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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 날 낚시는 파주 인근 연천의 꺽지 국민 포인트인 차탄천 왕림교로 갔습니다 역시나 대낮 출조였는데 전날 흐린 날씨와 다르게 쾌청한 날씨라 습하지 않았지만 내리쬐는 직사광선에 닿는 살갗을 매우 따갑게 했습니다 우야든동 챙겨온 로드 중 가장 연질대인 NS타이푼S를 챙겨들고 포인트에 진입했습니다 채비는 역시나 경량 지그헤드에 배스랜드 크래피 2인치 딸기 웜이었는데... 두개 밖에 남지 않아(플러스 2개) 밑걸림 여부에 따라 낚시 시간이 결정되는 상황!! 30도가 넘는 높은 기온임에도 저 말고 두분 정도가 상류쪽에서 캐스팅하고 있었고 저는 그 아래에서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지난번 왔을땐 공사로 인한 물의 흐름이 끊겨 쉽지 않은 낚시를 했었는데 계류 낚시에서 만난 민물 루어 어종 중 하나인 꺽지라는 귀한 물고기 처가에 가게 되면 연천의 임진강 둠벙인 용못이나 한탄강 계류 라인인 차탄천에서 루어 낚시를 합니다 베리... m.blog.naver.com 다행히 그 당시 막혔던 물길도 열리고 물색도 차탄천 특유의 색을 되찾아 기대가 되었습니다 역시나 캐스팅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꺽지의 움직임이 목격 되었고 숏바이트는 있는데 확실한 바이트까지는 이어지지 않는 상황 입질은 강하게 하는데 나오질 않아 초조해질 무렵 한마리가 나와줬습니다 작지만 그래도 계류에서 놀던 애라 그런지 특유의 탈탈 거림을 낚시대로 전달 해줬습니다 바로 릴리즈 후 큰 ...

파주 처가에 가면 늘 방문하는 임진강 주변으로 형성된 민물 낚시터 '용못' 이번 추석 연휴에도 루어 낚시를 위해 어김 없이 방문 했건만 폭염 속에도 빈자리 없는... 어쩔수 없이 용못 주변에 있는 또 다른 소류지 자연 발생 민물 낚시터에서 캐스팅만 하곤 다음날 꺽지 낚시를 마치고 잠시 쉬었다가 임진강 꺽지 낚시 루어 채비 지그헤드 무게를 바꿨더니 다르다 추석도 지났는데 날씨가 예사롭지 않네요 평상적인 추석 쯤엔 아침 저녁으로 쌀쌀함에 긴팔을 챙겨 입었던... m.blog.naver.com 다시 너무도 뜨거운 폭염 타임에 용못에 다시 찾아갔습니다 꺽지 낚시 할때 신었던 장화에서 진한 청국장 냄새가 올라와 다시 착용하지 못하고 만능 크록스를 신고 3태클의 배스 낚시대를 들고 포인트에 진입했습니다 NS어벤져 c672ml & 올터레인3 NS메두사 c682mh & 올터레인3 NS타이푼s s632ul & 레가리스lt 전날에는 대낚시 하는 분들이 대부분 자리를 차지하고 계셨었는데 이날은 대낚 반 루어 반이었네요 첫 포켓에서 루어낚시를 준비하시던 아버지와 아들이 있어 인사를 드리고 장비를 봤는데 스피닝 로드에 선상용 베이트릴이 달려있어 또 오지랖을 부리게 되었네요 장비 셋팅 안내 드리고는 이미 부자(父子)분들이 계신 포켓이 가장 핫한 포인트지만 깨끗히 포기 신발이 크록스라 혹시나 있을 뱀을 신경쓰며 다음 포켓으로 진입하는데 갑자기 달려드는... 주...

