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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름의 막바지에 접어들었고 가을이 곧 오기 때문에 가을에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 1위에 빛나는 울릉도 여행 코스를 한번 소개해 볼까 합니다. 울릉도는 보통 패키지로 가야 하는 것 아닌가?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실제로는 렌트를 해서 자유여행으로 다녀오시는 것이 저는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섬여행은 실제로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운전을 해서 돌아보는 것이 제주도 보다 편리하고 일주도로 개통 후 한 바퀴를 마음대로 돌 수 있어서 다시 돌아오지 않아도 되는 매우 편리한 운전 환경을 제공합니다. 울릉도 해안도로 보이는 것은 송곳바위 물론 울릉도 여행 경비 생각하면 못 갑니다. 여긴 정말 살인적인 물가로 인하여 혹시라도 가족여행을 오게 되면 비용 (경비) 감당하기가 참 곤욕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주도 물가 비싸다고 일본 간다고 하지만 울릉도에 비하면 저렴한 편입니다. 인프라도 제주도가 훨씬 잘 되어 있고 말이죠. 나리분지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나리 도동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저동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봉래폭포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태하향목관광모노레일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길 236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를 3시간이나 타면서 (요즘은 침대에서 누워서 편안하게 갈 수 있는 울릉도 배편이 있더라구요. 대신 시간은 좀 많이 걸립니다. ) 굳이 이 섬여행을 떠나시는 것은 왜 그럴까요? 정말 좋기 때문입니다...

울릉도에서 가장 활발한 항은 저동항과 도동항인데 저동항은 울릉도 주민들이 배를 정박하고 고기잡이를 하러 갈때 사용하는 항구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풍경들이 참 아름다워 보이더군요, 그곳에 사는 이들은 일을 하기 위한 일터일지는 몰라도 이방인인 제 눈에는 이곳 또한 아름다운 풍광으로 느껴지네요. 울릉도에는 재미난 곳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행남해안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저동항이 나오게 되구요. 여기서 또 다른 여행지가 펼쳐집니다. 그런데 여긴 원래 차로 이동하는 곳이라.. 걸어서 가볼만한곳에 오게 되면 되돌아 가거나 아니면 도동항 까지 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이 항구 옆에 방파제가 있는데 그곳에 바로 촛대바위가 있습니다. 방파제에 우뚝 솟은 촛대암.. 멀리서 보기에는 그리 커 보이지 않던데 가까이서 가니 엄청 크게 느껴 지더군요. 뭍에서 생각한다면 아파트 7~8층 높이 정도는 될듯 합니다. 항구 자체는 큰 배가 다니는 곳은 아니지만 고기잡이 어선들이 많이 정박해 있는 곳으로 생각하시면 되구요. 여기서 울릉도 배들이 출발한다~~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방파제 저 앞에는 어떤 곳이 있을까? 하는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앞으로 보이는 산 또한 상당히 보기가 좋던데요. 울릉도로 등산을 오시는 분들이 많던데 저 역시 산을 한번 타 보고 싶은 욕심이 들더군요. 물론 촛대바위는 올라갈 수 없지만 말이죠. 울릉도 촛대바위 [ 鬱陵島...

여행을 너무나 가고 싶어서 이리저리 기웃거리지만 과연 어디를 가야하나? 고민이신 분들 중에서 내가 직접 여행 정보를 얻고 다녀오기는 그렇고. 어디 패키지나 상품이 있으면 괜찮겠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소개해 드리는 글입니다. 일단 목적은 웹투어에서 진행하는 가족사진 컨테스트 참여 유도인데요. 인스타그램에서 내 가족 사진 올리고 경품을 받아가는 이벤트 입니다. 이런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제 나름의 가족여행지로 좋은 국내여향지 추천 베스트7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가족여행 하면 또 재빈짱이다 보니 과연 어디로 떠나는 국내여행이 좋을지 이번 기회에 한번 선택해 보시기 바랍니다. 웹투어 가족여행 사진 컨테스트 메인 이미지 국내여행지 추천 베스트7 1. 울릉도 가족여행 첫 국내여행지는 울릉도 입니다. 나름 거리가 멀고 힘든 여정이 있는 장소이긴 하지만 한번 가보면 지금 이 시기인 5월 ~9월 까지가 제일 가기 좋습니다. 이 시기를 넘기게 되면 엄청난 바닷바람과 날씨가 추워서 잘 돌아다니기 어려운 곳이기도 합니다. 제가 울릉도를 추천하는 이유는 다른 것 없습니다. 자연이 너무나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울릉도를 한번 다녀오시게 되면 다른 웬만한 섬은 눈에도 안 차실 껀데요. 물론 살인적인 물가와 비싼 가격에 놀라실 수도 있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다녀오고 싶은 장소가 바로 울릉도 입니다. 보통 육지 여행은 그냥 베낭만 메고 걸어다니면 진정...

