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테스트기 사용시기 배란일에 맞추어 숙제를 했고 수정란이 착상에 성공했다면 빠르면 관계 후 10일 이후 보통은 생리예정일 즈음에 임신테스트기를 하면 두 줄을 볼 수 있다. 요즘은 일반 테스트기보다 더 민감해서 적은 양의 임신 호르몬을 검출할 수 있는 얼리 임신테스트기를 많이 사용하는데 얼리 임신테스트기도 너무 빨리 사용할 경우 정확한 결과를 알기 힘들므로 임신테스트기 정확도를 올리기 위해서는 최소한 배란 후 10일 즈음에 테스트기를 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왜냐, 전날 한 줄이었다 하더라도 다음날에 두 줄이 뜨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그러니 배란 후 10일, 가장 정확한 것은 생리예정일 즈음에 임신테스트를 하는 것이다. 임신테스트기 사용법 임신테스트기는 테스트기의 흡수부에 소변 줄기를 직접 약 2~3초 충분히 적신 후 뚜껑을 닫고 편평한 곳에 올려놓은 다음 5분 후 결과를 판독하면 된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방법은 나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임신테스트기를 소변 줄기에 제대로 맞추지 못할까 봐 불안하기도 하고 자신도 없어서 (괜히 조금 적셔져서 결과에 불신을 가질까 봐 ㅋ) 종이컵에 소변을 받은 후 임신테스트기의 흡수부를 소변에 담그는 방법을 사용했다. 지금 생각해도 어이없고 미친 소리 소리 같지만 ㅋㅋ 괜히 종이컵에 받은 소변이 흐르는 소변보다 농도가 높을 거 같고 막 ㅋㅋ 어쨌든 종이컵 추천 ㅋㅋㅋ 임신테스트기 희미한두줄 너무 ...
임신테스트기 사용시기 요즘은 임신테스트기를 온라인은 물론 편의점이나 다이소 등에서도 구매할 수 있어 참 편한 것 같다. 내가 임신준비를 하던 2017년만 해도 임테기는 약국에서만 거의 구입이 가능했는데 어쩐지 임테기 구입은 부끄러워 갈때마다 많이 사오는 것이 2개였다. 가끔은 이 약국 2개, 저 약국 2개 따로 따로 사기도 ^^ 그러다보니.. 임테기를 하고 싶어도 또 사러가기가 부끄러워 참게 되고.. ㅋㅋ 이는 성격급한 나로서는 참 괴로운 일이었다. 어쨌든 나는 임신준비 9개월만에 임신을 했는데 초반에는 관계 후 10일즈음부터 임테기를 해보다가 후반에는 빨리 할수록 실망감도 빨리 찾아오니 생리예정일 즈음 했었다 ㅎ 왜냐, 임신테스트기 정확도가 가장 높은 시기는 바로 생리예정일이 지난 후다. 물론 개인에 따라 관계후 10~ 14일에도 임테기 두줄을 보는 사람들도 많지만 (얼리 임테기가 아닌 일반 임테기로도 말이다) 임신테스트기 정확도를 높이려면 임신테스기 사용시기를 최소 생리예정일이나 생리예정일이 지난 후로 하는 것이 좋다. 너무 빨리 테스트를 할 경우 소변으로 나오는 임신 호르몬이 매우 적어 임신을 했음에도 한줄이 뜰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 오류를 줄이기 위해서는 하루라도 늦게 임테기를 해보는 것이 그 정확도를 높이는 방법이겠다. 임신테스트기 희미한두줄 가끔 매직아이 보다는 조금 더 진한, 하지만 희미한, 두 줄을 보는 분들도 있는데...