추석도 지났는데 날씨가 예사롭지 않네요 평상적인 추석 쯤엔 아침 저녁으로 쌀쌀함에 긴팔을 챙겨 입었던것 같은데 올해는 여름 같은 폭염이 지속되고 있네요 파주의 처가 방문 후 오전에 성묘를 마치고 가만 있어도 땀이 뻘뻘 흐르는 한 낮 꺽지낚시를 위해 연천쪽 임진강으로 향했습니다 높은 기온에 구름까지 낮게 껴 습한 기온 루어 낚시를 해선 안되는 날씨임에는 틀림 없었지만 처가 왔을때 말고는 낚시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기에 강행 할 수 밖에 없었죠 우야든동 지난번 방문했을때 뱀도 봤고 임진강 꺽지 낚시 서울 근교 민물 루어 포인트인데 왜 이제 왔어 현충일 아침... ... 열무와 조카들과 밖에서 시간을 보내자고하기에 요즘 날씨가 보통이 아니라며 에어컨 ... m.blog.naver.com 좀 더 넓은 포인트를 노리고자 허벅지 장화까지 신으니 발은 족욕을 하는듯 하고 몸은 사우나를 하는듯했습니다 그렇게 원래 배스 낚시를 목적으로 들고 온 ns타이푼S s632ul로 꺽지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채비는 역시나 배스랜드 크래피 딸기웜에 지그헤드 무게는 1/64oz로 시작했습니다 지난번 보다 물이 더 빠졌긴 하지만 그때의 좋았던 기억 덕분인지 어렵지 않게 첫 수를 올릴수 있었습니다 작지만 당찼던 누렁이 꺽지가 루어가 살짝 뜰 정도의 지속적인 저속 리트리브에 쫒아와 물어줬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캐스팅과 액션에 숏바이트의 연속 가장 선호하는 무게 1/6...

긴 겨울을 준비하는 김장으로 11월 10일 ~ 11일 경기도 파주 처가로 소환 되었었습니다 루딕 라이다 체험단이 선정되고 11월 내로 그 어떤 조과라도 이뤄내야 했기에 출조에 대한 부담이 살짝 생긴 것도 사실인지라 단골 포인트!! 처가 옆 임진강으로 형성된 둠벙에서 어떻게든 시간을 내서 배스 낚시를 하고자 루딕 라이다 한대만 차에 싣고 처가로 향했습니다 처가에 도착 후 첫째날이라 할일이 많지않아 힘쓰는 초동조치만 적당히 해놓고는 경기도 파주와 연천 경계에 있는 임진강에 의해 형성된 둠벙 배스 포인트로 향했습니다 경기도에서도 최북단에 해당하는 지역이다보니 기온도 풍경도 완연한 겨울을 보여주네요 포인트에 대낚시 조사님 한분이 계시긴 했지만 바람만이 물결을 흔들뿐 고요하기 그지 없었네요 오늘 임진강 둠벙인 용못으로 향하면서 루딕 라이다 s65l에 노싱커 채비로 운영해야지 했는데 주차를 하고 내리는데 바로 보이는 블루길 사체... 누가 손맛만 보고 빽샷을 던졌냐며 머릿속에 떠도는 육두문자 사이로 아! 오늘은 노싱커 보다 피네스 한 채비로 블루길로라도 면꽝 도전하겠다며 계획 변경 그렇게 루딕 라이다 s65l & 울테그라 셋에 그리고 주머니에 피네스 채비를 위한 웜 3봉지와 지그헤드 태클박스만 챙겼습니다 그리고 첫번째로 들어선 가장 기대 되었고 블루길이 여기가 포인트라고 알려준 포켓으로 진입 양쪽에 커버가 있어 그나마 배스가 있을만하고 작년 여...

아침 저녁으로 연속된 쌀쌀한 날씨 이곳 경기도 파주의 용못은 가을을 점프하고 겨울을 맞이한 느낌이네요 배스낚시 마지막 출조입니다라는 조행기도 종종 보이고 이웃 분들의 올라오는 배스 조행기 자체도 많이 줄었네요 저 역시 따로 출조하기엔 꽝이 두렵기도 하고 날씨 문제로 차일피일 출조를 미루다가 처가에 간김에 경기도 낚시터 파주 용못으로 배스 민물 루어 낚시를 나가 봤습니다 지난번 용못에 왔을때는 매생이도 떠있고 바닥의 말풀 걸러 내고 낚시가 꽤 어려웠는데 매생이도 완전히 사라지고 바닥에서 딸려오는 말풀 걸림도 거의 없고 대낚시 하는 분들이 바닥을 다져놓아 발판도 좋아 포인트 컨디션은 최고였습니다 게다가 일요일 오후에 방문해서 그런지 캐스팅할 자리도 많아 ns어벤져c672ml & 도요 올테레인3 베이트 릴 장비 원태클로 부채골 캐스팅 후 느긋하고 느린 액션도 줘보고 리액션 바이트를 위한 저킹도 줘봤으나 반응무 일요일 오후라 대낚시 하시던 분들이 귀가하여 꽤 많은 자리를 지져보았는데 블루길 같은 입질만 한번 받았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들린 포인트 양쪽으로 스트럭쳐가 형성되어있어 대낚시 하시는분 빠지기만 기다렸다 들어 갔는데 들어가자 말자 풍기는 음식물 쓰레기 냄새에 누가 봐도 방금 버린 쓰레기들... ... 최악이었네요 다른 대낚 자리는 정리가 잘 되있었는데 파란색 아반떼(?) 포인트 이 자리만 그러네요 너무 지져분한 쓰레기고 치울 도구가...

