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채널 최신 피드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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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소개 : 흥미진진 왕실 드라마 "The Serpent Queen(뱀의 여왕)" & "Mary & George(메리 앤 조지)"

    오늘 간단하게 짚고 넘아가보는 드라마는 웨이브에 공개된 시대물 <뱀의 여왕>과 <메리 & 조지>입니다. 둘다 왕실을 배경으로 당대 실존 인물과 얽힌 놀라운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 이보다 충격적일 수 없는 파격적인 왕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뱀의 여왕>과 <메리&조지> 웨이브에서 바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지난 3월 처음 공개된 <메리&조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면, 신분 상승을 위해 신분 높은 귀족이나 혹은 왕에게 미인계로 접근하는 미모의 여성의 이야기 아니면 자녀에게 결혼을 독촉하는 이야기가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는 자신의 잘생긴 둘째 아들을 제 신분 상승에 이용하는 어머니가 있습니다. <메리&조지>는 영국 제임스 6세와 제1대 버킹엄 공작 조지 빌리어스 사이의 불륜에 대한 벤자민 울리의 논픽션 'The King's Assassin'을 바탕으로 <킬링 이브>의 D.C 무어가 제작합니다. 드라마는, 조지 빌리어스와 제임스 1세 사이의 동성 간 불륜에 관한 것이기도 하지만, 이 불륜이 '조지'의 어머니 '메리'가 의도했다는 것과 그녀가 얼마나 교활하게 그녀의 아들을 조정에 넣을 수 있었는지에 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1화에서는 빌리어스 가문이 한미한 귀족 가문이던 시절, '메리'는 둘째 아들 '조지'의 교육을 위해 프랑스로 보내려고 했으나, '조지'는 좀처럼 말을 듣지 않았죠. 그런데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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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other ordinar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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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소개 : 웨이브에서 찾은, "Apples Never Fall(사과는 떨어지지 않는다)" & "The Irrational(더 이래셔널)"

    제가 웨이브를 안쓴지 오래되었거든요. 안 쓴 이유는 간단합니다. 볼 게 없었거든요. 그런데 4월즈음이었나? 웨이브에 <베로니카 마스>가 업데이트되면서(시즌4까지 확인가능) 웨이브를 다시 구독해야 하나 하나마나한 고민끝에 구독을 결정...간만에 웨이브에 들어가니, 못본 사이 새로운 드라마들이 제법 업데이트되었더라구요. 그중에서 오늘 새로운 드라마 두 편을 한번 짚고 넘어가볼까 합니다. 먼저 소개하는 드라마는, 올 3월 피콕을 통해 공개된 오리지널 시리즈 <사과는 떨어지지 않는다>입니다. <나인 퍼펙트 스트레인저스>, <빅 리틀 라이즈>의 원작자 리안 모리아티의 또다른 동명 소설을 원작을 합니다. 오늘날 미드에 최적화된, 중독성있는 흥미진진한 작품으로 사랑받는 작가님답게 그의 새로운 소설이 드라마화된다고 하니 미드팬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는데...안타깝게도 이게 로튼토마토 평점이 40%대로 저조합니다만 평단의 혹평과는 별개로 그냥저냥 보기에는 무난한 편이고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킬링 타임용으로 가볍게 보기 좋은 편입니다. 아네트 베닝, 앨리슨 브리, 샘 닐, 제이크 레이시 등 그간 미드를 좀 보신 분들이라면 낯익은 얼굴들이 많은데요... <사과는 떨어지지 않는다>는 테니스 코치 였던 어머니 '조이'가 은퇴 이후 갑자기 실종되고, 그녀의 자녀들은 완벽한 부모님의 모습에 가려졌던 어두운 가족의 비밀이 드러나며 혼란스러운 현실을 마주하게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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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other ordinar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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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신작 미드 : 일본판 왕좌의 게임? 평단이 극찬한 상반기 화제작 "Shogun(쇼군)"