임신테스트기 사용시기 임신테스트기 정확도 몇년 전, 임신준비를 하면서 그때 썼던 임신테스기가 몇개인지...ㅎ 나의 급한 성격은 임신준비할때도 그대로 드러나 숙제를 한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부터 임신테스트기 봉지를 뜯곤 했다. 그때는 회사에서 일하는 도중에도 임신여부가 문득 궁금해지면 소변을 받을 종이컵을 누가 볼까 가슴에 몰래 하나 품고 어김없이 화장실로 향했다. 허나 나처럼 시도때도 없이, 너무 일찍 임테기를 사용할 경우 단호박 한줄에 실망만 하게 되고 임신테스트기만 버리는 꼴이 되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 임신테스트기 사용시기를 지키는 것이 좋다. 임신테스트기 정확도가 가장 높은 시기는 바로 생리예정일이 지난 후다. 물론 개인에 따라 관계후 10~ 14일에도 임테기 두줄을 보는 사람들도 많지만 임신테스트기 정확도를 높이려면 임신테스기 사용시기를 생리예정일이나 생리예정일이 지난 후로 하는 것이 좋다. 너무 빨리 테스트를 할 경우 소변으로 나오는 임신 호르몬이 매우 적어 임신을 했음에도 한줄이 뜰 수도 있다. 이런 오류를 줄이기 위해 하루라도 늦게 임테기를 해보는 것이 그 정확도를 높이는 방법이겠다. 임신테스트기 희미한두줄 너무 덥거나 오염된 곳에서 테스트할 경우 소변을 충분히 적시지 않았거나 희석된 경우 또 자궁외 임신이나 자연유산이 되고 있는 경우 임신테스트기 희미한 두줄을 볼 수 있다. 이런 오류를 줄이기 위해 하루라도 늦게 임테기...
임신테스트기 사용시기 임신준비하는 동안에는 배란테스트기와 임신테스트기의 노예로 살았다. 숙제를 하기 전에는 배란테스트기 숙제를 하고 난 후에는 임신테스트기. (하.. 다시 생각해도 피곤하게 살았다 ㅋㅋ) 넘들은 아이 태명이 "한방이"일 만큼 참 한방에도 임신이 잘만되던데 나는 언제 이 배란테스트기와 임신테스트기에 벗어나나 싶어 막막하고 임산부를 보면 그렇게 예뻐보이고 질투가 날 수가 없더라 ㅎㅎ 임신테스트기 사용시기는 (*배란기에 관계를 가졌을 경우) 빠르면 관계후 10일 이후 보통은 생리예정일 즈음에 하는게 가장 정확하다. 한마디로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정확도가 더 높아지는 것! 임신 극초기증상 임신3주 증상 가슴 아랫배통증 착상혈 시기 임신 극초기증상 생리주기도 규칙적이고 병원도 일년에 한번 갈까 말까 할 정도로 건강했던 나이기에 속된... m.blog.naver.com 임신테스트기 정확도, 사용법 희미한 두줄 나는 성격이 급한 사람이라 관계후 8일째 되는 날부터 임신테스트기를 봉지를 뜯곤 했다. 참자..참자.. 하면서도 일을 하다가도 그 궁금함을 참지 못하면 종이컵(필수용품 ㅋㅋ)을 들고 화장실로 향했다. 그리고 종이컵에 소변을 받은 후 임신테스트기를 담구고 흡수체가 충분히 젖었다 싶음 임테기를 변기 뚜겅위에 올려놓고 판독 결과를 기다리곤 했는데 그때마다 가슴이 콩닥콩닥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나처럼 임신을 기다리는 사람이...