추석 연휴가 길다보니 늘 시간이 맞지 않아 배스 낚시 출조마다 함께 못했던 팀 타이거 형님들과 오랜만에 출조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동출 기회였기에 야간 근무를 마치고 쉬는둥 마는둥하고 약속 시간에 맞춰 출발!! 역시나 긴 연휴로 도로 막힘 없이 상면 장소인 지역 맛집 중화요리집에서 한강지기, 퐈이야, 유빈아빠, 엉클밥 형님들을 뵙고 역시나 짬뽕 탕수육으로 대동단결!! 점심 식사를 마치고는 형님들을 따라 배스낚시를 위해 계곡형 저수지로 향했습니다 포인트 공개는 절대불가 ul, ml, mh 3태클을 챙겨 갔는데 처음으로 간 포인트가 들어뽕 포인트라 '베이트 릴 세트' ns실크로드2 c752mh & 올터레인3 원태클만 챙겨 포인트 진입했습니다 쉘로우로 작은 배스들이 보여 상당히 기대되었는데 역시나 퐈이야 형님의 덩어리 배스를 시작으로 한분씩 덩어리들로 조과를 올리시는데... ... 스피너베이트, 다운샷, 프리리그, 메탈바이브까지 채비 로테이션을 해봐도 저는 입질조차 없는... ... 형님들이 다운샷으로 입질을 받으셨기에 다운샷으로 집중!! 어떻게든 입질을 유도하고 들어온 한번의 입질도 놓지고 싶지 않아 오픈 훅에 플리커로 다운샷 셋팅 밑걸림으로 몇개 보내고 한번의 입질이 들어왔는데 훅킹을 제대로 못했네요^^ ul, ml의 피네스 장비가 주력이다보니 간간히 쓰는 mh대가 어색했다는 핑계로 이곳 포인트에서는 꽝!!치고는 포인트 이동 다음으로...

연천 동막계곡에서 처가 가족모임 계곡이라길래 꺽지 낚시나 해보자며 낚시대를 챙겼는데... 하지 말랍니다... 그렇게 눈 앞에 포인트에 발만 담그고 혹시나 꺽지가 있나 돌들을 흔들어 봤는데 다행히(?) 꺽지는 보이질 않았네요~ 보였다면 마음 아펐을듯... 그렇게 계곡 낚시 기회는 떠나보내고... 희망의 경기북부의 배스 오후 피딩을 노리기 위해 행정명은 경기도 연천이나 파주 어유지리에서 가까운 임진강 배스낚시 포인트인 용못으로 향했습니다 이맘때 좋았던 기억에 기대하고 도착했는데... 마름 밭이 되었습니다 대낚시도 가능한 경기도 붕어 낚시터다보니 붕어 낚시 하시는분들이 마름 정리를 해놓곤 했는데 장마 끝에 따라 붙은 폭염에 대낚시 하시는분들도 찾지 않다보니 관리 안된 낚시터가 되어버렸네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마름 위로 프로그 치는 분이 계시긴하던데 상황은 개긴도긴... 저도 캐스팅 해볼까 생각했지만 제가 가진 로드는 꺽지 낚시를 위해 챙긴 다크호스2 트라우트 s602ul와 소야 꺽지가리 뿐... 임진강 둠벙인 용못은 깨끗히 포기 결정!! 그리고는 저는 잡은적 없지만 다른분들 조행기로 배스의 존재를 확인한 둠벙으로 이동했습니다 다행히 캐스팅 할 공간은 있네요~ㅋㅋ 바로 다크호스2 트라우트에 지그헤드 1/32 & 씨테일 채비 후 캐스팅 송어대라 익숙치 않은 낭창거림이 거슬리긴 한데 생각했던것 보다 긴 비거리로 정면과 좌측 ...