    개인적으로 미국 드라마로 만들어지는 동양사 소재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조금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경험상 서양인들이 일본에 갖는 무조건적인 환상에 거부감이 든달까? 물론 이 드라마가 잘못된 건 아닌데...호감도 내지 선호도에 대한 문제랄까. 어쨌든 그런 이유로 천천히 보는중인 <쇼군>은 저의 호불호와는 별개로 단연 올 상반기 최고의 신작으로 꼽힙니다. 원래는 <애콜라이트>를 보고 바로 이 드라마를 바로 확인해봤어야 하는게 맞는데...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이유로 이제서야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드라마는 매우 잘 만든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가 에미상이나 골든글로브에서 상을 받는다해도 이견이 없을만큼 잘 만들었습니다. 제가 일본사로는 무지하기도 하고 관심이 없어서 처음에 이 드라마를 시작하기 망설여지는 부분도 있었는데, 아무래도 서양인이 만드는 드라마라 그런지 크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일본 드라마만큼의 정확성, 전문성을 갖추었다기 보다는 서양인들에게 생소한 배경의 볼거리로 신선함을 전달하는데 목적이 있지 않았을까. 그렇지만 일본 내에서도 꽤 호평을 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 호감도와는 별개로 일단 드라마를 시작하면, 왜 평단이 올해 최고의 신작 미드로 꼽았는지 납득이 됩니다. 해외 매체에서는 이 드라마를 두고 동양의 <왕좌의 게임>이라고 할 정도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죠. <왕좌의 게임>처럼 압도적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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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꼽은 2024 상반기 신작 미드 베스트 3

    벌써 6월도 막바지입니다. 2024년이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미드 애청자의 시점에서 올 상반기를 돌이켜 본다면, 미드를 몇개 못본 거 같았거든요...그래서 베스트3는 꼽을 수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그래도 추리니 제법 봤네요; 올 상반기는 넷플릭스의 <삼체>가 글로벌한 주목을 받으며 화제가 되었는데, 올 하반기에는 <삼체> 못지 않은 히트작이 나올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그러면 일단 제가 꼽은 2024 상반기 신작미드 베스트 3입니다. 물론 제 생각이니 이웃님들의 생각과 다를 수 있을겁니다. 이웃님들이 꼽은 올 상반기 신작미드 베스트 댓글 부탁드립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먼저, 우리나라에는 왜 Max가 없는가! 탄식하게 만드는 올 1월 Max에서 공개된 HBO 오리지널 <True Detective: Night Country>입니다. 시즌3 이후 약 5년여만에 공개된 새 시즌으로 화제가 되었던 바 이번 시즌에서는 알래스카를 배경으로, 8인으로 구성된 연구소의 팀원들이 갑작스레 사라지자 경찰 '댄버스'와 '나바로'가 이들의 실종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섬뜩한 출발부터 입이 떡 벌어지는 마무리까지...신선하고 매혹적인 방식의 범죄/수사물은 '트루 디텍티브'라는 명작의 명성을 다시한번 재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는데...국내에서 더 많은 분들이 보고 즐기셔야 하는 작품인데 그러지 못해 매우 안타깝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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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소개 : 티빙 독점 공개, 신작 영드 "Red Eye(레드 아이)"

    티빙에서 파라마운트플러스가 사라지고 처음 확인해보는 티빙 독점 새 영국 드라마 <레드 아이>입니다. 앞으로 티빙을 계속 쓰긴 할 것 같은데 여간 아쉬운 게 아닙니다. 국내 OTT에서 미드의 비중이 현저히 떨어지는 추세인데다 미드 뿐 만 아니라 해외 콘텐츠 자체가 큰 힘을 발휘하고 있지 못하는 상황에서 질좋은 해외 콘텐츠들이 앞으로 얼마나 국내에 소개될 수 있을지...미드, 영드 등 해외 드라마를 즐겨보는 1인으로써는 매우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요즘 영국 드라마 재밌어보이는거 많던데 이거 어디 올려주는데 없을까요. 😢 자, 어찌되었든 오늘 소개하는 드라마는 지난 4월 영국 ITV1, ITVX를 통해 공개된 신작으로, 리처드 아미티지를 비롯해서 <갱스 오브 런던>,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등에 출연했던 징루시가 출연하는 6부작 범죄/스릴러 장르물. 20일부로 티빙에 1~2화가 공개되었습니다. <레드 아이>는 중국인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중국으로 인도되는 한 남자를 중심으로, 런던에서 베이징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1화에서는 영국 국적의 매튜 놀란 박사가 학회 참석차 베이징을 찾았다가 그곳에서 간신히 목숨을 건 상황을 모면한 후 런던으로 돌아오면서 시작됩니다. 그러나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놀란'은 베이징에서 중국 국적의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고 '놀란'은 자신의 살인 혐의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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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신작 미드 : 제이크 질렌할 주연 법정 스릴러, 애플 오리지널 "Presumed Innocent(무죄 추정)"

