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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으로 카레를 먹으려고 전에 방문해서 맛있게 먹었던 구월동 맛집 소코아 구월점을 재방문했어요. (가게 위치가 예술회관역 6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8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가게 안으로 들어가 보면 홀이 꽤 넓고 인테리어가 깔끔해서 아늑한 느낌이 들어요. 소코아 구월점은 애견 동반이 가능한 식당이니 참고하세요! 화장실은 남녀 공용인데 깔끔해서 이용하기에 좋더라고요. 메뉴판을 살펴보면 카레 맛이 총 3가지로 에비카레, 토이카레, 키마카레가 있는데 3가지 카레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소코아 카레가 시그니처 메뉴에요! [주문 내역] 소코아 카레 (15,000원) 아보카도 연어 냉우동 (15,000원) 자몽에이드 (6,000원) Previous image Next image 밑반찬으로 양파장아찌와 김치가 나와요. 주문한 카레와 냉우동이 먹음직스럽게 그릇에 담겨 나왔어요. 소코아 카레 (15,000원) 3가지 카레가 그릇 모양 밥 틀에 담겨 나오는데 하나씩 접시에 옮겨서 먹으면 돼요! 토리카레 닭고기가 들어간 카레로 맛이 매콤하니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게 느껴져서 리필까지 했어요. (소코아는 카레와 밥이 리필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에비카레 새우가 토핑 된 카레로 맛이 부드럽고 고소하니 맛있었어요! 키마카레 다진 돼지고기가 씹히는 카레로 담백하니 맛있었어요! 아보카도 연어 냉우동 (15,000원) 신선한 연어와 채소 그리고 담백한 아보카도...

저녁으로 분위기 좋은 곳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 주안동에 있는 로띠에식당을 방문했어요. (가게 위치가 시민공원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6분 거리로 롯데하이텔건물 1층 안쪽에 위치해 있어요!) 가게 입구 앞에 도착했는데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인천 2호점이라고 쓰여있더라고요. (사전 예약 시 애견 동반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가게 안으로 들어가 보니 아늑한 조명에 인테리어가 깔끔하게 되어 있고 전 좌석이 룸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애견인이 아니더라도 모든 룸이 분리되어 있어서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겠더라고요. 룸 좌석이라 프라이빗하게 식사할 수 있기 때문에 데이트 코스로 추천드려요! 단체석도 구비되어 있어서 모임 장소로도 좋을 것 같아요! 벽면 한쪽에는 강아지가 이탈하지 못하게 묶어둘 수 있는 카라비너도 설치되어 있어서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또한 애견 동반 식당답게 애견용 테이블과 간식들도 구비되어 있었어요. 귀여운 애견용 포토존도 있더라고요.ㅋㅋ 배경이 예뻐서 사진이 엄청 귀엽게 잘 나올 것 같아요.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에 업로드하면 가게 입구 왼편에 있는 포토 키오스크에서 인화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한 장만 되는 게 아니라 여러 장을 인화할 수 있어서 한 장은 로띠에식당 벽면에 걸기도 하더라고요. 강아지들이 전부 다 귀여웠어요.ㅎㅎ 저는 룸으로 안내받아 메뉴판을 살펴보고 삼...

아침 겸 점심으로 구월동 브런치 카페인 퐁드포레를 재방문했어요. (가게 위치가 석천사거리역과 모래내시장역 중앙에 위치해 있어요!) 가게 안으로 들어가 보면 전체적으로 우드톤 인테리어에 조명이 은은해서 아늑한 느낌이 들어요! 애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로 강아지와 함께 방문해서 식사하기에 딱 좋은 분위기예요! 자리에 앉아서 메뉴판을 천천히 살펴보니 다른 곳에선 접해보지 못한 신기한 메뉴들이 많더라고요. (알고 보니 연구를 많이 하고 자체 개발한 음식들이더라고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식전 빵과 피클 반찬이 나오는데 식전 빵이 고소하니 맛있었어요! 잠시 후 정성스럽게 요리된 프렌치 토스토와 샌드위치가 먹음직스럽게 쟁반에 담겨 나왔어요. 계절과일 프렌치토스트 (15,000원) 시즌마다 다르게 가니쉬가 올라가는 퐁드포레의 프렌치토스트로 무화과, 바나나, 사과, 호두, 토스트가 들어 있었어요. 사장님이 내 자식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재료를 그날 그날 준비한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과일들이 전부 신선하고 맛있더라고요. 계란 물에 촉촉이 적신 다음 버터에 구워낸 프랑스산 브리오슈 빵에 메이플 시럽을 뿌려서 먹으니 달짝지근해서 맛있었어요! 연어 레몬 딜 크림치즈 루꼴라 바게트 샌드위치 (13,000원) 수제 레몬 딜 크림치즈, 연어, 루꼴라, 로메인, 토마토, 햄, 치즈가 들어간 샌드위치로 레몬을 연어에 짜서 먹으니 상큼한 ...