울릉도 여행을 하게 되면 도동항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곳이 행남해안산책로 입니다. 저의 경우 1박2일을 아주 알차게 보낸 여행의 흔적을 볼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 이번 후기에서는 울릉도에 도착하자 마자 점심을 먹고 곧바로 투입하여 걸은 행남해안산책로의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 울릉도에 도착하게 되면 이 행남해안산책로를 꼭 걸어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보통 험안 산으로 치자면 도저히 이렇게 길을 어떻게 내었을까? 다리만 건설하는데도 꽤나 힘들었겠다. 깊은 길들이 연이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울릉도 도동항에서 저동항까지 이 행남해안 산책로를 따라 이동할 수 있는데요. 그 길이 참으로 아름답고 광할합니다. 울릉도 여행을 하시게 되면 무조건 걸어보시라고 추천 드리고 싶은 가장 아름다운 곳... 1박2일의 일정 중 제일 처음 시작된 혼자만의 여행 그 길을 따라가 보시죠. 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 3시간 30분이 걸려서 도착한 울릉도~~ 배 안에서 잠만 자서 그런지 힘이 펄펄 끓어 오릅니다. 보통 여행을 하게 되면 이렇게 장시간 잠을 청하기가 어려운데 이 배 여행은 밖을 마음대로 감상 할 수도 없고 밖을 바라본다 한들 그냥 바다만 한 없이 펼쳐져 있어서 그냥 안에서 잠만 잤습니다. ㅎㅎ 울릉도 도동항에 내려서 첫 대면을 한 울릉도는 제 생각과는 너무나 달랐습니다. 제주도 같은 느낌을 기대한 내가 잘못일까요? 아니면 추자도 같이 조금은...

날씨가 따뜻해 짐에 따라 많은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준비하고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아무리 코로나 사태라고 하더라도 1년 이상 이런 사태를 맞이하다 보니 이제는 조금 지쳤다고 해야 할까요? 하 몇개월 있다가 없어질 줄 알았던 이런 사태가 올해도 여전히 백신이 보급되더라도 해결되시는 불투명 하다는 전문가의 의견들이 있어서 더욱 지쳐만 가는 것 같습니다. 언제까지 경제활동이나 여가를 누릴 수 없는지 답답하기만 한데요. 그저 이런 화창한 봄에 집에만 있는 것도 할짓이 아닌 것 같습니다. 하여 모처럼 가족여행지를 소개해 드릴까 하는데요. 우리나라 최고의 스팟은 어디라고 생각하십니까? 보통 봄여행 하면 제주도를 많이 생각하시는데요. 네~ 제주도 유채꽃과 함께 가장 좋은 우리나라 여행지 맞습니다. 가볼만한곳도 많고 말이죠. 그러나.. 저에게는 제주도 보다 더욱 환상의 섬이 기억에 있습니다. 바로 울릉도여행 인데요. 물론 갈때 배멀미로 인하여 조금 고생 스럽긴 하였지만 그래도 막상 도착해서는 이렇게 아름다운 섬이 있을 줄이야~~ 라는 생각이 물씬 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신비의 섬 울릉도여행 한계점은 무엇일까? 다른 곳보다 가기 어렵고, 한계점 울릉도는 심비의섬이라 불리는 곳입니다. 이제는 제법 다녀오신 분들이 많아서 신비의섬이 될까? 라는 의문이 있지만 교통수단이 오직 배편이라는 한정된 것 밖에 없다 보니 아직도 제주도는 여러번 다녀오신 분들이 많...