    오늘 소개하는 드라마는 애플티비플러스에 지난 12일 공개된 신작 <무죄 추정>입니다. 제이크 질렌할을 비롯해서, 루스 네가, 빌 캠프, 피터 사스가르드등 익숙한 얼굴들이 대거 출연하는데요...거기에 <빅 리틀 라이즈>로 우리에게는 익숙한 제작자 데이비드 E. 켈리가 제작하는 신작이기도 합니다. 오늘날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인 <빅 리틀 라이즈> 훨씬 이전에 이미 그는 <앨리 맥빌>, <보스턴 리걸> 법정 드라마의 새로운 길을 개척했었던 제작자로도 평가 받았었는데 가장 최근에는 넷플릭스의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등을 제작..오늘날 법정 드라마 장르에 있어 누구보다 남다른 노하우를 가졌다고 평가 받습니다. 그런 점에서 <무죄 추정>도 한번 주목해볼만하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요...<무죄 추정>은 1987년 스콧 터로가 쓴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이미 일찍이 해리슨 포드 주연의 1990년 동명 영화가 한차례 제작되기도 했었습니다. <무죄 추정>은 현직 검사가 살인자로 체포가 되고 살인자라는 누명을 벗고자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내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검사에서 피고인으로 법정에 서게된 기구한 운명의 남자 '러스티'역에는 제이크 질렌할이 맡았습니다. (<무죄 추정>은 총 8부작으로 매주 수요일 애플티비플러스에서 새 에피소드가 공개됩니다) 1화에서는 일리노이주 쿡 카운티의 검사인 '러스티'는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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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신작 미드 : 매혹적인 스파이/스릴러, 엘리자베스 모스 주연 "The Veil(더 베일)"

    <애콜라이트>때문에 디즈니 플러스 다시 구독하기 시작해서, 그동안 놓친 드라마들 한번 확인해보고 있습니다. <애콜라이트> 다음으로 확인해본 드라마는 올 4월 hulu에서 공개되었던 신작 미드 <더 베일>입니다. 엘리자베스 모스가 출연하는 신작으로 화제가 되었는데 그녀가 이번에는 잠입 업무에 특화된 베테랑 MI6요원을 연기합니다. <매드맨>, <핸드메이즈 테일>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오늘날 할리우드에서 가장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난 엘리자베스 모스와 오늘날 최고의 영드 중 하나로 꼽히는 <피키 블라인더스>를 제작한 스티븐 나이트의 조합이라는 점에서 기대치가 높았던 신작인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대치에 비해 상당한 아쉬움이 남는 신작입니다. 그닥 평이 좋은 편은 아닌데, 그렇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기대치를 고려한 평가로, 사실 심심할때 보기에 썩 나쁘지 않은 무난한 볼거리입니다. 아마 평소 스파이/액션 장르를 좋아하신다면 보시기 그렇게 형편없지는 않을겁니다. 이야기는 이스탄불로 향하는 '이머전'으로부터 시작됩니다. 한편 이스탄불의 한 난민촌에서 ISIS의 고위 간부로 정체가 알려져 위험에 직면한 '아딜라'는 마침 NGO 직원 행세를 하는 '이머전'과 예기치 않은 동맹을 맺고 '이머전'으로부터 도움을 받아 난민촌을 나와 런던으로 향합니다. '이머전'이 '아딜라'에게 접근하는 진짜 이유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이머전'과 '아딜라'는 안전한 곳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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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기다리고 있는 시즌2, 어디까지 왔나 : 웬즈데이, 라스트 오브 어스, 샌드맨 등