처가에 간 김에 배스 낚시 포인트 보다 붕어 낚시터로 더 유명한 연천 임진강 옆 둠벙인 용못에 다녀왔습니다 이곳도 경기 북부인 만큼 극헬 포인트 중 하나지만 잊을만 하면 간간히 손맛을 주는 곳인지라 시즌 중 처가에 오면 무조건 들리는 곳이지요 기온이 오르고 낮 시간에 포인트 도착 주말로 비어 있는 포인트가 거의 없음을 예상 했으나 예상외로 빈자리가 상당히 많았네요 영상의 기온이 꽤나 오래 지속되었음에도 최북단은 아직 봄이 오지 않았는지 음지에는 여전히 얼음이 완전히 녹지 않았네요 붕어 낚시하는 분도 없고 얼음도 보이고 진입로는 진흙 밭으로 오늘도 쉽지 않겠구나... 우야든동 까만어부의 3테클을 챙겨 포인트로 진입합니다 ns메두사682mh & 우라노g2 ns어벤져672ml & 올터레인3 js닉스팝632ul & 울테그라2000s 작년 4짜를 뽑았던 알자리 포인트로 진입하는데 경기도 배스 낚시 알자리 공략 성공 전날 베리벨과 열무를 처가에 내려준지라 야간 근무를 마치고 국밥 한그릇 하고 바로 처가로 향했습니다 처... m.blog.naver.com 겉만 살짝 녹은 진흙 뻘을 밟아 자빠링~ 짜빠링 순간 만세로 엉덩이를 내주고 로드는 지켰네요 대충 털어 내고는 미리 채비 해둔 프리리그로 캐스팅 사이드 구조물 많은곳으로 캐스팅 하다보니 몇번 못 던져보고 프리리그 채비 털리곤 새 둠샷 스피너베이트를 채비 후 좀 더 구석진 곳에 캐스팅을 위해 들어...

제 조행기에 자주 등장하는 필드 파주 연천 붕어 배스 낚시 포인트 워낙 어려운 포인트다 보니 배스 낚시를 즐기기 보다는 경치 보며 캐스팅하며 힐링하는 곳이죠!! 이 포인트는 대낚 하시는 분이 95%에 루어 5%정도의 비율로 낚시인이 찾는 곳입니다 이곳은 화장실이 없습니다 지난 토요일 베리벨 생일이라 처가에 간 김에 역시나 이곳을 찾았죠!! 주말인 만큼 모든 포인트에 대낚하시는 분이 계셨고 반대편에서 커버 포인트쪽만 비어 있는것을 보고는 풀 숲을 헤치며 이동했지요... 대낚분들 한분 한분 지나고 마지막분... 노지에 대를 셋팅 하시는분과 다르게 커다란 발판 좌대펴고는 길을 완전히 막았네요 정중히 지나갈수 있을까요?물었더니 여기 못지나갈껄요?라고 하고는 비켜줄 생각조차 하지 않네요 평소 다니던 곳이다, 갈수 있다 등 더 이상 말을 섞지는 않았습니다... 그 길로 빠져나와 다른 길로 산으로 올라가 커버 포인트쪽 내려가기 위해 키 만큼 자란 풀들을 어떻게든 뚫어 보려했는데... 성체 고라니가 뛰는 바람에 바짝 쫄아 바로 옆 소류지로 향했습니다 흰색 소렌토 한대가 주차되어있더라고요!! 그 앞으로 주차 후 장화로 갈아 신고 포인트로 가는데... 소렌토 바로 옆에 똥 지뢰... 백프로 차주의 소행으로 보입니다 차뒤에 숨어 거사를 치뤘죠!! 전처리는 둘째치고 후처리의 시도 조차 없는 그냥 싸 재껴 놨어요... 그냥 깨끗히 접고 귀가 후에 다음날 일...

