛 아닌 입맛만 보고 다음 홍천강 본류 포인트 이동 얼마나 대물을 걸었을까? 1번대 뿐 아니라 버트대까지 부러진 ns다크호스 쏘가리를 보고는 엄청난 기대감으로 캐스팅을 했지만 꺽지의 체이스 조차 없고 흔한 송사리 마져 전무 다음 포인트에서는 또 입질만... 마지막으로 옮긴 포인트에 가서야 홍천강의 꺽지 첫 수를 올렸네요 작아도 계류빨에 잔망스런 탈탈 거림 거의 1년 만에 느끼는 꺽지의 손맛이네요 한 마리를 보고나서 같은 장소 같은 채비 같은 액션으로 꺽지 낚시를 이어가서 낱 마리 추가 후 입질이 없어 포인트 이동 그리고 반응이 없어 낚시 마무리 전 마지막...
75월 21일 토요일! 베리벨이 열무와 함께 친구집에서 1박을 보내기로 했다기에 저에게도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이미 낚시에 굶주릴대로 굶주렸기에 고민 없이 낚시쥬~~ 장소는 홍천강 대상어종을 꺽지로 정하고 홍천강 지박인(地縛人) 용이야 형아가 주말이라 바다를 안가시면 홍천강에 가실듯 하여 여쭈니 역시나~ㅋㅋ 홍천강에서 뵐수 있었습니다 약속장소에서 용이야 형님 만난뒤 후딱 라면하나 끓여먹고는 바로 포인트 투입 낚시 입문자 2명이 있다보니 번거롭게도 용이야 형님을 귀찮게 했네요ㅋ 포인트에 들어서니 꺽지가 없을래야 없을수 없는 그런 모습 재작년에 40마리의 꺽지를 본 만큼 오늘도 40마리의 꺽지를 목표 삼아봤습니다 하지만... 이른 시간때라 그런지 활성도가 영... 꺽지가 나왔다가도 웜을 건들기만 하고 덥썩 물질 않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인사 해준 꺽지 덕에 손 맛은 봤네요 기온이 좀 올라가며 활성도가 좀 올라가나 싶었는데... 중2병이 한창 중인 동출자가... 집에 가자고 하는 바람에... 우야든동 김정은도 중2가 무서워서 전쟁을 못 일으킨다는 말이 있다보니... 그냥 아! 소리 안하고 깨끗히 접고 귀가 결정했네요 정말 정말 오랜만의 출조였는데 낱 마리로 끝난... 홍천강 꺽지 낚시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그 와중에도 홍천강 지박인 용이야 형님은 잘 잡아내시더라고요^^ 홍천강 꺽지야 빠른 시일 내 또 만나자~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