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난번 봐뒀던 런커급 배스 자리도 생각나고 비가 오고 난 뒤 한강 본류권의 수량이 늘면 그 줄기 왕숙천 최하류 토평교로 다양한 어종이 모여 꼭 배스 뿐 아니라 강준치도 대상 어종에 염두해두고 점심 한끼 후다닥 마치고 소화도 시키고 산책도 할겸 경기도 대표 무료 낚시터로 투 태클을 챙겨 출조해봤습니다 'NS타이푼s s632ul & 울테그라2000s' 'NS어벤져 c672ml & 올터레인3' 도착 당시 루어 낚시 하는 분이 몇분 계셨는데 이미 한바퀴 돌고 나오시는 분들이신지 낚시를 하다보니 그 넓은 경기도낚시터 왕숙천을 독탕 처럼 낚시 했네요 우야든동 바로 확인하고 싶었던 왕숙천 토평교의 런커급 배스의 알자리 여부 지난번 검정 고무줄과 큰 돌로 포인트가 표시되었는데 여름 한강 수로 배스 낚시 왕숙천의 처음 간 하천 포인트가 만족스럽진 않네 2024년 5월 13일 야간 근무를 마치고 자고 일어났더니 날씨가 너무 좋아 한강 수로 중 하나인 왕숙천으로 ... m.blog.naver.com 어느분이 뽑아서 손 맛을 보신뒤 돌을 치워버리셨나봐요 그리고 런커의 뜻인 L자를 ll로 바꿔 놓은 것을 런커를 기원 하는 마음으로 다시 L자로 바꾸고 타이푼s의 지그헤드 채비로 캐스팅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뽑힌건지 반응 무 생명체 무!! 어벤져에 재블린웜을 채비 후 캐스팅 해도 전과 동!! 역시나 어느분께서 뽑아 내셨나봅니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입구...

2024년 5월 13일 야간 근무를 마치고 자고 일어났더니 날씨가 너무 좋아 한강 수로 중 하나인 왕숙천으로 배스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출발하고 나니 여름이 온듯한 햇살과 더위에 냉면 생각이 간절했지만 동선이 아무래도 꼬이고 식사를 빨리 마치고 포인트에 진입을 해야했기에 토평교에서 가까운 유명한 맛집 강창구 순대국에서 그 뜨거운 것을 들이 마시고 왕숙천으로 향했습니다 이번에는 왕숙천 토평교 라인 옆 포인트 하천으로 형성된 둠벙으로 가보았습니다 이곳의 존재를 알게 된지는 오래됐는데 낚금 장소인줄 알고 낚시를 포기해 왔던 곳인데 낚시금지가 아님을 알게되고 가봐야지 하며 벼르다가 처음으로 출조하게된 포인트입니다 도착해보니 눈으로 보기엔 수심이 없어 보이는데 곳곳마다 수심이 깊다는 경고문이 붙어 있었네요 입구쪽에 낚시 하시는 분이 안계셔 알고 왔음에도 낚금 지역 아닌가란 의문에 한참 진입하고 멀리서 낚시하는 분을 보고서야 첫 캐스팅을 했습니다 오늘은 2태클을 챙겨 보았습니다 'NS리턴오브메두사 c682mh & 올터레인3' 'NS타이푼s s632ul & 울테그라 c2000hgs' 먼저 이곳 하천 배스들이 입질을 하는지 살피기위해 타이푼s에 1/32oz 지그헤드와 치코쉐드 2인치 웜을 먼저 캐스팅 해봤습니다 치코쉐드 다양한 색상을 가지고 있는데 저는 위에 채비한 워터멜론 아유와 비슷한 색상에서 입질을 가장 많이 받는듯 합니다 혹시 파요사의 치코쉐...

