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서 독일 대표 필기구 브랜드 라미와 S펜 콜라보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총 두가지인데요. 작년 출시된 사파리 S펜 그리고 최근 출시한 라미 알스타(AL-Star) S 펜입니다. 라미 알스타 S펜은 고품질 알루미늄 바디를 사용해 가볍고 우수한 내구성을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기존 S펜과 비교하면 디자인뿐 아니라 사용할 때 그립감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펜팁은 0.7mm고요. 이를 통해 정밀한 작업까지도 가능합니다. 알스타 S의 경우 컬러는 브론즈, 투어멀린 두가지이며 가격은 60,000원입니다. 사파리 S펜은 옐로우, 블루 두가지이며 47,000원에 출시되었습니다. 삼성전자의 기본 S펜은 자성이 있어 태블릿에 붙여 사용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분실에 대한 걱정이 조금 더할 것은데 라미 S펜에는 자성이 없네요. 그러나 라미 S펜이 훨씬 더 예뻐 보입니다. 고급스럽기도 하고요.