얼리 임신테스트기 사용시기 다이소 임테기 사용법 위치 관계후 임테기 언제? 결혼후 제법 긴 기간 임신준비를 하면서 가장 떨리면서도 스트레스를 받았던 순간들은 관계후 8~10일 된 시점에서부터 임신테스트기를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한줄이 뜬 임테기를 보면서 너무 빨리 임테기를 해서 한줄이 뜬건지 아님 비임신이라서 한줄이 뜬건지 아리쏭하던 순간들이다. 태어나기를 성격이 급한데다 궁금한 것은 참질 못하고 또 걱정이 팔자인 스타일이라 나에겐 그 시간들이 참 괴로웠다 ㅋㅋ 그 당시 임테기라도 지금처럼 (2017년) 마음껏 구입할 수 있으면 좋았을텐데 유일한 임테기 구입경로가 약국뿐이라 임신테스트기 구입할때마다 쑥쓰러웠던 나로서는 임테기도 아껴야 했다. 요즘은 다이소나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입이 가능하고 온라인으로는 한박스씩도 구입가능하니 참 세상좋아졌다. 다이소 임테기 위치 가격 셀프계산대가 많은 다이소에서 임신테스트기를 파는 것은 민망함도 덜고 정말 좋은 것 같다. 다이소 임신테스트기 위치는 대부분 가정 상비약이 있는 곳에 함께 있다. 우리집 근처 다이소에는 아이체크, 데이비드 스마일 슈퍼패스트, 원포 총 3개의 임테기를 구입할 수 있었다. 다이소 임테기 가격은 데이비드 스마일 슈퍼패스트: 2,000원 아이체크 임테기: 2,000원 원포 임신테스트기: 3,000원으로 비교적 저렴했다. 얼리 임신테스트기 사용시기 임신테스트기는 생리 예정일이...
임신준비를 하면서 (지금말고 예전에) 가장 떨렸던 순간은 임테기 판독을 하던 순간들이다. 나는 주로 회사에서 임신테스트기를 했었는데 임신여부가 궁금할때마다 종이컵과 임테기를 들고 화장실로 향했었고 이 생활을 9개월가량 한 끝에 마침내! 두줄을 볼 수 있었다 ^^ 임신테스트기 사용시기 임신테스트기는 생리 예정일이 즈음 사용해야 보다 정확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임신테스트기는 소변 속 호르몬 농도에 따라 측정되기 때문에 농도가 낮은, 생리예정일 이전에는 측정이 어려울 수 있다. 보통 임신테스트기 사용시기는 관계후 10-14일 얼리 임신테스트기 사용시기는 일반 임테기보다 더 민감해 관계후 7~10일 정도에 임신여부를 알 수 있다. (후기를 보면 7,8일에 두줄을 보는 경우는 드물고 9,10일정도는 제법 많은 듯 하다) 병원에가면 빠르고 정확하게 혈액검사로도 알 수 있다. 얼리 임신테스트기 정확도 얼리 임신테스트기의 정확도는 95%이상이지만 너무 빨리 테스트를 할 경우 소변으로 나오는 임신 호르몬이 매우 적어 임신을 했음에도 한줄이 뜰 수도 있다. 이런 오류를 줄이기 위해 하루라도 늦게 임테기를 해보는 것이 그 정확도를 높이는 방법이겠다. 또 너무 덥거나 오염된 곳에서 테스트할 경우 채취한 소변이 변질되어서 오류가 생길 수 있고 소변을 충분히 적시지 않았을때도 오류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겠다. 얼리 임신테스트기 저녁 시간 그러니 임...
임신테스트기 양대 산맥은 개인적으로 원포와 스마일이 아닐까 싶다. 내가 임신준비할때는 원포와 스마일 배테기로 배란일을 확인했었고 생리예정일이 지난 다음에 원포와 스마일 임테기로 임신확인을 했었다. 원포 임신테스트기는 타 임테기에 비해 다소 간결(?)한 편이다. 케이스가 없이 테스트 스트립만 있기 때문인데 뭐 임신확인하는데에는 케이스가 있든 없든 크게 상관은 없으니 ㅋㅋ 불필요한 포장이 없는 제품인 것 같다. 왼쪽이 원포 임신테스트기 / 오른쪽이 원포 배란테스트기 임신테스트기 사용시기 보통 수정란이 착상 된지 11일째부터 피검사로 임신 진단이 가능한데 난임병원을 제외하고는 피검사로 임신 진단을 하는 곳은 드물것 같다. 그러다보니 대부분 임신테스트기로 먼저 두줄이 뜬 것을 확인한 후 임신 4주, 5주째에 산부인과에 방문하여 초음파로 아기집을 확인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 같다. 임신테스트기는 착상 후 12~14일째부터 소변검사로 임신확인을 할 수 있고 얼리 임신테스트기의 경우 그보다 3~4일 먼저 임신여부를 알 수 있다. * 원포 임테기는 소변 중 hCG 25mIU/ml 이상에서 테스트선에 적자색이 표시된다. 임신한 경우 hCG 농도는 매일매일 증가하고 2~3일마다 2배씩 증가하여 임신 8~ 11주에는 최고점에 도달한다. 그렇기 때문에 개개인에 따라 전날 저녁에는 임테기에 한줄이 떴어도 다음날 아침에는 hCG 증가로 인해 두줄이 뜰 수도...