6일간의 휴가 중 마지막 날인 5월 9일!! 전날 우금지에서 배스낚시로 짜치와 붕어로 손맛을 좀 봤는데도 집에 혼자 있게 되다 보니 또 낚시가 생각나 열무 어린이집 등원을 시키고 이번엔 루어낚시를 같이 입문한 친구와 함께 동출 해봤습니다 친구도 오후에 아이를 픽업을 해야 해서 낚시를 할 수 있는 시간이 길지 않았고 저는 꾸준히 낚시를 해왔지만 친구는 낚시를 거의 접었던 단계라 익숙지 않을듯해 가깝고 발판 좋은 경기권 중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생각나는 곳이 북한강 강계의 배스 낚시 포인트인 가평 사룡리로 워킹 낚시 다녀왔습니다 사룡리에 막상 도착해 보니 2일 전 비가 많이 내렸는지 수로권에서 흘러들어오는 물과 본류권 물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며 흙탕물이 된 상태였습니다 우야든동 포인트를 옮기기도 그렇고 조과보단 친구와 바람 쐴까 하며 나온 거라 낚시를 하기로 합니다 오늘은 친구가 쓸 장비까지 5태클을 챙겨보았습니다 'NS타이푼s s632ul & 레가리스lt 1000' 'NS어벤져 c672ml & 올터레인3' 'NS리턴오브메두사 c682mh & 올터레인3' 'NS로드스알파 s682m & 오쿠마세이마르2500' '루딕라이다 s65l & 울테그라2000s' 오늘의 목표는 타이푼s의 레가리스lt 0.5호 합사가 쏘가리 릴에 감을 낚시줄로 선택한 선라인 아지로 보트 팬 합사 라인 배스 낚시에도 써야지 쏘가리 낚시나 해볼까 하며 얼마 전 구입한 스...

"경기도 양평 낚시 금지 지역 구간은 하단 확인" 제가 배스 낚시를 입문 당시만 해도 북한강 라인의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지점인 경기도 양평군 문호리와 남한강 라인의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지점인 경기도 양평군 대심리부터 배스 낚시가 가능한 장소가 많았죠 그런데 어느날 양평 문호리 욕쟁이 할머니 배스 낚시 포인트를 시작으로 양평 북한강 라인 거의 모든 민물 낚시 포인트가 낚시금지가 되었고 양평 남한강 라인의 대표적 배스 낚시 포인트인 수도사업소, 양근섬, 양근대교, 양근성지가 낚시금지가 되었고 최근 예마당이 낚금이 지정되었죠 아직(?) 양평 옥천리의 곤충박물관이 낚시가 가능한걸로 알고 있지만 저수지를 제외 경기도 양평 모든 배스포인트를 낚금으로 보는게 맞지 않을까... 우야든동 이번에 낚금 구역이 된 예마당이 궁금해 들려봤습니다 경기도 양평 양근대교 근처 친구집에 방문하는 길에 최근 낚시금지 구역으로 지정된 예마당에 가봤습니다 입문 당시 친구와 배스 밤낚시 왔다가 음산한 기운과 개짖는 소리에 놀라 공포감으로 줄행랑을 쳤던 추억의 장소 대심1리 마을입구를 통과해 예마당에 도착하니 수초와 말풀들로 최고의 배스 포인트의 모습입니다 수심이 깊어지는 구간으로 이동해서 보니 물에 일렁이는 물결로 보아 생명체가 많았고 덩어리 배스의 피딩 그리고 실루엣도 목격 되는데 그 바로 앞에 낚시금지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낚시금지구역은 예마당 골창 전체...

