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역
18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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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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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역 카페 감자니. 춘천 벌집 아이스크림 맛집

김유정 문학촌 한바탕 둘러보고 춘천 시내로 넘어가기 전, 이렇게는 갈 수 없다, 김유정역 근처를 서성이다가 무슨 광고를 보고 가본 김유정역 근처 아이스크림 카페, '감자니'입니다~~ 감자니 갑자기 벌집 아이스크림? 감자니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동면 김유정로 1417 A동 106호 영업 시간: (월요일 휴무) 10:00 ~ 19:00 한 때 상당히 유행이었던 벌집 아이스크림을 춘천 카페 감자니에서 팔고 있다고 하여 가본 거였습니다. 제가 또 아이스크림을 정말로 좋아하거든요. 그냥 놓칠 수가 없었습니다.ㅎㅎ 김유정역 이디야커피 쪽으로 걷다보면 김유정역카페 감자니 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좀 눈에 안 띄는 디자인이긴 하군요. 앞에 커다란 벌집 아이스크림 모형이라도 갖다 놓으면 좀 눈에 띄려나...? 카페는 아담한 사이즈입니다. 약간 테이크아웃 전문 카페 같은 느낌도 나고. 그리고 한쪽 카운터 근처에 보면 거대한 벌집이 보이는군요. 벌집 아이스크림 정말 유행했을 땐 여기저기서 팔았는데 이제는 먹고 싶어도 파는 곳이 많지 않아 아쉽... 벌집 아이스크림은 아니지만, 학교 근처에 벌꿀 아이스크림 잘하는 맛집이 있긴 한데 그 특유의 찐득바삭! 한 맛이 그리운 거라ㅎㅎ Previous image Next image 벌집이 들어가서 그런지는 몰라도 가격대가 좀 하는 편. 근데 아예 꿀도 팔고 계신 거 보니까 벌꿀 판매인데 아이스크림을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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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기차여행] 춘천 김유정문학촌 탐방. 경춘선 근대 문학여행

1박2일 짧게 짧게 가는 경춘선 기차여행~~~~ 앞서 다녀온 김유정역 근처에는 레일바이크가 물론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이지만, 역 이름이 '김유정'역인 만큼 여기를 안 가볼 수가 없죠. 경춘선가볼만한곳 '김유정문학촌'입니다!! 김유정문학촌 봄봄~ 김유정문학촌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동면 김유정로 1430-14 영업 시간: (월요일 휴무) 9:30 ~ 18:00 입장료: 2,000원 (춘천시민 1,000원) 김유정역에서 대략 걸어서 10분 정도 가면 나오는 곳입니다. 주차장도 근처에 크게 마련돼 있어 차로 와도 문제는 없는 곳. 김유정 작가는 워낙 모르는 사람이 없는, 아마 근대 소설가 중에서는 가장 잘 알려진 분 중 한 명일 겁니다. 교과서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동백꽃', '봄봄', '금 따는 콩밭' 등이 대표작품이죠. 100% 확실한 건 아니나 김유정 작가가 초등학교(당시에는 보통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지 유년 시절을 보낸 곳이 이곳, 춘천 신동면이라고 합니다. 김유정의 여러 토속적인 작품을 생각하면 이런 한적한 시골에서 태어난 게 역시... 작품에 큰 영향을 미쳤구나 싶기도 합니다. 다만, 의외로 초등학교부터는 쭉 서울에서 살아서 생각보다 추천에서 지낸 시간이 긴 편은 아니기도 합니다. (집안이 상당히 부유해서 학교를 서울로 보냈다고 하네요.) 어쨌든, 2000년대에 김유정 생가를 비롯해 여러 전시관 등을 개관하며 관광지로 춘천에서...

20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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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여행] 경춘선 김유정역 폐역 여행. 추억의 기차여행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어느 10월. 원래라면 아침에 아침고요수목원을 가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지만, 이렇게 비가 내리니... 아쉽게도 거기는 빼고 다른 곳을 찾다가 마침 춘천 가는 길에 김유정역이 있더라고요. 딱히 그거 말고는 춘천 가기 전에 갈 곳이 마땅치도 않아서 잠깐 들렀습니다. 춘천 김유정역~ 김유정역 옛날 역사 둘러보기 김유정역 폐역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동면 김유정로 1435 김유정역 자체는 지금도 잘 기능하고 있는 경춘선 전철역입니다. 이렇게 말이죠. 경춘선 덕분에 그냥 서울에 있는 흔한 지하철역처럼 보입니다. 어쨌든 오늘 가보려는 곳은 새로 생긴 김유정역 옆에 있는 폐역. 이런 폐역 여행을 전문으로 하시는 분도 지나가다가 본 것 같았어요. 저도 대학탐방이나 제 전공 영향인지는 몰라도 폐허를 상당히 좋아해서 폐건물을 가리지 않고 가는 편. 비가 와서 조금 아쉬운 날씨이긴 합니다. 맑을 땐 요런 느낌. 오후에는 날씨가 개서 그래도 예쁜 사진 한 컷은 건졌습니다. 지금은 기차가 다니지 않는 폐선. 요런 곳 개조해서 레일바이크로 만든 곳도 근처에 있는데 그건 가격이 꽤 해서... 포기했습니다. 어릴 때 레일바이크 몇 번 탔던 기억이 있는데, 부모님 그렇게 비싼 거 태워 주신 거였어??? 멈춰 있는 낡은 무궁화가 맞이해 줍니다. 내부는 작은 북카페처럼 꾸며놨어요. 김나신...? 인증샷 찍기 좋은 기관장 복장도 있습니다. 무궁화호...

2024.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