저녁으로 파스타와 리조또를 먹으려고 뽁식당 구월점을 방문했어요. (주차는 가게 주변으로 주차공간이 많으니 참고하세요!) 들어가는 출입구가 신기하더라고요. (손잡이를 밀면 되는데 마치 비밀의 문처럼 열리더라고요.ㅎㅎ) 가게 안으로 들어가 보니 평일인데도 홀에 손님들이 엄청 많았어요. (무조건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걸 추천드려요!) 창가 쪽에 예쁜 분수대가 있더라고요. 화장실은 남녀로 구분되어 있었는데 깔끔해서 좋았어요! 총 12명이 앉을 수 있는 단체석도 구비되어 있어서 가족모임이나 단체 회식하기에 딱 좋은 것 같아요! 저는 2~6인 프라이빗 룸을 예약하고 방문해서 안내를 받았어요. (지나가면서 강아지 한마리를 봤는데 알고보니 뽁식당 구월점은 애견동반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분위기가 아늑하고 조용해서 일행과 오붓하게 식사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데이트 장소로 강추! 한쪽에는 옷걸이가 구비되어 있어서 겨울에 겉옷을 걸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더라고요. 테이블에는 접시와 컵 그리고 물티슈가 구비되어 있었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식전빵 식전빵이 나오는 다른 음식점들은 빵이 퍽퍽해서 별로 먹고 싶지 않은데 뽁식당 구월점은 식전빵이 퍽퍽하지 않고 바삭하면서 고소하니 맛있었어요! 반찬은 피클과 단무지가 나와요. 주문한 파스타와 리조또가 먹음직스럽게 플레이팅 돼서 나왔어요. 오감베로 파스타 (14,000원) 키조개와 ...

최근에 모임을 하나 가입했는데 모임 장소로 전에 방문해서 너무 만족했었던 주안역 술집인 골목정원을 재방문 했어요! (가게 위치가 주안역 6번 출구에서 쭉 걸어가다 보면 나오는 버스정류장 옆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가게 이름처럼 좁은 골목 안으로 들어가면 술집이 나와요! 홀이 총 세군대로 구분되어 있는데 실내는 에어컨이 나와서 시원해서 좋고 야외 천막 쪽은 음악이 크게 들려 신나서 좋고 중앙 쪽은 사방이 뚫려있어서 좋아요. 메뉴판을 살펴봤는데 탕, 튀김, 과일 등 안주 종류가 다양해서 좋더라고요. (영수증 리뷰 이벤트를 참여하면 쥐포튀김을 서비스로 준다고 하니 꼭 참여해 보세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저번에 방문했을 때는 참치 크래커가 기본 안주로 나왔었는데 이번에는 수박화채가 나왔는데 시원하고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기본 안주는 매번 바뀌는 것 같으니 참고하세요!) 닭도리탕 (25,000원) 골목정원의 대표 메뉴인 닭도리탕을 가스버너에 펄펄 끓여 먹으니 너무 맛있었어요! 국물이 정말 끝내줘서 밥을 비벼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떡도 들어있는데 쫄깃하니 맛있어요. 페퍼로니 피자 (16,000원) 페퍼로니 소시지가 가득 토핑 된 씬피자로 얇고 바삭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고르곤졸라 (16,000원) 아몬드가 뿌려진 고르곤졸라 피자도 얇고 바삭하고 꿀에 찍어 먹으니까 달달하니 더욱 맛있었어요! (피자가 나오는 시간이 ...