지난 청평댐 라인 경기 북부 사룡리에서 배스 낚시 후 쉘로우에 동동 떠서 약을 올려대던 배스들이 생각나 다시 한번 경기도 가평 사룡리에 다녀왔습니다 경기북부 배스포인트 카페에서 봤을때 가평 청평댐 라인으로는 물미가 가장 핫하지만 이전 출조때 연안 배스의 마릿수를 봤을때 배스 낚시 가평 빠지 있는 사룡리 포인트 루어 채비 카이젤리그 이거 매치더베이트 인정인가 이번 북한강 가평 사룡리 배스낚시 출조는 블로그 이웃이신 '포스타'님과 함께했습니다 거주지도... m.blog.naver.com 아침 피딩때가면 분명 사룡리도 터지겠다는 예상 사실 낯선 곳은 잘 안갑니다 그렇게 출조 전날 어떤 채비 해볼까? 러버지그?하며 잠이들었는데 낚시하는 꿈을 꿨고 심지어 꿈에 까치살모사도 나왔죠 어지간히 배스낚시가 가고 싶었나 봅니다 우야든동 낚시하는 꿈을 꾸면 그날 꽝을 치게되는데... 꿈을 주워 담을 수도 없고 안 갈수도 없고 일단 출발 사룡리 카페 앞에 도착하니 10도... 전날 날씨가 덥길래 반팔 입었는데... 젠장!! 10도란 온도에 손도 시렵고 바람까지... 엄청 춥습니다 팔 토시를 하면 좀 덜 추울까 싶어 차에 있던 팔토시를 착용하고 장비를 챙겨봤습니다 오늘 태클 'ns타이푼s s632ul & 울테그라2000s' 'ns어벤져 c672ml & 올터레인3' 'ns실크로드2 c752mh & 올터레인3' 그리고 경기 북부 민물 루어 낚시 포인트 사룡리 ...

이번 북한강 가평 사룡리 배스낚시 출조는 블로그 이웃이신 '포스타'님과 함께했습니다 Golden memories : 네이버 블로그 물가에서 노는 게 가장 즐겁습니다. 동네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40대 아재입니다! :-) m.blog.naver.com 거주지도 가깝고 낚시라는 매개체로 소통하며 작년 상반기부터 동출을 하고자했지만 거의 1년만에 그 동출 계획이 이루어졌네요 블로그 댓글을 통해 4월 19일 출조 약속을 잡고 야간 근무를 마치고 좀 쉰 뒤 약속 장소로 향했습니다 10시 30분쯤 가평 사룡리 철문 포인트에 도착 먼저 도착해서 카페 앞에서 캐스팅 중이셨던 포스타님께 인사를 드리고 포인트를 이동했습니다 수량은 만수 상태로 레져보트가 그동안 봐온 중 가장 안쪽 깊게 들어 올 정도로 수량이 많았습니다 물은 탁했고 작은 배스부터 4짜급 배스들이 눈에 많이 띄어 상당히 기대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지난 사룡리 방문 했을때 우천 퇴각을 했기에 오늘 가장 큰 목표는 면꽝으로 리벤지!! 그렇게 3태클을 챙겨 보았습니다 'ns타이푼s s632ul & 울테그라2000s' 'ns어벤져 c672ml & 올터레인3' 'ns실크로드2 c752mh & 올터레인3' 그리고는 포스타님과 배스 찾기 돌입!! 포인트의 끝인 빠지까지 진입 가능함을 말씀드리고 제가 가평 사룡리에서 배스 낚시하며 입질을 받았던 장소들을 몇곳 알려드리고 입낚하며 타이푼s로 우선 캐스팅을 ...

'4월 15일' 한달 전 후배와 배스낚시 동출로 장소는 핫한 당진 대호만으로 정하고 새벽부터 저녁까지 풀낚을 계획 했더랬죠 일주일 전쯤 봐뒀던 일기 예보도 비 한방 없었기에 계획대로 순탄하게 출조만 하면 되었는데 출조 전 날 그동안은 예뻤던 기상 캐스터 동생이 전한 비보 충남에 많은 비가 내린다는... 괜히 밉다 기상캐스터 혹시나 하고 네이버로 날씨를 봐도 새벽부터 비 이대로 모처럼 생긴 동출 기회를 포기 할수는 없고 그렇다고 당진까지 가서 우중전을 치르기엔 아직까진? 이제는? 그럴 열정이 없어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서울 근처 경기 북부에서 충남까지 모든 지역 날씨 검색해보니 다행히 가평의 날씨가 11시부터 비가 잡혀있어 그때까지만이라도 배스낚시를 즐기고자 당진 대호만에서 가평 북한강으로 포인트 변경 그렇게 집 앞에서 후배를 만나 6시 좀 안되서 서울 근처 가평 북한강 배스 낚시 포인트에 도착 물가에 서니 물이 탁하긴 했지만 부유물은 없었고 입구 초입에 갓생한 배스 치어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치어들이 있음에 당연히 보호자도 있겠거니하고 후다닥 3태클에 채비하고 낚시 시작 했습니다 오늘의 장비 3세트 'NS타이푼S S632UL & 울테그라 2000S' 'NS어벤져C672ML & 올터레인3' 'NS실크로드2 C752MH & 올터레인3' 짜치들이 먼저 목격되었길래 면꾕 욕심으로 타이푼s로 먼저 피네스하게 채비 해보았습니다 씨테일웜에 미약한 ...

