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떡볶이 황금 레시피
떡볶이 양념장
떡볶이 재료
요즘 달큰하고 맛있는 무를 넣어
무 떡볶이 만들었어요.
떡볶이 다들 좋아하시지요.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떡볶이 싫어하는 사람 없을 텐데요.
저도 떡볶이를 참 좋아한답니다.
간단한 한 끼 식사로도 좋고
간식으로도 좋지요.
떡볶이 종류도 참 다양한데요.
국물, 짜장, 카레, 기름, 궁중 떡볶이 등,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참 다양한 떡볶이가 있는 것 같아요.
요즘 김장철이라
무가 달큰하게 맛있어서
무를 넣고 떡볶이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무를 올리고당에 절여 수분이 빠지면서
오독오독 꼬들꼬들 맛있답니다.
예전에 백종원 님의
3대 천왕 떡볶이 편에 나왔던
부산의 무 떡볶이가 유명해서
만들어 보았어요.
그럼 오늘은
무 떡볶이 만들어 볼게요.
요렇게요.
[재료]
떡볶이 떡 200g
사각 어묵 2 장
무 200g
대파 1 대
올리고당(무 절일 때) 2 큰 술
물(100ml) 반 컵
[떡볶이 소스]
고춧가루 2 큰 술
고추장 2 큰 술
설탕 1 큰 술
후춧가루 1 꼬집
진간장 1 큰 술
굴 소스 반 큰 술
식용유 1 큰 술
(간은 식성에 따라 가감합니다.)
만드는 법
무는
조금 굵게 채 썰어 줍니다.
절이면서 부피가 줄어드는 걸 감안해서
손가락 반 정도면 좋은데요.
두께는
좋아하는 식감 생각해서
썰어주면 좋겠지요.
썬 무는
올리고당 2 큰 술을 넣고 무쳐
20분 정도 절여 주세요.
밀떡은
하나씩 떼서 준비합니다.
사각어묵 2 장은
먹기 좋게 썰어 주세요.
대파 1 대는
어슷 썰어 줍니다.
고춧가루 2 큰 술
고추장 2 큰 술
설탕 1 큰 술
후춧가루 1 꼬집
진간장 1 큰 술
굴 소스 반 큰 술
식용유 1 큰 술을 넣고
떡볶이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식용유가 들어가면
윤기가 나고 맛있답니다.
이때 간은 식성에 따라 가감하세요.
떡볶이 떡은
물에 데쳐 건져 줍니다.
떡은 그냥 사용해도 되지만
물을 적게 넣고 살짝만 볶을 거라
한번 데치는 게 좋답니다.
너무 오래 데치면 흐물거리니
살짝 말랑하면 꺼내면 된답니다.
어묵도
떡 데친 물에 살짝 데칩니다.
기름기만 뺄 정도로
넣었다가 한 번 뒤적인 다음
바로 건지면 된답니다.
올리고당에 20분 절인 무가
부피도 줄어들고
수분이 많이 생겼지요.
올리고당으로 절인 무에
만들어 놓은 양념을 넣고 버무려
수분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중약 불로 조려 주세요.
이렇게 조려주면
식감이 꼬들꼬들하니 맛있답니다.
무가 어느 정도 익으면
물 반 컵을 부어 주고
떡볶이 떡 어묵 대파 삶은 계란을 넣고
조려 줍니다.
무를 양념에 먼저
살짝 조리고 나서 물을 넣어야
무가 물컹하지 않고 꼬들꼬들하답니다
떡과 어묵에 양념이 배면
마무리합니다.
매콤하고 달큰하니 맛있는
무 떡볶이입니다.
무에서 수분이 빠져
꼬들꼬들하니 맛있네요.
드디어
무 떡볶이 완성입니다.
그럼
무 떡볶이도 맛나게 만들어 드세요.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