이제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벚꽃놀이 준비를 시작하면서 어느덧 3월 중순이 되었는데요. 그동안 1년 이상 국내여행을 하지 못하신 많은 분들이 아마 2021년은 여행을 꼭 하겠다~ 는 다짐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지난 1년을 뒤돌아 보게 되면 국내여행은 제주도가 가장 인기가 있는 핫~~ 여행지로 자리매김 한 듯 합니다.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곳이라 해외여행을 가는 듯한 느낌이 들고... 해외로 나가지 못하니 아마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제 21년에는 울릉도 자유여행을 한번 떠나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올해는 조심스럽게 가보아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2박3일 여행코스를 한번 소개해 볼까 합니다. 이번 여행은 조금 도움을 주기 위하여 웹투어에서의 여러 패키지를 하단에 함께 소개해 드릴텐데요. 아무래도 울릉도 여행은 개인적으로 모든 것을 예약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서 자유여행을 함에 있어서 여러 선택지를 드리는 것이니 한번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울릉도 자유여행 2박3일 여행코스 베스트10" 시작합니다. 만물상전망대휴게소민박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울릉순환로 1939-10 도동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울릉도등대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등대길 188 울릉도항로표지관리소 태하향목관광모노레일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 113 거북바위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리 1....

2박3일 울릉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사 이런걸 통하지 않고 오직 자유여행으로 다녀왔는데요. 가족여행으로 하다 보니 렌터가 하나 정도는 필요할 것 같아서 렌트를 미리 예약하여 운전해서 돌아다녔습니다. 한 2년전에 울등도를 여행한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버스를 타고 돌아다녀서 여행지의 제한폭이 아주 작았다고 한다면 이번에는 렌터카를 사용함으로 인하여 제한이 없어지고 정말 가보고 싶은곳을 다 가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울릉도여행을 할시 렌터카를 빌릴때 몇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요. 첫번째는 터널에 신호등이 있는 울등도만이 가진 도로체계 이구요. (이건 상세하게 다음 후기에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두번째로는 전국에서 제일 높은 기름값인데요. 이것도 주유소가 이 넓은 지역에 딱 3개밖에 없어서 정보를 가지지 않고 막 돌아다니다가 기릅이 다 떨어지면 오도가도 못하는 낭패를 겪게 됩니다. 하여 울릉도 최고의 여행 정보인 주유소의 위치와 기름값에 대하여 (날짜는 제가 여행한 2017년 입니다. 그때의 기준의 시세입니다. )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참 여행 하기 전에 궁금했던 정보라 미리 알고 가면 더욱 알찬 자가운전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됩니다. 저희는 후포항에서 사동항으로 씨플라워호를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포항이 가깝긴 하지만 영덕에서 대게도 먹고 싶고 해서 겸사겸사 후포항으로 이동하게 되었습니...

지난 여름 울릉도 여행을 했을때 아직 다 소개를 못다한 이야기들이 있어서 소개를 해 드릴려고 합니다. 독도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하고 와서 들린 곳이 바로 옆에 있는 독도박물관이었는데요. 처음에는 왜 울릉도에 이런 박물관이 있는지 의아 하였으나 생각해 보면 독도에서는 딱히 건물을 지을 곳이 없으니 울릉도에 있는것이 맞는 일이겠더군요. ​그리고 그 바로 옆에 해도사라고 하는 ​조그마한 사찰이 있는데요. 이곳의 탐방까지 여행의 일부분이지만 아주 소소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요즘 네이버 개편으로 인하여 좀 더 정확한 정보를 드려야 하는데 여행기라는 것이 꼭 정보를 위주로 하는 것은 아닌 것맘큼 검색이나 노출에 별로 게의치 않고 글을 적고 있습니다. 울릉도에 처음 도착하면 이건 내가 생각하는 그런곳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번쯤은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참으로 많은 기대를 하고 갔었는데 솔직히 도착하자 마자 적잖아 많은 실망을 하였습니다. 높은 물가와 미지의 세계와 같은 토속적인 느낌이라기 보다는 돈을 벌기 위한 너무나 상업적이 되어 버린 이곳의 첫 느낌은 여행객으로서의 마음이 적잖아 불편해 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곳저것 ​자연을 상대로 여행을 하다 보니 맛집이나 펜션의 상업적이었던 그 느낌들은 살아 지더군요. 밥값이 비싸고 그렇지만 여행의 코스와 살아있는 자연은 그야말로 명품 여행지가 틀림 없었습니다. ​그 중...