    지난달 미드 소식을 통해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시즌2 소식을 전했었는데, 이참에 시즌2 대기중인 드라마 소식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아마 시즌2 확정한지 시간이 꽤 된 것 같은데 왜 시즌2 안나오지? 하는 드라마 있을텐데요...제가 오늘 언급하는 드라마들 외 궁금하신 드라마가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 부탁드립니다. 일단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시즌2는 일전에 알려드린대로 다가오는 8월 29일 공개일을 확정지었고요. 시즌1에서 갈라드리엘에 의해 쫓겨난 어둠의 군주는 이제 자신의 교활함에 의지하여 힘을 재건하고, 또 힘의 반지의 제작에 박차를 가하게 되는데 더욱 규모가 커지고 흥미진진해진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 시즌2에서는 벼랑에 몰린 위기에도 불구 투쟁을 멈추지 않고 '사우론'에게 맞서길 두려워하지 않는 용감한 영웅들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어 시즌1 재밌게 보신 분들이라면 시즌2도 놓치지 말고 프라임비디오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2022년 연말을 뜨겁게 달구고, 작년 1월에 시즌2를 일찍이 확정했으나...할리우드 총 파업으로 인해 제작이 지연되면서 올해가 되어서야 시즌2 제작에 돌입한 <웬즈데이>가 지난달 시즌2 출연진들을 정식으로 알리며 마침내 시즌2 제작을 가시화하였습니다. 아마 시즌2가 공개되기까지는 빠르면 올해 말 공개될 수도 있겠지만 내년은 되어야 공개되지 않을까 예상되고 있습니다. 시즌1에 출연했던 출연진 대부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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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신작 미드 : 디즈니 플러스 새 스타워즈 드라마, "Acolyte(애콜라이트)"

    자, 어제부로 공개된 디즈니플러스의 새 스타워즈 드라마 <애콜라이트>입니다. <오징어게임>으로 일약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한 우리나라 대표 배우 이정재씨가 제다이마스터 '솔'역을 맡아 화제가 되었었죠. 한국인이 '스타워즈' 시리즈에 출연한다는 것도 놀랍지만 극의 중심 인물로 활약을 펼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는 신작이기도 합니다. <애콜라이트>는 2019년 첫 선을 보인 <만달로리안> 이래 디즈니플러스의 여섯번째 스타워즈 실사화 시리즈로 작년 8월 나온 <아소카>이후 1년여만입니다. <애콜라이트>의 배경은 고공화국 시기로 시간대상 영화 〈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으로부터 100여년전이 됩니다. 그러니까 배경이 되는 시기만 본다면 현재까지 나와있는 스타워즈 시리즈들 중 가장 오래되었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늘 이야기하는 부분이지만 '스타워즈'를 한번도 본 적이 없더라도 관심있는 것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아무래도 이정재씨가 출연하는 '스타워즈'에 관심은 가지만 '스타워즈'를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망설이는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제다이'나 '다크 포스'나 배경이나 용어들이 낯설 수도 있을테지만 <애콜라이트>로 시작하면 된다는거. 이야기는 제다이 마스터를 찾아온 의문의 암살자로부터 시작됩니다. 한편 한때 제다이 기사단에 몸을 담았지만 현재는 메카닉으로 우주선을 전전하는 '오샤'에게 과거 제다이 기사단에서 함께 훈련했던 오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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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소개 : 곧 시즌2 공개되는, 튀르키예 신작 드라마 "Kübra(퀴브라)"

    오늘 소개하는 드라마는, 다가오는 6일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는 튀르키예 신작 드라마 <퀴브라>입니다. 시즌2 공개인데 제가 신작 드라마라고 소개한 이유는 이 드라마가 올 초 시즌1이 공개되었기 때문. 올 초 전 세계에 공개가 되며 호평을 받았던 드라마로...제가 미처 공개되고 잠시 휴식기를 갖는 바람에 바로 소개하지는 못했는데 요즘처럼 여유가 있을 때 한번 짚고 넘어가볼까 합니다. 튀르키예의 드라마 산업 현장에 대해서 일전에 간단하게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그 때도 말씀드렸지만 튀르키예의 드라마 수출량은 전세계에서 1위로 꼽힐만큼 산업 규모도 크고 자국에서도 드라마 산업에 대한 지원이 활발합니다. 그래서 애초에 드라마를 만들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수출을 염두하고 만들어 드라마를 만드는 기준이 까다롭기로도 유명합니다. 어쨌든 그래서 튀르키예 드라마가 전세계에서 호평을 받는데는 그 나름의 이유가 있다는 이야기. 오늘 소개하는 <퀴브라> 역시 나쁘지는 않습니다. 참고로 이 드라마는 튀르키예에서 유명한 영화 감독 테일란 형제가 제작을 하고, 마찬가지로 유명한 튀르키예 출신의 소설가 Afşin Kum이 쓴 소설을 원작으로 합니다. 지난 2022년 <핫 스컬>이후 두번째로 만들어진 Afşin Kum의 드라마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기도 합니다. 자, 이야기는 이스탄불에 사는 '괴크한'은 사랑하는 '메르베'와 결혼을 꿈꾸는 매우 평범한 청년.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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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소개 : 넷플릭스 신작 영드, "Eric(에릭)" & "Baby Reindeer(베이비 레인디어)"

