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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는 미금 소통에서 대창,곱창 격파하고 2차는 근처에 있는 그집수산 횟집 방문. 예전에 요 멤버 그대로 다녀 온적 있는데 최근에 초이가 함 다녀오고 더 괜찮아졌다고 해서 와봤슈. 분당 미금에 있는 그집수산 입장. 손님들은 하나둘씩 차기 시작함. 방어는 순식간에 동 나는곳이라 라쿤초이가 또 센스있게 미리예약주문까지 해놨네유. 그집수산 메뉴판. 방어 중짜,모듬회 중짜. 새우튀김,매운탕. 소주,맥주 주문. 여기 오면 무조건 두번은 리필해서 먹는 콘치즈. 별거 없는데 괜히 은근히 맛있어서 퍼 먹게 됨. 방어 중짜,모듬 중짜. 크로스 해서 주시네유. 따로따로 주셨으면 개인적으로 더 느낌 있었을듯요. 방어랑 모듬회랑 같이 있응께 괜시리 그 방어만의 비주얼이 쫌 깨지는 감은 있다만 그래도 방어는 그냥 옳데이. 1차에서도 반가웠지만 2차에서도 아주 반가워유. 이거쥬 이거. 참 오래 기다렸습니데이. 온전히 방어만 요래 묵어 본게 기억도 안나유. 서걱서걱 거리고 살포시 기름낀 녀석. 배꼽살 느낌인데 기름진 이 녀석은 무조건 와사비랑. 소주를 부르는 맛이오. 새우튀김이 땡겼던 라쿤초이. 저 많은게 누가 다 먹었는지 웃고 떠들다 보니 기억도 음네유. 매운탕은 먹기만 하고 사진은 음네유. 맛있게 참 잘 먹었습니다. 미금에선 역시 작은어촌이랑 그집수산이 제일 괜찮은듯 하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