울릉도의 항구는 크게 도동항과 저동항이 있습니다. 보통 관광으로 이곳을 들어오게 되면 도동항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구요. 저동항은 일종의 이곳에서 고기잡이를 하는 배들이 정박하는 곳이라 이해하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가게들이나 상점 등등은 도동항에 많이 존재하지만 실제로 여행의 즐거움을 가지고 찬찬히 둘러보기에는 저동항이 더 알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동항에 가시게 되면 촛대바위라고 하는 울릉도의 전설이 있는 큰 바위가 하나 방파제에 우뚝 솟아 있는데요. 그 모습이 굉장히 웅장합니다. 울릉도여행을 오게 되면 이런 바위 정도는 그게 당황하지는 않을텐데 이 촛대암의 경우에는 바다 한 가운데.. 우뚝 솟아 있는 모습이라 조금 신기하기도 하고 방파제 바로 옆이라 만져볼수도 있어서 울릉도의 볼거리 중 하나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울릉도 오징어 행남해안산책로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촛대바위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저동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저는 울릉도여행을 3번 정도 가보았는데요. 한 5년 전만 하더라도 도동항 -> 저동항 까지 행남해안산책로를 이용하여 걸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가족여행을 갔을때는 (제작년 기준) 해안산책로가 통제되어 있더군요. 이게 어떤 날씨나 기후에 따라 통제를 하거나 개방을 하거나 하는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특히 동해안의 깊은 물과 바로 인접해 있다 보니 안전사고...

들어가기가 너무나 힘든 섬 울릉도.... 제주도는 일년에 몇번씩 가더라도 울릉도는 평생 한번 갈까 말까 하는 대한민국 사람의 특성상 이곳은 아직은 미지의 섬으로 여기어 지고 있습니다. 동해안의 독도와 함께 과거에는 사람이 죄를 지으면 유배가 되는 섬으로 그리 중요도가 높지는 않았지만 21세기 현재에는 지리적으로 가장 중요한 요충지가 되어 관광자원 뿐만 아니라 군사적으로도 중요한 장소가 되어 있습니다. 보통 울릉도 가볼만한곳 하면 내수전 전망대. 현포, 나리분지, 삼선암, 관음도, 와달리, 저동항, 도동항, 촛대바위, 거복바위, 태하등대, 등 많은 곳이 존재하지만 이번 시간에는 내수전일출전망대에서 비교적 가까운 봉래폭포를 한번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이곳은 차로 이동하지 않으면 조금 힘든 곳이라. 자유여행 컨셉으로 와야지만 보통 보고 가는 곳이 될 수도 있습니다만 그건 나만의 생각이고 주차장에 가니 관광버스가 많이 있더군요. 이 좁은 주차장에 말이죠. ㅎㅎ 봉래폭포 주차장과 휴게실 일단 주차를 하고 조금 올라갑니다.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이동하다 보면 컨테이너 박스로 된 매표소가 앞에 보이는데요. 여기서 매표를 하여야 합니다. 어른의 경우 입장료가 2,000원인데 이건 자연 그대로의 유지 비용인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관리는 하여야 겠지만 이런 폭포 구경하러 가는 것 까지 입장료 받는건 딱히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 ㅠ.ㅠ ...