오랜만에 파주 처가 포인트에서 배스 낚시 했습니다 피딩 타임을 기다렸다가 나서 봤습니다 포인트는... 사진과 같이 마름이 잔뜩 펴서 캐스팅 공간도 제한적이었고 포인트 마다 펼쳐진 와이파이에 갈수 있는곳이 딱 한곳... 유격장을 방불케하는 장애물을 넘어 커버 포인트에 들어왔습니다 건너편에서 유일하게 마름이 없는 공간임을 확인후 진입하였습니다 진입과 동시에 3짜급과 눈이 마주쳤으나 바로 줄행랑! 간간히 원거리에서 피딩이 목격 되었네요 바닥 상태를 이미 알지만 ns메두사682mh에 프리리그로 삭 긁었지만 역시나 뻘만 긁는 느낌에 채비 교체의 필요성을 느꼈죠 어떤 채비를 할까 고민하다 배스 낚시에 있어서 여름엔 버징이 확실히 반응이 좋은 바 쉐드웜으로 채비 교체 후 피딩 목격 되는 장소 위주 장타 후 라인 회수 반복 했지만 맞은편에 붕어 조사님이 자리 정리하는게 보여 이동차 나가는 길 마름위로 캐스팅 해봤지만... 반응이 없었네요... 여름엔 버징 낚시라 했는데... 그러나... 꽝ㅋㅋ 다시 유격 훈련 장애물을 넘어 비어진 포인트로 왔는데... 어떤 낚시를 막론 하고 모두 존중하고 즐기는 낚시에 응원하는 편인데 이곳에 방금까지 있다간 사람에 한해서 표현하겠습니다 Dog Trash !! 쓰레기는 기본이고 고스란히 모아놓은 꽁초 물론 물가에도 동동 떠있는 같은 종류의 꽁초들... 음식물 쓰레기... 심지어 배스를 칼로 그랬는지 아님 손으로 잡아...

처가로 달렸습니다. 야간근무 마치고 아침에 잠들어 살짝 늦잠을 자서 처가로 급히 향하면서도 머리속엔 이미 자주가는 그 필드에서의 시뮬레이션이 돌아가고 있었죠~ © Ogutier, 출처 Pixabay 봄에는 스포닝 베드(spawning bed) 여름엔 피딩 타임(feeding time) 가을엔 버징(buzzing) 비로소 겨울엔 스쿨링 포인트(schooling point) 머리속엔 어유지리의 용못의 필드가 그려지고 추워진 날씨에 어디쯤 스쿨링이 되어 있을까 생각하며 #ns어벤져672ml & #올터레인3 카이젤로 하여 세월아 네월아 액션을 줘야지... 하는 순간 번쩍!! 마른 하늘에 벼락은 아니고... 속도위반 캐머러에 찍힌듯 합니다 찍힌건 찍힌거고 결론은 좁디 좁은 용못에서 빠른 시간내 스쿨링된 곳을 찾고 #ns블랙홀 어벤져에 1/8 지그헤드 & 센코 3인치 카이젤로 장시간 스테이로 입질을 받아 내자입니다^^ 그렇게 처가에 베리벨을 내려주자 마자 파주 용못 배스낚시 포인트 도착!! 낚시꾼 캠퍼들 그리고 흔하디 흔한 뱜 한마리 안보입니다 오로지 저 혼자 적막합니다... 용못을 자세히 보니... 아뿔싸!! 벌써 얼었습니다ㅜㅜ 영상 기온이라 온건데... 다행히 사이드 커버쪽으로 캐스팅할수 있어 이미 채비 되어 있던 재블린 노싱커로 먼저 해봅니다 천천히 천천히라는 주문을 하며 스테이 스테이! 반응이 없네요 혹시나란 생각으로 수십번 던져도 반응...

시간 나면 낚시 생각뿐입니다 다들 그러시죠? 처가에 간김에 #파주 #배스낚시 포인트에 다시금 방문해봤습니다 시간을 봐도 #피딩타임 하고는 거리가 멀죠 #ns어벤져 원테클만 챙긴채 지난번과 같은 포인트가 비어 있어 그쪽으로 향하는데 저 보다 한참 연배이신 커플이 길목에 서 계셔서 여쭸었죠? 낚시 오셨나요? 명확하게 아니라는 답을 듣고는 포인트로 내려가 발을 담갔죠! 전과 동 어마어마한 양의 베이트피쉬 그리고 그 사이 섞여있는 #배스 어벤져에 다운샷 채비가 이미 되어 있어 캐스팅! 그런데 옌장~ 첫 캐스팅에 딱 총!!! 씩씩 거리고 있는데 아까 그 커플 분들 내려오시더만 오~ 배스 있네~~ 이러더만 차에 다녀오더니 길 다란 바다루어대를 들고 와 남성분이 첨벙첨벙!캐스팅 시작! 忍 이유가 어쨌던 선객이라 뭐라 못하고는 황망히 채비 준비하고 있는데 여성분이 루어대를 넘겨 받더니 제 머리를 향해 계속 사이드 캐스팅! 忍 몇번 캐스팅 후 수초를 걸더니 결국은 로드를 제 쪽으로 당기며 흔들다 탈출한 1/4지그헤드에 결국 허벅지를 맞고 말았죠 여성분 단 한마디 사과 없이 자갸 가쟈 忍 어쨋거나 참을인 세번이라 다행이지 한번 더 忍이 추가 되었다면... 1/2 싱커 두개 달아 철퇴 놀이로 피를 불렀을지도 몰랐지만...ㅋ 저는 지성인이고 배운자이기에 태연하고 차분히 포인트에 있는 베이트 피쉬들과 가장 흡사한 재블린3.5인치에 황동비드 추가해서 채비 해...

