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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5.금요일. 딸랑구 태권도 하원하고 저녁 먹고 귀가 하는 걸로. 분당에 우동3대장이 있쥬. 근데 최근에 그 분당 3대 우동 자리를 4대장 자리로 만들어 달라는 곳이 생겼슴돠요. 우동의 본고장 일본 다카마스 지역에서 기술을 전수 받아 분당 정자동 메인 거리에 오픈을 함. 그 이름도 다카마스 우동. 주차는 건물 지하에 몇대 가능하긴 하는데 지정 주차라 쫌 애매하더이다. 매장에 전화 문의 하면 매장 앞에 주차 가능 합니데이. 5시 브레이크 타임 끝나고 1등 입장. 사실 2분전에 들어갔슴돠요. ㅋㅋㅋㅋ 생각보다 매장 사이즈가 꽤나 큼. 주방도 사이즈가 엄청 큼. 직원분들이 주방에만 4명이 더 되어 보임. 주문하고 나면 요래 주방 한켠에 우동 반죽하는거 볼 수 있습니더. 타이밍이 잘 맞아야 되겠쥬. 요런게 진짜 정자동 맛집 수타우동집의 포포몬쓰 아이겠습니꺼. Previous image Next image 다카마쓰 우동. 덴뿌라 우동정식. 자루붓카게 냉우동정식. 주문. 나는 일본 우동의 근본인 자루붓가케 우동 라인으로. 딸랑구는 국물이 있는 우동 라인으로. 태권소녀 배가 고팠는지 엄청 잘 먹음. 덴뿌라 우동정식(16,000원) 아따 덴뿌라 우동 제대로 데이. 완전 눈꽃 튀김옷을 만들어서 나옵니더. 그리고 우동안에 큼지막한 새우튀김 한마리도 숨어 있음. 진짜 덴뿌라가 예술이긴 하다. 덴뿌라는 마지막에 먹는다고 잠시 덜어내고 숨도 안 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