오랜만에 울릉도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지난 여름의 끝자락에 다녀온 곳인데요. 나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곳들은 소개를 해 드렸지만 아직 제 하드디스크 속에는 소개해 드리지 못한 여행지가 한가득입니다. 여행기만 써서 한 일년은 꾸릴 수 있을 것 같은 많은 사진들이 아직 하드디스크에 고히 잠들어 있습니다. 여름의 끝자락에 어찌하여 울릉도 자유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2013년 가을은 제 생애에서 가장 바쁜 계절이었던 것 같습니다. 자세히는 알려드릴 수 없지만 회사일이 무척 바빴습니다. 거의 주말도 못 쉴 정도로 바쁘다 보니 가을에 마음놓고 여행 한번 간적이 없습니다. 서해안 여행기가 가을에 잠깐씩 올라갔지만 그것역시 업무 출장을 가 있는 동안 오후에라도 잠깐 짬이 나면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혼자 이곳저곳을 돌아다닌 것입니다. 그렇게 한 계절을 어찌 보내다 보니 겨울이 왔네요. ㅎㅎ 여행의 감을 잃었다고나 할까요? 이젠 선뜻 여행을 가는 것이 두려워 지기까지 합니다. 그러다 보니 여행기에 대한 재미가 반감되고 다녀왔던 곳을 소개하기 보다는 리뷰 같은 가만히 앉아서도 할 수 있고 더불어 돈도 되는 일만 관심이 생겼던게 사실입니다. ( 저 참 솔직하죠? ㅎㅎ ) 그런데 뒤돌아보니 너무 여행기를 안 적은 것 같더군요. 이렇게 계속 하드디스크에 쌓여 있는 여행기를 분출은 해야 겠기에 이제 다시 여행기에 손을 대기 시작할려고 합니다. 보통 여행기를 ...

대한민국은 땅은 작아도 멋진 비경이 있습니다. 전국을 돌아다니다 보면 이곳에서 사진을 꼭 찍어야 겠다~ 는 곳이 몇군데 있는데요. 보통 한국의 10대 비경이라고 하면 설악산, 한라산, 지리산, 북한산, 거문도, 성산일출봉 정도를 말할 수 있는데요. 여기에 한곳이 더 있습니다. 바로 울릉도의 해벽이죠. 이 해벽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 중의 하나가 울릉도여행에서 꼭 다녀와야 할 태화등대 전망대 (울릉도등대, 대풍감) 인데요. 국내여행 중에서 최고봉으로 전망이 멋지다~~ 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어느날 우리 가족은 큰 결심을 했습니다. 배멀미를 하는 와이프와 둘째 현빈이와 함께 울릉도여행을 2박3일로 계획한 일이죠. 렌트카를 빌리고 보고 싶고 가보고 싶은 곳을 마음껏 돌아다녀볼 요량으로 떠났었는데요. 정말 원없이 울릉도여행을 즐긴 듯 합니다. 그 중에서 한국의 10대 비경 중 하나라고 하는 태하등대, 대풍감 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모노레일 타고 올라가는 울릉도 산어떤 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울릉도 입장에서 보면 제일 서쪽 끝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울릉도 종합운동장을 지나면 태하향목모노레일 이라는 곳이 나오는데요. 이곳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이동하면 조금 더 편하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걸어서도 가게 해 놓았던 것 같던데 이번 여름에 울릉도에서 큰 홍수를 만나고 나서 걸어서 가는 코스는 당분간 폐쇠가 된 것 같습니다...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려고 합니다. 여름에 가기 좋은 여행지 중에서 섬여행 울릉도는 참 괜찮은 곳 중의 한곳이라 여기어 집니다. 물론 지금은 이 사태 때문에 정확하게 이 섬에 들어갈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원래는 강릉항, 묵호항, 후포항에서 3시간 정도 배를 타게 되면 이곳에 도착을 하지만 지금은 아무래도 코로나 사태 때문에 나름 청정지역인 울릉도여행에 나름 제약이 있지 않을까 하네요. 일단 배편은 개별적으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자~~ 제 블로그에서는 울릉도여행코스에 대하여 여러번 소개를 해 드렸는데요. 제가 아주 경치가 좋은 곳을 아직 소개해 드리지 못한 곳들이 남아 있더군요. 그 중의 한곳으로 내수전 일출전망대를 아직 블로그에서 소개를 해 드리지 않았었습니다. 이곳에 올라가게 되면 조금 힘든 20여분간의 등산이 시작되기도 하지만 막상 올라가보면 울릉도 전체가 보이는 것 마냥 좋은 경치를 볼 수 있고 TV에서 죽도총각 인간극장에 나오는 그 유명한 죽도가 바로 앞에 펼쳐지기 때문에 TV말고 실물로 아~~ 저렇게 생겼구나~ 라고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죽도도 한번 들어가 보고 싶은데 마땅히 방법을 모르겠더군요. ㅠ.ㅠ 그럼 저와 함께 그리고 재빈짱의 가족과 함께 울릉도여행 한번 다냐보실까요? 고고~~ 내수전일출전망대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산33 내수전일출전망대입구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내수전 일출전망대는 처음부터 걸...