    오늘 소개하는 신작은 어제부로 넷플릭스에 공개된 <에릭>과 지난달 공개된 화제의 영국 드라마 <베이비 레인디어>입니다. <베이비 레인디어>같은 경우에는 일찍이 확인해보신 분들이 있을텐데, 저도 나오자마자 보긴했는데 제가 깜빡했는지...블로그에 소개를 안했다는 걸 뒤늦게 알아채는 바람에; 그래서 이번에 <에릭>이 공개된 시점에 같이 한번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베이비 레인디어>를 벌써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무섭더라구요. 귀신이 나오지도, 끔찍한 살인 사건이 일어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무서울 수 있는 드라마라는게 간만에 드라마를 보고 '무섭다'고 느꼈습니다. 먼저, 어제부로 넷플릭스에 공개된 <에릭>부터. <에릭>은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주연을 맡은 신작 영드로 소개해볼수도 있겠으나 개인적으로는 이 드라마의 각본을 썼다는 애비 모건에 좀 더 관심이 갔던 것 같습니다. 아마 영드를 오래 보신 분들이라면 이 분이 쓴 드라마 하나는 보셨거나 들어보신 분들이 더러 있을텐데 대표적으로 2011년 <디 아워>, 2012년 에디 레드메인 주연의 <버드송> 그리고 2018년 나온 <더 스플릿> 등이 있습니다. 몇 편 안되긴 해도 제가 인상깊게 본 영국 드라마들이 이 분 손에서 탄생했던터라 이번에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애비 모건의 시너지가 꽤 기대가 되었달까. 자, 그럼 6부작 새 영국 드라마 <에릭>을 간단하게 소개해보자면... 어느 날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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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달의 미드 소식 : 다음 시즌 확정 및 캔슬 소식, 다가오는 지상파 정규 시즌 신작 정보 등

    다음 시즌 확정 및 캔슬 소식 : <삼체> 다음 시즌 확정 다음 시즌 확정 캔슬 확정 *3 Body Problem, Netflix Heartbreak High, Netflix Law & Order: Organized Crime, NBC *Lioness, Paramount+ *Shōgun, FX *Mr. & Mrs. Smith, Prime Video *Ted, Peacock The Boys, Prime Video The Chi, Paramount+ with Showtime The Cleaning Lady, Fox The Conners, ABC *Constellation, Apple TV+ Not Dead Yet, ABC *The Other Black Girl, Hulu Walker, The CW *은 신작 올 상반기 공개되어 평단과 대중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던 FX의 <쇼군>과 넷플릭스의 <삼체>가 빠르게 다음 시즌을 확정했습니다. 그 밖에도 <더 보이즈> 시즌4 공개되기도 전에, 프라임 비디오는 시즌5를 미리 확정했다는 소식부터 신작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시즌2 확정 소식까지 전했는데요...참고로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시즌1에서 극중 스미스 부부로 호흡을 맞춘 도널드 글로버와 마야 어스킨이 시즌2에도 다시 출연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덱스터'의 어린 시절을 다룬 <Dexter: Original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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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소개 : 쿠팡플레이에서 찾은 아서왕의 재해석, 영드 "The Winter King(윈터 킹)"