이미 겨울에 접어들어 대설을 지나 다음주면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임에도 봄 내지 가을 같은 날씨가 계속되었네요 이 이상 기온도 곧 끝을 보이고 주말엔 온도가 급격히 하강!! 하필이면 용이야 낚시캣 형님 두분이 삼척 볼락 낚시 출조를 제 시간에 맞춰 주신건데... 기온이야 그렇다 쳐도 바람이 어마어마 하다보니 계획 수정이 불가피하네요 우야든동 올해 마지막일지 모르는 영상 기온의 낚시 기회를 잡고자 배스냐 송어냐 하다 야간 근무 마치고 좀 피곤했던지라 송어 포기 왕숙천 서울근교 한강 합수부 포인트로 나가봤습니다 오늘은 지난번 배스는 확실히 아니지만 큰 입질도 있었었고 다시 찾아올 기회를 놓치지 않고자 ns타이푼s s632ul & 울테그라c2000s에 ns어벤져 b672ml & 올터레인3를 챙겼습니다 왕숙천 도착 후 바로 지난번 입질 포인트로 진입하자 잉어 10여 마리가 혼비백산... 아무래도 지난번 입질은 100% 잉어라 봅니다 포인트 자리 잡고 첫 캐스팅으로 한 ns타이푼s의 지그헤드에 치코쉐드 채비 잉어 같은 영물이 그렇게 쉽게 입질할리가 없죠ㅋㅋ 빠른 포기 후 이동 결정 구름이 낮고 얇은게 기온뿐 아니라 하늘도 그렇고 높았던 기온이 점차 떨어지며 떠오르는 부유물의 턴오버 현상까지 완전 가을을 연상시켰네요 한강 합수부 방향으로 이동함에 지그헤드 채비에 반응이 전혀 없어 ns어벤져에 재블린 노싱커 캐스팅 몇번 캐스팅 했을까 브레이크를 ...

지난 주말부터 역대급 어지럼증과 구토로 무지 고생을 하고 좀 괜찮아지긴 했는데 어지럼증이 여진처럼 남아있어 증상을 찾아보니 이석증과 비슷해서 병원 방문해서 검사 해봤으나 이상 무!! 그냥... ... 미련하게 꾸역 꾸역 먹다 급체한거였나봐요ㅋ 어쨌거나 아직 어지럼증이 조금 있었지만 날씨가 저보고 나가보라고 등을 떠밀기도 했고 좀 걸으면 어지럼증도 좀 나아지겠지 싶어 스피닝릴과 로드 셋을 챙겼습니다 오늘 챙긴 루어 낚시 장비는 원태클 ns타이푼s s632ul & 시마노 울테그라c2000s 라인은 시가 마이스터 후로로 카본 5lb 장비를 챙겨 도착한 왕숙천 토평교 하수 처리된 뜨신물이 약 3곳에서 콸콸콸 나오는 경기도 대표 배스 낚시 뜨신물 포인트죠 이유는 모르겠지만 늘 꽝을 주는 왕숙천이지만 올때마다 심신이 안정되는 느낌을 받네요 그렇게 기분 좋게 포인트 진입하자 마자 추억을 돋구는 관리 잘된 빠라바라바라방을 지나쳐 그럽웜 3인치를 채비한 타이푼s의 첫 캐스팅 대상어의 좀 더 안정적인 랜딩을 위해 4lb에서 5lb로 라인 강도를 높여보았는데 라인 강도는 1lb차이지만 비거리는 꽤 많이 차이가 나네요 캐스팅 후 바닥 찍고 리트리브 해봤으나 반응이 없었고 쉘로우를 살펴도 생명체는 전무 그래도 혹시 모를 입질을 위해 긴 스테이를 줬더니 여지없이 밑걸림으로 터져 버렸네요 다음으로 얼마전 블로그 이웃이신 '스키핑중독자'님 포스팅에서 준치 스푼 ...

