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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자동차 시장의 주도권은 SUV 차량들이 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세단의 라인업을 추가하는 대신에 SUV 라인업을 새로 점검하고 라인업을 세우는 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플래그십 세단으로 그 회사를 대표하는 차량을 만들었다면 이제는 #플래그십 세단에 추가되어 그 회사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SUV를 만들고 있는데요 #현대차는 #팰리세이드를 출시하고 #쌍용차는 #렉스턴을 출시하고 두 회사 외에도 수입차들도 많은 대형 SUV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그런 치열한 대형 SUV 시장에 다시 한번 새 단장을 하고 온 대형 SUV 끝판왕이 있는데요 바로 기아차의 모하비 더 마스터입니다. 국내 유일의 직렬 V6 3.0디젤 엔진을 적용하고 렉스턴 다음으로 바디 온 프레임을 적용한 차량인데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G 바겐을 만들겠다는 기아차의 포부를 품고 다시 시장에 돌아온 모하비 더 마스터 정말로 많은 부분이 개선이 되고 좋아졌는데요 2박 3일 동안 느껴본 모하비의 느낌을 전해드립니다. 제가 시승한 모델은 V6 3.0 디젤엔진이 적용된 모델이며 모하비의 트림 중 가장 높은 트림인 마스터즈 트림 중 6인승 모델입니다. 외장 색상은 오로라 블랙 펄 색상과 내부 색상은 새들 브라운 인테리어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모하비의 6인승 옵션 중 렉시콘 팩, 선루프 옵션이 모두 들어간 풀옵션 모델이며 가격은 5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