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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시장에 가장 큰 축제는 모터쇼라고 생각합니다. 모터쇼를 통해서 신차 출시 및 여러 가지 정보를 얻는데요. 요새 온라인 시장이 발달하고 모터쇼의 큰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자동차 회사들의 모터쇼의 참석은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Previous image Next image 세계 3대 모터쇼라고 불리는 디트로이트 모터쇼, 제네바 모터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의 규모 또한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요 그래도 규모가 점점 줄어들지만 매번 모터쇼마다 제 눈을 사로잡는 자동차들이 있는데요. 그 여러 자동차 중 지금 열리고 있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랜드로버 신형 디펜더가 제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정말로 기대를 하고 있었던 모델이기 때문에 디펜더가 다시 양산이 된다는 소리를 듣고 정말로 심장이 뛰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너무 기대를 했던 것인지 실망 또한 그게 느껴졌습니다... 어떤 부분에 대해서 실망을 했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번 신형 디펜더 디자인도 충분히 잘 나왔고 전반적인 디자인도 안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반적으로 디자인이 둥글둥글 해졌지만 그래도 전반적인 디자인 포스가 카리스마가 있으며 어디서 꿀리지 않는 디자인이긴 합니다만.... 왜 오프로드를 사랑하는 마니아들이 1세대 디펜더를 사랑하고 지금까지 인정을 해주는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을 해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세대 디펜더의 디자인은 지금 봐도 정말로 꿀리지 않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