이미 마음은 가을을 패스하고 겨울을 맞아 배스 낚시는 시즌오프라 생각했지만 쉬는날 마땅히 할 것도 없고 서울근교 낚시터 경기도 가평 북한강으로 민물 루어 낚시 출조했습니다 가평 북한강의 대표 배스 포인트인 가을의 사룡리는 멋진 단풍 구경만으로 힐링이라 배스의 조과에 대한 부담없이 결정한 포인트지요 전날 배스낚시대를 차에 실어 놓고는 아침기온이 6도라 해가 뜨고 도착한 포인트 만수인 가평의 북한강의 한줄기인 수온과 기온차로 수증기가 피어오르고 있었고 물이 탁하고 역시나 배스들이 겨울을 준비하는건지 늘 반겨주던 영업 배스들도 보이지 않는 상황 막상 북한강으로 갈때 당시는 멋진 가을 풍경만 봐도 좋아 라는 생각으로 갔지만 아무래도 물을 보니 풍경은 커녕 배스 조과에 대한 욕심이 생겨 ns어벤져c672ml & 올터레인3 ns실크로드2c752mh & 우라노g2 ns로드스알파배스s682m & 울테그라 가져간 배스낚시대 3태클 모두 꺼내 낚시를 시작 낮아진 수온으로 인한 배스 포지션도 모르겠고 어떤 패턴으로 배스들을 꾀어 내야할지 몰라 가을 배스 낚시 패턴은 하드베이트 등 무빙 루어라고는 하지만 익숙치 않아 평소 쓰던 웜채비로 배스 낚시를 진행했습니다 수로 캐스팅 가능한 곳곳을 찔러보았으나 수로를 벗어나 북한강 본류의 폐빠지에 도착 꽤나 준수해보이는 사이즈의 블루길을 목격하고 아무래도 이 친구로라도 면꽝을 해야겠다 싶어 8lb라인 스피닝릴 장비 ...

용이야 형님 포인트로 쭈꾸미 낚시를 계획 했는데 비 소식에 갈팡질팡하다가 결국은 출조를 하지 못했죠 비가 많이 오지 않아 갔어도 됐는데... 후회해도 늦어버린 뒤라 집에서 빈둥 대다가 베리벨과 열무가 친구를 만나러간다길래 후딱 태워다 주고는 점심을 해결하러 경기도 구리에 있는 강창구 순대국으로 갔지요 물론 다음을 생각하고 간 점심 밥이라 들이 마시고는 배스 낚시 하러 왕숙천 토평교로 향했습니다 왕숙천 토평교는 한강과 합수되는 최하류로 한강 본류에서 드나드는 배스, 쏘가리, 잉어, 강준치, 가물치, 메기 등 다양한 민물 어종을 만날수 있는 포인트로 많은 조사님들이 찾는 경기도 대표적 낚시터이고 배스 낚시가 상당히 어려운 곳이긴 하지만 한강에서 올라온 큰 배스를 볼수 있는 곳이죠 우야든동 미리 채비 해둔 배스낚시대 2태클을 차에서 꺼내 포인트로 향했습니다 베이트 릴 세트 - 노싱커 채비 ns어벤져672ml & 도요 올터레인3 스피닝 릴 세트 - 지그헤드 채비 js닉스팝2 632ul & 시마노 울테그라c2000s 오랜만에 방문한 왕숙천은 2일 정도 비가 왔음에도 수량은 안정적이었지만 수질은 부유물이 많이 뜨고 지져분해 보였습니다 구리타워 앞 쪽 방향부터 훑기 시작합니다 센코 4인치 노싱커로 가운데도 노려보고 사이드로도 캐스팅 했지만 반응 무 시선을 쉘로우에 두고 이동하는데 딱 마주친 왕숙천 배스 3마리 가장 컸던 배스가 2짜 남짓이라 센코...

