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무지개를 모티브로 꾸민 빈티지 아이방 인테리어 아이방 꾸미기 안녕하세요. 시드니에 사는 아들 둘의 엄마 우주인입니다. 새로운 곳을 이사 온지 어느새 세 달이나 되어갑니다. 갑작스런 이사와 함께 갑작스러운 시드니 락다운으로 시간이 이렇게 지났는지도 몰랐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의 침실과 구분하여 꾸며본 아이놀이방 인테리어이야기로 찾아갑니다. 이사오면서 참 많은 물건들을 정리 했는데 도저히 정리가 안되는 추억 담긴 물건들은 아이들 방에 남겨 두었습니다. 사연 많은 물건들의 색들은 다양한 추억의 모습처럼 다채로운 색들을 머금고 있네요. 통일감은 없지만 그래서 더 매력있는 컬러가득 품은 빈티지 아이방 인테리어. 무지개를 모티브로하다. 알록달록 무지개. 다양한 컬러들을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배우고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아이 장난감이기도 하고 색을 배우는 학습기구이기도 한 무지개 장식품. 1석 3조 의 소중한 아이템입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무지개와 사진기는 완소 육아템이에요. 추천합니다. 오랜된 창틀은 아이들의 오픈 수납장 시드니 하버와 시티가 보이는 큰 창문. 그 큰 풍경처럼 아이들의 세상도 크게 자라났으면 좋겠습니다. 갑작스럽게 이 집으로 이사를 결정하게 된 이유는 이 아이놀이방으로 꾸밀 썬룸 ( 한국으로 치면 베란다방?)때문이었습니다. 큰 풍경을 다 보여주는 큰 창문이 있는 곳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노는 모습을 상상했지요. ^^ 저희 ...
17맥시멀리즘 인테리어 빈티지 트렁크와 소품으로 꾸민 아이방 시드니 우주인은 만 여섯 살과 만 네 살 아들 둘의 엄마이자 플로리스트로 일하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최근에 이사를 했어요. 제가 사는 지역은 새로 지은 건물이 많지 않은 지역입니다. 저희 가족이 살고 있는 곳은 1970년대에 지어진.. 한국으로 치면 4가구가 살고 있는 30평대 빌라입니다. 이번에 이사를 하며 수집하던 참 많은 것들을 정리 했습니다. 이제 제게 있는 물건들은 간직하고 싶은 추억을 머금고 있는 것 뿐입니다. 저의 추억이 담긴 물건들은 모두 다 아이들의 공간에 채웠습니다. 아이들의 공간은 놀이방과... 침실을 분리해서 봤는데.... 자는 공간과 노는 공간을 구분하는 법을 아이들이 받아들이는 것에는 아직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 ;; 이번 포스팅에는 아이들이 제발 자다가 엄마 아빠를 찾지않고 편안히 혼자 자는 법을 터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민 아이방 침실을 소개합니다. 고래님이 모두를 반겨줍니다. 처녀적부터 우주인을 지켜주던 망둥이와 복실이 빈티지 트렁크 저희 집에는 구석 구석 빈티지 트렁크들이 가득합니다. 과거의 이사나 여행이 차고 넘쳤던 라이프 스타일 때문입니다. 시드니에 완전히 정착하지 전까지는 빈티지 트렁크가 한12개 정도 있습니다. 상자를 만들고 부서뜨리고 짐을 싸고 푸는 피로를 덜고자 트렁크에 넣어 고대로 저장(?)하기도 하고... 울고 웃던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