    이런 고대 배경의 드라마는 오랜만에 소개하는 것 같은데, 6~70년대 시대물은 곧잘 있는 것 같아도 오늘 소개하는 드라마처럼 고대사를 바탕으로 한 시대물 드라마는 근래 상대적으로 보기 힘들어졌죠. 그래서 쿠플에 이 드라마를 발견하고 볼까말까 고민하긴 했는데 쿠플 이용자들의 리뷰를 보니 평이 제법 괜찮길래 궁금해서 한번 확인해보았습니다. 자, 일단 <윈터 킹>은 버나드 콘웰의 소설 'The Warlord Chronicles' 3부작을 원작으로 하는데 어디까지나 아서왕의 전설을 바탕으로 허구의 창작물이라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통상 알고 있는 '아서왕의 전설'이라 함은 아서왕이 이민족의 침입을 물리치고 원탁의 기사들과 함께 제국을 건설했다는 내용인데요, <윈터 킹>은 그러니까 그 이야기에 살을 보태어 아서왕과 그 주변인물들의 활약상을 그리게 됩니다. 미드나 영드를 오래 보신 분들은 아실법한 <멀린>이나 <카멜롯> 또한 '아서왕의 전설'을 소재로한 드라마죠. 크게 낯선 이야기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윈터 킹>은 작년 8월 MGM+에서 선공개, 작년 12월 ITVX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시즌2는 현재 미정입니다. 이야기는 색슨족과의 전투에서 우서왕의 아들이 사망하면서 시작됩니다. 우서왕의 또다른 아들이자 서자, '아서'는 왕자를 지키지 못했다는 이유로 우서왕의 분노를 사고, 끝내 둠노니아 왕국와 브리튼에서 추방당합니다. <윈터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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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빙에서 사라지기 전에...파라마운트+ 추천미드?

    안그래도 요즘 신작 올라오는게 뜸하더니! 아시는 분들은 벌써 아실테고 티빙 구독중이신 분들이라면 이미 메일로도 안내를 받아 확인해보셨을텐데 티빙에서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이 런칭된지 2년여만에 철수한다는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6월 18일 24시부로 종료된다는데 6월 18일 이후 파라마운트+ 모든 콘텐츠의 제공 또한 종료된다고. 여가 시간에 미드, 해외 드라마 콘텐츠를 주로 보는 제 입장에서는 티빙을 구독하는 중요한 이유가 파라마운트+ 콘텐츠였던만큼 다소 아쉬운 결정일 수 밖에 없는데요... 그러면 이제 파라마운트+ 드라마들 못보는건가...이메일 보자마자 떠오른 생각이 <옐로우스톤>은 어떻게 되는건가? 부터 <NCIS:LA> 아직 덜봤는데....참, 나 <NCIS:시드니>도 봤던가? 오만가지 생각이 들더라고요. 특히 <옐로우스톤>은 제가 생각날때마다 복습하는 애착 드라마라 그동안 편하게 봤는데 티빙에서 없어지는건가?...괜히 심란하고 속상하네요. 그렇다면, 티빙에서 사라지기전에 꼭 봐야하는 파라마운트플러스 드라마들이 있을까. 몇년 전에 파라마운트플러스 브랜드관이 티빙에 런칭되면서 꼭 봐야하는 드라마들을 몇 편 소개했었는데...그 때와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그땐 브랜드관이 런칭하고 한달이 지난 시점에서 소개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서비스 종료 한달을 앞두고 이런 글을 올리게 될줄이야. 티빙에 오픈한지 한달! 파라마운트+ 추천미드 가이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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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신작 미드 : 실화 바탕, 애플 오리지널 "The Big Cigar(코드네임: 빅 시가)"

    애플티비플러스에는 역사 속 실존 인물을 재조명하는 콘텐츠들이 종종 나오는데 올해 나온 호아킨 피닉스 주연의 영화 <나폴레옹>이나 최근에 공개된 드라마 <벤자민 프랭클린>이 그렇습니다. 물론 오늘 소개하는 <코드네임: 빅 시가>도 그렇습니다. 지난 17일 공개된 따끈한 신작으로, 솔직히 전기 드라마는 개인적으로 즐겨보는 장르는 아닌데, 호기심이었달까. BPP(Black Panther Party)라고도 하는 블랙팬서 내지 흑표당이라고 하는 조직을 결성했던 공동 설립자 휴이 뉴턴에 대해 아시는 분들도 있을테지만 저도 대강 알고 자세히는 몰라서 그 시절 FBI로부터 국가 안보 위협으로도 저격되는 등 그 중심에서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던 인물 자체에 대한 궁금증이 컸습니다. 휴이 뉴턴은 1966년 바비 실과 함께 흑표당을 설립한 아프리카계 미국인 정치 운동가로 그의 삶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 <코드 네임: 빅 시가>는 7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영화 제작자 버트 슈나이더의 도움을 받아 흑표당의 만든 휴이 뉴턴이 FBI의 추적을 피해 쿠바로 탈출하는 파란만장한 여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참고로 BPP(흑표당)는 인종차별, 경찰의 폭력으로부터 흑인들을 지키기 위한 사회주의 무장 조직으로 통상 알려져 있습니다만 뉴턴의 지도 아래 흑표당은 푸드 뱅크, 진료소, 빈혈 검사, 수감자 가족을 위한 교도소 버스 운영, 법률 자문 세미나 등 60여개 이상의 지역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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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소개 : 넷플릭스 신작, "Bodkin(보드킨, 그들이 사라진 마을)"