야간 근무를 마치고 잠 좀 자려 했는데 열무가 절 가만두질 않네요 결국은 잠 포기 어린이집 가기 전까지 놀아주고 가평으로 배스 낚시하러 다녀왔습니다 아침부터 경기도에 폭염 경보 있었지만 긴 장마 중 맑은날인데 다시 비소식이 있어 폭염과 피곤이라는 이유로 낚시를 포기 할수 없었죠 그렇게 가평으로 향하는 고속도로 폭염경보라고 스팸급으로 날라오는 문자와 다르게 구름 낀 하늘은 왠지... 차 안으로 시원한 바람을 넣어줌과 동시에 혹시나 소나기를 쏟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게 만들었네요 그렇게 달려 도착한 가평 낚시 대표 배스 포인트인 사룡리에 도착해보니 긴 장마로 만수를 예상했는데 그동안 봐왔던 사룡리 중 물이 가장 적었네요 그리고 또 예상과 다른 맑은 물ㅋㅋ 입구쪽에는 런커급 배스와 짜치들이 다수 보였고 돌고기 누치 동사리까지 목격되었네요 (누치는 마릿수가 어마어마 했습니다) 어째든 대상어종인 영업을 하던 약을 올리던 이 배스들을 잡겠다는 목표로 풀이 많이 자라 평소 파고들어 캐스팅 하던곳엔 들어가보질 못하고 그나마 들어가기 좋은곳에서 가평 배스를 위한 첫 캐스팅을 해보았습니다 꽤 많은 배스들이 발 앞 뿐 아니라 철문 입구 주변에 있었지만 입질이나 루어에 관심 가져주는 가평 배스는 단 한마리도 없었네요ㅋㅋ 4개의 로드를 바꿔가며 루어 채비도 바꿔봐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네요 그러던 중 제 최애로드인 ns어벤져672ml에 채비해둔 재블린을 사진...

5월 1일 근로자의 날... 낚시나 갈까했는데 베리벨이 약속있다며 선수치는 바람에 열무와 하루 일과를 보내고 해가 진 뒤 동네 형아 용이야 형님과 동네 동산으로 사슴벌레 잡으러 갈까하다 이르다는 판단하 한강 배스낚시 야습으로 변경 이번에는 한강 낚시하면 늘 가서 꽝 치던 동방명주, 탄천 합수부 포인트를 버리고 처음으로 이촌한강공원으로 가봤습니다 처음 방문한 포인트다보니 먼저 프리리그로 바닥 탐색부터 했는데 험한 발판과는 다르게 원거리 바닥에 구조물 하나 없는 밋밋한 바닥 포인트 이동 중 선객의 흔적을 따라 풀 숲을 헤치며 골창 같은 골창 아닌 포인트를 들려가며 곳곳에 배스가 있음직한 곳에 저크베이트를 쑤셔 넣어 봤지만 반응 무... 동작대교에서 반포대교까지 이동했지만 용이야 형님은 유영 중인 숭어만 목격하고 저는... 장어꾼에 의해 혼절한 미꾸라지만 목격했네요 한강의 남쪽에서 북쪽으로 바라본 성수동의 한강 야경도 아름답지만 북에서 남쪽으로 바라본 반포 한강 야경도 좋네요 우야든동 오랜만의 방문한 한강 배스낚시 야습 동출 수위가 낮았음에도 계속 더 낮아지고 있었음을 꽝의 원인이었다는 핑계를 전하고 다음엔 물이 차고 있을때 재 도전갈까 합니다 그때 꽝의 핑계 댈껀 이미 머리 속에 있답니다...ㅋ