요즘은 참 세상 좋아졌다. 내가 한창 임신준비를 할때만 해도 (그리 오래 된거 같지도 않구만 ㅋㅋ) 임신테스트기는 약국에서만 구입이 가능하여 매번 임테기를 구입할때마다 괜시리 부끄럽고 민망해 (이상하게 나는 그렇더라 ㅋㅋㅋ) 인터넷으로 임테기를 구입할 수 있다면 몇박스쟁여 놓고 임신여부가 궁금할때마다 마음껏 테스트 해볼텐테 하는 생각을 참 많이도 했던 것 같다. 요즘은 인터넷에는 물론 편의점 다이소에서도 구입할 수 있으니 이 얼마나 좋은 세상인지! ㅋㅋ 나는 발품을 팔아 임테기를 구입하고 또 매번 구입자체가 부끄러웠기에 임테기를 아껴서 사용해야 했다. 맘 같아서는 하루에 5번도 해보고 싶었으나 또 사러가야 했기에 참고 또 참았네- 성격 급한 나로서는 이 부분을 참기가 가장 힘들었다 ㅋ 임테기에는 일반 임신테스트기가 있고 얼리 임신테스트기가 있다. 얼리 임신테스트기는 일반 임테기보다 며칠 더 빨리 임신확인이 가능하여 성격급한 내가 애정했던 임테기다. 얼리 임신테스트기 사용시기 사용법 일반 임테기의 사용시기는 생리예정일 즈음이지만 얼리 임신테스트기는 그보다 민감도가 높아서 일반 테스트기보다 4~5일 더 빠르게 임신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일반 임테기 사용시기가 배란일로부터 14일후인 생리예정일이고 얼리 임테기 사용시기는 그보다 4~5일 빠른 배란일로부터 9~10일후라고 생각하면 된다. 얼리 임신테스트기 정확도는 패키지에 99%이상이라고 ...
내가 임신준비를 하던 때에는 임신 테스트기 사용시기인 생리예정일 즈음에는 가만히 있다가도 결과(?)가 궁금해지면 하루에 2-3번 임테기를 해볼만큼 임테기 노예로 살았다. 그 이유는 아침엔 두줄이 안나왔지만 저녁무렵에는 시간이 더 지났으니 (혹은 아침 결과가 잘못되었을수도 있으니 ㅋ) 희미하게라도 두줄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 떄문이었다. 그러다보니 임신 테스트기 사용시기만 되면 머릿속엔 임테기 생각뿐이고 그러다보면 마음이 피폐해졌다 ㅋㅋ 지금은 그때를 떠올려보면 갑갑하고 답답하고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는데 어쩐지... 다시 나를 그 시절에 넣어놓는다면 또 그러고 있을것 같기도 하다 ㅋㅋㅋ 대부분 수정후(관계후) 10일이면 임신테스트기로 확인이 가능하다. 착상된 수정란의 융모에서는 hGG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은 모체 혈액 속으로 흡수된 다음 소변으로 배설된다. 따라서 이 소변속에 이 호르몬이 있는지 확인함으로써 임신 여부를 알아내는 방법이 바로 임신테스트기이다. 임신 여부는 대개 수정되고 10일 지나면 알 수 있고 아침에 일어나 첫 소변으로 반응을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허나 생리예정일이 지난 후에는 아침 점심 저녁 언제하든 진한 두줄을 볼 수 있더라. 얼리 임신테스트기 사용시기, 임테기 사용시기 일반적인 임신테스트기 사용시기는 생리예정일 즈음이지만 얼리 임신테스트기, 임테기는 민감도가 높아 hCG 10mlU/ml...