구월동 예술회관역쪽에 새로 생긴 1984펍을 방문했어요! (예술회관역 6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4분 거리로 중앙공원을 지나 수협사거리 방향으로 가다 보면 간판이 보여요!) 평일 8시 이전 입장 고객은 결제 금액의 10%를 할인해 준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가게가 건물 2층에 있어서 계단으로 올라갔어요. 가게 안으로 들어가 보니 홀이 꽤 넓고 테이블 간의 간격도 넓어서 좋더라고요. 혼자와서 심심했는데 빔프로젝터로 영상이 나와서 눈이 덜 심심하더라고요. 1인 바 테이블도 있어서 혼술 하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5만원 이상 결제 고객은 영화예매권을 주는데 하나무비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는 2인 예매권으로 1인만 무료고 1인은 14,000원원을 결제해야 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1984펍은 노래 신청을 할 수 있는데 홀 중앙에 있는 메모장에 듣고 싶은 노래를 적어서 카운터에 있는 잔에 넣으면 돼요! (본인의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하고 사람들의 반응을 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메뉴판을 살펴봤는데 안주 메뉴를 주문하지 않아도 되고 외부 음식 반입도 가능해서 좋더라고요. 또한 네이버 영수증 리뷰 또는 인스타 업로드 시 카스 500ml + 버터 땅콩을 서비스로 준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펍 가게답게 주류 종류가 다양해서 좋더라고요. [주문 내역] 잭 다니엘 허니 하이볼 (9,000원) 짐빔 하이볼 (7,000원) 조니워커 블랙 하이볼 (10,00...

점심 겸 저녁으로 오랜만에 오꼬노미야끼를 먹으려고 구월동에 새로 생긴 이리오꼬를 찾아갔어요! 버스에서 내려서 네이버 지도를 보며 가게 위치를 찾아갔는데 잘 못 찾겠더라고요. 빌라촌을 한 바퀴 빙~ 돌다가 골목 안쪽에 간판이 보여서 가까이 가보니 웬 빌라 앞이더라고요.ㅎㅎ 설마설마했는데... ㅋㅋㅋ 빌라 반지하에 가게가 있었어요. 문 앞에 OPEN이라는 문구를 보고 확신이 들더라고요. 집?? 아니 가게 안으로 들어갈 때 저도 모르게 똑똑똑 노크를 하고 잠시 기다리다가 집이 아닌 가게니까 그냥 들어가면 되겠지 싶어서 손잡이를 돌리니 문이 그냥 열리더라고요. 안으로 들어가 보니 반지하를 가게로 꾸며놔서 정말 신기했어요. 어두운 분위기인데 방 곳곳에 예쁜 조명들이 있어서 인테리어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저는 메뉴판을 보고 사장님께서 이리오꼬에서 가장 맛있다고 추천해 준 이리오꼬노미야끼와 자몽 하이볼을 주문했어요. 요리는 주방에 있는 철판에서 오꼬노미야끼를 만들어주세요. 어디에 앉아서 식사할까 고민하다가 은은한 보랏빛 조명이 나오는 창가 쪽에 앉아서 식사를 했어요. 이리오꼬노미야끼 (17,000원) 이리오꼬의 대표 메뉴로 양은 혼자 먹기에 충분했어요! 가쓰오부시가 흐물흐물 움직이는 게 정말 먹음직스럽더라고요. 자몽 하이볼 (7,000원) 오꼬노미야끼와 함께 마시니 덜 취하고 맛있었어요! 얼그레이 하이볼 (7,000원) 추가로 얼그레이 하이볼...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부처님 오신 날에 카페에서 밀린 포스팅을 하기 위해 빗속을 뚫고 만수역에 있는 무진장 카페를 방문했어요. 카페가 2층에 있어서 계단으로 올라갔는데 입구에서 강아지 한 마리가 마중 나와서 반가웠어요.ㅎㅎ 카메라를 들이밀면 사진 찍는 걸 아는지 자꾸 고개를 돌려서 겨우 찍었는데 너무 해맑고 귀엽더라고요. (알고 보니 사장님 친구분의 강아지라고 하는데 강아지뿐만 아니라 방문한 손님들도 무진장 좋아하더라고요.) 아무튼 카페 홀이 꽤 넓어서 좋았어요. 테이블이 우드 톤이라 따뜻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여성 손님들이 많이 방문하더라고요. (만수동 핫플인가봐요.ㅎㅎ) 스피커에서는 카페와 어울리는 부드럽고 러블리한 노래들이 흘러나오고 전신 거울이 있는 포토존도 있었어요. 저는 카운터 앞에 있는 메뉴판을 보고 커피와 디저트를 주문했어요. [주문 내역] 크로와상 샌드위치 (6,500원) 초코테린느 (5,500원) 무진장라떼 (6,000원) 주문한 커피와 디저트를 테이블로 가져다주셨어요. 크로와상 샌드위치 (6,500원) 햄, 치즈, 루꼴라, 사과가 들어가 있어서 아삭하면서 담백하니 맛있었어요. 초코테린느 (5,500원) 칼리바우트 초콜릿이 잔뜩 들어간 디저트로 꾸덕꾸덕하고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무진장라떼 (6,000원)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라떼로 부드럽고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 매장 전화번호 : 0507-1481-...