타툴라xt 체험단에 함께 도전해 당첨되게 된 용이야, 낚시캣 형님 두분 첫 출조는 무조건 함께다!!라고 했으나 저의 연속된 야간 근무로 타툴라xt와 함께하는 첫 출조는 어쩔수 없이 형님 두분만 다녀오시게 되었죠 내심 매우 아쉬워 했는데 다음날 한강 배스낚시 탄천 리벤지 하자며 형님 두분과 함께 출조했습니다 리!벤!지! 이듯 전날 조과가 없었기에 이날은 필승의 전략으로 현장 투입했습니다 형님 두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한 저는 야습을 위한 캡라이트에 의지한채 불꺼진 동방명주 우측부터 배스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입질을 받았던 기억을 되새기며 타툴라xt의 캐스팅!! 어둠 속의 타툴라xt와 우라노 조합은 한껏 멋이 업그레이드 되네요^^ 몇번 캐스팅 했을까? 뭐하는 멍멍이 시추인지 시츄에이션인지... 뻔히 낚시하고 있음을 보고도 원투 셋팅을 하네요 어차피 목적지가 탄천이라 이동할 예정이긴 했으나 기분이 나쁜건 어쩔수가 없네요 눈 앞에서 캐스팅까지하면 진정 빡칠듯해서 옆으로 이동하려는 찰나 용이야 형님 도착 소식에 함께 탄천 합수부로 이동 결정 탄천 도착 후 로드 투샷을 남기고 한강 탄천 합수부에서 낚시 시작 유속이 상당하다보니 3/8oz 봉돌 따위는 데굴데굴 굴러 갑니다^^ 그래도 왕숙천 조행 후 쇠몽둥이 같던 타툴라xt h액션의 로드도 적응이 됐는지 캐스팅이 수월해졌네요~ 프리리그로 시작해서 빅베이트로 빅베이트에서 메탈바이브로 메탈바이브에서 1/2...

용이형님의 야간 번출 요청 얼마전 한강 탄천 쪽에 숭어며 고기들이 많이 들었다 하여 장비를 챙겨 보았습니다 한강 주차장에 주차 후 저는 배스 낚시 하기 위해 메두사mh에 프리리그 채비 후 동방명주부터 시작해봤습니다 낮과는 다르게 서늘한 기온에 춥진 않았지만 캐스팅에 젖은 라인과 차가워진 로드와 릴이 손에 닿다보니 손은 좀 시렵더라고요 우야든동 캐스팅 장타를 쳐봐도 수심이 안나옵니다 동방명주 앞을 봐도 그동안 봐 온 한강 수심 중 가장 낮았던 날 중 하루가 아닐까하네요 동방명주 앞쪽에서 캐스팅 몇번 하지도 않았는데 세번이나 털리고... (바닥은 좋네요ㅋㅋㅋ) 장타를 쳐도 수심이 나오질 않아 챙겨간 메탈바이브는 시도조차 못했네요~ㅋ 탄천쪽으로 가면 좀 나을까 싶어 탄천 합수부를 향해 걸어 걸어 가며 수심을 확인해도 수심이 안나오긴 마찬가지 다른날 출조 했을때 보다 최소 50cm는 물이빠진 상태 같네요 우야든동 탄천 합수부까지 가서 보니 수심은 조금 양호하지만... 바닥을 긁어 본바 바닥은 완전 에라!!인걸로... 그냥 캐스팅 할때마다 매생이(?)만... 걸려올라오네요! 역시나 한강은 라면 먹으며 야경 보는 곳이란 결론!! 어렸을땐 밤에 한강 많이 다녔었는데... 오랜만에 보는 한강 야경만 남기고 돌아왔네요 이상 한강 배스 낚시 야간 습격 조행기 아니지... 한강 산책 스토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