    오늘 소개하는 드라마는 지난 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아일랜드 다크 코미디 스릴러 <보드킨, 그들이 사라진 마을>입니다. <SNL>, <The Last Man on Earth>의 윌 포테이가 출연, 제작하는 사실 뿐 만 아니라 버락 오바마와 미셸 오바마 부부가 책임 프로듀서로 참여해서 화제가 되는 등 일찍이 주목받았던 신작이기도 합니다.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 아일랜드 버전이라고 소개되는데는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처럼 범죄 사건을 파헤치는 주체가 실화 범죄 팟캐스터이기 때문인데요, <보드킨, 그들이 사라진 마을>은 팟캐스터가 보드킨이라는 작은 마을을 찾아 그 곳에서 수십년 전 실종된 사람들을 둘러싼 사건을 쫓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사건을 적극 파헤치려는 팟캐스터들과 달리 마을 사람들의 팟캐스터들에게 비협조적인 가운데 그저 과거를 묻으려고 하는데 과연 그들이 묻으려고 하는 사건에는 어떤 어두운 진실이 기다리고 있을지...그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넷플릭스에서 <보드킨, 그들이 사라진 마을>을 한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1화에서는, 가디언지 기자 '도브'가 미국에서 온 실제 범죄 사건을 다루는 유명 팟캐스터 '길버트'와 마지못해 아일랜드의 보드킨에서 벌어진 기묘한 사건을 함께 파헤치게 되는 사연을 그리고 있습니다. 미드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에다가 작은 마을에서 벌어지는 실종 미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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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신작 미드 : 소설 원작, 애플 오리지널 "Dark Matter(30일의 밤)"

    오늘 소개하는 드라마는 8일부로 애플티비플러스에 공개된 새 오리지널 시리즈 <30일의 밤>입니다. 조엘 에저튼, 제니퍼 코넬리등이 출연한 <30일의 밤>은 <웨이워드 파인즈> 시리즈의 원작자로 유명한 블레이크 크라우치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데요, 이 원작은 일찍이 국내에도 출간되어 있어 평소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이미 읽어보셨는지도 모르겠습니다. '30일의 밤'은 읽지 않았지만 (미드로 만들어지기도 한) 블레이크 크라우치의 또다른 소설 '웨이워드 파인즈' 시리즈를 재밌게 읽었던터라 이번 신작도 은근 기대가 되었습니다. 평행우주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제 가족을 위협하는 또다른 저 자신과 싸운다는 내용이라니 꽤 흥미진진하지 않나요?! 만약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삶을 바꾸고 다른 버전의 나로 살 수 있는 선택지가 주어진다면 이웃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30일의 밤>은 거기서 출발하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근래 나오는 SF/미스터리 장르물 신작들이 비교적 괜찮은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의 <삼체> 재밌게 보신 분들이라면 <30일의 밤>같은 이야기도 흥미로우실 것 같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애플티비플러스에서 한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1화에서는 가면을 쓴 괴한에 의해 납치를 당하는 '제이슨'의 모습이 그려지는데요...대학교에서 물리를 가르치는 교수 '제이슨'은 절친한 친구로부터 이직 제안을 받고 늦은 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총을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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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신작 미드 : 넷플릭스 신작 "A Man in Full(어느 남자의 완전한 삶)"