생일을 호텔에서 보내고 다음날 일어나 퇴실한 후 점심을 간단하게 먹으려고 구월동 브런치 맛집인 비밀하우스를 또 방문했어요! 2월 말에 처음 방문하고 오랜만인데 사장님께서 기억해 주셔서 기분이 좋더라고요.ㅎㅎ 저는 전에 앉았던 창가 끝 쪽 자리에 앉았어요. 2월 말에 방문했을 때는 베이글 종류가 세 종류만 있었는데 그동안 더 다양한 종류의 베이글들이 추가 됐더라고요.ㅎㅎ 베이글이 맛있는 빵이라고 느낀 건 비밀하우스에서 처음 알게됐어요.ㅎㅎ 주문하려고 메뉴판을 살펴봤는데 새로운 베이글들이 추가되면서 메뉴판도 바뀌어있더라고요. 수프를 찾는 분들이 많아서 다시 수프도 판매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저는 도착했을 때 딱 하나 남아 있던 수프가 방금 막 품절돼서 아쉽게 먹어보지 못했는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먹어보고 싶어요.ㅋㅋㅋ) [주문 내역] HAUS Plate (14,500원) Ang Butter Bagel (5,500원) Coffee (4,500원) Coffee (4,500원) 음식을 요리하는 데 시간이 걸려서 커피가 먼저 나오더라고요. 호텔에서 눈 뜨자마자 커피가 엄청 땡겼는데 맛이 쓰지 않고, 향이 너무 좋아서 시원하니 딱 좋았어요!^^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어요. HAUS Plate (14,500원) 베이글 + 베이컨 + 소시지 + 구운 버섯 + 샐러드 + 당근 + 크림치즈 구성의 기본 브런치인데 위에 부담 안 되면서 너무 맛있었어...

점심으로 매콤한 쭈꾸미를 먹고 후식으로 달달한 커피와 디저트를 먹기 위해 만수역 1번과 2번 출구 사이에 있는 꼰디오스 카페를 방문했어요. 가게 앞 마당이 넓고 원형 돔이 설치되어 있더라고요. 날씨가 쌀쌀한 날에는 난로를 이용할 수 있는데 난료비 8,000원을 내야 하더라고요. (최대 3시간까지 이용 가능!) 또한 정자도 있었는데 신발을 벗고 이용해야 해요. 실내는 굉장히 깔끔하고 조용한 분위기였어요. 꼰디오스는 애견 동반 카페라 실 내외 애견과 함께 입장할 수 있어서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이 산책하면서 들르기 좋을 것 같아요! 쇼케이스 안에는 다양한 케이크가 진열되어 있었어요. 메뉴 주문은 테이블에 설치된 태블릿으로 하면 되는데 저는 돌체라떼+아이스크림과 아인슈페너 그리고 디저트로 로투스바닐라, 바질크로와상을 주문했어요. (꼰디오스는 카페&펍이라 술도 판매하더라고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주문한 메뉴들이 나왔는데 전부 맛있어 보였어요. 로투스바닐라 (10,000원) 과자는 커피맛인 로투스 비스코프를 부신 거라고 해요. 아이스크림은 투게더 아이스크림 맛이 나더라고요. 바질크로와상 (7,000원) 꼰디오스의 시그니처 메뉴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새콤하니 맛있었어요. 아인슈페너 & 돌+아+슈 아인슈페너는 달콤한 커피맛이고 돌+아+슈는 달달한 맛있었어요. ☎️ 매장 전화번호 : 032-464-7770 영업...

