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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아이 손을 씻기는데 갑자기 따갑고 아프다고 칭얼거려요. 씻다말고 손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손톱 옆이 퉁퉁 부었더라고요. 손톱 거스러미를 손으로 뜯은 듯 보였어요. 고름이 찰 정도로 심하지 않아 손톱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해주고 손톱 옆 부은 곳은 만지지 못하도록 손가락에 밴드를 감아주었지요. 이틀 정도 지나니 붓기도 쏘옥 빠지더라고요. 이게 아이만 탓할 수 없는 것이 저도 손톱 거스러미를 보면 참지 못하고 이로 잘근잘근 물어뜯거나 손으로 잡아떼곤 하거든요. 하지만 이 때 잘못 건드리면 조갑주위염(생손앓이, 생인손)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과연 조갑주위염(생손앓이, 생인손)은 어떤 질환일까요? 오늘은 손톱 거스러미 주의! 손톱 옆 고름, 조갑주위염 (생손앓이, 생인손 치료, 손톱 염증 손가락 고름 통증)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갑주위염(생손앓이, 생인손)이란..? 조갑주위염이란 가시, 바늘, 날카로운 물체 등에 의해 손톱 주위가 찔려 상처가 생기는데요, 이 상처에 박테리아가 감염되어 손톱 주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조갑주위염은 우리말로 생손앓이 또는 생인손이라고도 하며 기저 질환에 따라 급속하게 진행되기도 하고 수개월에 걸쳐 진행되기도 한다네요. 조갑주위염(생손앓이, 생인손)은 손톱의 통증과 종창을 일으켜 고름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조갑주위염(생손앓이, 생인손) 원인 © sharonmccutc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