    오늘 소개하는 드라마는 쟁쟁한 배우들과 제작진이 참여한 6부작 미니시리즈 드라마로, 지난 2일부로 넷플릭스에 공개되었습니다. 톰 울프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어느 남자의 완전한 삶>은 <뉴스룸>, <아메리칸 러스트>등에 출연한 제프 다니엘스와 최근 <2050: 벼랑 끝 인류>등에 출연했던 다이앤 레인이 호흡을 맞추고 <빅 리틀 라이즈>등을 제작해온 데이비드 E. 켈리가 제작...게다가 우리에게는 미드 <왓치맨>, 최근에는 넷플릭스 영화 <셜리 치점>등에 출연한 배우로 알려져 있지만 감독으로서 커리어를 확장하고 있는 레지나 킹이 연출에 참여하였습니다. <어느 남자의 완전한 삶>은 애틀랜타의 부동산 거물 찰리 크로커가 갑작스러운 파산으로 인해 곤란에 처하면서 시작되는데, 그에게 등돌린 사람들로부터 자신의 사업을 지키려 하지만 정치적 이해관계가 충돌합니다. 과연 '찰리'는 이 위기를 어떻게 타개할 것인가! 극 중 제프 다니엘스는 무자비한 부동산 거물 찰리 크로커로 출연하는데, 애틀랜타의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자수성가한 그는 인생 대부분 정상의 위치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호화로운 60세 생일파티를 마치고 돌아온 그의 앞에는 벼랑 끝으로 몰린 붕괴 직전의 회사가 놓여 있었죠. 한편, 제프 다니엘스와 다이앤 레인외에도 세라 존스, 루시 리우, 톰 펠트리등 익숙한 얼굴들이 많은데요, 매체에서는 제2의 <석세션>으로도 부르기도 해서 개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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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에서 찾은 이 달의 신작 : 나쁜 놈들, 나를 구해줘, 아순타 케이스

    오늘 소개하는 유럽 드라마 세 편은 이 달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신작 드라마들로, 각기 다른 소재, 매력을 가진 범죄드라마되겠습니다. 범죄 드라마긴 해도 결이 너무 달라서 취향껏 즐길 수 있는 여지가 많지 않나. 휴일에 가볍게 볼만한 드라마를 찾는다면 <나쁜 놈들>이 괜찮고요, 조금 무겁긴 해도 생각거리를 던지는 깊이 있는 작품을 찾는다면 <나를 구해줘>나 <아순타 케이스>도 나쁘지 않을겁니다. 나쁜 놈들 Crooks 독일 웬만한 범죄 드라마는 거의 섭렵해온 입장에서 1화만 보더라도 대충 어떤 이야기이겠거니 느낌이 올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렇지만 비슷한 이야기더라도 나오는 캐릭터가 다르면 드라마는 신선하게 다가오기 마련입니다. 아마 이 독일 드라마가 그랬던 것 같습니다. 지난 4일부로 넷플릭스에 공개된 새 독일 드라마 <나쁜 놈들>은 과거 금고털이범이었으나 현재는 베를린에서 그의 가족들과 단란한 삶을 살던 주인공 '찰리' 앞에 나타나 금고를 털도록 협박하는 옛 동료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한편, 오스트리아 출신의 운전사인 '요제프'는 진귀한 동전을 오스트리아로 가져가고자 베를린을 찾지만, 잘 짜여진 그들의 계획은 실패하고 당초 의도와는 달리 '찰리'와 '요제프'의 운명은 걷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자, 진귀한 동전을 두고 범죄 조직들간 벌어지는 다툼 속 '찰리'와 '요제프'의 선택은...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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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달의 미드 소식 : 다음 시즌 확정 및 캔슬 소식, 2000년대 인기 미드 <히어로즈> 또 부활하나?!

    다음 시즌 확정 및 캔슬 소식 : <NCIS>, <S.W.A.T>등 다음 시즌 확정 다음 시즌 확정 캔슬 확정 *Elsbeth, CBS *Fallout, Prime Video FBI, CBS FBI: Most Wanted, CBS FBI: International, CBS For All Mankind, Apple TV+ Grey's Anatomy, ABC *Monarch: Legacy of Monsters, Apple TV+ NCIS, CBS Star Trek: Strange New Worlds, Paramount+ S.W.A.T., CBS The Equalizer, CBS The Rookie, ABC The Witcher, Netflix Will Trent, ABC 9-1-1, ABC CSI: Vegas, CBS NCIS:Hawai'i, CBS So Help Me Todd, CBS Quantum Leap, NBC *은 신작 CBS와 ABC 지상파 드라마들의 운명이 정해지고, 이번 정규 시즌은 대강 정리가 된 것 같습니다. 일단 놀라운 건 CBS가 <S.W.A.T>을 캔슬했다가 입장을 번복, 마지막 시즌을 확정했고요...장수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와 <NCIS>도 살아남았습니다. 참, 넷플릭스의 <위쳐>가 시즌5를 끝으로 막을 내릴거라고 합니다. 내년 중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시즌4의 경우 주인공 '게롤트' 역의 배우가 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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