블로그 포스팅 중 가장 많은 공감을 얻는 것 중 하나는 임신과 관련된 글들인 것 같다. 워낙 건강하고 생리도 컴퓨터처럼 정확했던 터라 나의 자궁은 했다하면 임신이 될줄 알았건만 임신 그거 참 쉽지 않더라 ㅋㅋㅋ 다행히 가까스로 자연임신을 하여 우리 애는 벌써 유치원생이 되었지만 온갖 노력을 다했던 그때가 아직도 생생하다. 나팔관 조영술 하기, 자궁 폴립 제거하기, 관계후 바로 씻지 않고 다리 들고 있기, 배란테스트 배란임박이 뜨면 111로 달리기 등 친정엄마는 친정엄마대로 누가 이걸 먹고 임신했다 라는 소리만 들리면 어김없이 나에게 가져오셨다 ㅋ 아무튼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은 피곤한 나날들이었는데- 그때의 이야기들을 풀어내면 정말 공감한다며 많은 댓글들이 달리는 것 같다. 오늘은 임신 극초기증상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하는데- 미리 말하자면 임신 극초기 증상은 한마디로 극초기이기 때문에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 허나 예민하신 분들의 경우는 착상무렵부터 느끼긴 하더라. 하지만 흔하지 않다는거 :D 임신 극초기증상 임신 초기에는 임신 사실을 모를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임신을 의심해봐야 한다. * 가장 먼저 임신을 예상하는 징후는 생리 예정일이 지났거나 일주일 이상 늦어질 때다. 자궁벽에 배아 세포가 착상하면 생리가 중단된다. *소변을 자주 보는 것도 임신 징후일 수 있다. 특히 소변을 본 후에...
임신테스트기 사용시기는 대부분 알다시피 생리예정일 즈음이다. 가장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생리예정일 지난 후에 임테기를 해보면 되겠지만 임신을 몇달째 기다리는 분들이라면 생리예정일까지 기다리는게 세상 젤 힘들것이다. 나 역시 한창 임신을 기다릴때는 숙제를 한 지 8일째 되던 날부터 임테기를 들고 설쳐댔다 ㅋㅋ 회사 사무실에서 일하다가도 "나는 왜 임신이 빨리 안되는 것인가"에 꽂히면 어김없이 종이컵과 임신테스트기를 챙겨서 화장실로가 테스트기를 해보곤 했다 ㅋㅋ 지금은 임신테스기를 인터넷으로 쉽게 구할 수 있지만 내가 임신준비를 하던때만 해도 임테기는 약국에서만 구입이 가능했다. (할매 아닙니데이~ ㅋㅋ 불과 몇년전이에요) 성격 같아서는 임테기를 두박스 정도 쟁여놓고 궁금할때마다 실컷 테스트를 해보고 싶었지만 약국에서 매번 "임신테스기 주세요" 말하는 것은 어쩐지 부끄러워 ㅠ 기껏 많이 구입해봐야 2~3개가 다였다. 그래서 약국에 가는 횟수를 줄이려면 임테기를 아껴야 했으나 나의 급한 성격은 그러질 못했다. 그러다보니 임신준비하는 내내 스트레스를 받아야만 했다 ㅋㅋ 일반 임신테스트기 임테기 사용시기는 생리예정일 즈음이지만 얼리 임신테스트기, 임테기는 민감도가 높아 hCG 10mlU/ml일때도 임신 판정이 되기 때문에 일반 임신테스트기 사용시기보다 4~5일 더 빠르게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성격급한 사람들에게 딱이다. 생리예정일 4...