아번 여행기는 특별할 것은 없는데 울릉도 여행의 일정 중 소소한 부분이니 한번 소개를 해 보겠습니다. 두 아들에게 이쁜 옷을 입히고 날씨가 좀 더 추워지기 전에 마지막 가을을 경험하려는 것과 같이 우리나라 동쪽에 있는 섬을 고스란히 느껴보고 싶어 계획하였고 멋진 여행이 되었습니다. 가족여행이라는 것이 사실 말하는 것과 같이 그리 쉽지만은 않는 것 같습니다. 일단 아이들도 고려해야 하고 와이프의 성향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누구 하나 아프면 막 다니지도 못하고 그런 것 같네요. 안 그래도 배타고 오면서 멀리하고 난리도 아니었다죠. ㅎㅎ 그러나 울릉도여행코스는 그런 3시간 정도의 배멀미를 하도고 충준히 올만한 가치가 있는 비경을 선사하였습니다. 그래서 울릉도여행코스를 하나하나 소개해 보려고 하는데요. 이번 후기에서는 드라이브 코스로 가다보면 보이는 거북바위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와 보는 울릉도 마냥 즐거운 아이들평소에 잘 오기 힘든 섬이라 그런지 아이들은 어디를 가든 마냥 여행을 즐기고 좋아했습니다. 울릉도여행코스 동선은 여행전문가인 아빠가 짜고 아이들은 지도를 보면서 여기는 어디고 저기는 어디다~~ 이러면서 자기들끼리 어디가 더 좋고 안 좋고... 하면서 이야기를 많이 하더군요. 그만큼 이곳은 아이들에게도 신비의 섬인 것 같습니다. 어디를 가든 멋진 비경과 함께 하는 곳울릉도는 어디를 가든 멋진 비경과 함께...

대한민국 여행지 중에서 비가 오는 것과 아닌 것의 차이가 가장 극명하게 들어나는 곳 중의 하나가 바로 울릉도여행이 아닐까 합니다. 울릉도는 날씨가 참 좋아야 비경과 경치를 보기에 아주 좋습니다. 대부분 자연경관을 바다와 함께 보기 때문에 울릉도날씨가 여행의 만족도에 아주 지대한 영향을 받는 곳이죠. 특히 울릉도관광 중에는 전망대가 참으로 많은데요. 대부분의 전망대에는 어느 정도 산 위에 도착을 하여 걸어서 20여 분 정도 등산 겸 올라가야 하는데 만물상전망대라도 만 가지의 상이 보인다는 절경은 차에서 바로 내려 전망대가 위치하여 비교적 접근하기 좋은 곳에 속합니다. 특히 이곳은 1박2일 촬영지로 유명한데요. TV 여행 프로그램인 1박2일팀이 이곳에서 재미난 촬영을 하여 그 이름만큼이나 재미있는 경치가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울릉도여행 오시면 빠지지 않고 꼭 한 번은 봐야 할 관광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너무나 멋진 비경과 절경이 눈앞에 펼쳐지는 울릉도여행배에서 내려 렌트카를 빌리고 운전을 시작하면서부터 와~~~ 하는 탄성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사동항에 내려 관음도까지 차를 무작정 몰고 가면서 산으로 올라가니 중간에 호박엿쑥빵 이라는 간판이 보이고 1박2일 촬영지라고 써져 있어서 이곳이 어디인가? 하고 차를 잠시 세웠습니다. 그러니 이곳의 이름은 만물상전망대 이더군요. 그래도 TV유명 프로그램의 촬영지라고 하니 한번 잠시 보고 싶더군요. ...

