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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피기 시작한 봄 향긋하고 부드러운 부지깽이 나물도 봄과 함께 식탁으로 찿아왔어요. 노지에서 자라 햇볕 가득 받은 어린 부지깽이라 줄기가 붉고 향이 더욱 진한 것 같아요~ 부지깽이 나물은 부지갱이나물 울릉도부지깽이~ 여러 이름으로 불리네요😅~ 향이 진하고 부드러운 부지깽이 나물은 비타민A . C 단백질 당질 칼슘 인 섬유질 등 여러 성분을 함유하고 있고 또한 소염 진통제 효과가 있다네요. 햇볕 가득 받고 노지에서 자란 어린 나물은 줄기가 붉은 색이 많아요. 부드러워 나물로 무치면 맛도 향도 식감도 좋아요. #부지깽이나물손질과데치기 나물 무침을 하기 위해 누런 잎은 떼어내고 억센 밑둥 부분은 잘라서 손질해주세요. 손질한 나물은 씻어서 팔팔 끓는물에 소금 넣고 나물 투하 위 아래 뒤집어 주면서 데쳐 찬물에 헹궈 씻어주고 물기를 빼 주세요. 데치는 정도는 너무 무르지 않게 40초 정도 나물의 연한 상태에 따라 조금씩 달라요. 부지깽이 나물 무침 [재료] *데치지 않은 부지깽이나물: 300g * 데치기용 굵은 소금: 1/2T *빻은 깨: 1.5T *모링가 소금: 2/3T *참치액: 1t *홍고추: 1/2개 *참기름: 1/2T 계량기준 1컵은 계량컵 200ml 1T는 계량스푼 15ml 1t는 계량스푼 5ml 만들기 이렇게 준비해요. 홍고추는 채썰어서 잘게 다이스해요. 나물은 두손 안에 넣어 지그시 눌러서 물기를 적당하게 빼 주세요.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