주위를 둘러보면 생리기간에 관계를 가졌음에도 임신이 되거나, 임신 시도 한번 만에 임신이 되어 아이의 태명이 "한방이"인 경우도 있던데 나 같은 경우는 배란테스트기를 사용하고 배란일에 맞추어 매일 매일 달렸음에도 임신하는데 9개월이 걸렸었다. 임신을 해야 겠다 맘먹기 전에는 "했다 하면 임신"이 될 줄 알고 정말 철저하게 피임을 했었는데 그 철저함이 무색하리만큼 임신테스트기에 두줄보기가 참 힘들더라 ㅋㅋ 그러다보니 그 누구보다 임신 극초기증상에 예민했고 맘 카페에 나오는 "임신 극초기증상"을 글로 배워 달달 외울 정도가 되었다. 허나 막상 임신했을때를 떠올리면 나는 그 동안 외워온 임신초기증상 중 "생리멈춤"을 제외하고는 단 하나도 나타나지 않았다. 임신 극초기증상 "생리가 일주일 이상 늦어진다" 가장 쉽게 임신을 예감할 수 있는 증상은 생리가 규칙적인 경우 생리 날짜가 일주일에서 열흘정도 늦어진다면 임신을 의심해볼 수 있다. 나는 9개월동안 임신을 기다렸기 때문에 생리의 멈춤을 알아채기 보다는 "생리가 시작될 것이냐" "아님 나도 임신이 될 것이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생리예정일을 보내는 일이 더 많았다. 그리고 생리가 시작되는 첫날에는 팬티에 묻은 소량의 혈을 보면서 "이건 착상혈일까" "생리일까" 생각하느라 머리아픈 나날들을 보냈다 ㅋㅋㅋ 크 다시 겪고 싶지 않은 임신준비기간 ㅠ ㅋㅋㅋ "몸이 춥고 열이 나는 감기증상이 나타난다...
임신 증상은 개인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임신을 계획하고 기다리는 중이라면 몸에서 보내는 다양한 신호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래서 나는 임신 극초기증상에는 무엇이 있는지를 임신준비하는 내내 읽고 또 읽고 글로 배우고 주위에서 귀가 따갑도록 들었다 ㅋㅋㅋ 그러다보니 어느 순간부터는 버튼만 누르면 임신 극초기증상을 줄줄줄 읊을 정도로 누구보다 잘 안다고 자부했지만 정작 나의 임신증상은 '무증상'이었다 ㅋㅋ 어쨌거나 임신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두면 태아에게 영향을 미치는- 약을 복용하거나 술을 마시는 등의 일을 자제할 수 있으니 아기를 기다리고 있다면 어떤 증상이 있는지 알아두면 좋겠다. 가장 먼저 나타나는 임신증상은 * 생리가 일주일 이상 늦어진다. 허나 생리 같은 경우는 스트레스, 피로,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 혹은 감소 등으로도 생리 주기가 바뀔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임신 징후가 나타나는지도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주위에 생리주기가 일정하지 않은 경우에는 6개월에 임신을 알게 된 케이스도 있다 ^^;;; 그 당시 친구가 매우 바쁘긴 했으나 어쩜 그럴 수 있나 아직도 신기할뿐 ㅎ 나처럼 몇달동안 임신을 기다렸고 또 생리주기까지 규칙적인 사람들은 생리예정일에서 하루 이틀만 지나도 임신테스트기를 하여 임신여부를 확인하더라 ㅋㅋ * 유방이 커지면서 아프다. 임신을 하게 되면 프로게스테론이 분비되면서 유선이 발달하여 유방이 커지고 탱탱해진...
내가 임신을 준비하던 때를 떠올리면 나는 배란테스트기와 임신테스트기의 노예로 살았던 것 같다. 가임기에는 아침에 일어나 잠들기 전까지 배테기로 배테기 수치를 확인하고 숙제를 한 10일뒤부터는 임신테스트기를 만지작거리며 지금 해볼까 아님 며칠 더 기다려볼까 하는 고민으로 며칠을 괴롭게 보냈다. 생리예정일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임테기를 미리 해본 날에는 한줄 단호박이 뜬 임테기를 바라보며 좌절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너무 일찍 테스트기를 해서 그래 하며 스스로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기까지만 읽어도 숨이 턱턱 막히지 않는가! 정말 나에겐 괴로운 나날들이었다 ㅋㅋ 사실 나는 임신에 있어서는 자신(?)이 있었다. 생리주기도 규칙적이었고 건강검진을 제외하곤 병원갈일이 10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였다. 그러니 속된말로 "했다하면 임신"일줄 알았다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나는 임신을 해야겠다 맘먹은 이후로 정확히 9달만에 임테기의 두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나보다 오랫동안 아기를 기다리는 분들에게는 죄송한 말이지만.. 9달의 기다림은 성격급한 나로서는 참 견디기 힘들만큼 긴 시간이었다. 빨리 아기를 가지기 싫어서 1년의 신혼생활을 즐겼던 나였기에 이렇게 간절하게 아기를 기다리게 될줄은 몰랐고 볼록 나온 배의 임산부가 그렇게 예뻐보일 줄 몰랐고 질투가 조금 섞인 부러운 마음을 갖게 될 줄 몰랐다. 한달 한달이 흐를수록 내 마음은 초조해졌고 맘 편히 ...