하루하루가 어려운 나낟들입니다. 아이들은 학교에 가지 못하여 에너지 발산할 곳이 마땅하지 않으며. 어른들은 그런 아이들을 돌보느라.. 평소보다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고 있는 2020년 5월이네요. 매년 국내여행을 하느라 늘 바쁘게 살았는데. 여행이 끊기고 나니.. 살맛도 안나는 것 같습니다. 하여 지난 여행기를 소개하기로 합니다. 울릉도여행을 2박3일간 다녀왔습니다. 참으로 즐겁고 재미난 여행이었는데요. 이곳에 오게 되니 제일 걱정되는 부분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먹거리 인데요. 울릉도라는 섬의 특성상 (비행기도 없으니) 식자재 같은게 비싸서 그런지 울릉도 맛집이라는 곳이 다 비쌉니다. 제주도도 만만치 않는데 제주도 보다 더 비쌉니다. 그리고 선택의 폭도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울릉도여행을 하면서 식사를 어디서 해야 하지? 라는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한 2~3년 전에 여기서 먹은 식사가 다 비싸고 만족스럽지 못하였거든요. 울릉도는 먹거리에 대한 비용이 정말로 많이 드는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물가를 가진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여행은 가족여행 이다 보니 더욱 맛집을 선택하는데 고민이 많았습니다. 아이들의 입맛도 맞추어야 하고 와이프 입맛도 고려해야 하니.. 말이죠. 아빠들은 이럴때 참 힘드네요. 전 여행 가면 아무꺼나 잘 먹는데.. ㅠ.ㅠ 울릉도맛집에 대한 정보를 거의 블로그 후기 몇개 찾아보는 것만으로 끝이었기 때문에 ...

울릉도여행 이야기를 오랜만에 꺼내 보겠습니다. 저는 가을에 다녀왔는데요. 가족여행으로 4인가족이 떠난 여행이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언제 떠날지 모르겠지만 우리 가족의 인상에는 자연이 너무나 좋은 아름다운 섬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여름에 가면 좋은데.. 여긴 여름에는 렌트카가 전혀 없어서 배와 숙박을 예약 해 놓고도 가지 못한 울릉도라 지난 사진을 찬찬히 꺼내어 보다가 여행추억을 더듬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울릉도 자유여행을 가려고 하면 렌트카 없이는 돌아다니기 힘이 듭니다. 또한 대한민국 섬여행 중에서 가장 돈이 많이 깨지는 곳이기도 하구요. 물가는 정말 비싼것 같아요. 큰 마음 먹고 가야 하는 곳입니다.이번에는 그런 여행 코스 중에서 바다밑의 세상을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는 천부 해양전망대로 가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여기는 여행객들의 아쉬움을 놓지지 않을 수 있는 울릉도 바다밑의 세상을 엿볼 수 있는 곳입니다. 천부 해중전망대 가기 전에 송곳바위를 목격하고 이 섬에는 정말로 가파른 화산의 섬이다~~ 라는 것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운전 하는 것도 만만치 않은데요. 길이 상당히 꼬불꼬불한 편이고 교통신호도 터널 들어가기 전에는 적응이 잘 안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아이들의 표정은 한결같이 좋은데요. 와이프는 오면서 배 멀미를 하는 바람에 파에서 거의 시체처럼 누워 있습니다. ㅠ.ㅠ 그나마 렌...