점심 겸 저녁을 먹으러 석천사거리역 근처에 있는 퐁드포레를 방문했어요. (석천사거리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6분 밖에 안 걸리더라고요.) 가게로 들어가 보니 잔잔한 노래가 흘러나오고 햇살이 들어와 분위기가 아늑하더라고요. 애견 동반 가능한 카페라 댕댕이 전용 의자도 있더라고요.ㅎㅎ 퐁드포레는 사장님이 직접 개발한 다양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카페로 주요 메뉴 소스들까지 조미료 없이 만들기 때문에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브런치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고 해요. 또한 메인 메뉴와 음료를 주문 시 1,000원을 할인해 주고 주차는 3시간 무료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저는 메뉴판을 보고 어떤 음식을 주문할까 고민하다가 사장님의 추천으로 살라미 오일 계란 파스타와 애플 브리치즈 바게트 샌드위치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단무지, 피클 반찬과 애피타이저 빵이 먼저 나오더라고요. 잠시 화장실을 다녀온 사이에 주문한 음식들이 전부 나왔어요. 살라미 오일 계란 파스타 (16,500원) 살라미와 그린 올리브를 오일에 달달 볶아 맛을 낸 다음 쫄깃한 면과 함께 요리한 파스타로 가운데 계란 노른자를 터트리고 석어 먹으면 돼요. 올리브 향이 나고 맛은 살짝 매콤하면서 맛있더라고요. 애플 브리치즈 바게트 샌드위치 (12,000원) 브리치즈, 사과, 아몬드, 호두, 피칸, 꿀, 루꼴라, 로메인이 들어간 샌...

구월동에 브런치 맛집이 새로 생겼다고 해서 빵이 다 떨어지기 전에 오픈런 했어요! (인천 예술회관역 6번 출구로 나와 중앙공원을 지나 약 8분간 걸어오면 도착하더라고요.) 가게 이름처럼 정말 비밀스럽게 간판이 없어서 신기했어요. ㅋㅋ (가게 앞에 도착해서 여기가 맞는지 두리번두리번했어요 ᄏᄏ) 11시에 오픈하자마자 들어가니 사장님께서 빵이 곧 나온다고 하시더라고요ㅎㅎ 햇빛이 잘 들어와서 채광이 진짜 너무 좋더라고요. (햇빛을 받으니 부스스한 아침에 몸의 세포들이 일어나는 기분이었어요.) 11시 5분쯤 사장님이 빵을 들고나오시더라고요. (갓 구운 빵 냄새가 너무 구수하고 좋았어요!) 빵 종류는 총 세 종류로 왼쪽부터 먹물 베이글, 에브리띵 베이글, 플레인 베이글이에요. 하나하나 전부 맛보고 싶었어요. 비밀하우스 메뉴판 빵이 나온 걸 확인하고 저는 카운터 앞에 있는 메뉴판을 보며 치킨 샌드위치와 잠봉 버터 샌드위치 그리고 오늘의 커피(핸드드립 커피)를 주문했어요. (참고로 수프는 이제 판매 안 한다고 해서 정말 아쉽더라고요. ㅠㅠ) 치킨 샌드위치와 잠봉 버터 샌드위치 치킨을 튀겨야 하기 때문에 약 20분 정도 소요돼서 기다리던 음식이 나왔어요! ㅎㅎ 플레인 베이글 사이에 상추, 당근 라페 그리고 치킨 패티가 들어가 있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감자튀김과 치킨 샌드위치를 먹다 보니 살짝 느끼해서 사장님께 케첩이 있냐고 물어보니 없다고 하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