내가 임신을 준비하던 때를 떠올리면 임신테스트기와 배란테스트기의 노예가 되어 회사 업무중에도 종이컵을 들고 화장실로 가 오줌을 받은 다음- 생리예정일 즈음엔 임테기를 가임기에는 배테기를 넣어서 두줄이 뜨는지 한줄이 뜨는지 선이 진한지 연한지를 체크해보는게 나의 중요한 하루 일과였다. 사실 나는 임신을 해야겠다 마음을 먹기 전에는 아기를 가져야 겠다는 생각을 크게 하지 못했다. 퇴근을 하고 집에오면 침대에 늘어져 폰을 들여다보며 히죽거리고 싶고 주말에도 느지막하게 일어나 외식을 하고 밤에는 남편과 함께 새벽까지 영화를 보는게 즐거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나를 가만히 둘 친정엄마가 아니셨다 ㅋㅋ 매달, 매주, 매일 얼굴을 마주칠때마다 작은딸이 혹여 난임이 아닌가 싶어 걱정하시고 임신에 좋다는 이런저런 음식들을 가져다 주시곤 하여 정말..행.복.했.다.. 그리고 오랜만에 보는 지인들의 "아직 소식없냐"는 물음도 정말 나를 행복하게 했다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1년을 지내다보니 임신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엽산을 챙겨먹고 풍진검사도 하며 임신준비를 시작했다. 사실 나는 임신에 자신이 있었다. 이말이 참 우습게 들리겠지만 ㅋㅋㅋㅋㅋ 진짜 나는 속된 말로 "했다하면 임신"일줄 알았다. 생리주기도 규칙적이고 건강검진을 하면 모든 수치가 예쁘게(?) 정상범위에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임신은 생각보다 잘 되지 않았고 한달 한달 시간이 흐를수록 ...
#임신중아님 내가 임신을 준비하던 때를 떠올려보면 배테기와 임테기의 노예로 살았던 것 같다. 배란일 전에는 매일같이 종이컵에 오줌을 받아 배테기 수치를 체크하고 생리예정일 즈음에는 임신인가 아닌가 궁금해서 하루에 두번씩 임테기를 했던 것 같다 ㅋㅋ 사실 평소 생리주기도 칼같이 정확하고 아픈 곳이 없었던 터라 했다(?)하면 임신이 될 줄 알았는데 임신은 생각보다 빨리 되지 않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9번 만에 임신에 성공했는데 아홉달 동안 배테기와 임테기를 얼마나 썼는지 모르것다 ㅋㅋ 임신 극초기증상은 사람마다 참 다양하다. 나는 맘카페에서 예비맘들이 올린 임신증상을 보면서 매일 나에게도 그런 증상들이 생기는지 살피곤 했는데 나는 무증상이었다 ㅋㅋㅋ 허나 수많은 증상들을 열심히 글고 배우고 귀로 들은게 많은 만큼 오늘은 임신 극초기증상에 대해 소개(?)해 보겠다. 임신극초기증상 1. 생리가 멎는다. 누구에게나 나타나는 임신 징후는 바로 생리가 멈추는 것이다. 2. 소변을 자주 본다. 임신을 하게 되면 자궁이 점점 커지면서 방광을 압박하기 때문에 자주 소변을 보게 되고 소변을 본 후에도 잔교감이 있는 듯 불쾌하다. 임신 중기에 들어 잠시 사라졌다가 후기에 다시 증상이 나탄다다고. 3. 어랫배가 땅기고 변비가 생긴다. 자궁 크기가 커지면서 아랫배가 단단해진 느낌이 들고 또 커진 자궁이 장을 압박하면서 변비가 생기기도 한다. 심한 경우는 치...