이번 국내여행은 울릉도 이야기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저희 가족이 울릉도를 찾은 시기는 9월말, 울릉도는 가을이 빨리 찾아오기 때문에 조금 더운 가을에 이곳을 찾았습니다. 4인 가족이 2박3일동안 울릉도를 얼마나 돌아다녔는지 지금 생각해도 그때의 추억이 아련한데요. 이야기를 하나하나 꺼내어야 하는데 늘 이것저것 핑계꺼리로 이야기를 못 꺼내다가 이렇게 다시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날씨도 따뜻해지고 점점 더워지는 추세에서 울릉도의 날씨와 기온이 바람이 불어서 조금 추운데.. 아마도 지금쯤 가면 딱 좋을 시기인 것 같습니다. 울릉도여행코스 중에서 울릉도등대라고 하는 곳이 있습니다. 울릉도 제일 서쪽에 위치하는 곳으로 태하등대라고도 하는데 사진사들이 제일 좋아하는 풍경을 가졌다고 합니다. 한국 10대 비경지역 중의 하나라나 뭐라나.. ㅎㅎ 하여튼 그래서 그곳으로 가보기로 합니다. 태하향목관광모노레일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 113 저장 관심 장소를 MY플레이스에 저장할 수 있어요. 팝업 닫기 '내 장소' 폴더에 저장했습니다. MY플레이스 가기 팝업 닫기 전화 상세보기 지도보기 이곳은 찾기가 어렵지는 않습니다. 울릉도는 도로가 거의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그냥 쭉 따라 가시다가 운동장 나오면 태화항 쪽으로 차를 몰고 가시면 큰 건물을 하나 보실 수 있습니다. 태하향목모노레일 이라고 잘 되어 있어서 여기 근처에 주차를 하시고 산책 정도로...

저에겐 미지의 세계였던 울릉도, 독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 한번쯤은 다녀와야 할 곳이라 여기어 지구요. 그래서 이렇게 봄을 맞이하여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코로나 사태로 움츠러 들었던 마음도 녹아낼 수 있는 여행지라 생각이 드네요. 항상 그곳은 어떤 곳일까? 늘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외치면서 정작 한번도 가보지 않은 우리나라 땅 독도는 어떤 곳일까? 하는 궁금증이 상당히 많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 울릉도는 이상하게 제주도 보다 가기가 더 어렵더군요. 첫째로 그곳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고 막상 가면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또한 블로그에 울릉도에 대한 정보들이 왠지 너무 상업적으로 있는 것 같아서 내심 이곳을 가기가 두려웠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나름 국내여행 블로거로써 이곳을 한번 다녀오고 싶었는데 저번 주말을 이용하여 포항에서 울릉도 가는 배편을 이용하여 다녀왔습니다. 그 미지의 세계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소개해 볼까 합니다. 1박2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상당히 많은 것을 보고 누리고 왔습니다. 근 10시간을 배만 탔는데도 나름 발품을 많이 팔아서 움직이다 보니 이런 일정을 소화 할 수 있었는 듯 합니다. 그럼 하나하나 짧게나마 일정을 살펴보시죠. 1. 포항여객선 터미널 울산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이지만 포항은 이상하게 안 가지는 도시입니다. ㅎㅎㅎ 새벽부터 일어나서 9시 30분 포항-울릉도 가는 배를...

울릉도여행을 가게 되면 일주를 하면서 제일 끝자락에 위치하는 (일주도로가 아직 완공 안 되었다는 전제하에.. ) 관음도를 빼 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3개의 전망대가 자리잡고 있고 독도가 없었다면 아마 죽도와 함께 우리나라 제일 동쪽에 위치하는 섬으로 울릉도의 아름다운 비경과 함께 위치해 있는 섬입니다. 그래서 이번 후기에 울릉도 가볼만한곳으로 한번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곳은 기본적으로 관광버스나 렌트를 해야 올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을 전제로 하고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렌트를 해서 돌아다녔습니다. 관음도로 가는 길은 해안도로를 따라 계속 가야 합니다. 가는 길에 깍아지른 절벽과 같은 이곳의 특별한 지형들을 만날 수 있구요. 일주도로가 만들어지면 내수면에서도 바로 올수 있겠지만 아직 완공이 안 되었다면 이런 도로를 계속해서 따라가야 합니다. 왼쪽으로는 딴바위와 삼선암을 만날 수 있을 겁니다. 바다 위에 곧게 솟아 있는 이 바위들은 울릉도의 지형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울릉도 관음도 매표소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 산 2-22 저장 관심 장소를 MY플레이스에 저장할 수 있어요. 팝업 닫기 '내 장소' 폴더에 저장했습니다. MY플레이스 가기 팝업 닫기 전화 상세보기 이 전망대 같은 건물이 보이시면 관음도에 다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 넓지 않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매표소로 향합니다. 울릉도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