장모님 백신 접종하셨는데 일정상 혼자 계시게 되어 베리벨을 처가에 내려줬죠 슬프지만 몇일은 집에 혼자 지내야겠네요 너무 슬프다... 위로가 필요해... 그래서 #파주 #둠벙 #배스 #낚시 하며 위로 받기로 합니다 베리벨 처가 내려주고 필드 도착! 차에서 내리자 마자 반겨주는 액션 좋은 웜 정말 웬만한 웜 사이즈의 뱜인지 지렁인지... 경기북부 파주 용못 배스 낚시 그의 힘에 반하다(ns어프로치) 처가에 가면 늘 꺽지 포인트나 원당지 백학지 그리고 용못 중 어디든지 한곳은 들르는듯 합니다 토요일 꺽... m.blog.naver.com 7월에 봤던 그 지렁이보다 작았네요 어째든 가는 방향 및 목적지가 같은듯하여~ 발 맞춰 걸어 포인트로 향합니다 (뱜이 발이 몇개인지 아시는 분?) 거의 한달만인가? 수초 범위가 더 넓어 졌네요 다행히 늘 곳곳에 포 방열 하듯 곳곳에 포진 되어 있었던 붕조사님들이 몇분 안계셔 그나마 수초가 적은 곳을 찾아 캐스팅해봅니다 치코쉐드로 시작 반응 무 카이젤도 반응 무 채비가 아닌 포인트가 문제인듯 하여 이동 아마도 이 둠벙에서 가장 넓게 형성된 포인트가 아닐까 싶네요 탑층에서 노는 배스가 보이고 피딩 시간이 아님에도 반대편 쉘로우에서 퍽퍽 치면서 피딩 목격 (무조건 배스임 눈 마주쳤어요ㅋㅋ) #ns어벤져672ml & #올터레인3 로 노싱커는 장타불가로 다운샷으로 장타쳐 반대편 쉘로우를 긁었으나 #ns어프로치642...

처가에 가면 늘 꺽지 포인트나 원당지 백학지 그리고 용못 중 어디든지 한곳은 들르는듯 합니다 토요일 꺽지 짬낚에 꽝과 심각한 더위를 먹고는 나갈까 말까 하다 오늘도 뜨거움에도 느즈막하게 #파주 #어유지리 #용못 #배스 #낚시 가봤습니다 삼고초려라고 했던가... 유비도 그 능력치 높은 제갈량을 세번만의 영입했지만 저 까만어부는 용못을 수십번은 갔지만 배스의 꼬랑지만 봤을뿐 손에 넣지 못했죠 오늘은 어떨까? 뜨거우면 도망쳐야지란 생각으로 #경기북부 #무료터 어유지리 용못에서 #배스낚시 결정 차량 외기 기온은 말도 안되는 기온을 나타내고 있지만 낚시 기회가 드물다보니 생각할 가치도 없습니다 무조건 고~ 못먹어도 고 죽어도 고죠~~~~~ 그렇게 도착한 용못은 역시나 주말이다 보니 붕조사님들이 다 한자리씩 차지 하고 있습니다 저는 어차피 풀숲을 헤치고 안쪽 깊숙히 들어갈 요량이라 개의치 않았으나... 몇 발자국 못 떼고 결국 이곳을 뚫지 못했습니다... 겁쟁이라... 결국 지나온 길 중간에 있는 자리 버징치기 좋아 보이는 곳이지만... 낚시 계획 없이 처가에 온지라 가지고 있는 로드는 항상 차에 실려있는 #ns어프로치602eul 원테클 당연히 버징은 꿈도 못꾸고 바로 앞에만 몇번 캐스팅 해봤으나 워낙 수심도 얕고 배스가 있을 만한 곳이 아니라 건너편에 한자리 보여 빙 돌아 포인트에 섰습니다 기온은 37°c 정면 태양 캐스팅만으로도 흠뻑젖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