임신을 오매불망 기다리던 때에는 생리예정일 즈음 화장실 가는게 참 두려웠다. 홍양이 와서 또 한번 좌절(?)을 맛보게 될까봐였는데 간혹 생리 첫날의 소량의 혈을 보고 착상혈인가 싶어 가슴이 콩닥거리기도 했다. 그 이유는 임신착상혈시기가 생리예정일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여성의 몸에 사정된 정자가 난관에 도착할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2~3시간! 난자의 생명은 배란 후 18~24시간 정도이고 정자의 생명은 사정 후 48~72시간 정도라 난자가 나팔관에 흡입될 때쯤 정자가 그 곳에 도착하거나 나팔관 안에서 정자가 살아있는 동안 난자가 들어오면 수정이 이루어지게 된다. 수정란은 나팔관을 지나 자궁 속에 자리를 잡게 되는데 이를 착상이라고 하고 보통 수정에서 착상까지 걸리는 시간은 1주일 정도다. 그래서 보통 이즈음이 임신착상혈시기라고 생각하지만 자궁 속에 고여있던 착상혈이 뒤늦게 흘러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관계후 10~14일경에 착상혈을 확인하는 경우가 많다. 허나 임신착상혈시기는 개인차가 굉장히 큰편으로 병원에서는 임신 8주까지, 길면 임신 10주까지를 임신착상혈시기라고 한다. 실제로 주위에서는 임신 8주쯤에 갈색분비물과 소량의 피비침으로 부랴부랴 병원을 찾았다가 담당선생님께 흔한 착상혈이니 걱정하지 말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 그럼 착상혈생리차이는 무엇일까? 색깔차이? 노노노! 바로 양과 기간이다. 보통 착상혈은 길어봐야 3일이내로 끝...
내가 임신을 준비하던 때만 해도 (그리 오래되지 않았음에도) 지금처럼 인터넷에서 임테기를 구입하는게 쉽지 않았다. 그래서 늘 약국에가서 임테기를 구입해야 했었는데 지금처럼 온라인으로 쉽게 구할 수 있었다면 몇박스는 쟁여 놓았을것 같다 ㅋㅋ 그 당시 나에겐 약국에가서 임신테스트기를 구입하는게 어쩐지 조금 부끄러운 일이었고 또 성격이 급했던터라 하루에도 몇개씩 테스트기를 사용해보곤 했었기 때문에 집에 임테기가 몇박스가 있다는 건 상상만해도 참으로 든든한 일이었다 ㅋㅋ 아마 아기를 기다리는 분들 중 나같은 분들이 제법 많을꺼라 생각한다. 임신테스트기 사용시기만을 기다리거나 아님 그마저도 참지 못해 얼리 임테기를 구입해 관계후 1주일도 안되는 시점부터 열심히 테스트기를 사용해보는 그런 분들 말이다 ㅋㅋ 사실 나는 아기를 가지고 싶다기 보다는 주위의 시선과.. 또 얼굴을 마주칠때마다 "좋은 소식있냐?" "임신한거 아니냐?"물어오는 친정엄마의 그 말들이 지긋지긋해서였는데 ㅋㅋㅋㅋㅋ 막상 본격적으로 임신준비를 하면서부터는 임산부들이 그렇게 예뻐보일 수 없고 부러울 수 없더라 +_+ 임신테스트기 사용시기는 관계(배란) 12~14일 후부터로 보통 생리예정일 즈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허나 임신이 될 수 있는 기회는 1년에 12~13번밖에 없다는 사실이 나를 초조하게 만들어 초반에는 좀 더 임테기 사용시기가 빠른 얼리 임테기를 종류별로 구입해 관계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